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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_큐티 by McChain

맥체인 성경읽기 | 192회차 [ 수16-17 | 시148 | 렘8 | 마22 ]

여호수아 16-17장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의 몫 (1 -10절),
The Land Given to Ephraim and West Manasseh (1 -4 ), The Land Given to Ephraim (5 -10)]

1 요셉 자손들이 제비 뽑아 얻은 땅은 여리고의 요단에서 시작해 동쪽의 여리고 샘물에 이르고 여리고에서 벧엘 산지로 올라가는 광야를 거쳐 2 벧엘에서 루스로 가서 아렉 사람들의 영토인 아다롯을 지나서 3 서쪽으로 야블렛 사람들의 영토까지 내려가 아래쪽 영토인 벧호론까지 이르고 다시 게셀까지 가서 바다에서 끝납니다. 4 요셉의 자손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그들의 유산을 받았습니다. 5 에브라임 자손들이 그 가문에 따라 받은 영토는 이러합니다. 그 유산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벧호론 윗지방까지입니다. 6 그 경계는 바다 쪽으로 나가 북쪽의 믹므다로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다아낫 실로를 돌아 그곳을 넘어 동쪽으로 야노아를 지납니다. 7 그다음 야노아에서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여리고에 이르고 요단 강에서 끝납니다. 8 그 경계는 답부아에서 서쪽으로 가서 가나 시내에 이르고 바다에서 끝납니다. 이것은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 가문에 따라 받은 유산입니다. 9 그리고 에브라임 자손을 위해 따로 구별해 놓은 모든 성과 그 주변 마을은 므낫세 자손들의 가운데 있습니다. 10 그러나 그들이 게셀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으므로 오늘날까지도 가나안 사람들이 에브라임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노예가 돼 힘든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1 The allotment for the descendants of Joseph extended from the Jordan River near Jericho, east of the springs of Jericho, through the wilderness and into the hill country of Bethel. 2 From Bethel (that is, Luz) it ran over to Ataroth in the territory of the Arkites. 3 Then it descended westward to the territory of the Japhletites as far as Lower Beth-horon, then to Gezer and over to the Mediterranean Sea. 4 This was the homeland allocated to the families of Joseph's sons, Manasseh and Ephraim. 5 The following territory was given to the clans of the tribe of Ephraim. The boundary of their homeland began at Ataroth-addar in the east. From there it ran to Upper Beth-horon, 6 then on to the Mediterranean Sea. From Micmethath on the north, the boundary curved eastward past Taanath-shiloh to the east of Janoah. 7 From Janoah it turned southward to Ataroth and Naarah, touched Jericho, and ended at the Jordan River. 8 From Tappuah the boundary extended westward, following the Kanah Ravine to the Mediterranean Sea. This is the homeland allocated to the clans of the tribe of Ephraim. 9 In addition, some towns with their surrounding villages in the territory allocated to the half-tribe of Manasseh were set aside for the tribe of Ephraim. 10 They did not drive the Canaanites out of Gezer, however, so the people of Gezer live as slaves among the people of Ephraim to this day.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의 몫 (1 -18절), The Land Given to West Manasseh (1 -18)]

