사무엘상 4장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다 (1 -1 절), 블레셋이 언약궤를 빼앗다 (2 -11절), 엘리의 죽음 (12-22절), Samuel Speaks for the LORD (1 -1 ), The Philistines Capture the Ark (2 -11), The Death of Eli (12-22)
1 사무엘이 하는 말은 모든 이스라엘이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그 무렵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러 나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에벤에셀에 진을 쳤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을 쳤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패했고 그 싸움터에서 죽은 군사가 약 4,000명 정도 됐습니다. 3 군사들이 진영에 돌아오자 이스라엘 장로들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배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실로에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져오자. 그 궤가 우리 가운데 오면 우리 적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낼 수 있을 것이다." 4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을 실로에 보냈고 그 사람들은 그룹들 사이에 계신 전능하신 여호와의 언약궤를 갖고 돌아왔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그곳에 왔습니다.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도착하자 모든 이스라엘이 땅이 흔들릴 만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6 이 소리를 들은 블레셋 사람들은 "히브리 사람의 진영에서 나는 이 환호성은 대체 무엇이냐?" 하고 묻다가 곧 여호와의 궤가 진영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7 블레셋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말했습니다. "그들의 신이 이스라엘 진영에 도착했다. 일찍이 이런 일이 없었는데 우리에게 이제 화가 미치겠구나. 8 우리에게 화가 미쳤는데 이 강한 신들의 손에서 누가 우리를 건져 내겠는가? 그들은 광야에서 이집트 사람들을 온갖 재앙으로 쳐부순 신들이 아닌가. 9 블레셋 사람들아, 대장부답게 강해지자. 그러지 않으면 전에 히브리 사람들이 우리 종이 됐던 것처럼 우리가 히브리 사람들의 종이 되고 말 것이다. 대장부답게 나가서 싸우자." 10 이렇게 블레셋 사람들이 싸움에 임하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패해 저마다 자기 진영으로 도망쳤습니다. 이 싸움의 패배로 이스라엘은 3만 명의 군사를 잃고 말았습니다. 11 이때 하나님의 궤도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12 바로 그날 베냐민 지파 사람 하나가 싸움터에서 도망쳐 실로로 왔습니다.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13 그가 도착했을 때 엘리는 하나님의 궤로 인해 마음을 졸이며 길가 한쪽 의자에 앉아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성으로 들어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말하자 온 성안이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14 그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엘리가 물었습니다. "웬 소란이냐?" 그 사람이 곧장 엘리에게 달려왔습니다. 15 엘리는 98세나 됐기 때문에 눈이 어두워 잘 볼 수 없었습니다. 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전쟁터에서 온 사람입니다. 바로 오늘 도망쳐 왔습니다." 엘리가 물었습니다. "내 아들아, 무슨 일이 있었느냐?" 17 그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쳤고 수많은 군사들이 죽었습니다. 또한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고 하나님의 궤도 빼앗겼습니다." 18 하나님의 궤에 대한 말을 듣고 엘리는 그만 성문 곁에서 의자 뒤로 거꾸러져 목이 부러진 채 죽고 말았습니다. 그가 나이 많은 노인인 데다 몸이 뚱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엘리는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사사였습니다. 19 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는 임신해 출산할 때가 가까웠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갑자기 진통하다가 몸을 구부린 채 아이를 낳았습니다. 20 그녀가 숨을 거두려 하는데 옆에 있던 여인들이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들을 낳았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대꾸하지도 않고 관심도 보이지 않다가 21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며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22 무엇보다 그녀는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기 때문에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1 And Samuel's words went out to all the people of Israel.At that time Israel was at war with the Philistines. The Israelite army was camped near Ebenezer, and the Philistines were at Aphek. 2 The Philistines attacked and defeated the army of Israel, killing 4,000 men. 3 After the battle was over, the troops retreated to their camp, and the elders of Israel asked, "Why did the LORD allow us to be defeated by the Philistines?" Then they said, "Let's bring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from Shiloh. If we carry it into battle with us, it will save us from our enemies." 4 So they sent men to Shiloh to bring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of Heaven's Armies, who is enthroned between the cherubim. Hophni and Phinehas, the sons of Eli, were also there with the Ark of the Covenant of God. 5 When all the Israelites saw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coming into the camp, their shout of joy was so loud it made the ground shake! 6 "What's going on?" the Philistines asked. "What's all the shouting about in the Hebrew camp?" When they were told it was because the Ark of the LORD had arrived, 7 they panicked. "The gods have come into their camp!" they cried. "This is a disaster! We have never had to face anything like this before! 8 Help! Who can save us from these mighty gods of Israel? They are the same gods who destroyed the Egyptians with plagues when Israel was in the wilderness. 9 Fight as never before, Philistines! If you don't, we will become the Hebrews' slaves just as they have been ours! Stand up like men and fight!" 10 So the Philistines fought desperately, and Israel was defeated again. The slaughter was great; 30,000 Israelite soldiers died that day. The survivors turned and fled to their tents. 11 The Ark of God was captured, and Hophni and Phinehas, the two sons of Eli, were killed. 12 A man from the tribe of Benjamin ran from the battlefield and arrived at Shiloh later that same day. He had torn his clothes and put dust on his head to show his grief. 