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장 19-26절, '선교의 이유', 찬양 콘티

사도행전 11장 19-26절: '선교의 이유'

본문 말씀 :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_사도행전 11장 19-26절

 

0. 푸른 목사님 said

“””

이번주 말씀은 사도행전 11:19-26 '선교의 이유'입니다 !!

선교의 이유는 예배입니다. 예배가 선교의 이유입니다.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를 세우는 것이 선교입니다. 우리가 한 영혼을 작정하고 품으며 해야 하는 것은 예배할 수 없는 그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 없는 자라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그곳에 예배를 세우는 것이 선교입니다. 영적으로 죽어 있는 그들을 살리는 그대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1. 주요 내용

사도행전 11장 19-26절은 스데반의 순교 이후 일어난 박해로 인해 흩어진 신자들이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하던 초기와 달리, 안디옥에서 헬라인(이방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많은 이방인이 주님을 믿게 되었고,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내 그들을 격려합니다. 바나바는 사울(바울)을 찾아 함께 사역하며, 안디옥에서 신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게 됩니다.

---

2. 등장 인물

• 흩어진 신자들: 스데반의 순교 후 박해를 피해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 등으로 흩어진 초기 기독교 신자들.
• 구브로와 구레네 사람들: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선교자들.
• 바나바: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를 격려하고 지도하기 위해 파송된 신자.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로 묘사됨.
• 사울(바울): 바나바가 다소에서 데려온 인물로,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에서 1년간 가르침.
• 안디옥의 신자들: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린 이방인 신자들.

---

3. 역사/사회적 배경

• 박해와 흩어짐: 스데반의 순교 이후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박해로 인해 신자들이 각지로 흩어짐. 이는 복음이 유대 지역을 넘어 퍼지는 계기가 됨.
• 안디옥: 로마 제국의 세 번째로 큰 도시로, 문화적, 종교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었음. 이곳에서 이방인 선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됨.
•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장벽: 초기 기독교는 주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안디옥에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선교의 범위가 확대됨.
•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신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됨. 이는 외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구별하여 부른 명칭으로, 초기 기독교의 정체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사건임.

---

4. 요약

사도행전 11장 19-26절은 박해로 인해 흩어진 신자들이 복음을 전파하면서 선교의 지경이 유대인에서 이방인으로 확대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안디옥에서 구브로와 구레네 사람들의 이방인 선교를 통해 많은 헬라인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바나바와 사울의 사역으로 교회가 더욱 견고해집니다. 이 사건은 선교의 이유가 하나님의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파하여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 데 있음을 강조하며, 초기 교회의 선교 전략과 열정을 보여줍니다.

---

5. 키워드

• 박해와 흩어짐: 스데반의 순교 이후 신자들의 흩어짐이 복음 전파의 기회로 작용.
• 이방인 선교: 안디옥에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선교의 범위 확대.
• 바나바와 사울: 안디옥 교회를 지도하고 가르친 주요 인물들.
• 안디옥 교회: 이방인 선교의 중심지이자 신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린 곳.
• 그리스도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지칭하는 명칭의 시작.
• 성령의 역사: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고 교회가 성장한 배후에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음.
• 선교의 이유: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는 것.

---

결론

사도행전 11장 19-26절은 복음이 유대인 중심에서 이방인에게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이 인종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야 함을 나타내며, 선교의 본질과 이유를 잘 나타냅니다. 초기 교회의 선교 열정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오늘날 우리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습니다.

 

콘티가 정해진 과정.

1.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 예배를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음이 기쁨
2.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 양 같은 우리들. 내가 그리고 우리가 99마리 양이라면 1마리를 찾으러 갈 것임을 고백.
3.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 독생자를 주셨으니,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리, 나는 믿네!
4. 선교사 : 나를 보내시고, 무너진 그 땅에 내 생명 묻으소서, 주님의 나라 세워지는 것이, 나의 평생 소원
5. 십자가를 질 수 있나 :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소서

우리가 먼저 '귀한 양'임을 알고, '잃은 양' 찾아가는 당연한 여정을 하나님 보내신 곳에서 실천하자.

 

 

[ SET List ]

1. 입례 (F)
2.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F or G) https://youtu.be/YAqp9vv788s?si=W4pplgMlAXhTYJQr
3.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G) https://youtu.be/QTzhQCksZxo?si=90Gkzp8n5WduPs9-
4.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G) https://youtu.be/j_fxvfTShVg?si=-dY6qV9ECvgRR6vF
5. 선교사 (E)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후렴 (E) https://youtu.be/hJuzqBjUi9k?si=D9t1JP1cBLFb0l3K

 

함께 나눌 주제 (아래 3개 중 하나)

1. 나는 그리스도인 이라고 스스로 부르고 있나요?
2. 마음으로 품고 있는 선교지나 대상이 있나요?
3. 선교지나 선교하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왜 그곳이 먼저 생각날까요? 아니라면, 나는 왜 아직 선교할 수 없나요?

---

성경에 딱 3번 등장하는 ‘그리스도인’

[행11:26, 새번역]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려왔다. 두 사람은 일 년 동안 줄곧 거기에 머물면서, 교회에서 모임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제자들은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었다.

[행26:28, 새번역]

그러자 아그립바 왕이 바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짧은 말로 나를 설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고 하는가!”

[벧전4:16, 새번역]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당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

선교와 전도의 차이는?

선교 : Mission ; ‘하나님의 보내심을 입고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일’

전도 : Evangelism ; ‘기쁜 소식(복음)을 전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불신자에게 전하는 행위’

우리나라에선 선교를 구분지어 사용한다.

 

M0 : 교회 내에 선교활동 전체

M1 : 문화권이 다른 나라에 가서 같은 동족에게 모국어로 복음을 전하는 것 (ex, 재미-재일 교포, 북한)

M2 : 언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문화권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 (ex, 일본, 중국)

M3 : 언어도 다르고, 문화권도 다른 나라에 가서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ex, 아프리카, 남미 등)

선교사 : M2, M3 막론하고 타문화권 (국내 제외) 에서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

출처 : https://www.hg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