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4장
세겜에서 언약을 갱신하다 (1 -28절), 약속의 땅에 묻히다 (29-33절),
The LORD's Covenant Renewed (1 -28), Leaders Buried in the Promised Land (29-33)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지도자들과 재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옛날 너희 조상들은 강 저편에 살았는데 그들은 아브라함의 아버지며 나홀의 아버지인 데라를 비롯해 모두 다른 신들을 섬기고 있었다. 3 그러던 가운데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 땅에서 데려다가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그 땅 전역에 두루 다니게 하고 그 씨를 많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다. 4 내가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다. 또 에서에게는 내가 세일 산지를 주어 갖게 했지만 야곱과 그 아들들은 이집트로 내려가게 됐다. 5 그 후에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 그들 가운데 행한 대로 이집트에 재앙을 내리고 너희를 이끌고 나왔다. 6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고 나오자 너희는 바다에 이르렀고 이집트 사람들이 전차와 마병들을 이끌고 홍해까지 추격해 왔다. 7 그러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그는 너희와 이집트 사람들 사이에 어둠을 내리고 바닷물을 가져다가 그들을 덮어 버렸다.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한 일을 너희가 너희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너희는 오랫동안 광야에서 살게 됐다. 8 내가 너희를 요단 강 동쪽에 살던 아모리 사람의 땅으로 데려왔는데 그들이 너희와 싸웠다. 그런데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주어 너희 앞에서 멸망시켰고 그리하여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었다. 9 그 후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과 싸울 태세를 갖추고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사람을 보내 너희를 저주하라고 했다. 10 그러나 내가 발람의 말에 들은 체도 하지 않았더니 발람은 너희를 거듭 축복하지 않을 수 없었고 내가 그 손에서 너희를 건져 냈다. 11 그러고 나서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여리고에 도착했다. 여리고에 사는 사람들이 너희와 대항해 싸웠고 아모리 사람, 브리스 사람, 가나안 사람, 헷 사람, 기르가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도 너희와 싸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었다. 12 내가 너희 앞에 왕벌을 보내었더니 그것이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냈고 아모리 사람의 두 왕도 쫓아냈다. 너희 칼과 활로 한 것이 아니다. 13 이렇게 너희가 일하지 않은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않은 성들을 내가 너희에게 주어 너희가 그 안에서 살게 됐으며 너희가 심지 않은 포도밭과 올리브 밭에서 먹게 됐다.' 14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성실하고 진실하게 그분을 섬기라.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 저편과 이집트에서 경배하던 신들을 던져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라. 15 그러나 만약 너희 마음에 여호와를 섬기는 일이 내키지 않으면 그때는 너희 스스로 누구를 섬길 것인지,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에서 섬겼던 신들이든 지금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아모리 사람의 신들이든 오늘 선택하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길 것이다." 16 그러자 백성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긴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17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종살이하던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고 우리 눈앞에서 그런 놀라운 표적을 보이신 분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그분이 우리 여정 내내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18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 땅에 살던 아모리 사람들을 비롯해 그 모든 민족들을 우리 앞에서 내쫓아 주셨으니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그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19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섬길 수 없다. 그분은 거룩한 하나님이시며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허물이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20 만약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의 신들을 섬기면 그분이 너희에게 잘해 주셨다 할지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고 너희를 죽이실 것이다." 21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22 그러자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스스로 여호와를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기로 했으므로 스스로 증인이 된 것이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증인입니다." 23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너희 가운데 있는 이방신들을 없애 버리고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리라." 24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그 음성에 순종하겠습니다." 25 그리하여 그날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위해 언약을 체결하고 거기 세겜에서 그들을 위해 율례와 법도를 세워 주었습니다. 26 그리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율법책에 이 일들을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소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워 놓았습니다. 27 그가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이 돌이 우리에 대한 증거가 될 것이다. 이 돌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들었으니 만약 너희가 너희 하나님을 부인하면 이 돌이 너희에 대해 증언할 것이다." 28 그리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보냈으며 모든 사람들은 자기 유산으로 돌아갔습니다. 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110세에 죽었습니다. 30 사람들은 그를 그가 유산으로 받은 경계 안 가아스 산 북쪽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딤낫 세라에 묻었습니다. 31 이스라엘은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과 여호수아보다 오래 산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모든 일을 보아 알고 있는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만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32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들고 나왔던 요셉의 뼈를 세겜, 곧 야곱이 전에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에게서 은 100개를 주고 샀던 땅의 한 부분에 묻었습니다. 그래서 그 땅은 요셉 자손의 유산이 됐습니다. 33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었습니다. 그들은 그를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그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준 기브아에 묻었습니다.