13 Eli was waiting beside the road to hear the news of the battle, for his heart trembled for the safety of the Ark of God. When the messenger arrived and told what had happened, an outcry resounded throughout the town. 14 "What is all the noise about?" Eli asked. The messenger rushed over to Eli, 15 who was ninety-eight years old and blind. 16 He said to Eli, "I have just come from the battlefield—I was there this very day." What happened, my son? Eli demanded. 17 "Israel has been defeated by the Philistines," the messenger replied. "The people have been slaughtered, and your two sons, Hophni and Phinehas, were also killed. And the Ark of God has been captured." 18 When the messenger mentioned what had happened to the Ark of God, Eli fell backward from his seat beside the gate. He broke his neck and died, for he was old and overweight. He had been Israel's judge for forty years. 19 Eli's daughter-in-law, the wife of Phinehas, was pregnant and near her time of delivery. When she heard that the Ark of God had been captured and that her father-in-law and husband were dead, she went into labor and gave birth. 20 She died in childbirth, but before she passed away the midwives tried to encourage her. "Don't be afraid," they said. "You have a baby boy!" But she did not answer or pay attention to them. 21 She named the child Ichabod (which means "Where is the glory?"), for she said, "Israel's glory is gone." She named him this because the Ark of God had been captured and because her father-in-law and husband were dead. 22 Then she said, "The glory has departed from Israel, for the Ark of God has been cap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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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사무엘상 4장에 기록된 이스라엘과 블레셋 간의 전쟁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반복적인 죄와 회개의 순환 속에 있었고, 그 결과 주변 적국들과 계속된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패하게 됩니다. 처음 패배 이후, 그들은 여호와의 언약궤(The Ark of the Covenant)를 전쟁터로 가져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적 관점에서 여호와를 단순한 부적처럼 여기는 잘못된 믿음이었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그들 삶의 온전한 순종 속에서 나오는 것임을 간과했습니다. 결국, 두 번째 전투에서도 이스라엘은 패하고 언약궤는 블레셋에게 빼앗깁니다. 이 과정에서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전사합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아들들의 죽음과 함께 언약궤의 상실 소식을 듣고 충격으로 사망합니다. 그의 며느리는 그 상황 속에서 아들을 출산하고, 아이에게 이가봇(Ichabod)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이는 "영광이 어디 있느냐"라는 의미로,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는 슬픔을 표현합니다.
이 본문을 삶에 적용할 때 우리는 다음의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과 선택의 중심에 있어야 하며, 그분과의 관계는 단순한 형식이나 상징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신앙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우리의 삶을 통째로 의탁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여호와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로마서 4장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아브라함 (1 -25절), The Faith of Abraham (1 -25)
1 그러면 우리가 육신에 따라 우리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다면 자랑할 것이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없습니다. 3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고 합니다. 4 일하는 자에게는 품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않고 정당한 대가로 여겨지나 5 일하지 않고도 경건치 않은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집니다. 6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받는 사람의 복에 대해 다윗도 이렇게 말합니다. 7 "주께서 불법을 용서하시고 죄를 덮어 주시는 사람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않으실 사람은 복이 있다." 9 그러면 이 복은 할례 받은 사람에게만 내리는 것입니까? 아니면 할례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내리는 것입니까?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고 했습니다. 10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의로 여겨졌습니까? 그가 할례를 받은 때입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까? 할례를 받은 때가 아니라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다. 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할례를 받지 않은 때에 얻은 믿음의 의를 확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할례 받지 않은 사람으로서 믿는 모든 사람들의 조상이 돼 그들도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12 그는 또한 할례 받은 사람의 조상이 됐습니다. 곧 할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지 않은 때에 가졌던 믿음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의 조상이 됐습니다. 13 아브라함이나 그의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약속은 율법으로 인해 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의 의로 인해 된 것입니다. 14 만일 율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상속자가 된다면 믿음은 무효가 되고 약속은 파기됐을 것입니다. 15 왜냐하면 율법은 진노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함도 없습니다. 16 그러므로 약속은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모든 후손, 곧 율법을 따라 사는 사람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도 은혜로 이 약속을 보장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17 기록되기를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가 믿은 하나님, 곧 죽은 사람을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조상이 됐습니다. 18 아브라함은 소망이 없는 가운데서도 소망을 갖고 믿었습니다. 이는 "네 후손이 이와 같을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9 아브라함은 100세나 돼 이미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20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고 도리어 믿음이 굳건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22 그러므로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습니다.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는 말은 아브라함만을 위해 기록된 것이 아니라 24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우리,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분을 믿는 우리도 위한 것입니다. 25 예수께서는 우리의 범죄로 인해 죽음에 넘겨지셨고 우리의 의를 위해 살리심을 받았습니다.
