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7장
기드온이 미디안을 무찌르다 (1 -25절), Gideon Defeates the MIdanites (1 -25)
1 여룹바알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기드온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백성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하롯 샘에 진을 쳤습니다. 미디안의 막사는 그들의 북쪽 모레 고원 근처의 평원에 있었습니다.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는 백성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들을 넘겨주려고 하는데 백성이 너무 많다. 이스라엘이 내가 아닌 자기 스스로를 자랑하며 '내 손이 나를 구원했다'고 말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3 그러니 지금 너는 백성들의 귀에 선포하여라. '누구든 두려워 떠는 사람은 돌아서서 길르앗 산으로부터 떠나라.'" 그러자 백성 가운데서 2만 2,000명이 돌아갔고 1만 명만 남게 됐습니다. 4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직도 사람이 너무 많다. 그들을 물가로 데리고 가거라. 그러면 거기에서 너를 대신해 내가 그들을 시험하겠다. 내가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갈 것이다'라고 네게 말하면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네게 말하는 사람은 가지 않을 것이다." 5 그리하여 기드온은 사람들을 데리고 물가로 내려갔습니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개처럼 물을 혀로 핥아 먹는 사람과 물을 마시기 위해서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사람 모두를 따로 세워라." 6 그러자 손을 입에 대고 핥아 먹은 사람의 수가 300명이었습니다. 그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물을 마시기 위해서 무릎을 꿇고 엎드렸습니다.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물을 핥아 먹은 사람 300명으로 내가 너희를 구원하고 미디안 사람들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다른 모든 백성들은 각각 자기가 사는 곳으로 돌려보내라." 8 그리하여 기드온은 300명만 남기고 다른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각 자기의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들은 돌아간 백성들의 식량과 나팔을 손에 들었습니다. 미디안 군대는 기드온이 있는 평원 아래쪽에 있었습니다. 9 그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미디안 막사를 치러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줄 것이다. 10 그러나 만약 네가 치러 내려가는 것이 두렵다면 네 하인 부라와 함께 막사로 내려가 11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라. 그 말을 들으면 네가 용기를 얻어서 막사를 치러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그의 하인 부라와 함께 막사에 있는 군대의 초소로 내려갔습니다. 12 미디안 사람들과 아말렉 사람들과 동쪽 지방의 모든 사람들은 그 평원의 메뚜기 떼처럼 많았고 그들의 낙타의 수는 마치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셀 수가 없었습니다. 13 기드온이 도착하자 마침 어떤 사람이 자기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보게, 내가 꿈을 꾸었는데 보리빵 한 덩어리가 미디안 막사 쪽으로 굴러가 천막을 내려치더군. 그래서 그 천막이 쓰러지고 엎어져 무너지고 말았다네." 14 그의 친구가 대답해서 말했습니다. "그 꿈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을 가리킬 것이네. 하나님께서 미디안과 그들의 모든 막사를 그의 손에 주셨다네." 15 기드온이 꿈 이야기와 해몽을 듣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막사 쪽으로 돌아와서 말했습니다.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막사를 너희 손에 넘겨주셨다." 16 그는 300명을 세 무리로 나누고 그들 각각의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주고 항아리 속에는 횃불을 넣어 주었습니다. 17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지켜보고 그대로 하라. 내가 막사의 초소에 이르면 너희도 나를 따라서 18 나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과 내가 나팔을 불면 너희도 또한 막사 사방에서 나팔을 불고 '여호와를 위해서, 기드온을 위해서'라고 외치라." 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있던 100명의 군사들은 한밤중에 그들이 보초병을 교대시키자마자 막사의 초소에 이르러 나팔을 불고 그들의 손에 들고 있던 항아리를 깨뜨렸습니다. 20 세 무리가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뜨렸습니다. 그들은 왼손에는 횃불을 그리고 오른손에는 나팔을 들고서 외쳤습니다. "여호와를 위한 칼, 기드온을 위한 칼!" 21 그들은 각자 자기 위치에 서서 막사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미디안의 모든 군대가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달려서 도망쳤습니다. 22 그들이 300개의 나팔을 불자 여호와께서는 미디안의 온 군대가 서로 자기 동료를 칼로 치게 하셨습니다. 그들 군대가 스레라를 향해 벧싯다까지, 또 답밧 근처의 아벨므홀라 경계선까지 도망쳤습니다. 23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 지파로부터 소집된 이스라엘 군사들이 미디안 사람들을 쫓아갔습니다. 24 기드온은 에브라임 산간 지대 온 지역에 사자를 보내서 말했습니다. "내려와 미디안 사람들을 치라. 그들에 앞서서 벧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기까지 물가를 점령하라." 그러자 에브라임의 모든 사람들이 소집돼 그들이 벧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기까지 물가를 점령했습니다. 25 그리고 그들은 미디안의 두 지휘관, 곧 오렙과 스엡을 체포해 오렙을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을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 사람들을 추격했습니다. 그들은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건너편에 있던 기드온에게 갖고 왔습니다.