1 Then Joshua summoned all the tribes of Israel to Shechem, including their elders, leaders, judges, and officers. So they came and presented themselves to God. 2 Joshua said to th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Long ago your ancestors, including Terah, the father of Abraham and Nahor, lived beyond the Euphrates River, and they worshiped other gods. 3 But I took your ancestor Abraham from the land beyond the Euphrates and led him into the land of Canaan. I gave him many descendants through his son Isaac. 4 To Isaac I gave Jacob and Esau. To Esau I gave the mountains of Seir, while Jacob and his children went down into Egypt. 5 "Then I sent Moses and Aaron, and I brought terrible plagues on Egypt; and afterward I brought you out as a free people. 6 But when your ancestors arrived at the Red Sea, the Egyptians chased after you with chariots and charioteers. 7 When your ancestors cried out to the LORD, I put darkness between you and the Egyptians. I brought the sea crashing down on the Egyptians, drowning them. With your very own eyes you saw what I did. Then you lived in the wilderness for many years. 8 "Finally, I brought you into the land of the Amorites on the east side of the Jordan. They fought against you, but I destroyed them before you. I gave you victory over them, and you took possession of their land. 9 Then Balak son of Zippor, king of Moab, started a war against Israel. He summoned Balaam son of Beor to curse you, 10 but I would not listen to him. Instead, I made Balaam bless you, and so I rescued you from Balak. 11 "When you crossed the Jordan River and came to Jericho, the men of Jericho fought against you, as did the Amorites, the Perizzites, the Canaanites, the Hittites, the Girgashites, the Hivites, and the Jebusites. But I gave you victory over them. 12 And I sent terror ahead of you to drive out the two kings of the Amorites. It was not your swords or bows that brought you victory. 13 I gave you land you had not worked on, and I gave you towns you did not build—the towns where you are now living. I gave you vineyards and olive groves for food, though you did not plant them. 14 "So fear the LORD and serve him wholeheartedly. Put away forever the idols your ancestors worshiped when they lived beyond the Euphrates River and in Egypt. Serve the LORD alone. 15 But if you refuse to serve the LORD, then choose today whom you will serve. Would you prefer the gods your ancestors served beyond the Euphrates? Or will it be the gods of the Amorites in whose land you now live? But as for me and my family, we will serve the LORD." 16 The people replied, "We would never abandon the LORD and serve other gods. 17 For the LORD our God is the one who rescued us and our ancestors from slavery in the land of Egypt. He performed mighty miracles before our very eyes. As we traveled through the wilderness among our enemies, he preserved us. 18 It was the LORD who drove out the Amorites and the other nations living here in the land. So we, too, will serve the LORD, for he alone is our God." 19 Then Joshua warned the people, "You are not able to serve the LORD, for he is a holy and jealous God. He will not forgive your rebellion and your sins. 20 If you abandon the LORD and serve other gods, he will turn against you and destroy you, even though he has been so good to you." 21 But the people answered Joshua, "No, we will serve the LORD!" 22 "You are a witness to your own decision," Joshua said. "You have chosen to serve the LORD." Yes, they replied, "we are witnesses to what we have said." 23 "All right then," Joshua said, "destroy the idols among you, and turn your hearts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24 The people said to Joshua, "We will serve the LORD our God. We will obey him alone." 25 So Joshua made a covenant with the people that day at Shechem, committing them to follow the decrees and regulations of the LORD. 26 Joshua recorded these things in the Book of God's Instructions. As a reminder of their agreement, he took a huge stone and rolled it beneath the terebinth tree beside the Tabernacle of the LORD. 27 Joshua said to all the people, "This stone has heard everything the LORD said to us. It will be a witness to testify against you if you go back on your word to God." 28 Then Joshua sent all the people away to their own homelands. 29 After this, Joshua son of Nun, the servant of the LORD, died at the age of 110. 30 They buried him in the land he had been allocated, at Timnath-serah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north of Mount Gaash. 31 The people of Israel served the LORD throughout the lifetime of Joshua and of the elders who outlived him—those who had personally experienced all that the LORD had done for Israel. 32 The bones of Joseph, which the Israelites had brought along with them when they left Egypt, were buried at Shechem, in the plot of land Jacob had bought from the sons of Hamor for 100 pieces of silver. This land was located in the territory allotted to the descendants of Joseph. 33 Eleazar son of Aaron also died. He was buried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in the town of Gibeah, which had been given to his son Phinehas.
💡 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여호수아 24장 1절부터 33절까지의 내용으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와 지도자들을 세계무로 소집한 후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확인하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과 본문의 핵심 포인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역사적 및 배경적 이해
- 여호수아의 소명: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 지도자입니다. 본문은 그의 마지막 설교로, 그의 사역을 마무리하는 장면입니다.
- 세계무: 세계무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요한 장소입니다.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고, 야곱의 우물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 여호수아의 결단: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섬길 것을 결단하도록 촉구합니다. 이 결단은 하나님의 총체적인 구원의 역사 속에서 부여된 과제를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연결
- 구약의 언약: 여호수아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선택과 약속을 강조합니다. 이는 구약의 언약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충성된 인도하심을 기념합니다.
- 신약의 성취: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언약을 완전히 이루신 분으로 나타납니다. 여호수아의 결단 촉구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결단하는 것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적용
- 하나님을 향한 충성: 여호수아 24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결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웁니다. 우리 삶에서 세속적인 우상과 잘못된 가치관을 제거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 과거를 통한 현재의 이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상기시키는 것처럼, 우리는 과거의 하나님의 행하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 공동체의 결단: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의 결단은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결단을 의미합니다. 교회와 가정 등 우리의 공동체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결단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주요 구절
- 여호수아 24:15: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이는 개인과 가정의 하나님의 섬김을 상징하는 중요한 결단의 구절입니다.
- 여호수아 24:23: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을 버리고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 이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강력한 호소입니다.
- 여호수아 24:27: "이 돌이...증거가 되리니...네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들었음이니라."