1 그리고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 지파를 위해 제비를 뽑았습니다. 므낫세는 요셉의 큰아들이었고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은 므낫세의 장자입니다. 그는 군인이어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습니다. 2 므낫세 지파의 남은 자를 위해서도 그 가문별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들은 아비에셀의 자손, 헬렉의 자손, 아스리엘의 자손, 세겜의 자손, 헤벨의 자손, 스미다의 자손입니다. 이것은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의 남자 자손들을 그 가문별로 나눈 것입니다. 3 그러나 므낫세의 현손이며 마길의 증손이며 길르앗의 손자이며 헤벨의 아들인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있었는데 그 이름은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입니다.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해 우리 형제들 가운데서 우리에게도 유산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그 아버지의 형제들의 유산을 나눌 때 그들에게도 나눠 주었습니다. 5 그리하여 므낫세에게는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길르앗과 바산 외에도 열 몫이 더 돌아갔습니다. 6 므낫세 지파의 딸들이 아들들의 유산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므낫세의 나머지 자손들은 길르앗 땅을 얻었습니다. 7 므낫세의 영토는 아셀에서부터 세겜의 동쪽인 믹므닷에 이르고 그 경계가 남쪽으로 이어져 엔답부아의 주민들에게까지 이르렀습니다. 8 답부아 땅은 므낫세에게 속했지만 므낫세의 경계에 있는 답부아는 에브라임 자손에게 속했습니다. 9 그리고 그 경계가 가나 시내까지 내려갑니다. 이 에브라임의 성들은 므낫세의 성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므낫세의 영토는 그 시내의 북쪽이고 바다에서 끝납니다. 10 남쪽은 에브라임의 것이고 북쪽은 므낫세의 것입니다. 바다가 경계를 형성하고 북쪽으로는 아셀과 동쪽으로는 잇사갈과 맞닿아 있습니다. 11 므낫세는 잇사갈과 아셀의 영토 안에도 소유지를 가졌습니다. 곧 벧스안과 그 주변, 이블르암과 그 주변, 돌 사람과 그 주변, 엔돌 사람과 그 주변, 다아낙 사람과 그 주변, 므깃도 사람과 그 주변이며 세 번째는 언덕입니다.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들은 그 성의 주민들을 쫓아낼 수 없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그 지역에 살려고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13 이스라엘 사람들이 세력이 강해졌을 때 가나안 사람들에게 강제 노역을 시켰지만 완전히 쫓아내지는 못했습니다. 14 요셉의 자손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큰 복을 주셔서 내가 큰 민족이 됐는데 왜 내게 한 번만 제비를 뽑아 한 몫만 유산으로 주십니까?"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네가 큰 민족이 됐다면 에브라임 산이 네게 너무 좁을 테니 삼림으로 올라가서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에서 스스로 개척하여라." 16 요셉의 자손들이 대답했습니다. "산악 지역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평지에 사는 모든 가나안 사람들은 벧스안과 그 주변에 사는 사람이나 이스르엘 골짜기에 사는 사람도 모두 철 전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17 그러나 여호수아는 요셉의 집,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큰 민족이고 세력도 크니 한 번의 제비만 뽑을 수는 없다. 18 산악 지역도 네 것이 될 것이다. 산악 지역일지라도 네가 스스로 개척하여라. 그러면 그 끝자락까지 네 것이 될 것이다. 가나안 사람들이 철 전차를 가졌고 힘이 막강하더라도 너는 그들을 쫓아낼 것이다."

 

1 The next allotment of land was given to the half-tribe of Manasseh, the descendants of Joseph's older son. Makir, the firstborn son of Manasseh, was the father of Gilead. Because his descendants were experienced soldiers, the regions of Gilead and Bashan on the east side of the Jordan had already been given to them. 2 So the allotment on the west side of the Jordan was for the remaining families within the clans of the tribe of Manasseh: Abiezer, Helek, Asriel, Shechem, Hepher, and Shemida. These clans represent the male descendants of Manasseh son of Joseph. 3 However, Zelophehad, a descendant of Hepher son of Gilead, son of Makir, son of Manasseh, had no sons. He had only daughters, whose names were Mahlah, Noah, Hoglah, Milcah, and Tirzah. 4 These women came to Eleazar the priest, Joshua son of Nun, and the Israelite leaders and said, "The LORD commanded Moses to give us a grant of land along with the men of our tribe." So Joshua gave them a grant of land along with their uncles, as the LORD had commanded. 5 As a result, Manasseh's total allocation came to ten parcels of land, in addition to the land of Gilead and Bashan across the Jordan River, 6 because the female descendants of Manasseh received a grant of land along with the male descendants. (The land of Gilead was given to the rest of the male descendants of Manasseh.) 7 The boundary of the tribe of Manasseh extended from the border of Asher to Micmethath, near Shechem. Then the boundary went south from Micmethath to the settlement near the spring of Tappuah. 8 The land surrounding Tappuah belonged to Manasseh, but the town of Tappuah itself, on the border of Manasseh's territory, belonged to the tribe of Ephraim. 9 From the spring of Tappuah, the boundary of Manasseh followed the Kanah Ravine to the Mediterranean Sea. Several towns south of the ravine were inside Manasseh's territory, but they actually belonged to the tribe of Ephraim. 10 In general, however, the land south of the ravine belonged to Ephraim, and the land north of the ravine belonged to Manasseh. Manasseh's boundary ran along the northern side of the ravine and ended at the Mediterranean Sea. North of Manasseh was the territory of Asher, and to the east was the territory of Issachar. 11 The following towns within the territory of Issachar and Asher, however, were given to Manasseh: Beth-shan, Ibleam, Dor (that is, Naphoth-dor), Endor, Taanach, and Megiddo, each with their surrounding settlements. 12 But the descendants of Manasseh were unable to occupy these towns because the Canaanites were determined to stay in that region. 13 Later, however, when the Israelites became strong enough, they forced the Canaanites to work as slaves. But they did not drive them out of the land. 14 The descendants of Joseph came to Joshua and asked, "Why have you given us only one portion of land as our homeland when the LORD has blessed us with so many people?" 15 Joshua replied, "If there are so many of you, and if the hill country of Ephraim is not large enough for you, clear out land for yourselves in the forest where the Perizzites and Rephaites live." 16 The descendants of Joseph responded, "It's true that the hill country is not large enough for us. But all the Canaanites in the lowlands have iron chariots, both those in Beth-shan and its surrounding settlements and those in the valley of Jezreel. They are too strong for us." 17 Then Joshua said to the tribes of Ephraim and Manasseh, the descendants of Joseph, "Since you are so large and strong, you will be given more than one portion. 18 The forests of the hill country will be yours as well. Clear as much of the land as you wish, and take possession of its farthest corners. And you will drive out the Canaanites from the valleys, too, even though they are strong and have iron chariots."