1 So Jerub-baal (that is, Gideon) and his army got up early and went as far as the spring of Harod. The armies of Midian were camped north of them in the valley near the hill of Moreh. 2 The LORD said to Gideon, "You have too many warriors with you. If I let all of you fight the Midianites, the Israelites will boast to me that they saved themselves by their own strength. 3 Therefore, tell the people, 'Whoever is timid or afraid may leave this mountain and go home.'" So 22,000 of them went home, leaving only 10,000 who were willing to fight. 4 But the LORD told Gideon, "There are still too many! Bring them down to the spring, and I will test them to determine who will go with you and who will not." 5 When Gideon took his warriors down to the water, the LORD told him, "Divide the men into two groups. In one group put all those who cup water in their hands and lap it up with their tongues like dogs. In the other group put all those who kneel down and drink with their mouths in the stream." 6 Only 300 of the men drank from their hands. All the others got down on their knees and drank with their mouths in the stream. 7 The LORD told Gideon, "With these 300 men I will rescue you and give you victory over the Midianites. Send all the others home." 8 So Gideon collected the provisions and rams' horns of the other warriors and sent them home. But he kept the 300 men with him. The Midianite camp was in the valley just below Gideon. 9 That night the LORD said, "Get up! Go down into the Midianite camp, for I have given you victory over them! 10 But if you are afraid to attack, go down to the camp with your servant Purah. 11 Listen to what the Midianites are saying, and you will be greatly encouraged. Then you will be eager to attack." So Gideon took Purah and went down to the edge of the enemy camp. 12 The armies of Midian, Amalek, and the people of the east had settled in the valley like a swarm of locusts. Their camels were like grains of sand on the seashore—too many to count! 13 Gideon crept up just as a man was telling his companion about a dream. The man said, "I had this dream, and in my dream a loaf of barley bread came tumbling down into the Midianite camp. It hit a tent, turned it over, and knocked it flat!" 14 His companion answered, "Your dream can mean only one thing—God has given Gideon son of Joash, the Israelite, victory over Midian and all its allies!" 15 When Gideon heard the dream and its interpretation, he bowed in worship before the LORD. Then he returned to the Israelite camp and shouted, "Get up! For the LORD has given you victory over the Midianite hordes!" 16 He divided the 300 men into three groups and gave each man a ram's horn and a clay jar with a torch in it. 17 Then he said to them, "Keep your eyes on me. When I come to the edge of the camp, do just as I do. 18 As soon as I and those with me blow the rams' horns, blow your horns, too, all around the entire camp, and shout, 'For the LORD and for Gideon!'" 19 It was just after midnight, after the changing of the guard, when Gideon and the 100 men with him reached the edge of the Midianite camp. Suddenly, they blew the rams' horns and broke their clay jars. 20 Then all three groups blew their horns and broke their jars. They held the blazing torches in their left hands and the horns in their right hands, and they all shouted, "A sword for the LORD and for Gideon!" 21 Each man stood at his position around the camp and watched as all the Midianites rushed around in a panic, shouting as they ran to escape. 22 When the 300 Israelites blew their rams' horns, the LORD caused the warriors in the camp to fight against each other with their swords. Those who were not killed fled to places as far away as Beth-shittah near Zererah and to the border of Abel-meholah near Tabbath. 23 Then Gideon sent for the warriors of Naphtali, Asher, and Manasseh, who joined in chasing the army of Midian. 24 Gideon also sent messengers throughout the hill country of Ephraim, saying, "Come down to attack the Midianites. Cut them off at the shallow crossings of the Jordan River at Beth-barah." So all the men of Ephraim did as they were told. 25 They captured Oreb and Zeeb, the two Midianite commanders, killing Oreb at the rock of Oreb, and Zeeb at the winepress of Zeeb. And they continued to chase the Midianites. Afterward the Israelites brought the heads of Oreb and Zeeb to Gideon, who was by the Jorda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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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기드온의 이야기는 사사기서, 특히 사사기 7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드온과 미디안과의 전투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싸움의 강한 모티프를 제공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믿음과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1절부터 3절까지: 이스라엘 군대가 미디안의 진영 근처로 이동하는 장면이 소개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군대가 너무 많다며, 두려운 사람들은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로써 22,000명이 떠나고 10,000명이 남습니다.
4절부터 7절까지: 하나님은 계속해서 군대를 쳐내십니다. 물가에서의 시험을 통해 300명의 병사만 남게 됐으며, 이들이 미디안을 무찌를 군대로 선택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소수의 군대로 승리를 가져다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9절부터 15절까지: 기드온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적군의 진영으로 들어가 그들이 나누는 꿈과 해석을 듣고 용기를 얻습니다. 이로 인해 기드온은 하나님께 경배하고, 이스라엘 군대에게 승리의 확신을 가집니다.
16절부터 22절까지: 기드온은 남은 300명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저녁에 미디안 진영을 기습합니다. 나팔과 횃불, 항아리를 사용한 그들의 전략은 미디안 군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디안 군인들이 서로 싸우게끔 만들어 승리를 안겨주십니다.