- 하나님과의 언약을 상기시키는 돌의 의미는 상징적으로 중요합니다.
예레미야 13장
베 허리띠 (1 -11절), 포도주 가죽 부대 (12-14절), 포로의 위협 (15-27절),
Jeremiah's Linen Loincloth (1 -14), A Warning against Pride (15-27)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베 허리띠를 사서 네 허리에 두르고 물에 넣지 마라." 2 그래서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허리띠를 사서 내 허리에 둘렀다. 3 그러고 나서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다시 임해 말씀하셨다. 4 "네가 사서 네 허리에 두르고 있는 허리띠를 취하여라. 그리고 일어나 유프라테스로 가서 그곳 바위틈 사이에 그것을 숨겨라." 5 나는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가서 유프라테스 강 가에 그것을 숨겼다. 6 여러 날 후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유프라테스로 가서 내가 네게 그곳에 숨겨 두라고 명령했던 허리띠를 그곳에서 가져와라." 7 그래서 내가 유프라테스로 가서 허리띠를 숨겼던 곳을 파내 허리띠를 찾았다. 그러나 이제 그 허리띠는 썩어서 완전히 쓸모없게 됐다. 8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9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썩게 할 것이다. 10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부하고 자기들의 마음의 완고함을 따르며 다른 신들을 추종해 그것들을 섬기고 경배했으니 그들이 완전히 쓸모없게 된 허리띠와 같이 될 것이다.' 11 여호와의 말이다. '허리띠가 사람의 허리에 붙어 있는 것처럼 내가 이스라엘의 집 모두와 유다의 집 모두를 내게 붙어 있게 해서 내 이름과 칭찬과 영광을 위해 내 백성이 되게 하려 했다.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말을 하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든 병이 포도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러면 '모든 병이 포도주로 가득 찰 것을 우리가 어찌 모르겠는가?'라고 그들이 네게 말할 것이다. 13 그때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과 다윗의 보좌에 앉아 있는 왕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을 모두 잔뜩 취하게 할 것이다. 14 내가 그들을 서로 충돌하게 할 것이니 아버지와 아들조차도 서로 충돌하게 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인정을 베풀지도 않으며 불쌍히 여기지도 않으며 긍휼히 여기지도 않고 오히려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5 듣고 귀 기울이라. 교만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16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흑암을 가져오시기 전에, 너희 발이 어두운 산 위에서 걸려 넘어지기 전에,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너희가 빛을 바랄 때 그분은 빛을 죽음의 그림자로 바꾸시고 짙은 어둠이 되게 하실 것이다. 17 그러나 너희가 그분의 말을 듣지 않으면 내 영혼이 너희의 교만함 때문에 은밀히 울 것이다. 여호와의 양 떼가 포로로 잡혀갔기 때문에 내 눈이 몹시 슬퍼해 눈물을 흘릴 것이다. 18 왕과 그의 어머니에게 말하라. "낮은 곳으로 내려와 앉으라. 이는 너희의 영광스러운 왕관이 너희의 머리에서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19 남쪽의 성읍들은 철저히 닫힐 것이고 그것들을 열 사람이 없을 것이다. 온 유다가 포로로 끌려가되 완전히 끌려갈 것이다. 20 너희는 눈을 들어 북쪽에서 오는 사람들을 보라. 네게 주어진 양 떼, 네 아름다운 양 떼가 어디에 있느냐? 21 여호와께서 네가 가르쳤던 사람들을 네 위에 우두머리로 임명한다면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이 너희를 사로잡지 않겠느냐? 22 너는 마음속으로 "이런 일이 왜 내게 일어났을까?"라고 말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네 죄악이 많아서 네 치마가 벗겨졌고 네 발꿈치가 상처를 입게 된 것이다. 23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자기 피부색을 바꿀 수 있느냐? 표범이 자기 몸의 반점을 바꿀 수 있느냐? 그렇다면 악한 짓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24 "광야 바람에 날아가는 겨처럼 내가 그들을 흩어지게 할 것이다. 25 이것이 네 몫이며 내가 네게 할당한 양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이것은 네가 나를 잊고 거짓 신들을 믿었기 때문이다. 26 내가 네 치마를 얼굴까지 들어 올려 네 수치가 드러나게 할 것이다. 27 네가 간음한 것과 네 욕정의 소리와 네 수치스러운 음란한 짓과 들판의 언덕 위에서 저지른 네 가증스러운 행동을 내가 보았다. 예루살렘아, 네게 화 있으리라! 얼마나 지나야 네가 깨끗해지겠느냐?"
1 This is what the LORD said to me: "Go and buy a linen loincloth and put it on, but do not wash it." 2 So I bought the loincloth as the LORD directed me, and I put it on. 3 Then the LORD gave me another message: 4 "Take the linen loincloth you are wearing, and go to the Euphrates River. Hide it there in a hole in the rocks." 5 So I went and hid it by the Euphrates as the LORD had instructed me. 6 A long time afterward the LORD said to me, "Go back to the Euphrates and get the loincloth I told you to hide there." 7 So I went to the Euphrates and dug it out of the hole where I had hidden it. But now it was rotting and falling apart. The loincloth was good for nothing. 8 Then I received this message from the LORD: 9 "This is what the LORD says: This shows how I will rot away the pride of Judah and Jerusalem. 10 These wicked people refuse to listen to me. They stubbornly follow their own desires and worship other gods. Therefore, they will become like this loincloth—good for nothing! 11 As a loincloth clings to a man's waist, so I created Judah and Israel to cling to me, says the LORD. They were to be my people, my pride, my glory—an honor to my name. But they would not listen to me. 12 "So tell the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May all your jars be filled with wine.' And they will reply, 'Of course! Jars are made to be filled with wine!' 13 "Then tell them, 'No, this is what the LORD means: I will fill everyone in this land with drunkenness—from the king sitting on David's throne to the priests and the prophets, right down to the common people of Jerusalem. 14 I will smash them against each other, even parents against children, says the LORD. I will not let my pity or mercy or compassion keep me from destroying them.'" 15 Listen and pay attention! Do not be arrogant, for the LORD has spoken. 16 Give glory to the LORD your God before it is too late. Acknowledge him before he brings darkness upon you, causing you to stumble and fall on the darkening mountains. For then, when you look for light, you will find only terrible darkness and gloom. 17 And if you still refuse to listen, I will weep alone because of your pride. My eyes will overflow with tears, because the LORD's flock will be led away into exile. 18 Say to the king and his mother, "Come down from your thrones and sit in the dust, for your glorious crowns will soon be snatched from your heads." 19 The towns of the Negev will close their gates, and no one will be able to open them. The people of Judah will be taken away as captives. All will be carried into exile. 20 Open up your eyes and see the armies marching down from the north! Where is your flock— your beautiful flock— that he gave you to care for? 21 What will you say when the LORD takes the allies you have cultivated and appoints them as your rulers? Pangs of anguish will grip you, like those of a woman in labor! 22 You may ask yourself, "Why is all this happening to me?" It is because of your many sins! That is why you have been stripped and raped by invading armies. 23 Can an Ethiopian change the color of his skin? Can a leopard take away its spots? Neither can you start doing good, for you have always done evil. 24 "I will scatter you like chaff that is blown away by the desert winds. 25 This is your allotment, the portion I have assigned to you," says the LORD, "for you have forgotten me, putting your trust in false gods. 26 I myself will strip you and expose you to shame. 27 I have seen your adultery and lust, and your disgusting idol worship out in the fields and on the hills. What sorrow awaits you, Jerusalem! How long before you are pure?"
💡 요약 및 적용점: 위의 본문은 예레미야서 13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의 교만과 불순종을 고발하는 장면입니다.
Historical Background (역사적 배경)
예레미야서는 기원전 7세기 말에서 6세기 초의 예언서로, 예레미야 선지가 활동한 시기는 유다가 바벨론의 위협에 직면하던 시기입니다. 유다의 왕국이 새로 성립된 바벨론 제국의 압박 아래 점점 흔들리고 있었고, 예레미야는 백성과 지도자들에게 돌아오는 멸망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Symbolism and Key Phrases (상징과 핵심 구절)
- Linen Loincloth (아마포 허리띠): 이 허리띠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상징합니다.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할 물품인데, 세탁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아 더러워지고 결국 썩어버립니다.
- Euphrates River (유프라테스 강): 강은 바벨론 제국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장소로 비유됩니다.