 

💡 요약 및 적용점:

  위 본문은 여호수아 16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 본문은 요셉의 후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받은 땅의 경계를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요셉 지파는 구약 성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지파로,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의해 나눠집니다.

  다음 본문은 여호수아 17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는 요셉의 후손인 므낫세 반 지파가 받은 땅의 분배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본문은 므낫세 지파가 요단강 동쪽과 서쪽에 걸쳐 땅을 분배받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 역사적 배경 및 시대적 배경: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탈출하여 가나안 땅 정복을 마무리짓는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의 인도로 각 지파에게 정복한 땅을 분배하던 시기입니다. 역사적 배경으로 보면, 이 시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노예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땅에 들어와 각 지파별로 땅을 나누어 받는 시기입니다. 요단강 동쪽과 서쪽에서 땅이 나뉘어 분배되는 과정은 하나님이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 명령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 구약과 신약의 연결:

구약의 이러한 땅 분배는 신약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의 그림자로 나타납니다. 구약에서는 물리적인 땅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적인 '땅'과 '유업' 즉,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Keywords and Phrases:
  • 요셉의 자손 (Joseph's descendants):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를 가리킵니다.
  • 여호수아 (Joshua):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 지도자입니다.
  • 지경 (Boundary): 땅의 경계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상징합니다.
  • 가나안 사람 (Canaanites): 원래 가나안 땅에 거주하던 민족으로, 때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시험이 되기도 했습니다.

본문에서 등장하는 키워드와 문구로는 Allotment(배분), Clan(종족), Tribe(지파), Descendants(후손), Boundary(경계), Settlement(거주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는 각각의 지파와 가문이 어떻게 땅을 분배 받았는지, 그리고 그 경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하는 데 포인트를 잡아줍니다.

 

시편 148편


1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고 높은 곳에서 그분을 찬양하라. 2 그분의 모든 천사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그분의 모든 군대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3 해와 달아, 그분을 찬양하라. 너희 빛나는 모든 별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4 너 가장 높은 하늘아, 너 하늘 위의 물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5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분의 명령으로 그것들이 창조됐다. 6 그분이 그것들을 그 자리에 두어 영원토록 있게 하셨고 결코 없어지지 않을 법령을 주셨다. 7 땅에서부터 여호와를 찬양하라. 너희 용들과 모든 바다 깊은 물들아, 8 번개와 우박, 눈과 구름, 그분의 명령을 수행하는 폭풍아, 9 산들과 모든 언덕들아, 과일나무들과 모든 백향목들아, 10 들짐승들과 모든 가축들, 기어 다니는 것들과 날아다니는 새들아, 11 땅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 땅의 모든 고관들과 재판관들아, 12 총각들과 처녀들, 노인들과 아이들아, 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 이름만이 위대하시고 그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있다. 14 그분은 백성들을 위해 뿔을 높이 드시니 그분의 모든 성도들, 곧 그분께 가까이 있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의 찬양을 높이신다.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1 Praise the LORD!Praise the LORD from the heavens! Praise him from the skies! 2 Praise him, all his angels! Praise him, all the armies of heaven! 3 Praise him, sun and moon! Praise him, all you twinkling stars! 4 Praise him, skies above! Praise him, vapors high above the clouds! 5 Let every created thing give praise to the LORD, for he issued his command, and they came into being. 6 He set them in place forever and ever. His decree will never be revoked. 7 Praise the LORD from the earth, you creatures of the ocean depths, 8 fire and hail, snow and clouds, wind and weather that obey him, 9 mountains and all hills, fruit trees and all cedars, 10 wild animals and all livestock, small scurrying animals and birds, 11 kings of the earth and all people, rulers and judges of the earth, 12 young men and young women, old men and children. 13 Let them all praise the name of the LORD. For his name is very great; his glory towers over the earth and heaven! 14 He has made his people strong, honoring his faithful ones— the people of Israel who are close to him.Praise the LORD!

 

 💡 요약 및 적용점:

시편 148편은 하나님의 창조물들이 그분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제 각 절의 의미와 본문의 적용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역사적 배경 및 구절 해석

시편 148편은 공동체 찬양의 하나로, 천상과 지상이 모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도록 호소합니다. 이는 특히 바벨론 포로 이후 유대인들 사이에서 회복과 재건의 메시지가 강조되던 시기와 맥을 같이 합니다.