23절부터 25절까지: 기드온은 다른 이스라엘 지파를 불러내어 미디안의 잔여 병사를 추격시키고, 사로잡힌 두 지도자의 목을 가져오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의 삶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몇 가지 제공합니다. 우선, 하나님의 힘과 인도하심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의지대로 하면 어떤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숫자나 물질적 자원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 교훈을 바탕으로,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도 기도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도행전 11장
베드로가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다 (Peter Explains His Actions)
[행11:1-30, 우리말성경] 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 사람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 그래서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 할례 받은 신자들이 그를 비난하며 3 "당신이 어떻게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소?"라고 물었습니다. 4 베드로가 입을 열어 그 일의 자초지종을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5 "내가 욥바에서 기도하다가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에서 큰 보자기 같은 게 네 귀퉁이가 묶인 채로 내가 있는 곳까지 내려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6 내가 그 안을 들여다보니 네 발 달린 땅의 짐승들과 들짐승들과 기어다니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이 있었습니다. 7 그때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 하는 소리가 내게 들렸습니다. 8 그러나 나는 '말도 안 됩니다. 주님, 불결하거나 더러운 것은 한 번도 제 입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9 그런데 하늘에서 다시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불결하다고 하지 마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10 이런 일이 세 번 일어난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11 바로 그때 가이사랴에서 나를 부르러 온 세 사람이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찾아왔습니다. 12 그리고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 가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있는 이 여섯 명의 형제들도 나와 함께 고넬료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13 고넬료는 자기 집에 천사가 나타나서 '욥바에 사람을 보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찾아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을 구원할 말씀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15 내가 말을 시작하자 성령이 처음 우리에게 내려오신 것처럼 그들에게도 내려오셨습니다. 16 그때 나는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라고 하신 주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17 그러니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주신 바로 그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는데 내가 누구라고 감히 하나님을 반대할 수 있겠습니까?" 18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허락하신 것이로군요"라고 말했습니다. 19 그 무렵 스데반의 일로 인해 핍박을 받아 뿔뿔이 흩어진 사람들은 페니키아, 키프로스 그리고 안디옥까지 건너가 유대 사람들에게만 말씀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20 그런데 그 가운데 키프로스와 구레네 출신인 몇 사람은 안디옥으로 들어가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셔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왔습니다. 22 이 소식이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전해지자 그들은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습니다. 23 바나바는 안디옥에 도착해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온 마음을 다해 주께 끝까지 충성하라고 그들 모두를 격려했습니다. 24 그는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주께 나오게 됐습니다. 25 그리고 바나바는 사울을 찾으러 다소로 가서 26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하여 바나바와 사울은 1년 내내 그곳 교회에 머물면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안디옥에서 제자들은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27 이 기간 동안 몇몇 예언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내려왔습니다. 28 그들 가운데 아가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일어나 로마 전역에 심한 기근이 들 것이라고 성령으로 예언했습니다. (이 일은 글라우디오 황제가 다스리는 때 일어났습니다.) 29 제자들은 각자 자기 형편에 따라 유대에 살고 있는 형제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30 그들은 이렇게 해서 모은 헌금을 바나바와 사울 편으로 예루살렘 교회 장로들에게 보냈습니다.
[Ac 11:1-30, NLT] 1 Soon the news reached the apostles and other believers in Judea that the Gentiles had received the word of God. 2 But when Peter arrived back in Jerusalem, the Jewish believers criticized him. 3 "You entered the home of Gentiles and even ate with them!" they said. 4 Then Peter told them exactly what had happened. 5 "I was in the town of Joppa," he said, "and while I was praying, I went into a trance and saw a vision. Something like a large sheet was let down by its four corners from the sky. And it came right down to me. 6 When I looked inside the sheet, I saw all sorts of tame and wild animals, reptiles, and birds. 7 And I heard a voice say, 'Get up, Peter; kill and eat them.' 8 "'No, Lord,' I replied. 'I have never eaten anything that our Jewish laws have declared impure or unclean.' 9 "But the voice from heaven spoke again: 'Do not call something unclean if God has made it clean.' 10 This happened three times before the sheet and all it contained was pulled back up to heaven. 11 "Just then three men who had been sent from Caesarea arrived at the house where we were staying. 12 The Holy Spirit told me to go with them and not to worry that they were Gentiles. These six brothers here accompanied me, and we soon entered the home of the man who had sent for us. 13 He told us how an angel had appeared to him in his home and had told him, 'Send messengers to Joppa, and summon a man named Simon Peter. 14 He will tell you how you and everyone in your household can be saved!' 