1 Abraham was, humanly speaking, the founder of our Jewish nation. What did he discover about being made right with God? 2 If his good deeds had made him acceptable to God, he would have had something to boast about. But that was not God's way. 3 For the Scriptures tell us, "Abraham believed God, and God counted him as righteous because of his faith." 4 When people work, their wages are not a gift, but something they have earned. 5 But people are counted as righteous, not because of their work, but because of their faith in God who forgives sinners. 6 David also spoke of this when he described the happiness of those who are declared righteous without working for it: 7 "Oh, what joy for those whose disobedience is forgiven, whose sins are put out of sight. 8 Yes, what joy for those whose record the LORD has cleared of sin." 9 Now, is this blessing only for the Jews, or is it also for uncircumcised Gentiles? Well, we have been saying that Abraham was counted as righteous by God because of his faith. 10 But how did this happen? Was he counted as righteous only after he was circumcised, or was it before he was circumcised? Clearly, God accepted Abraham before he was circumcised! 11 Circumcision was a sign that Abraham already had faith and that God had already accepted him and declared him to be righteous—even before he was circumcised. So Abraham is the spiritual father of those who have faith but have not been circumcised. They are counted as righteous because of their faith. 12 And Abraham is also the spiritual father of those who have been circumcised, but only if they have the same kind of faith Abraham had before he was circumcised. 13 Clearly, God's promise to give the whole earth to Abraham and his descendants was based not on his obedience to God's law, but on a right relationship with God that comes by faith. 14 If God's promise is only for those who obey the law, then faith is not necessary and the promise is pointless. 15 For the law always brings punishment on those who try to obey it. (The only way to avoid breaking the law is to have no law to break!) 16 So the promise is received by faith. It is given as a free gift. And we are all certain to receive it, whether or not we live according to the law of Moses, if we have faith like Abraham's. For Abraham is the father of all who believe. 17 That is what the Scriptures mean when God told him, "I have made you the father of many nations." This happened because Abraham believed in the God who brings the dead back to life and who creates new things out of nothing. 18 Even when there was no reason for hope, Abraham kept hoping—believing that he would become the father of many nations. For God had said to him, "That's how many descendants you will have!" 19 And Abraham's faith did not weaken, even though, at about 100 years of age, he figured his body was as good as dead—and so was Sarah's womb. 20 Abraham never wavered in believing God's promise. In fact, his faith grew stronger, and in this he brought glory to God. 21 He was fully convinced that God is able to do whatever he promises. 22 And because of Abraham's faith, God counted him as righteous. 23 And when God counted him as righteous, it wasn't just for Abraham's benefit. It was recorded 24 for our benefit, too, assuring us that God will also count us as righteous if we believe in him, the one who raised Jesus our Lord from the dead. 25 He was handed over to die because of our sins, and he was raised to life to make us right with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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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아브라함은 인간적으로 말해서 유대 민족의 창시자였습니다. 로마서 4장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발견한 것이 어떻게 "faith"에 의한 것이었는지를 설명합니다. 1절에서 3절은 아브라함이 그의 좋은 행위가 아닌, "faith"로 인해 의로움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줍니다. "Scriptures"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의로움으로 여겼습니다.
4절과 5절에서는 인간의 노동과 임금, 그리고 믿음을 통해 얻는 의로움을 대조합니다. 즉, 인간이 일을 하면, 임금은 선물이 아니라 대가인 반면, 믿음은 인간의 행위와 무관하게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다윗도 6절과 7절에서 행위 없이 의롭다고 선언된 사람들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8절에는 죄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이 얻게 될 기쁨에 대해 설명합니다.