각 절 해석

  • "1 Praise the LORD! 가 두 번 반복되면서, 천상으로부터의 찬양을 요청합니다. 여기서 ‘the heavens’와 ‘the skies’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 ‘모든 천사들, 천군들’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 특별한 존재들로, 그들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을 말합니다.
  • 해와 달, 별들은 천체들로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을 상징합니다.
  • ‘높은 하늘들’, ‘구름 위의 염기’는 하늘의 높은 곳과 대기권을 의미합니다.
  • 5-6. 모든 창조물들이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그것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영원히 변치 않음을 강조합니다.
  • 7-10. 지상의 창조물들, 즉 바다의 생물들에서 시작해 기상 현상, 산과 나무, 야생 동물과 가축까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을 나열합니다.
  • 11-12. 인류 공동체, 즉 왕들과 백성들, 젊은이와 노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며, 이는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함을 강조합니다.

 

예레미야 8장


[학살의 골짜기 (1 -3 절), 죄와 벌 (4 -22절),
The Valley of Slaughter (1 -3 ), Deception by False Prophets (4 -17), Jeremiah Weeps for Sinful Judah (18-22)]

 

1 "여호와의 말이다. '그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유다 관료들의 뼈, 제사장들의 뼈, 예언자들의 뼈,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의 뼈를 그들의 무덤에서 꺼낼 것이다. 2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며 숭배하고 추종하고 문의하고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모든 별 무리 앞에 그것들을 펼쳐 놓을 것이다. 그리고 그 뼈들은 거두어지지도 않고 묻히지도 않고 다만 땅 위의 쓰레기 같을 것이다. 3 내가 그들을 추방한 각처에서 이 악한 족속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들이 살기보다는 죽기를 원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4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지 않느냐? 사람이 떠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느냐? 5 그런데 왜 이 백성들은 떠나가느냐? 예루살렘은 왜 끊임없이 떠나가느냐? 그들은 거짓에 붙잡혀 돌아오기를 거절한다. 6 내가 귀 기울여 들어 보았지만 그들은 옳은 것을 말하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했는가?'라고 말하며 자신의 악함을 후회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말이 전쟁터로 돌진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기 갈 길로 갔다. 7 하늘을 나는 황새도 자기의 정한 시기를 알고 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도 자기가 올 때를 지키는데 내 백성은 여호와의 법규들을 알지 못하는구나. 8 보라. 서기관들의 거짓된 펜이 여호와의 율법을 그릇되게 다루고 있는데 '우리는 지혜롭다. 우리에게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라고 어떻게 너희가 말할 수 있느냐? 9 지혜로운 사람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그들이 당황하게 될 것이며 붙잡히게 될 것이다.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부했으니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지혜가 있겠느냐?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밭들을 새 소유주들에게 넘겨줄 것이다. 가장 작은 사람들부터 가장 큰 사람들까지 그들 모두가 부정한 소득을 탐하고 예언자들부터 제사장들까지 그들 모두가 거짓을 행하기 때문이다. 11 그들은 내 백성의 상처를 건성으로 고쳐 주었다. '평안하다, 평안하다'라고 말하나 평안이 없다.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할 때 부끄러워했느냐? 아니다. 그들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들은 얼굴을 붉히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넘어지는 사람들 가운데서 넘어질 것이고 내가 그들을 처벌할 때 그들이 거꾸러질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3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그들의 수확물을 거두어 갈 것이다. 포도나무에는 포도가 없고 무화과나무에는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나뭇잎조차 시들어 버릴 것이다. 또 내가 그들에게 준 것들이 그들에게서 없어질 것이다.'" 14 "우리가 왜 이렇게 앉아만 있는가? 함께 모이라. 요새화된 성읍들로 들어가 거기서 멸망하자. 이는 우리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망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독을 탄 물을 마시게 하셨다. 15 우리가 평안을 바랐지만 좋은 것이 오지 않았다. 치유의 때를 바랐지만 보라. 무서운 것만 있었다. 16 대적의 말들의 콧바람 소리가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들의 말들의 울음소리에 온 땅이 진동한다. 그들이 와서 이 땅과 그 안의 모든 것, 성읍과 거기 사는 사람들을 삼켜 버렸다." 17 "보라. 내가 너희 가운데 뱀들, 곧 술법으로 통제할 수 없는 독사들을 보낼 것이다. 그것들이 너희를 물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8 내 슬픔을 달래려는데 내 마음이 내 안에서 기력을 잃었다. 19 보라. 먼 땅으로부터 내 백성 딸의 울부짖는 소리가 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 안 계시는가? 시온의 왕이 그 가운데 계시지 않는가?" "그들이 왜 그들의 조각한 우상들과 이방 우상들로 내 진노를 일으켰는가?" 20 "추수 때가 지나가고 여름이 끝났지만 우리는 구원받지 못한다." 21 내 백성의 딸이 상했기 때문에 내가 상했다. 내가 슬퍼하고 놀라움에 사로잡혀 있다. 22 길르앗에는 향유가 없느냐? 그곳에는 의사가 없느냐? 그런데 왜 내 백성의 딸의 상처가 치료되지 않느냐?