15 "As I began to speak," Peter continued, "the Holy Spirit fell on them, just as he fell on us at the beginning. 16 Then I thought of the Lord's words when he said,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17 And since God gave these Gentiles the same gift he gave us when we believed in the Lord Jesus Christ, who was I to stand in God's way?" 18 When the others heard this, they stopped objecting and began praising God. They said, "We can see that God has also given the Gentiles the privilege of repenting of their sins and receiving eternal life." 19 Meanwhile, the believers who had been scattered during the persecution after Stephen's death traveled as far as Phoenicia, Cyprus, and Antioch of Syria. They preached the word of God, but only to Jews. 20 However, some of the believers who went to Antioch from Cyprus and Cyrene began preaching to the Gentiles about the Lord Jesus. 21 The power of the Lord was with them, and a large number of these Gentiles believed and turned to the Lord. 22 When the church at Jerusalem heard what had happened, they sent Barnabas to Antioch. 23 When he arrived and saw this evidence of God's blessing, he was filled with joy, and he encouraged the believers to stay true to the Lord. 24 Barnabas was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strong in faith. And many people were brought to the Lord. 25 Then Barnabas went on to Tarsus to look for Saul. 26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back to Antioch. Both of them stayed there with the church for a full year, teaching large crowds of people. (It was at Antioch that the believers were first called Christians.) 27 During this time some prophets traveled from Jerusalem to Antioch. 28 One of them named Agabus stood up in one of the meetings and predicted by the Spirit that a great famine was coming upon the entire Roman world. (This was fulfilled during the reign of Claudius.) 29 So the believers in Antioch decided to send relief to the brothers and sisters in Judea, everyone giving as much as they could. 30 This they did, entrusting their gifts to Barnabas and Saul to take to the elders of the church in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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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0장
예레미야와 바스훌 (1 -6 절), 예레미야의 불평 (7 -18절), Jeremiah and Pashhur (1 -6 ), Jeremiah's Complaint (7 -18)
1 임멜의 아들 제사장 바스훌은 여호와의 성전 관리장이었는데 그는 예레미야가 예언하는 것을 들었다. 2 그때 바스훌은 예언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성전 곁 '베냐민 윗문'에 있는 형틀에 그를 묶었다. 3 다음 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형틀에서 풀어 줄 때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부르지 않고 마골밋사빕이라고 부르신다. 4 이는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보아라. 내가 너를 너 자신과 네 모든 친구들에게 공포가 되게 할 것이다.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칼에 쓰러지는 것을 네 두 눈이 볼 것이다.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줄 것이고 그가 그들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거나 칼로 죽일 것이다. 5 또 이 성읍의 모든 재물과 모든 생산물과 모든 귀중품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내가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약탈물로 취해 바벨론으로 가져갈 것이다. 6 그리고 너 바스훌과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로가 돼 바벨론으로 갈 것이다. 거기서 네가 죽어 묻히게 될 것이다.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었던 네 친구들 모두가 그곳에서 죽어 묻히게 될 것이다.'" 7 여호와여, 주께서 저를 속이셔서 제가 속았습니다. 주께서는 저보다 강해 저를 이기셨습니다. 제가 온종일 조롱거리가 됐으니 모두가 저를 조롱합니다. 8 제가 말할 때마다 부르짖으며 폭력과 멸망을 선언합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해 제가 온종일 모욕과 비난을 받습니다. 9 그러나 "내가 여호와를 언급하지 않고 더 이상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면 여호와의 말씀이 제 마음속에서 불, 곧 내 뼛속에 갇힌 불 같습니다. 내가 그것을 견디는 데 지쳐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10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내가 듣습니다. "사방에 공포가 있다! 그를 고발하라! 우리도 고발하도록 하자!" 내 모든 친구들이 내가 넘어지기를 기다립니다. "아마 그가 속아 넘어갈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그를 덮치고 그에게 복수하자." 11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힘센 용사로서 나와 함께하십니다. 그러므로 나를 핍박하는 사람들이 넘어지고 나를 압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이 성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크게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그들의 영속하는 치욕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의인들을 시험하시고 생각과 마음을 보시는 주여, 주께 제가 제 사정을 아뢰었으니 주께서 그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제가 보게 해 주십시오. 13 여호와께 노래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분이 가난한 사람들의 목숨을 악한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 내신다. 14 내가 태어난 그날이 저주받을지어다! 내 어머니가 나를 낳은 그날이 복을 받지 못할지어다! 15 내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해 주며 "당신에게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들입니다!"라고 말해 내 아버지를 매우 기쁘게 해 주던 사람에게, 그 소식을 내 아버지에게 가져온 사람에게 저주가 있을지어다! 16 그 사람이 여호와께서 뒤엎으시고 후회하지 않으신 그 성읍들처럼 될지어다! 그로 하여금 아침에는 부르짖는 소리를, 정오에는 전쟁의 소리를 듣게 할지어다! 17 이는 여호와께서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않으셨으며 내 어머니가 내 무덤이 되게 하지 않으셨으며 내 어머니의 태가 부른 채로 항상 있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8 내가 왜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고 수치 속에 내 날들을 보내는가?