- Pride of Judah (유다의 교만): 유다의 교만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칠 것임을 경고합니다.
- Drunkenness (만취): 이 만취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백성의 혼란과 심판을 나타냅니다.
Application to Life (삶에 대한 적용)
이 본문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Humility and Obedience (겸손과 순종): 하나님 앞에서의 교만은 큰 영적 타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항상 겸손하게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 Responsibility (책임감): 예루살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악과 불순종으로 인해 심판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 Repentance (회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회개를 통해 돌아오길 원하십니다. 회개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True Worship (참된 예배): 우상 숭배와 같은 잘못된 길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께 온전히 진정한 마음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
이 본문은 역사적으로 특정 시대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임으로, 문자 그대로의 적용보다는 상징적 의미와 영적 교훈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태복음 27장
유다가 목매어 죽다 (1 -10절), 예수께서 빌라도 앞에 서시다 (11-26절), 군인들이 예수를 희롱하다 (27-31절),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32-44절),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다 (45-56절), 예수께서 장사되시다 (57-61절), 경비병이 무덤을 지키다 (62-66절),
Judas Hangs Himself (1 -10), Jesus' Trial before Pilate (11-26), The Soldiers Mock Jesus (27-31), The Crucifixion (32-44), The Death of Jesus (45-56), The Burial of Jesus (57-61), The Guard at the Tomb (62-66)
1 이튿날 새벽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를 죽이기로 결정했습니다. 2 그들은 예수를 묶어 끌고 가서 빌라도 총독에게 넘겨주었습니다. 3 예수를 배반한 유다는 예수께서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은돈 30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며 4 말했습니다. "내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팔아넘기는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게 우리와 무슨 상관이오? 당신 일이니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 5 그러자 유다는 그 돈을 성소에 내던지고 뛰쳐나가 목을 매달아 자살했습니다. 6 대제사장들은 그 은돈들을 주워 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피를 흘려 얻은 돈이니 성전 금고에 넣어 두는 것은 옳지 않다." 7 그래서 그들은 논의 끝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을 위한 묘지로 삼았습니다. 8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그 밭을 '피밭'이라 부릅니다. 9 이로써 예언자 예레미야가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은돈 30을, 곧 이스라엘 자손이 값을 매긴 사람의 몸값을 받아 10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이다."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서시자 총독은 예수께 물었습니다. "네가 유대 사람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그렇게 말했다." 12 예수께서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고소를 받고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13 그러자 빌라도는 예수께 "이 사람들이 여러 가지로 너를 반대하는 증언이 들리지 않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14 그러나 예수께서는 단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15 명절이 되면 무리가 원하는 죄수 하나를 총독이 풀어 주는 관례가 있었습니다. 16 그때에 바라바라는 악명 높은 죄수가 있었습니다. 17 그러므로 빌라도는 모여든 군중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누구를 놓아주었으면 좋겠느냐? 바라바냐, 아니면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냐?" 18 빌라도는 그들이 예수를 시기해 자기에게 넘겨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19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을 때 그의 아내가 이런 전갈을 보내 왔습니다. "당신은 그 의로운 사람에게 상관하지 마세요. 어제 꿈에 제가 그 사람 때문에 몹시 괴로웠어요." 20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무리를 선동해 바라바는 풀어 주고 예수는 죽이라고 요구하게 했습니다. 21 총독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 가운데 누구를 놓아주기 바라느냐?" 무리들은 "바라바!"라고 대답했습니다. 22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하고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모두 대답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23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도대체 그가 무슨 악한 일을 했다고 그러느냐?" 그러나 그들은 더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습니다. 24 빌라도가 자기로서는 어쩔 방도가 없다는 것과 또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들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했습니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해 아무 죄가 없다. 이 일은 너희가 책임을 져야 한다." 25 그러자 모든 백성들이 일제히 대답했습니다. "그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돌리시오!" 26 그러자 빌라도는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한 뒤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주었습니다. 27 총독의 군인들이 예수를 총독 관저로 끌고 가자 총독의 모든 군대가 예수를 둘러쌌습니다. 28 그들은 예수의 옷을 벗기고 자주색 옷을 입혔습니다. 29 또 가시로 관을 엮어서 예수의 머리에 씌우고는 그 오른손에 갈대를 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무릎을 꿇고 희롱하며 말했습니다. "유대 사람의 왕, 만세!" 30 그들은 예수께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때렸습니다. 31 이렇게 희롱하고 나서 군인들은 자주색 옷을 벗기고 예수의 옷을 도로 입혔습니다. 그러고는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 예수를 끌고 나갔습니다. 32 성 밖으로 나가는 길에 그들은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과 마주치게 됐습니다. 그들은 그 사람에게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가게 했습니다. 33 그들은 '골고다' 곧 '해골의 장소'라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34 거기에서 군인들은 예수께 쓸개 탄 포도주를 주어 마시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지 않으셨습니다. 35 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예수의 옷을 두고 제비를 뽑아 나눠 가졌습니다. 36 군인들은 거기에 앉아 계속 예수를 지켜보았습니다. 37 예수의 머리 위에는 그들이 '유대 사람의 왕 예수'라는 죄패를 써 붙였습니다. 38 두 명의 강도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는데, 한 사람은 예수의 오른쪽에, 다른 한 사람은 왼쪽에 달렸습니다. 39 지나가던 사람들이 고개를 흔들고 예수께 욕설을 퍼부으며 40 말했습니다.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네 자신이나 구원해 봐라! 어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한번 내려와 봐라!" 41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조롱하며 42 말했습니다. "남을 구원한다더니 정작 자기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는군!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니 어디 한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어 주겠다. 43 그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니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신다면 지금이라도 그를 당장 구원하시겠지. 자기 스스로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했었다." 44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모욕했습니다. 45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둠으로 뒤덮였습니다. 46 오후 3시쯤 돼 예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이것은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입니다. 47 거기 서 있던 몇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나 보다." 48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달려가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를 듬뿍 적셔 와서는 막대기에 매달아 예수께 마시게 했습니다. 49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가만두어라.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보자"라고 말했습니다.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외치신 후 숨을 거두셨습니다. 51 바로 그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쪽으로 찢어졌습니다.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졌습니다. 52 무덤들이 열렸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살아났습니다. 53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은 이 지진과 그 모든 사건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며 외쳤습니다. "이분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55 거기에는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섬기면서 따라온 많은 여자들이 멀찍이 서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56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57 날이 저물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라는 한 부자가 왔습니다. 그 사람도 예수의 제자였습니다. 58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달라고 청하자 빌라도는 내주라고 명령했습니다. 59 요셉은 시신을 가져다가 모시 천으로 쌌습니다. 60 그리고 바위를 뚫어서 만들어 둔 자기의 새 무덤에 예수의 시신을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61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가 그 무덤 맞은편에 앉아 있었습니다. 62 이튿날, 곧 예비일 다음 날이 되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가서 63 말했습니다. "총독 각하, 저 거짓말쟁이가 살아 있을 때 '내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 기억납니다. 64 그러니 3일째 되는 날까지는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 놓고는 백성들에게 '그가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났다'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이번의 마지막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5 빌라도는 "경비병들을 데려가 무덤을 지키게 하라. 너희가 할 수 있는 한 단단히 무덤을 지키라" 하고 말했습니다. 66 그리고 그들은 가서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들을 세워 무덤을 단단히 지키게 했습니다.