9절부터 16절까지는 이 축복이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uncircumcised" 즉,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들에게도 해당하는지에 대한 논의입니다.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기 전 이미 믿음으로 의로움을 인정받았으며, "circumcision"은 이미 가지게 된 믿음의 표시였음을 설명합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자들의 "spiritual father" 즉, 영적 아버지입니다.
17절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를 많은 민족의 아버지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셨던 의도를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통해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유지했습니다.
18절부터 21절까지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그의 나이나 사라의 현실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믿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22절은 이러한 아브라함의 믿음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의롭게 여기셨음을 설명합니다.
마무리로, 23절부터 25절에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기셨던 기록이 아브라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도 해당된다고 설명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고, 우리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만들기 위해 다시 살아나셨던 것이 바로 믿음의 근거입니다.
이 메시지는 현대 신앙인들이 믿음으로 의로움을 얻고,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43장
(1 -13절), Jeremiah Taken to Egypt (1 -13)
1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 모든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그들에게 보내셔서 말하게 한 그 말씀을 말하는 것을 끝냈을 때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교만한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이집트에서 살기 위해 그곳으로 가지 말라'고 말하라고 당신을 보내시지 않았다. 3 오직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당신을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게 하고 우리를 갈대아 사람들 손에 넘겨주어 그들이 우리를 죽이거나 우리를 바벨론에 포로로 잡아가도록 한 것이다." 4 이렇게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대 장관들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머물러 있으라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않았다. 5 오히려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대 장관들은 유다의 남은 사람들, 곧 그들이 쫓겨난 모든 나라로부터 유다 땅에서 살기 위해 돌아온 사람들, 6 곧 남자들과 여자들과 어린아이들과 왕의 딸들과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와 함께 남겨 둔 사람들과 예언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데리고 7 여호와께 불순종해 이집트에 들어가 다바네스까지 이르렀다. 8 다바네스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9 "너는 유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네 손에 큰 돌 몇 개를 가져다가 다바네스에 있는 바로의 집 입구에 있는 포장된 곳에 진흙으로 묻어라.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서 여기에 내가 묻은 이 돌들 위에 그의 보좌를 둘 것이니 그는 그 위에 왕의 큰 장막을 펼칠 것이다. 11 느부갓네살이 와서 이집트 땅을 공격해 죽을 사람은 죽이고 사로잡을 사람은 사로잡고 칼에 맞을 사람은 칼에 맞게 할 것이다. 12 내가 이집트의 신전들에 불을 지를 것이니 그가 그것들을 불태우고 그들을 포로로 잡을 것이다. 목자가 자기 옷으로 자신을 감싸듯이 그가 이집트 땅으로 자기 몸을 감쌀 것이다. 그리고 안전하게 이집트를 떠날 것이다. 13 그는 이집트 땅에 있는 벧세메스 기둥들을 깨뜨리고 이집트의 신전들을 불로 태워 버릴 것이다.'"
1 When Jeremiah had finished giving this message from the LORD their God to all the people, 2 Azariah son of Hoshaiah and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other proud men said to Jeremiah, "You lie! The LORD our God hasn't forbidden us to go to Egypt! 3 Baruch son of Neriah has convinced you to say this, because he wants us to stay here and be killed by the Babylonians or be carried off into exile." 4 So Johanan and the other military leaders and all the people refused to obey the LORD's command to stay in Judah. 5 Johanan and the other leaders took with them all the people who had returned from the nearby countries to which they had fled. 6 In the crowd were men, women, and children, the king's daughters, and all those whom Nebuzaradan, the captain of the guard, had left with Gedaliah. The prophet Jeremiah and Baruch were also included. 7 The people refused to obey the voice of the LORD and went to Egypt, going as far as the city of Tahpanhes. 8 Then at Tahpanhes, the LORD gave another message to Jeremiah. He said, 9 "While the people of Judah are watching, take some large rocks and bury them under the pavement stones at the entrance of Pharaoh's palace here in Tahpanhes. 10 Then say to the people of Judah, 'This is what the LORD of Heaven's Armies, the God of Israel, says: I will certainly bring my servant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ere to Egypt. I will set his throne over these stones that I have hidden. He will spread his royal canopy over them. 11 And when he comes, he will destroy the land of Egypt. He will bring death to those destined for death, captivity to those destined for captivity, and war to those destined for war. 12 He will set fire to the temples of Egypt's gods; he will burn the temples and carry the idols away as plunder. He will pick clean the land of Egypt as a shepherd picks fleas from his cloak. And he himself will leave unharmed. 13 He will break down the sacred pillars standing in the temple of the sun in Egypt, and he will burn down the temples of Egypt's g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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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의 역사적 배경은 예레미야 시대, 즉 바벨론 제국이 강력했던 시기인 기원전 6세기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집트로 피난가는 것을 금지했으나, 백성들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Azariah와 Johanan 그리고 다른 지도자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믿지 않고 이를 거짓이라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예레미야와 그의 서기관 Baruch가 충성과 순종의 상징으로 등장하며, 인간의 완악함과 불순종에 대한 경고를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the LORD's command"라는 표현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이는 하나님의 명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예레미야서 전체에서 이와 비슷한 메시지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인류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잘 설명해 줍니다.