1 Now Pashhur son of Immer, the priest in charge of the Temple of the LORD, heard what Jeremiah was prophesying. 2 So he arrested Jeremiah the prophet and had him whipped and put in stocks at the Benjamin Gate of the LORD's Temple. 3 The next day, when Pashhur finally released him, Jeremiah said, "Pashhur, the LORD has changed your name. From now on you are to be called 'The Man Who Lives in Terror.' 4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send terror upon you and all your friends, and you will watch as they are slaughtered by the swords of the enemy. I will hand the people of Judah over to the king of Babylon. He will take them captive to Babylon or run them through with the sword. 5 And I will let your enemies plunder Jerusalem. All the famed treasures of the city—the precious jewels and gold and silver of your kings—will be carried off to Babylon. 6 As for you, Pashhur, you and all your household will go as captives to Babylon. There you will die and be buried, you and all your friends to whom you prophesied that everything would be all right.'" 7 O LORD, you misled me, and I allowed myself to be misled. You are stronger than I am, and you overpowered me. Now I am mocked every day; everyone laughs at me. 8 When I speak, the words burst out. "Violence and destruction!" I shout. So these messages from the LORD have made me a household joke. 9 But if I say I'll never mention the LORD or speak in his name, his word burns in my heart like a fire. It's like a fire in my bones! I am worn out trying to hold it in! I can't do it! 10 I have heard the many rumors about me. They call me "The Man Who Lives in Terror." They threaten, "If you say anything, we will report it." Even my old friends are watching me, waiting for a fatal slip. "He will trap himself," they say, "and then we will get our revenge on him." 11 But the LORD stands beside me like a great warrior. Before him my persecutors will stumble. They cannot defeat me. They will fail and be thoroughly humiliated. Their dishonor will never be forgotten. 12 O LORD of Heaven's Armies, you test those who are righteous, and you examine the deepest thoughts and secrets. Let me see your vengeance against them, for I have committed my cause to you. 13 Sing to the LORD! Praise the LORD! For though I was poor and needy, he rescued me from my oppressors. 14 Yet I curse the day I was born! May no one celebrate the day of my birth. 15 I curse the messenger who told my father, "Good news—you have a son!" 16 Let him be destroyed like the cities of old that the LORD overthrew without mercy. Terrify him all day long with battle shouts, 17 because he did not kill me at birth. Oh, that I had died in my mother's womb, that her body had been my grave! 18 Why was I ever born? My entire life has been filled with trouble, sorrow, and sh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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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구절은 예레미야 20장입니다. 이 장면에서는 예레미야가 하나님에게 받은 예언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겪는 고난과 갈등을 보여줍니다. Pashhur는 처음에 예레미야를 비방하고 체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Pashhur에게 그의 이름이 '공포에 사는 사람(The Man Who Lives in Terror)'으로 바뀔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 본문은 예언자로서의 예레미야의 헌신과 그로 인한 고통을 드러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동안 조롱과 비난을 받지만, 그 말씀은 그의 내면에서 불처럼 타오릅니다. 결국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며 그의 적들이 패배할 것을 믿습니다.
구절에서 우리가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때로는 고난을 가져오지만 결국에는 의미 있는 길을 제공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예레미야처럼 우리의 삶에서 겪는 갈등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의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뢰하는 믿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붙잡고 그분의 정의를 기대하라고 격려합니다.
마가복음 6장
존경받지 못하는 예언자 (1 -6 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파송하시다 (7 -13절), 세례자 요한이 참수되다 (14-29절), 예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시다 (30-44절), 예수께서 물 위를 걸으시다 (45-56절), Jesus Rejected at Nazareth (1 -6 ), Jesus Sends Out the Twelve Disciples (7 -13), The Death of John the Baptist (14-29), Jesus Feeds Five Thousand (30-44), Jesus Walks on Water (45-56)
1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도 동행했습니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놀라며 물었습니다. "저 사람이 이런 것들을 어디서 배웠는가? 저런 지혜를 도대체 어디서 받았는가? 기적까지 일으키고 있지 않는가? 3 저 사람은 한낱 목수가 아닌가? 마리아의 아들이고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과 형제가 아닌가? 그 누이들도 여기 우리와 함께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사람들은 예수를 배척했습니다.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에서는 배척당하는 법이다." 5 예수께서는 그저 아픈 사람들 몇 명만 안수해 고쳐 주셨을 뿐 거기서 다른 기적은 일으키실 수 없었습니다. 6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습니다. 그 후 예수께서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7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8 그리고 이렇게 당부하셨습니다. "여행길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 먹을 것이나 자루도 챙기지 말고 전대에 돈도 넣어 가지 말라. 9 신발만 신고 옷도 두 벌씩 가져가지 말라. 10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마을을 떠나기 전까지는 그 집에 머물라. 11 어느 집이든지 너희를 반기지 않거나 너희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떠나면서 경고의 표시로 발에 붙은 먼지를 떨어 버리라." 12 제자들은 나가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전파했습니다. 