1 Very early in the morning the leading priests and the elders of the people met again to lay plans for putting Jesus to death. 2 Then they bound him, led him away, and took him to Pilate, the Roman governor. 3 When Judas, who had betrayed him, realized that Jesus had been condemned to die, he was filled with remorse. So he took the thirty pieces of silver back to the leading priests and the elders. 4 "I have sinned," he declared, "for I have betrayed an innocent man." What do we care? they retorted. "That's your problem." 5 Then Judas threw the silver coins down in the Temple and went out and hanged himself. 6 The leading priests picked up the coins. "It wouldn't be right to put this money in the Temple treasury," they said, "since it was payment for murder." 7 After some discussion they finally decided to buy the potter's field, and they made it into a cemetery for foreigners. 8 That is why the field is still called the Field of Blood. 9 This fulfilled the prophecy of Jeremiah that says,"They took the thirty pieces of silver— the price at which he was valued by the people of Israel, 10 and purchased the potter's field, as the LORD directed." 11 Now Jesus was standing before Pilate, the Roman governor.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the governor asked him. Jesus replied, "You have said it." 12 But when the leading priests and the elders made their accusations against him, Jesus remained silent. 13 "Don't you hear all these charges they are bringing against you?" Pilate demanded. 14 But Jesus made no response to any of the charges, much to the governor's surprise. 15 Now it was the governor's custom each year during the Passover celebration to release one prisoner to the crowd—anyone they wanted. 16 This year there was a notorious prisoner, a man named Barabbas. 17 As the crowds gathered before Pilate's house that morning, he asked them, "Which one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Barabbas, or Jesus who is called the Messiah?" 18 (He knew very well that the religious leaders had arrested Jesus out of envy.) 19 Just then, as Pilate was sitting on the judgment seat, his wife sent him this message: "Leave that innocent man alone. I suffered through a terrible nightmare about him last night." 20 Meanwhile, the leading priests and the elders persuaded the crowd to ask for Barabbas to be released and for Jesus to be put to death. 21 So the governor asked again, "Which of these two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The crowd shouted back, "Barabbas!" 22 Pilate responded, "Then what should I do with Jesus who is called the Messiah?" They shouted back, "Crucify him!" 23 "Why?" Pilate demanded. "What crime has he committed?" But the mob roared even louder, "Crucify him!" 24 Pilate saw that he wasn't getting anywhere and that a riot was developing. So he sent for a bowl of water and washed his hands before the crowd, saying, "I am innocent of this man's blood. The responsibility is yours!" 25 And all the people yelled back, "We will take responsibility for his death—we and our children!" 26 So Pilate released Barabbas to them. He ordered Jesus flogged with a lead-tipped whip, then turned him over to the Roman soldiers to be crucified. 27 Some of the governor's soldiers took Jesus into their headquarters and called out the entire regiment. 28 They stripped him and put a scarlet robe on him. 29 They wove thorn branches into a crown and put it on his head, and they placed a reed stick in his right hand as a scepter. Then they knelt before him in mockery and taunted, "Hail! King of the Jews!" 30 And they spit on him and grabbed the stick and struck him on the head with it. 31 When they were finally tired of mocking him, they took off the robe and put his own clothes on him again. Then they led him away to be crucified. 32 Along the way, they came across a man named Simon, who was from Cyrene, and the soldiers forced him to carry Jesus' cross. 33 And they went out to a place called Golgotha (which means "Place of the Skull"). 34 The soldiers gave Jesus wine mixed with bitter gall, but when he had tasted it, he refused to drink it. 35 After they had nailed him to the cross, the soldiers gambled for his clothes by throwing dice. 36 Then they sat around and kept guard as he hung there. 37 A sign was fastened above Jesus' head, announcing the charge against him. It read: "This is Jesus, the King of the Jews." 38 Two revolutionaries were crucified with him, one on his right and one on his left. 39 The people passing by shouted abuse, shaking their heads in mockery. 40 "Look at you now!" they yelled at him. "You said you were going to destroy the Temple and rebuild it in three days. Well then, if you are the Son of God, save yourself and come down from the cross!" 41 The leading priests, the teachers of religious law, and the elders also mocked Jesus. 42 "He saved others," they scoffed, "but he can't save himself! So he is the King of Israel, is he? Let him come down from the cross right now, and we will believe in him! 43 He trusted God, so let God rescue him now if he wants him! For he said, 'I am the Son of God.'" 44 Even the revolutionaries who were crucified with him ridiculed him in the same way. 45 At noon, darkness fell across the whole land until three o'clock. 46 At about three o'clock,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Eli, Eli, lema sabachthani?" 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abandoned me?" 47 Some of the bystanders misunderstood and thought he was calling for the prophet Elijah. 48 One of them ran and filled a sponge with sour wine, holding it up to him on a reed stick so he could drink. 49 But the rest said, "Wait! Let's see whether Elijah comes to save him." 50 Then Jesus shouted out again, and he released his spirit. 51 At that moment the curtain in the sanctuary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The earth shook, rocks split apart, 52 and tombs opened. The bodies of many godly men and women who had died were raised from the dead. 53 They left the cemetery after Jesus' resurrection, went into the holy city of Jerusalem, and appeared to many people. 54 The Roman officer and the other soldiers at the crucifixion were terrified by the earthquake and all that had happened. They said, "This man truly was the Son of God!" 55 And many women who had come from Galilee with Jesus to care for him were watching from a distance. 56 Among them were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Joseph), and the mother of James and John, the sons of Zebedee. 57 As evening approached, Joseph, a rich man from Arimathea who had become a follower of Jesus, 58 went to Pilate and asked for Jesus' body. And Pilate issued an order to release it to him. 59 Joseph took the body and wrapped it in a long sheet of clean linen cloth. 60 He placed it in his own new tomb, which had been carved out of the rock. Then he rolled a great stone across the entrance and left. 61 Both Mary Magdalene and the other Mary were sitting across from the tomb and watching. 62 The next day, on the Sabbath, the leading priests and Pharisees went to see Pilate. 63 They told him, "Sir, we remember what that deceiver once said while he was still alive: 'After three days I will rise from the dead.' 64 So we request that you seal the tomb until the third day. This will prevent his disciples from coming and stealing his body and then telling everyone he was raised from the dead! If that happens, we'll be worse off than we were at first." 65 Pilate replied, "Take guards and secure it the best you can." 66 So they sealed the tomb and posted guards to protect it.