 

1 "In that day," says the LORD, "the enemy will break open the graves of the kings and officials of Judah, and the graves of the priests, prophets, and common people of Jerusalem. 2 They will spread out their bones on the ground before the sun, moon, and stars—the gods my people have loved, served, and worshiped. Their bones will not be gathered up again or buried but will be scattered on the ground like manure. 3 And the people of this evil nation who survive will wish to die rather than live where I will send them. I, the LORD of Heaven's Armies, have spoken! 4 "Jeremiah, say to th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says:"'When people fall down, don't they get up again? When they discover they're on the wrong road, don't they turn back? 5 Then why do these people stay on their self-destructive path? Why do the people of Jerusalem refuse to turn back? They cling tightly to their lies and will not turn around. 6 I listen to their conversations and don't hear a word of truth. Is anyone sorry for doing wrong? Does anyone say, "What a terrible thing I have done"? No! All are running down the path of sin as swiftly as a horse galloping into battle! 7 Even the stork that flies across the sky knows the time of her migration, as do the turtledove, the swallow, and the crane. They all return at the proper time each year. But not my people! They do not know the LORD's laws. 8 "'How can you say, "We are wise because we have the word of the LORD," when your teachers have twisted it by writing lies? 9 These wise teachers will fall into the trap of their own foolishness, for they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Are they so wise after all? 10 I will give their wives to others and their farms to strangers. From the least to the greatest, their lives are ruled by greed. Yes, even my prophets and priests are like that. They are all frauds. 11 They offer superficial treatments for my people's mortal wound. They give assurances of peace when there is no peace. 12 Are they ashamed of these disgusting actions? Not at all—they don't even know how to blush! Therefore, they will lie among the slaughtered. They will be brought down when I punish them, says the LORD. 13 I will surely consume them. There will be no more harvests of figs and grapes. Their fruit trees will all die. Whatever I gave them will soon be gone. I, the LORD, have spoken!' 14 "Then the people will say, 'Why should we wait here to die? Come, let's go to the fortified towns and die there. For the LORD our God has decreed our destruction and has given us a cup of poison to drink because we sinned against the LORD. 15 We hoped for peace, but no peace came. We hoped for a time of healing, but found only terror.' 16 "The snorting of the enemies' warhorses can be heard all the way from the land of Dan in the north! The neighing of their stallions makes the whole land tremble. They are coming to devour the land and everything in it— cities and people alike. 17 I will send these enemy troops among you like poisonous snakes you cannot charm. They will bite you, and you will die. I, the LORD, have spoken!" 18 My grief is beyond healing; my heart is broken. 19 Listen to the weeping of my people; it can be heard all across the land. "Has the LORD abandoned Jerusalem?" the people ask. "Is her King no longer there?""Oh, why have they provoked my anger with their carved idols and their worthless foreign gods?" says the LORD. 20 "The harvest is finished, and the summer is gone," the people cry, "yet we are not saved!" 21 I hurt with the hurt of my people. I mourn and am overcome with grief. 22 Is there no medicine in Gilead? Is there no physician there? Why is there no healing for the wounds of my people?

 

💡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예레미야 8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는 남유다 왕국의 멸망을 예언한 선지자입니다. 본문을 통해 당시 시대적 배경, 즉 남유다 왕국의 도덕적, 영적 타락과 그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주요 구절과 의미

  • 1-3절: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유다왕국의 왕, 관료, 제사장, 선지자 및 백성들의 무덤을 파헤쳐 그들의 뼈를 해부적으로 노출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 땅이 우상 숭배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었음을 드러냅니다.
  • 4-7절: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사람이 넘어지면 일어나지 않겠느냐?"라고 하십니다. 이는 영적으로 방황하는 이들이 돌아오지 않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냅니다. 심지어 철새들이 철마다 돌아오는 법을 알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 8-12절: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속임수를 쓰는 것에 대해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그들은 거짓 평화를 약속하며, 탐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13-17절: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농산물이 수확되지 않고 외적의 침략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 18-22절: 예레미야의 심정이 드러나며, 그는 백성들의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심정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우상을 숭배한 것에 대해 더욱 화가 난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한탄합니다.