유다 백성들이 이집트로 피난 갔을 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다시 그들에게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이는 뉴바빌로니아의 왕 Nebuchadnezzar가 이집트를 침공할 것이며, 하나님이 유다 백성들에게 원하셨던 대로 행동하지 않았을 때 따를 결과를 경고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의 삶에 있어서도 교훈적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이나 두려움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편 18편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지휘자를 위한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적들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하셨을 때 다윗이 여호와께 노래한 시 (1 -50절), For the choir director: A psalm of David, the servant of the LORD. He sang this song to the Lord on the day the Lord rescued him from all his enemies and from Saul. He sang: (1 -50)
1 내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2 여호와는 내 바위이시요, 내 산성이시요, 나를 건져 내는 분이시며 내 힘이신 내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이십니다. 내 방패, 내 구원의 뿔, 내 산성이십니다. 3 찬양받아 마땅하신 여호와를 내가 부르니 내가 내 적들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4 죽음의 줄이 나를 얽어매고 멸망의 급류가 나를 압도하며 5 지옥의 줄이 나를 감아 매고 죽음의 덫이 나를 막아섰습니다. 6 내가 고통 가운데 여호와를 부르고 내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주께서 성전에서 내 목소리를 들으셨으니 내 울부짖는 외침이 주의 귀에 들렸습니다. 7 땅이 흔들리며 떨었고 산이 그 기초부터 떨리고 흔들린 것은 그분이 진노하셨기 때문입니다. 8 주의 코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그분의 입에서는 불이 나와 삼키며 그 불로 숯덩이에는 불이 붙었습니다. 9 주께서 하늘을 아래로 드리우고 내려오셨는데 주의 발아래에는 어둠이 있었습니다. 10 주께서 그룹을 타고 하늘을 나셨습니다. 바람 날개로 하늘 높이 날아오르셨습니다. 11 주께서 어둠을 은신처로 삼으시고 물과 하늘의 먹구름으로 장막을 만드셨습니다. 12 그 앞의 광채로부터 구름이 지나갔고 우박과 숯불이 함께 떨어졌습니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천둥같이 고함을 치시니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목소리가 우박과 숯불과 함께 쩡쩡 울렸습니다. 14 주께서 화살을 쏘아 적들을 흩으시고 번개를 쏘아 그들이 쩔쩔매게 하셨습니다. 15 오 여호와여, 주의 꾸지람 소리와 주의 콧김에 바다 계곡이 드러나고 땅의 기초가 드러났습니다. 16 주께서 높은 곳에서 손을 뻗어 나를 꼭 붙잡아 주셨으며 깊은 물속에서 나를 건져 내셨습니다. 17 주께서 강력한 내 적들에게서,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해 내셨습니다. 그들은 나보다 강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18 그들이 내 재난의 날에 나를 막아섰지만 여호와께서 내 도움이 되셨습니다. 19 주께서 나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분이 나를 기뻐하셨기에 나를 건져 주신 것입니다. 20 여호와께서 내 의로움에 따라 상을 주시고 내 손이 깨끗했기에 내게 보상해 주셨습니다. 21 내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길을 지켰고 내 하나님에게서 돌아서서 악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22 나는 주의 모든 법을 지켰고 주의 명령을 멀리한 적이 없습니다. 23 나는 주 앞에 흠 없이 살고 내 자신을 지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24 그래서 여호와께서 내 의로움에 따라 보상해 주시고 여호와 보시기에 내 손이 깨끗했기에 갚아 주신 것입니다. 25 신실한 사람들에게는 주의 신실함을 보이시고 흠 없는 사람들에게는 주의 흠 없음을 보이시며 26 순결한 사람들에게는 주의 순결함을 보이시고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들에게는 주의 빈틈없음을 보이십니다. 27 주께서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들을 낮추십니다. 28 오 여호와여, 주께서 내 등불을 켜 두시고 내 하나님께서 나를 둘러싼 어둠을 밝혀 주셨습니다. 29 주의 도움으로 내가 군대들과 맞섰고 내 하나님과 함께 담을 기어올랐습니다. 30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흠이 없으니 주께서는 자기를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의 방패가 되십니다. 31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겠습니까? 우리 하나님 외에 든든한 바위와 같은 이가 누구겠습니까? 32 내게 힘을 주시고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33 주께서 내 발을 암사슴의 발과 같이 만드시고 나를 높은 곳에 세우십니다. 34 주께서 나를 훈련시켜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쇠로 만든 활을 당길 수 있습니다. 35 주께서 내게 주의 구원의 방패를 주셨고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습니다. 36 주께서 내가 가는 길을 넓혀 주셔서 내 발이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 37 내가 내 적들을 쫓아가서 잡았으며 그들을 멸망시키기까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38 내가 그들이 일어서지 못하게 쳤더니 그들이 내 발아래 엎어졌습니다. 39 주께서 나를 힘으로 무장시켜 싸우게 하시고 적들을 내 발아래 굴복하게 하셨습니다. 40 주께서 내 적들이 물러나 도망치게 해 나를 미워하던 사람들을 멸망하게 하셨습니다. 41 그들이 도와 달라고 울부짖었지만 그들을 구원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지만 주께서는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42 그때 내가 그들을 쳐서 바람에 날리는 먼지같이 가루로 만들었고 길거리의 진흙같이 그들을 쏟아 버렸습니다. 