13 그들은 많은 귀신들을 쫓아내고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름 부어 병을 고쳐 주었습니다. 14 예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자 헤롯 왕도 그 소문을 듣게 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 죽은 사람 가운데에서 살아났다. 그래서 그런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 사람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5 또 "그는 엘리야다" 하는 사람도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그는 예언자다. 옛 예언자들 가운데 한 사람과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6 이런 이야기를 듣고 헤롯이 말했습니다. "내가 목을 벤 요한이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났나 보다!" 17 헤롯은 전에 요한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직접 내렸고 결국 요한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둔 적이 있었습니다. 헤롯이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 때문에 18 요한이 헤롯에게 "동생의 아내를 데려간 것은 옳지 않다"라고 말해 왔기 때문입니다. 19 그래서 헤로디아는 원한을 품고 요한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20 그것은 요한이 의롭고 거룩한 사람임을 헤롯이 알고 그를 두려워하며 보호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헤롯이 요한의 말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몹시 괴로웠지만 그럼에도 그의 말을 달게 듣곤 했습니다. 21 그런데 때마침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헤롯은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인사들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었습니다. 22 그때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와 춤을 춰 헤롯과 손님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왕이 그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 것을 말해 보아라. 내가 다 들어주겠다." 23 헤롯은 그 소녀에게 맹세까지 하면서 약속했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아라. 내 나라의 절반이라도 떼어 주겠다." 24 소녀는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달라고 할까요?" 그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달라고 해라." 25 소녀가 곧장 왕에게 달려가 요구했습니다. "지금 곧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제게 주십시오." 26 왕은 몹시 난감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맹세한 것도 있고 손님들도 보고 있어서 그 요구를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27 그래서 왕은 곧 호위병을 보내 요한의 목을 베어 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호위병은 가서 감옥에 있는 요한의 목을 베어 28 그 머리를 쟁반에 담아 가지고 돌아와 소녀에게 주었습니다. 그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29 요한의 제자들이 이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와 시신을 가져다가 무덤에 안치했습니다. 30 사도들이 예수께 돌아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모두 보고했습니다. 31 그런데 거기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와 제자들은 먹을 겨를조차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외딴곳으로 가서 잠시 쉬라."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갔습니다. 33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그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고는 여러 마을에서 달려 나와 길을 따라 걸어가서 그들보다 그곳에 먼저 가 있었습니다. 34 예수께서 도착해 많은 사람들을 보시고 목자 없는 양들 같은 그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에게 여러 가지로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35 날이 저물어 가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곳은 빈 들인 데다 시간도 벌써 많이 늦었습니다. 36 사람들을 보내 가까운 마을이나 동네에 가서 각자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시지요." 37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서 200데나리온어치를 사다가 그들에게 먹이라는 말씀입니까?" 38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빵이 얼마나 있느냐? 가서 알아보라." 그들이 알아보고 말했습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39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모두 풀밭에 무리를 지어 앉히라고 제자들에게 지시하셨습니다. 40 그래서 사람들은 100명씩, 50명씩 무리를 지어 앉았습니다. 41 예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린 후 빵을 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갖다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물고기 두 마리도 그들 모두에게 나눠 주셨습니다. 42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습니다. 43 제자들이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12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 44 빵을 먹은 남자 어른만도 5,000명이었습니다. 45 예수께서 곧 제자들을 배에 태워 호수 건너편 벳새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사람들을 돌려보내셨습니다. 46 그들을 보내신 뒤 예수께서는 기도하려고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47 밤이 되자 배는 호수 한가운데 있었고 예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습니다. 48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강한 바람 때문에 노 젓느라 안간힘을 쓰는 것을 보셨습니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 그들에게 나아가시다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습니다. 49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본 제자들은 유령인 줄 알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50 그들 모두 예수를 보고 겁에 질렸습니다. 그러자 곧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51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이 탄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잔잔해졌습니다. 제자들은 몹시 놀랐습니다. 52 그것은 제자들이 예수께서 빵을 먹이신 기적을 보고도 아직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둔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53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게네사렛에 도착해 배를 대었습니다. 54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예수를 즉시 알아보았습니다. 55 사람들은 온 지역을 뛰어다니며 예수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아픈 사람들을 자리에 눕힌 채 짊어지고 오기 시작했습니다. 56 예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마을이든 도시든 농촌이든 할 것 없이 사람들은 아픈 사람들을 시장에 데려다 두고 예수의 옷자락이라도 만질 수 있도록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댄 사람들은 모두 병에서 나았습니다.