💡 요약 및 적용점: 마태복음 27:1-66
이 본문은 예수님의 체포, 재판, 십자가 처형, 죽음, 그리고 묘지로 옮겨짐을 다루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당시에 로마 제국이 유대 땅을 지배하고 있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로마 제국의 총독 빌라도가 법적 권위를 가지고 있었고,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1절에서 10절까지는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의 후회와 그의 비극적인 죽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다는 그의 배반이 예수님의 무고한 죽음을 초래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합니다. 이는 "배신," "회개," "무고한 자의 죽음" 등의 키워드를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11절에서 26절까지는 예수님이 빌라도 앞에 서고, 군중들이 바라바스를 노예로 풀어주길 요청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에서 주목할 키워드는 "질투," "군중의 압력," "정의의 왜곡"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변호하지 않고, 침묵 속에서 진리를 지키기를 선택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진리를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쳐줍니다.
27절에서 44절까지는 예수님의 조롱과 십자가 사건을 묘사합니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가시관을 씌우고, 십자가에 못 박는 장면입니다. 키워드는 "조롱," "고통," "희생"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 고통받고 희생하심으로써, 우리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45절에서 56절까지는 예수님의 죽음과 그 주변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46절에서 예수님은 “Eli, Eli, lema sabachthani”라고 말씀하시며, 이는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짊어지셨음을 의미합니다. 이 장면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고독," "용기," "구원"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순간에서 우리는 고독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용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57절에서 66절까지는 예수님의 장사를 다룹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받아 자기 무덤에 안치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헌신," "제자도," "믿음의 지속성"의 키워드를 생각하게 합니다.
사도행전 4장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 앞에 서다 (1 -22절), 성도들이 기도하다 (23-31절), 성도들이 물건을 서로 통용하다 (32-37절),
Peter and John before the Council (1 -22), The Believers Pray for Courage (23-31), The Believers Share Their Possessions (32-37)
1 베드로와 요한이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데 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2 그들은 두 사도가 사람들을 가르치며 예수를 들어 죽은 사람의 부활을 전파하는 것 때문에 심기가 몹시 불편했습니다. 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그때가 이미 저녁이었기 때문에 다음 날까지 감옥에 가둬 놓았습니다. 4 그러나 사도들의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됐고 그리하여 믿게 된 남자의 수가 5,000명쯤으로 늘어났습니다. 5 이튿날 통치자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6 거기에는 대제사장 안나스가 있었고 가야바, 요한, 알렉산더와 대제사장 가문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7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앞에 세워 놓고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했느냐?"라고 신문하기 시작했습니다. 8 그때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백성의 통치자들과 장로들이여, 9 오늘 여러분이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 일어난 선한 일에 대해 해명하라고 우리를 부른 것이라면 또 그가 어떻게 낫게 됐는지 묻는 것이라면 10 여러분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점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다 나아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된 것입니다. 11 이 예수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 12 예수 외에 다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아래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아무런 교육도 받지 않은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렇듯 용기 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고는 비로소 그들이 과거에 예수와 내내 함께 있던 사람인 줄 알게 됐습니다. 14 게다가 병이 나은 사람이 두 사도 곁에 서 있는 것을 보니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15 그래서 그들은 그 사람들을 공회 밖으로 나가도록 명령하고 함께 의논했습니다. 16 그들이 서로 물었습니다.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요? 그들이 대단한 기적을 행했다는 사실을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고 우리도 그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17 어쨌든 이 일이 백성들 사이에 더 이상 퍼져 나가지 않도록 하려면 이 사람들에게 어느 누구에게도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해야 합니다." 18 그러고 나서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다시 불러들여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거나 가르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19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당신들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지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그들은 사도들을 다시금 협박하고 나서야 겨우 풀어 주었습니다. 그들이 사도들을 처벌할 수 없었던 것은 모든 사람들이 그 일어난 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2 이 기적으로 병이 나은 그 사람은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었습니다. 23 베드로와 요한도 풀려나자마자 자기 동료들에게 돌아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을 모두 전해 주었습니다. 2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함께 소리 높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여, 주께서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이십니다. 25 주께서는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해 성령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어째서 민족들이 분노하며 사람들이 헛된 음모를 꾸미는가? 26 세상의 왕들이 일어나고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분의 그리스도를 대항하고 있구나.' 27 그런데 정말 헤롯 안티파스와 본디오 빌라도가 주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반대하며 음모를 꾸미려고 이방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 성에서 만났던 것입니다. 28 주의 능력과 뜻에 의해 미리 정하신 일을 그들이 단지 이룬 것뿐입니다. 29 그러니 주여, 그들의 위협을 보고 주의 종들을 도와 주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게 하소서. 30 주의 손을 펴서 주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을 통해 병을 고치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소서." 31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모여 있던 곳이 진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져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32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됐습니다.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었고 가진 것을 모두 공동으로 사용했습니다. 33 사도들은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에 대해 증언했고 풍성한 은혜가 그들 모두에게 임했습니다. 34 그들 가운데 부족한 것이 있는 사람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따금씩 땅이나 집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이 그것을 팔아서 돈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바쳤습니다. 그러면 누구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었기 때문입니다. 36 키프로스 출신인 요셉이라는 레위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그를 바나바라고도 불렀는데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37 그 사람이 자기의 밭을 팔아서 그 돈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1 While Peter and John were speaking to the people, they were confronted by the priests, the captain of the Temple guard, and some of the Sadducees. 