43 주께서 사람들의 공격에서 나를 건져 내시고 나를 이방 민족들의 머리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도 못하는 민족이 나를 섬깁니다. 44 그들이 내 말을 듣자마자 곧바로 순종하고 이방 사람들이 내 앞에서 복종합니다. 45 이방 사람들이 사기가 떨어져 자기들의 요새에서 떨며 나옵니다. 46 여호와께서는 살아 계십니다! 내 반석을 찬양합니다!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여 드립니다! 47 주께서 나를 위해 원수를 갚아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십니다. 48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서 나를 건져 내셨습니다. 주께서 내게 맞서는 사람들보다 나를 높이시고 난폭한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해 내셨습니다. 49 오 여호와여, 그러므로 내가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50 여호와께서 자기가 세운 왕에게 큰 구원을 안겨 주시며 그 기름 부은 이에게 변함없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영원토록 베풀어 주십니다.
1 I love you, LORD; you are my strength. 2 The LORD is my rock, my fortress, and my savior; my God is my rock, in whom I find protection. He is my shield, the power that saves me, and my place of safety. 3 I called on the LORD, who is worthy of praise, and he saved me from my enemies. 4 The ropes of death entangled me; floods of destruction swept over me. 5 The grave wrapped its ropes around me; death laid a trap in my path. 6 But in my distress I cried out to the LORD; yes, I prayed to my God for help. He heard me from his sanctuary; my cry to him reached his ears. 7 Then the earth quaked and trembled. The foundations of the mountains shook; they quaked because of his anger. 8 Smoke poured from his nostrils; fierce flames leaped from his mouth. Glowing coals blazed forth from him. 9 He opened the heavens and came down; dark storm clouds were beneath his feet. 10 Mounted on a mighty angelic being, he flew, soaring on the wings of the wind. 11 He shrouded himself in darkness, veiling his approach with dark rain clouds. 12 Thick clouds shielded the brightness around him and rained down hail and burning coals. 13 The LORD thundered from heaven; the voice of the Most High resounded amid the hail and burning coals. 14 He shot his arrows and scattered his enemies; great bolts of lightning flashed, and they were confused. 15 Then at your command, O LORD, at the blast of your breath, the bottom of the sea could be seen, an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were laid bare. 16 He reached down from heaven and rescued me; he drew me out of deep waters. 17 He rescued me from my powerful enemies, from those who hated me and were too strong for me. 18 They attacked me at a moment when I was in distress, but the LORD supported me. 19 He led me to a place of safety; he rescued me because he delights in me. 20 The LORD rewarded me for doing right; he restored me because of my innocence. 21 For I have kept the ways of the LORD; I have not turned from my God to follow evil. 22 I have followed all his regulations; I have never abandoned his decrees. 23 I am blameless before God; I have kept myself from sin. 24 The LORD rewarded me for doing right. He has seen my innocence. 25 To the faithful you show yourself faithful; to those with integrity you show integrity. 26 To the pure you show yourself pure, but to the crooked you show yourself shrewd. 27 You rescue the humble, but you humiliate the proud. 28 You light a lamp for me. The LORD, my God, lights up my darkness. 29 In your strength I can crush an army; with my God I can scale any wall. 30 God's way is perfect. All the LORD's promises prove true. He is a shield for all who look to him for protection. 31 For who is God except the LORD? Who but our God is a solid rock? 32 God arms me with strength, and he makes my way perfect. 33 He makes me as surefooted as a deer, enabling me to stand on mountain heights. 34 He trains my hands for battle; he strengthens my arm to draw a bronze bow. 35 You have given me your shield of victory. Your right hand supports me; your help has made me great. 36 You have made a wide path for my feet to keep them from slipping. 37 I chased my enemies and caught them; I did not stop until they were conquered. 