1 Jesus left that part of the country and returned with his disciples to Nazareth, his hometown. 2 The next Sabbath he began teaching in the synagogue, and many who heard him were amazed. They asked, "Where did he get all this wisdom and the power to perform such miracles?" 3 Then they scoffed, "He's just a carpenter, the son of Mary and the brother of James, Joseph, Judas, and Simon. And his sisters live right here among us." They were deeply offended and refused to believe in him. 4 Then Jesus told them, "A prophet is honored everywhere except in his own hometown and among his relatives and his own family." 5 And because of their unbelief, he couldn't do any miracles among them except to place his hands on a few sick people and heal them. 6 And he was amazed at their unbelief.Then Jesus went from village to village, teaching the people. 7 And he called his twelve disciples together and began sending them out two by two, giving them authority to cast out evil spirits. 8 He told them to take nothing for their journey except a walking stick—no food, no traveler's bag, no money. 9 He allowed them to wear sandals but not to take a change of clothes. 10 "Wherever you go," he said, "stay in the same house until you leave town. 11 But if any place refuses to welcome you or listen to you, shake its dust from your feet as you leave to show that you have abandoned those people to their fate." 12 So the disciples went out, telling everyone they met to repent of their sins and turn to God. 13 And they cast out many demons and healed many sick people, anointing them with olive oil. 14 Herod Antipas, the king, soon heard about Jesus, because everyone was talking about him. Some were saying, "This must be John the Baptist raised from the dead. That is why he can do such miracles." 15 Others said, "He's the prophet Elijah." Still others said, "He's a prophet like the other great prophets of the past." 16 When Herod heard about Jesus, he said, "John, the man I beheaded, has come back from the dead." 17 For Herod had sent soldiers to arrest and imprison John as a favor to Herodias. She had been his brother Philip's wife, but Herod had married her. 18 John had been telling Herod, "It is against God's law for you to marry your brother's wife." 19 So Herodias bore a grudge against John and wanted to kill him. But without Herod's approval she was powerless, 20 for Herod respected John; and knowing that he was a good and holy man, he protected him. Herod was greatly disturbed whenever he talked with John, but even so, he liked to listen to him. 21 Herodias's chance finally came on Herod's birthday. He gave a party for his high government officials, army officers, and the leading citizens of Galilee. 22 Then his daughter, also named Herodias, came in and performed a dance that greatly pleased Herod and his guests. "Ask me for anything you like," the king said to the girl, "and I will give it to you." 23 He even vowed, "I will give you whatever you ask, up to half my kingdom!" 24 She went out and asked her mother, "What should I ask for?" Her mother told her, "Ask for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25 So the girl hurried back to the king and told him, "I want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right now, on a tray!" 26 Then the king deeply regretted what he had said; but because of the vows he had made in front of his guests, he couldn't refuse her. 27 So he immediately sent an executioner to the prison to cut off John's head and bring it to him. The soldier beheaded John in the prison, 28 brought his head on a tray, and gave it to the girl, who took it to her mother. 29 When John's disciples heard what had happened, they came to get his body and buried it in a tomb. 30 The apostles returned to Jesus from their ministry tour and told him all they had done and taught. 31 Then Jesus said, "Let's go off by ourselves to a quiet place and rest awhile." He said this because there were so many people coming and going that Jesus and his apostles didn't even have time to eat. 32 So they left by boat for a quiet place, where they could be alone. 33 But many people recognized them and saw them leaving, and people from many towns ran ahead along the shore and got there ahead of them. 34 Jesus saw the huge crowd as he stepped from the boat, and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So he began teaching them many things. 35 Late in the afternoon his disciples came to him and said, "This is a remote place, and it's already getting late. 36 Send the crowds away so they can go to the nearby farms and villages and buy something to eat." 37 But Jesus said, "You feed them." With what? they asked. "We'd have to work for months to earn enough money to buy food for all these people!" 38 "How much bread do you have?" he asked. "Go and find out." They came back and reported, "We have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 39 Then Jesus told the disciples to have the people sit down in groups on the green grass. 40 So they sat down in groups of fifty or a hundred. 41 Jesus took the five loaves and two fish, looked up toward heaven, and blessed them. Then, breaking the loaves into pieces, he kept giving the bread to the disciples so they could distribute it to the people. He also divided the fish for everyone to share. 42 They all ate as much as they wanted, 43 and afterwar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s of leftover bread and fish. 44 A total of 5,000 men and their families were fed. 45 Immediately after this, Jesus insisted that his disciples get back into the boat and head across the lake to Bethsaida, while he sent the people home. 46 After telling everyone good-bye, he went up into the hills by himself to pray. 47 Late that night, the disciples were in their boat in the middle of the lake, and Jesus was alone on land. 48 He saw that they were in serious trouble, rowing hard and struggling against the wind and waves. About three o'clock in the morning Jesus came toward them, walking on the water. He intended to go past them, 49 but when they saw him walking on the water, they cried out in terror, thinking he was a ghost. 50 They were all terrified when they saw him. But Jesus spoke to them at once. "Don't be afraid," he said. "Take courage! I am here!" 51 Then he climbed into the boat, and the wind stopped. They were totally amazed, 52 for they still didn't understand the significance of the miracle of the loaves. Their hearts were too hard to take it in. 53 After they had crossed the lake, they landed at Gennesaret. They brought the boat to shore 54 and climbed out. The people recognized Jesus at once, 55 and they ran throughout the whole area, carrying sick people on mats to wherever they heard he was. 56 Wherever he went—in villages, cities, or the countryside—they brought the sick out to the marketplaces. They begged him to let the sick touch at least the fringe of his robe, and all who touched him were hea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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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마가복음 6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은 예수님께서 나사렛 고향으로 돌아가셔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제자들을 보내 선교 사역을 명령하는 사건, 세례 요한의 죽음과 오병이어의 기적,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의 이야기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고향에서의 선지자 존중: 예수님은 고향 나사렛에서 자신을 인정받지 못하셨습니다. "A prophet is honored everywhere except in his own hometown…" 이러한 구절은 현대에서도 우리 삶에서 종종 느낄 수 있는, 친숙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어려움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디에서든 진리를 가르치되, 거절을 경험할 수 있음을 이해하게 합니다.