 

마태복음 22장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하늘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결혼 잔치를 베푸는 왕과 같다. 3 왕은 자기 종들을 보내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불러오게 했다. 그러나 그들은 오지 않겠다고 했다. 4 왕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면서 말했다.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내가 만찬을 준비했다고 전하라. 황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았고 모든 것이 준비됐으니 어서 결혼 잔치에 오시라고 하라.' 5 그러나 초대받은 사람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제각기 가 버렸다. 어떤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가 버렸다. 6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 종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했다. 7 격분한 왕은 자기 군대를 보내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불태워 버렸다. 8 그리고 왕은 자기 종들에게 말했다. '결혼 잔치는 준비됐으나 내가 초대한 사람들은 자격이 없다. 9 너희는 길거리로 나가 만나는 사람마다 잔치에 오라고 초대하라.' 10 그래서 종들은 길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눈에 띄는 대로 사람들을 모두 모아들였다. 그렇게 해서 결혼 잔치 자리는 손님으로 가득 차게 됐다. 11 그런데 왕이 손님들을 보려고 들어왔다가 거기 어떤 사람이 예복을 입고 있지 않는 것을 보고 12 물었다. '이보게 친구, 그대는 어떻게 결혼 예복도 입지 않고 여기에 들어온 거요?' 그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13 그러자 왕이 종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의 손과 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이와 같이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15 이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가 어떻게 하면 예수의 말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릴까 궁리했습니다. 16 그들은 자기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을 예수께 보내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며 진리에 따라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분이 아니신 것도 압니다. 17 그러니 말씀해 주십시오. 선생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18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들의 악한 속셈을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위선자들아! 왜 너희가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내게 보이라."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예수께 보여 드리자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동전에 있는 얼굴과 새겨진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21 그들은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22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고 경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남겨 둔 채 떠나갔습니다. 23 같은 날,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질문했습니다. 24 "선생님, 모세는 남자가 자식 없이 죽게 되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형을 위해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5 그런데 우리 가운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가 결혼해 살다가 죽었는데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그 동생이 형수를 맡게 됐습니다. 26 그런데 둘째에게도, 셋째에게도 계속해서 일곱째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27 그리고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8 일곱 사람 모두 그 여자와 결혼했으니 그렇다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일곱 형제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이나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30 부활 때는 사람들이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는다. 그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처럼 될 것이다. 31 그러나 죽은 사람의 부활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33 무리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34 예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으셨다는 소문을 듣고 바리새파 사람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35 그들 가운데 율법교사 한 사람이 예수를 시험하려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까?" 3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생명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 되는 계명이다. 39 그리고 둘째 계명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 40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41 바리새파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42 "너희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은 "다윗의 자손이십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43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그를 '주'라고 불렀느냐? 그가 말하기를 44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라고 했다.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46 그러자 아무도 예수께 한마디 대답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감히 예수께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1 Jesus also told them other parables. He said, 2 "The Kingdom of Heaven can be illustrated by the story of a king who prepared a great wedding feast for his son. 3 When the banquet was ready, he sent his servants to notify those who were invited. But they all refused to come! 4 "So he sent other servants to tell them, 'The feast has been prepared. The bulls and fattened cattle have been killed, and everything is ready. Come to the banquet!' 5 But the guests he had invited ignored them and went their own way, one to his farm, another to his business. 6 Others seized his messengers and insulted them and killed them. 7 "The king was furious, and he sent out his army to destroy the murderers and burn their town. 8 And he said to his servants, 'The wedding feast is ready, and the guests I invited aren't worthy of the honor. 9 Now go out to the street corners and invite everyone you see.' 10 So the servants brought in everyone they could find, good and bad alike, and the banquet hall was filled with guests. 11 "But when the king came in to meet the guests, he noticed a man who wasn't wearing the proper clothes for a wedding. 12 'Friend,' he asked, 'how is it that you are here without wedding clothes?' But the man had no reply. 13 Then the king said to his aides, 'Bind his hands and feet and throw him into the outer darknes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14 "For many are called, but few are chosen." 15 Then the Pharisees met together to plot how to trap Jesus into saying something for which he could be arrested. 16 They sent some of their disciples, along with the supporters of Herod, to meet with him. "Teacher," they said, "we know how honest you are. You teach the way of God truthfully. You are impartial and don't play favorites. 17 Now tell us what you think about this: Is it right to pay taxes to Caesar or not?" 18 But Jesus knew their evil motives. "You hypocrites!" he said. "Why are you trying to trap me? 19 Here, show me the coin used for the tax." When they handed him a Roman coin, 20 he asked, "Whose picture and title are stamped on it?" 21 "Caesar's," they replied. "Well, then," he said, "give to Caesar what belongs to Caesar, and give to God what belongs to God." 22 His reply amazed them, and they went away. 23 That same day Jesus was approached by some Sadducees—religious leaders who say there is no resurrection from the dead. They posed this question: 24 "Teacher, Moses said, 'If a man dies without children, his brother should marry the widow and have a child who will carry on the brother's name.' 25 Well, suppose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oldest one married and then died without children, so his brother married the widow. 26 But the second brother also died, and the third brother married her. This continued with all seven of them. 27 Last of all, the woman also died. 28 So tell us, whose wife will she be in the resurrection? For all seven were married to her." 29 Jesus replied, "Your mistake is that you don't know the Scriptures, and you don't know the power of God. 30 For when the dead rise, they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In this respect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31 "But now, as to whether there will be a resurrection of the dead—haven't you ever read about this in the Scriptures? Long after Abraham, Isaac, and Jacob had died, God said, 32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So he is the God of the living, not the dead." 33 When the crowds heard him, they were astounded at his teaching. 34 But when the Pharisees heard that he had silenced the Sadducees with his reply, they met together to question him again. 35 One of them, an expert in religious law, tried to trap him with this question: 36 "Teacher, which is the most important commandment in the law of Moses?" 37 Jesus replied, "'You must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ll your soul, and all your mind.' 38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39 A second is equally importan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40 The entire law and all the demands of the prophets are based on these two commandments." 41 Then, surrounded by the Pharisees, Jesus asked them a question: 42 "What do you think about the Messiah? Whose son is he?" They replied, "He is the son of David." 43 Jesus responded, "Then why does David, speaking under the inspiration of the Spirit, call the Messiah 'my Lord'? For David said, 44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in the place of honor at my right hand until I humble your enemies beneath your feet.' 45 Since David called the Messiah 'my Lord,' how can the Messiah be his son?" 46 No one could answer him. And after that, no one dared to ask him any more questions.