38 I struck them down so they could not get up; they fell beneath my feet. 39 You have armed me with strength for the battle; you have subdued my enemies under my feet. 40 You placed my foot on their necks. I have destroyed all who hated me. 41 They called for help, but no one came to their rescue. They even cried to the LORD, but he refused to answer. 42 I ground them as fine as dust in the wind. I swept them into the gutter like dirt. 43 You gave me victory over my accusers. You appointed me ruler over nations; people I don't even know now serve me. 44 As soon as they hear of me, they submit; foreign nations cringe before me. 45 They all lose their courage and come trembling from their strongholds. 46 The LORD lives! Praise to my Rock! May the God of my salvation be exalted! 47 He is the God who pays back those who harm me; he subdues the nations under me 48 and rescues me from my enemies. You hold me safe beyond the reach of my enemies; you save me from violent opponents. 49 For this, O LORD, I will praise you among the nations; I will sing praises to your name. 50 You give great victories to your king; you show unfailing love to your anointed, to David and all his descendants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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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시편 18편입니다. 이 구절은 고난 속에서 도움을 간구했던 다윗 왕이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를 구원하셨는지를 노래합니다. 시편 18편은 특히 "The LORD is my rock, my fortress, and my savior"와 같이 하나님을 "rock" 그리고 "fortress"로 묘사하며 그분의 보호와 안전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신자가 하나님 안에서 얻는 보호와 안식을 상징합니다.
역사적으로, 시편은 다윗의 개인적인 경험과 그의 영적 여정을 반영합니다. 특히 왕으로서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께 의존했던 경험이 녹아 있습니다. 다윗은 많은 전투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었음을 증언합니다.
이 구절을 우리 삶에 적용할 때, 우리의 힘이 부족할 때에도 하나님께 그분의 보호와 도움을 간구할 수 있음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He is a shield for all who look to him for protection" 같은 구절을 통해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보호자가 되심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적 성장과 지속적인 신앙생활을 위해, "God's way is perfect. All the LORD's promises prove true"를 믿고 따르며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과 기도 응답을 통해 우리는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I will praise you among the nations"를 표현함으로써 우리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집단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독려합니다.
사무엘상 4장 18-22절
18 하나님의 궤에 대한 말을 듣고 엘리는 그만 성문 곁에서 의자 뒤로 거꾸러져 목이 부러진 채 죽고 말았습니다. 그가 나이 많은 노인인 데다 몸이 뚱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엘리는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사사였습니다. 19 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는 임신해 출산할 때가 가까웠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갑자기 진통하다가 몸을 구부린 채 아이를 낳았습니다. 20 그녀가 숨을 거두려 하는데 옆에 있던 여인들이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들을 낳았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대꾸하지도 않고 관심도 보이지 않다가 21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며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22 무엇보다 그녀는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기 때문에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로마서 4장 18-25절
18 아브라함은 소망이 없는 가운데서도 소망을 갖고 믿었습니다. 이는 "네 후손이 이와 같을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9 아브라함은 100세나 돼 이미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20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고 도리어 믿음이 굳건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22 그러므로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습니다.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는 말은 아브라함만을 위해 기록된 것이 아니라 24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우리,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분을 믿는 우리도 위한 것입니다. 25 예수께서는 우리의 범죄로 인해 죽음에 넘겨지셨고 우리의 의를 위해 살리심을 받았습니다.