- 제자들의 파송: 예수님은 제자들을 "two by two"씩 보내며, 오직 필요한 것만을 갖고 가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있어 물질적 의존보다, 주님 안에서 간단한 신뢰와 믿음의 삶을 강조합니다.
- 세례 요한의 순교: 세례 요한의 죽음은 믿음을 지키는 것이 때때로 큰 희생을 요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Herod와 Herodias의 이야기 속에서, 서로 다른 신념 체계가 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오병이어의 기적: 예수님께서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로 5천 명을 먹이신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작은 것에서도 큰 일을 이루실 수 있다는 교훈을 줍니다. 이는 자원의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삶의 지혜를 줍니다.
- 물 위를 걸으심과 제자들의 두려움: 제자들이 처음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고통을 겪는 모습은 우리의 믿음이 약해질 때 하나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인간의 약점을 보여줍니다. "Take courage! I am here!"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위로와 격려를 줍니다.
이 이야기를 오늘날 삶에 적용할 때, 우리는 비난과 반대 속에서도 진리를 따른다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고, 믿음의 나눔에서 자원과 환경의 부족함에 아랑곳하지 말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를 믿고 의지하는 자세를 가르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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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능력을 모두 지우고, 오직 하나님의 강한 팔로
기드온과 함께하려는 군사가 수만명이 모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무 많다며 그 수를 줄일 것을 말씀하셨다. 그것도 너무 특이한 방식으로 물을 핥아 먹은 사람 300명을 뽑으신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능력과 수고를 초월하여 일하시며, 때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일하신다. 우리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은 완벽한 계획을 세우시며, 우리를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신다.
사도행전 11장 19-26절을 보면,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 흩어진 신자들이 페니키아, 키프로스, 안디옥까지 퍼져 나가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믿고 돌아오게 하셨다. 바나바와 사울도 안디옥에서 그들과 함께하며 교회를 세우고,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불리게 된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그의 뜻을 이루시고,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능력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레미야 20장 7-13절에서는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고난과 박해를 호소하며,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믿는다. 하나님은 그의 곁에서 그를 강하게 하시며, 그의 적들이 실패하도록 하신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난 속에서도 함께하시며,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신다는 확신을 준다.
마가복음 6장 41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적은 하나님의 공급과 돌보심을 상징하며, 우리의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신다는 믿음을 심어준다.
나의 능력을 모두 지우고, 오직 하나님의 강한 팔로, 기드온과 사울, 바나바와 예레미야, 그리고 예수님의 기적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함께 하심을 배운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고, 우리의 모든 능력과 계획을 내려놓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며, 그분의 뜻은 완벽하고 절대적으로 옳다. 우리는 그분의 계획을 신뢰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의 손길을 경험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순종해야 한다. 우리의 능력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강한 팔에 의지할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승리를 누릴 수 있다.
오늘도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그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길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한다. 아멘.
Casting Aside My Strengths and Relying Solely on God’s Mighty Arm
Casting aside my strengths and relying solely on God’s mighty arm, An army of tens of thousands gathered to fight alongside Gideon. However, God told him that the number was too great and instructed him to reduce it. In a very unique manner, God selected only 300 men who licked their hands with water. In this way, God works beyond our abilities and efforts, sometimes in ways we cannot imagine. In our weakness, God devises perfect plans and accomplishes great things through us.
In Acts 11:19-26, we see that the believers scattered due to Stephen’s martyrdom spread to Phoenicia, Cyprus, and Antioch, beginning to preach the Gospel of Jesus to the Gentiles as well. During this process, God was with them, leading many people to believe and return to Him. Barnabas and Saul also joined them in Antioch, establishing the church, and the disciples there were first called “people of Christ.” This demonstrates that God accomplishes His will through us and works with power even in our weaknesses.
In Jeremiah 20:7-13, Jeremiah pleads with God about his suffering and persecution, believing that God is with him. God strengthens him beside him and ensures his adversaries fail. This passage assures us that God is with us in our trials, strengthening our faith.
In Mark 6:41, Jesus performs the miracle of feeding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 to five thousand people. This miracle symbolizes God’s provision and care, instilling in us the belief that even in our lack, God abundantly fills our needs.
Casting aside my strengths and relying solely on God’s mighty arm, through the stories of Gideon, Saul, Barnabas, Jeremiah, and the miracles of Jesus, we learn about God’s calling and His presence with us. Observing how God works in our lives, we realize the importance of surrendering all our abilities and plans to follow His guidance.
God’s plans transcend human understanding, and His will is perfect and absolutely right. We must trust in His plans and continually pray and obey to experience His touch in our lives. When we cast aside our strengths and rely on God’s mighty arm, we can enjoy true peace and victory.
Today, I hope to lay down everything and follow only God’s guidance, living for His glory. I pray that God will be with me and help my faith become even stronger.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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