 

 💡 마태복음 22:1-46 (NLT) - 말씀 분석


1. 시대적 배경

  • 역사적 맥락:
    • 예수님의 공생애 말기: 이 장은 예수님의 공생애 말기에 해당하며, 예루살렘에서의 활동이 집중됩니다. 예수님은 성전 정화, 다양한 비유를 통한 가르침, 그리고 종교 지도자들과의 논쟁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진리를 선포하십니다.
    • 종교적 갈등: 당시 유대 사회는 바리새인, 사두개인 등 다양한 종교적 집단으로 분열되어 있었으며, 예수님과 그분의 가르침은 기존의 종교 지도자들과 충돌을 빚고 있었습니다.
    • 로마 제국의 지배: 유대인은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 있었으며, 세금 문제와 같은 정치적 이슈가 종교적 논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2. 등장 인물

  • 예수님 (Jesus): 본문의 주된 가르침을 전하는 인물로, 비유와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설명하십니다.
  •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Pharisees and Sadducees): 예수님의 가르침에 반대하며, 그분을 시험하려는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 종들과 손님들 (Servants and Guests): 비유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로, 하나님의 초대에 대한 반응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Chief Priests and Scribes): 예수님과의 논쟁을 통해 그분의 권위와 정당성을 의심하려는 인물들입니다.

3. 상황적 배경

  • 성전과 예루살렘: 예수님은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종교 지도자들과의 직접적인 대립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성전은 유대인의 종교 생활의 중심지로, 그곳에서의 예수님의 활동은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 종교적 논쟁과 비유 사용: 예수님은 종종 비유를 사용하여 복잡한 진리를 쉽게 전달하시며, 이를 통해 청중들에게 도전과 깨달음을 제공합니다.
  • 종교 지도자들의 음모: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고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미며, 그분의 가르침을 방해하려 합니다.

4. 주요 내용

  1. 비유: 결혼 잔치 (마태복음 22:1-14)
    • 내용: 왕이 아들의 결혼 잔치를 준비하고 초대했으나, 초대받은 자들이 초대를 거부하고 제멋대로 행동합니다. 왕은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여 잔치를 채우려 하지만, 부적절한 복장을 한 손님을 내쫓습니다.
    • 의미: 하나님의 초대에 응하지 않는 자들에게 심판이 임할 것임을 경고하며, 올바른 준비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 세금 문제 (마태복음 22:15-22)
    • 질문: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세금을 내는 것이 옳은지 물어보며, 그분을 함정에 빠뜨리려 합니다.
    • 예수님의 대답: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 이는 정치적 의무와 종교적 의무의 분리를 강조합니다.
  3. 부활에 대한 논쟁 (마태복음 22:23-33)
    • 질문: 사두개인들이 부활을 부정하며, 부활 후의 혼인 상태를 묻습니다.
    • 예수님의 대답: 부활은 존재하며, 부활한 자들은 결혼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임을 설명합니다.
  4. 가장 큰 계명 (마태복음 22:34-40)
    • 질문: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 예수님의 대답: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는 모든 율법과 예언이 이 두 계명에 기초함을 선언합니다.
  5. 예수님의 정체성 질문 (마태복음 22:41-46)
    • 질문: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며, 메시아가 다윗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 예수님의 대답: 다윗이 메시아를 '나의 주'라고 부른 것을 인용하며, 메시아가 다윗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주인임을 설명합니다. 이로 인해 종교 지도자들은 더 이상 예수님께 질문할 수 없게 됩니다.