2 These leaders were very disturbed that Peter and John were teaching the people that through Jesus there is a resurrection of the dead. 3 They arrested them and, since it was already evening, put them in jail until morning. 4 But many of the people who heard their message believed it, so the number of men who believed now totaled about 5,000. 5 The next day the council of all the rulers and elders and teachers of religious law met in Jerusalem. 6 Annas the high priest was there, along with Caiaphas, John, Alexander, and other relatives of the high priest. 7 They brought in the two disciples and demanded, "By what power, or in whose name, have you done this?" 8 Then Peter, filled with the Holy Spirit, said to them, "Rulers and elders of our people, 9 are we being questioned today because we've done a good deed for a crippled man? Do you want to know how he was healed? 10 Let me clearly state to all of you and to all the people of Israel that he was healed by the powerful name of Jesus Christ the Nazarene, the man you crucified but whom God raised from the dead. 11 For Jesus is the one referred to in the Scriptures, where it says,'The stone that you builders rejected has now become the cornerstone.' 12 There is salvation in no one else! God has given no other name under heaven by which we must be saved." 13 The members of the council were amazed when they saw the boldness of Peter and John, for they could see that they were ordinary men with no special training in the Scriptures. They also recognized them as men who had been with Jesus. 14 But since they could see the man who had been healed standing right there among them, there was nothing the council could say. 15 So they ordered Peter and John out of the council chamber and conferred among themselves. 16 "What should we do with these men?" they asked each other. "We can't deny that they have performed a miraculous sign, and everybody in Jerusalem knows about it. 17 But to keep them from spreading their propaganda any further, we must warn them not to speak to anyone in Jesus' name again." 18 So they called the apostles back in and commanded them never again to speak or teach in the name of Jesus. 19 But Peter and John replied, "Do you think God wants us to obey you rather than him? 20 We cannot stop telling about everything we have seen and heard." 21 The council then threatened them further, but they finally let them go because they didn't know how to punish them without starting a riot. For everyone was praising God 22 for this miraculous sign—the healing of a man who had been lame for more than forty years. 23 As soon as they were freed, Peter and John returned to the other believers and told them what the leading priests and elders had said. 24 When they heard the report, all the believers lifted their voices together in prayer to God: "O Sovereign Lord, Creator of heaven and earth, the sea, and everything in them— 25 you spoke long ago by the Holy Spirit through our ancestor David, your servant, saying,'Why were the nations so angry? Why did they waste their time with futile plans? 26 The kings of the earth prepared for battle; the rulers gathered together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his Messiah.' 27 "In fact, this has happened here in this very city! For Herod Antipas, Pontius Pilate the governor, the Gentiles, and the people of Israel were all united against Jesus, your holy servant, whom you anointed. 28 But everything they did was determined beforehand according to your will. 29 And now, O Lord, hear their threats, and give us, your servants, great boldness in preaching your word. 30 Stretch out your hand with healing power; may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be done through the name of your holy servant Jesus." 31 After this prayer, the meeting place shook, an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Spirit. Then they preached the word of God with boldness. 32 All the believers were united in heart and mind. And they felt that what they owned was not their own, so they shared everything they had. 33 The apostles testified powerfully to the resurrection of the Lord Jesus, and God's great blessing was upon them all. 34 There were no needy people among them, because those who owned land or houses would sell them 35 and bring the money to the apostles to give to those in need. 36 For instance, there was Joseph, the one the apostles nicknamed Barnabas (which means "Son of Encouragement"). He was from the tribe of Levi and came from the island of Cyprus. 37 He sold a field he owned and brought the money to the apostles.
💡 요약 및 적용점: 여기 주어진 본문은 사도행전 4장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이 장면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과 그들의 신앙, 그리고 이들이 직면했던 박해와 그로 인한 성령의 역사를 잘 보여줍니다. 역사적 배경을 통해 이 본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사적 및 문화적 배경
초기 기독교는 로마 제국의 통치 아래 있던 유대인의 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당시는 유대교와 기독교가 엄격히 구분되지 않았으며, 초기 기독교인들은 자신을 유대교의 한 분파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로 인한 구원의 메시지는 유대교 전통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리를 형성하게 했고, 이로 인해 유대교 지도자들과의 갈등이 불가피했습니다.
사도행전 4장의 사건은 이러한 갈등의 일환으로, 유대교 지도자가 초기 기독교인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가졌음을 보여줍니다.
구체적 설명
- 주요 인물: 베드로(Peter)와 요한(John) 같은 주요 사도들이 등장하며,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 종교 지도자들의 반응: 제사장(priests), 성전 경비대장(captain of the Temple guard), 사두개인들(Sadducees)이 그들에게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는 유대 종파로, 부활을 전하는 베드로와 요한의 메시지에 강한 반발을 가졌습니다.
- 성령(Holy Spirit)의 역사: 베드로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강력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는 그가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했음을 의미합니다.
- 그리스도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가 일어났다는 선언, 예수 이름 외에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다른 어떠한 이름도 구원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현대적 적용
이 본문을 현대적 삶에 적용할 때 몇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담대함(Boldness): 베드로와 요한처럼 담대하게 진리를 전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의 담대함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가능했습니다.
- 기도와 연합(Prayer and Unity): 초대 교회가 위기 상황에서 합심하여 기도했던 모습, 그리고 모든 것을 공유하며 서로를 돌보았던 모습을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 교회도 어려움 가운데 연합하여 기도하고, 공동체의 필요를 채우는 데 힘써야 합니다.
- 하나님의 주권(God's Sovereignty):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짐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께서 이미 정하신 계획에 순종하는 믿음이 현대인에게 필요합니다.
240930
“””
듣고 귀 기울이라. 교만하지 말라.