시편 18편 15-32절
15 오 여호와여, 주의 꾸지람 소리와 주의 콧김에 바다 계곡이 드러나고 땅의 기초가 드러났습니다. 16 주께서 높은 곳에서 손을 뻗어 나를 꼭 붙잡아 주셨으며 깊은 물속에서 나를 건져 내셨습니다. 17 주께서 강력한 내 적들에게서,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해 내셨습니다. 그들은 나보다 강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18 그들이 내 재난의 날에 나를 막아섰지만 여호와께서 내 도움이 되셨습니다. 19 주께서 나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분이 나를 기뻐하셨기에 나를 건져 주신 것입니다. 20 여호와께서 내 의로움에 따라 상을 주시고 내 손이 깨끗했기에 내게 보상해 주셨습니다. 21 내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길을 지켰고 내 하나님에게서 돌아서서 악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22 나는 주의 모든 법을 지켰고 주의 명령을 멀리한 적이 없습니다. 23 나는 주 앞에 흠 없이 살고 내 자신을 지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24 그래서 여호와께서 내 의로움에 따라 보상해 주시고 여호와 보시기에 내 손이 깨끗했기에 갚아 주신 것입니다. 25 신실한 사람들에게는 주의 신실함을 보이시고 흠 없는 사람들에게는 주의 흠 없음을 보이시며 26 순결한 사람들에게는 주의 순결함을 보이시고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들에게는 주의 빈틈없음을 보이십니다. 27 주께서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들을 낮추십니다. 28 오 여호와여, 주께서 내 등불을 켜 두시고 내 하나님께서 나를 둘러싼 어둠을 밝혀 주셨습니다. 29 주의 도움으로 내가 군대들과 맞섰고 내 하나님과 함께 담을 기어올랐습니다. 30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흠이 없으니 주께서는 자기를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의 방패가 되십니다. 31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겠습니까? 우리 하나님 외에 든든한 바위와 같은 이가 누구겠습니까? 32 내게 힘을 주시고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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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나님의 영광은 왔다가, 떠날 수 있는 가치일까. 하나님의 영광은 그 자체로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떠나거나 사라질 수 없다. 하나님의 영광은 마치 태양처럼 가장 밝고 영생을 비추고 있는 우리가 품고 살아가는 하늘 소망의 지표이다. 아마도 하나님 영광을 한 없이 누렸던 그 엘리 사사는 하나님의 궤라는 상징적인 영광까지만 누렸을지도 모른다. 그것에 가려서 아들들의 오점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고, 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그리고 성전을 불손하게 대했다. 인간이 바라보지 못하는 과오는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심을 보여주신다. 적들을 사용하시고, 마귀들을 보내시어 망가진 그 땅과 이곳에 직접 역사하신다.
아브라함도 그러했다. 믿음 없는 그 백성들 가운데, 소망을 가진 아브라함이라는 노인을 직접 선택하셨다. 말씀하신 그대로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시고, 로마서 4장에서 이를 통해 설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따. 이미 자기 몸이 죽어버린 것 같은 할아버지에게 유일하게 남은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으며 그것 자체를 의로 여기며 살아냈다. 말 그대로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계획으로 살아낸 할아버지다. 의롭다 인정을 받은 몇 안되는 성경 속 인물이 되었다. 그가 믿음의 자손이 되기 위해 아등바등 살았다면 과연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 그는 그저 100살 먹은 할아버지로서, 하나님 말씀하시는 그대로 살아냈을 뿐이다.
When God’s Glory Left Israel
Can God’s glory come and go? God’s glory cannot leave or disappear because it is manifested in itself. God’s glory is like the sun, the brightest and a beacon of eternal life that we hold in our hearts as a sign of hope in the heavens. Perhaps Eli, who infinitely enjoyed God’s glory, only experienced the symbolic glory of the Ark of God. Covered by that, he could not properly address the faults of his sons and dared to dishonor God’s name and the temple. The errors that humans could not see were directly judged by God. He uses enemies and sends demons to directly work on the broken land and here.
Abraham was also like that. Among the people without faith, God directly chose an old man named Abraham who had hope. He made him the ancestor of nations as He had promised, as seen in Romans 4 where Paul preaches through this example. For a grandfather who seemed to have already died physically, the only thing left was his faith in God’s promise, his unwavering faith, and living as if that faith was righteousness. Literally, he lived his life according to God’s plan. He became one of the few biblical figures recognized as righteous. If he had struggled desperately to become a descendant of faith, could he have become like this? He simply lived as a 100-year-old grandfather, living just as God comma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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