5. 핵심적인 단어

  • 왕국의 비유 (Parable of the Kingdom):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는 비유로, 초대, 거부, 심판 등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 순종 (Obedience):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는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부활 (Resurrection): 사두개인들과의 논쟁에서 예수님께서 부활의 실재를 증명하십니다.
  • 가장 큰 계명 (Greatest Commandment):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통해 모든 율법과 예언이 완성됨을 설명합니다.
  • 메시아 (Messiah): 예수님의 정체성과 그분의 신성을 탐구하는 질문을 다룹니다.
  • 하나님의 권위 (Authority of God): 세금 문제에서 보여진 하나님의 주권과 예수님의 지혜를 나타냅니다.

6. 요약

마태복음 22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다양한 비유와 논쟁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깊은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결혼 잔치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초대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세금 문제를 통해 정치적 의무와 종교적 의무의 분리를 설명하십니다. 부활에 대한 논쟁에서는 부활의 실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명확히 하시며, 가장 큰 계명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우선순위를 제시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다윗의 말을 인용하여 메시아의 신성과 권위를 증명하십니다. 이 장을 통해 예수님은 진정한 믿음과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시며,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비판하십니다.


 

 

#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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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의 하나님

 

매일 샬롬을 외치며,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자고 말을 하는 나의 모습이 진정 삶에서 평안함을 누리고 있을까. 각자 자기의 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하나님 뜻을 모르고, 혹은 알기를 거부하며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살아있지만 결국 살아있는 모습은 아닌 하루하루를 보내며 그저 흘러가는대로 하나님 이름 망령되게 부르는 것은 아닐지 돌아보게 되는 요즈음이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을 바라보며, 슬픔을 달래려는 마음조차 기력을 잃었다 (렘8:18) 라고 말씀하신다. 그저 자신의 잘난 맛에 취해서 살아가는 그 백성들을 바라보시며, 반성조차 없고 왜 돌아와야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그들은… 결국 거꾸러질 것이다. 그것이 나에게 오늘 주시는 하나님 말씀이다.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복음을 전한다고 입술로 고백하지만.. 여기에서조차 나의 힘이 들어가고 매주 예배를 챙기며, 찬양의 자리에서 노래하는 것이 결국 다 나의 나된 것을 내가 내 힘으로 하고 있다고 교만에 빠져서 살아가고 있다. 내가 이룬 것들이 나로부터 평안하게 만들어지는 것을 내가 바라고 있는 것이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등등과 다른 것이 무엇인가. 그저 몇마디 말로 누군가를 위로하려고 하고, 나의 생각들을 주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한다. 계명에 빠져서, 매일 습관에 익숙해져서 그것이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처럼 느끼지 않기를. 하루하루가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날들의 집합체임을 잊지말자.

결국 하나님께서 날 깨우신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사랑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이것부터 지키지 못하니 이웃을 사랑할 수가 있을까. 내 마음 가운데 사랑 하나 놓고, 죽은 내가 아니라 산 소망을 품고 살아있는 예배자 될 수 있기를. 매일이 상한 심령을 가지고 있지만, 제사 자리에 올려 놓을 때 흠 없는 제물이 아니라 깨끗케 평안 주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나의 모든 삶을 제물로 드릴 수 있는 예배자 되기를 기도하자. 아멘.

 

 

In English

 

The God of the Living - Jake LEE (240923)

  Every day, I greet our youths with "Shalom," encouraging them to enjoy peace in God. But am I truly experiencing peace in my own Life? Much like those who live their own ways, I might be existing without understanding God's will or even refusing to acknowledge it, unaware of "WHAT I DID WRONG." Am I merely going through each day alive, But not truly living, just vainly calling God's name as life passes by?

 

  Though the prophet Jeremiah, God observes Israel and says that they have lost even the strength to comfort their own sorrow (Jer 8:18). He sees the people living in their own pride and arrogance, without any self-reflection or understanding of why they should return to Him. Eventually, they will fall. This is the message God is giving me today.

 

  I read the Bible daily, pray, and preach the gospel, But it's all just lip service. I take pride in doing everything on my own terms, believing that my efforts bring me peace. My achievements give me comfort, but they all come from myself. 

 

  How am I different from the Pharisees and Sadducees? I might be trying to comfort someone with a few words, mistaking my own thoughts for God's, and getting stuck in commands and habits, making my faith feel like a routing rather than genuine belief. Let us not forget that each day is a precious gift from God.

 

  Ultimately, what God awakened me to is Love. He commands us to love the LORD with all our heart, soul and mind. If I cannot keep this first commandment, how can I love my neighbors? I need to cultivate love in my heart, living not as a dead being, but as a living worshiper filled with hope. Each day, I carry a broken heart, but when I offer my life as a sacrifice, I am not presenting a perfect offering, but rather offering myself as a worshiper filled with peace, ready to give my entire life to God.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