여호수아가 모세가 이루지 못한, 그 큰 약속의 땅을 모두 지파 별로 나누고 이제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한다. 그는 다른 리더들과 다르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주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일하지 않은 땅과, 세우지 않은 성들’ 그리고 ‘심지 않은 포도밭과 올리브 밭’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값없이 얻은 것들을 강조하며 너희 스스로 판단하라고 한다. ‘이래도 모르겠냐?’ 라는 의미이다. 스스로 누구를 섬길지 잡다한 우상을 섬기는 것이 과연 맞는지 생각하라고 말씀한다. 이제까지의 리더와는 또 다른 모습이라고 느껴진다.
예레미야에게 그 시대의 왕들에게 분명한 메세지를 전달하라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듣고 귀 기울이라’ 낮은 곳으로 내려와서 하나님의 메세지를 분명하게 이해하고 올바른 예배의 자리로 돌아오라고 확실하게 선포하신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은 그치지 않는다. 유다와 이스라엘로 나눠진 당시 상황 속에서도 결국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인간의 죄성은 고쳐지지 않는다.
빌라도가 묻는다. ‘도대체 예수가 무슨 잘못을 했는가’ 상식 선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묻는다. 상식을 상실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지성으로 ‘십자가에 예수를 못 박으라!’고 소리친다. 그리고는 ‘그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돌리라!’고 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치 여호수아의 설교와는 정반대가 아닌가싶다. 이미 놀라운 기적과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본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또 리더의 강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상식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렸다.
자신의 의를 좇다보니, 하나님의 세계를 보지 못하는 고개가 뻣뻣한 백성들로 전락했다. 그런 백성들이 있었기에 ‘그 피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흘러 내려와 예수 보혈의 피로 우리가 죄 씻음을 당할 수 있었다. 여기 그 책임을 받은 베드로 또한 사도행전 4장에서 옥에 갇혀 있다가 죄수에게 절대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파하거나, 치유의 사역을 하지 말라고 협박을 당한다. 하지만 그는 당당하게 ‘어찌 보고 들은 것을 전하지 않을 수 있냐’며 반박한다.
보고 들은 것을 명확하게 말하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세대이다. 주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것 우리의 조상 다윗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진 그 세대의 하나님 역사. 그리고 창세 전부터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뤄져 가고 있음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주께서는 절대 ‘교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 모든 것이 여호수아 시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보여주신 모두 ‘하나님의 선물’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물을 올바른 하나님의 방향으로, 그 계획 가운데 사용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그 생각들을 말씀을 통해 묵상하고, 내가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그것이 단순한 ‘운’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아래 있음을 믿고 기도하자. 아멘.
In English
Listen and Remain Humble
Introduction: Listen and Remain Humble
“Listen and pay close attention. Do not be proud.”
In Joshua 21, Joshua distributes the Promised Land among the tribes, fulfilling the great promise that Moses could not complete. As he speaks to the Israelites, Joshua delivers a clear and distinct message, unlike previous leaders. He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evaluating what the Israelites have acquired—unearned lands, unestablished cities, and vineyards—and challenges them to discern whether they are serving the right idols. His approach marks a significant shift from past leadership, urging the people to reflect deeply on their choices.
Joshua’s Clear Message to the Israelites
Joshua’s message to the Israelites is direct and unambiguous. He highlights the value of what the Israelites have obtained—lands and resources that were not rightfully earned. By doing so, he urges the people to critically assess their actions and decisions. “Do you understand this?” Joshua seems to ask, prompting the Israelites to consider if their pursuits align with serving God or if they are veering towards idolatry. This clear and forthright communication sets Joshua apart from previous leaders, who may have been less direct or clear in their messages.
God’s Message to Jeremiah and the Persistent Sinfulness of Israel
God commands Jeremiah to deliver a clear message to the kings of his time: “Listen and pay close attention.” God desires that Jeremiah descends to the lowly places, comprehends His message fully, and returns to a place of proper worship. Despite these clear instructions, the Israelites’ downfall continues. Even after the kingdom splits into Judah and Israel, human sinfulness remains unhealed until the coming of Jesus Christ. This persistent disobedience highlights the deep-seated nature of human sin and the need for divine intervention through Christ.
Pilate’s Questioning and the People’s Rejection of Jesus
Pontius Pilate poses a perplexing question to the Israelites: “What has Jesus done wrong?” Despite witnessing Jesus’ miraculous deeds and hearing His teachings, the people could not reconcile these with their understanding. In their confusion and loss of common sense, they cried out, “Crucify Jesus!” Ironically, this reaction starkly contrasts with Joshua’s clear message. Even those who saw Jesus perform incredible miracles and were under strong leadership failed to grasp His true identity and mission.
Human Stubbornness and Peter’s Steadfastness
The Israelites, driven by their own righteousness, became hardened and unable to see God’s kingdom. This stubbornness led to their downfall and the burden of Jesus’ sacrificial blood resting upon them. Peter, who had been given this responsibility, faced imprisonment and threats in Acts 4. Despite the pressure to abandon his mission, Peter boldly declared, “How can I deny what I have seen and heard?” His unwavering faith and courage exemplify the importance of steadfastness in proclaiming the truth.
The Importance of Clear Communication and God’s Ongoing Work
We live in a generation where clear communication of what we see and hear is crucial. From David to Jesus Christ, God’s work unfolds through generations, demonstrating His consistent plan from before creation. It is essential to recognize and articulate God’s ongoing plans and purposes in our lives. However, God also warns against pride, reminding us that all achievements are His gifts and should be used according to His divine direction.
Conclusion: Trusting in God’s Perfect Plan
Today, let us pray that God’s gifts are used rightly and aligned with His perfect plan. Reflect on His words, meditate on His guidance, and move forward with humility. Trust that what may seem like mere luck is, in fact, part of God’s flawless design. Let us remain humble, recognizing that all we have and do is a testament to God’s unwavering faithfulness.
'매일_큐티 by McCh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체인 성경읽기 | 199회차 [ 삿2 | 행6 | 렘15 | 막1 ] (4) | 2024.10.02 |
---|---|
맥체인 성경읽기 | 198회차 [ 삿1 | 행5 | 렘14 | 마28 ] (2) | 2024.10.02 |
맥체인 성경읽기 | 196회차 [ 수23 | 행3 | 렘12 | 마26 ] (0) | 2024.09.30 |
맥체인 성경읽기 | 195회차 [ 수22 | 행2 | 렘11 | 마25 ] (1) | 2024.09.26 |
맥체인 성경읽기 | 194회차 [ 수20-21 | 행1 | 렘10 | 마24 ] (2) | 202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