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장
[삿1:1-36, 우리말성경]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누가 먼저 올라가 가나안 사람들과 싸워야 합니까?" 2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유다 지파가 갈 것이다. 내가 이 땅을 그들 손에 주었다." 3 그때 유다 지파가 그 형제 시므온 지파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우리의 몫이 된 땅으로 올라가 가나안 사람들과 싸우자. 그러면 우리도 너희의 몫이 된 땅에 너희와 함께 가겠다." 그리하여 시므온 지파가 그들과 함께 갔습니다. 4 유다 지파가 올라가자 여호와께서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을 그들 손에 넘겨주셨고 그들은 베섹에서 1만 명을 무찔렀습니다. 5 그들은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우고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을 무찔렀습니다. 6 아도니 베섹이 도망쳤지만 그들은 쫓아가 그를 사로잡아서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버렸습니다. 7 그러자 아도니 베섹이 말했습니다. "70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린 채 내 상 아래에서 부스러기를 주워 먹었는데 이젠 내가 한 그대로 하나님께서 내게 갚으시는구나." 그들은 그를 예루살렘으로 끌고 갔고 그는 거기에서 죽었습니다. 8 유다 지파가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점령했습니다. 유다 지파는 도시를 칼로 치고는 불을 질렀습니다. 9 그 후 유다 지파는 산간 지대와 남쪽 지방과 서쪽 평지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들과 싸우러 내려갔습니다. 10 유다 지파는 헤브론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들을 공격해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습니다. 헤브론의 이름은 원래 기럇 아르바라고 불렸습니다. 11 그곳으로부터 그들은 드빌에 살던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드빌의 이름은 원래 기럇 세벨입니다. 12 갈렙이 말했습니다. "기럇 세벨을 무찔러서 차지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 13 그러자 갈렙의 동생인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그곳을 점령했습니다. 그리하여 갈렙은 그에게 자기 딸 악사를 아내로 주었습니다. 14 악사가 결혼하자 자기 아버지로부터 밭을 얻자고 악사가 옷니엘을 부추겼습니다. 악사가 나귀에서 내리자 갈렙이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15 악사가 대답했습니다. "제게 특별한 선물을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제게 남쪽 땅을 주셨으니 또한 샘물도 제게 주십시오." 그러자 갈렙은 그녀에게 윗샘물과 아랫샘물을 주었습니다. 16 모세의 장인의 후손인 겐 족속은 종려나무 도시를 떠나 유다 지파와 함께 아랏 남쪽의 유다 광야로 갔습니다. 그들은 가서 그곳 사람들 사이에서 살았습니다. 17 그리고 유다 지파는 그들의 형제인 시므온 지파와 함께 가서 스밧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을 무찔러서 그 도시를 전멸시켰습니다. 그 때문에 그 도시 이름이 호르마라고 불렸습니다. 18 유다는 또 가사와 그 주변, 아스글론과 그 주변, 에그론과 그 주변을 점령했습니다. 19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와 함께하셨습니다. 그들은 산간 지대를 점령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평지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쫓아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이 철로 만든 전차를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 그들은 모세가 말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고 갈렙은 헤브론에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냈습니다. 21 그러나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여부스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도 여부스 사람들이 베냐민 지파와 예루살렘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입니다. 22 이제 요셉 가문이 벧엘을 공격하려고 올라갔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23 요셉 가문은 사람을 보내 벧엘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그 도시의 이름은 원래 루스라고 불렸습니다. 24 정탐꾼들이 그 도시에서 나오는 한 사람을 보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도시로 들어가는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면 우리가 당신에게 호의를 베풀겠소." 25 그러자 그가 도시로 들어가는 길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들이 칼날로 그 도시를 무찔렀으나 정탐꾼을 도와 준 사람과 그의 가족 모두는 죽음을 면하게 됐습니다. 26 그 사람은 헷 사람의 땅으로 가서 그곳에 도시를 세우고 그 이름을 루스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것이 오늘날까지 그 도시의 이름이 됐습니다. 27 므낫세 지파가 벧스안과 그 주변 마을들, 다아낙과 그 주변 마을들, 돌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 이블르암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 므깃도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을 몰아내지 못해 가나안 사람들이 그 땅에 살 수 있었습니다. 28 이스라엘이 강해지자 가나안 사람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완전히 쫓아내지는 않았습니다. 29 에브라임 지파도 게셀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사람들은 게셀에서 에브라임 지파 가운데 살았습니다. 30 스불론 지파도 기드론과 나할롤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사람들은 그들 가운데 남아 강제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31 아셀 지파도 악고, 시돈, 알랍, 악십, 헬바, 아빅, 르홉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32 그리하여 아셀 사람들도 그 땅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 가운데 살게 됐습니다.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3 납달리 지파도 벧세메스와 벧아낫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납달리 지파도 그 땅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들 가운데 함께 살았습니다. 벧세메스와 벧아낫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은 강제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34 아모리 사람들은 단 지파를 산간 지대로 밀어내고 평지로 내려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35 그러고는 아모리 사람들이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계속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요셉 가문의 힘이 강해지자 아모리 사람들 역시 강제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36 아모리 족속의 영역은 아그랍빔 언덕과 셀라부터 그 위쪽까지였습니다.
[Jdg 1:1-36, NLT] 1 After the death of Joshua, the Israelites asked the LORD, "Which tribe should go first to attack the Canaanites?" 2 The LORD answered, "Judah, for I have given them victory over the land." 3 The men of Judah said to their relatives from the tribe of Simeon, "Join with us to fight against the Canaanites living in the territory allotted to us. Then we will help you conquer your territory." So the men of Simeon went with Judah. 4 When the men of Judah attacked, the LORD gave them victory over the Canaanites and Perizzites, and they killed 10,000 enemy warriors at the town of Bezek. 5 While at Bezek they encountered King Adoni-bezek and fought against him, and the Canaanites and Perizzites were defeated. 6 Adoni-bezek escaped, but the Israelites soon captured him and cut off his thumbs and big toes. 7 Adoni-bezek said, "I once had seventy kings with their thumbs and big toes cut off, eating scraps from under my table. Now God has paid me back for what I did to them." They took him to Jerusalem, and he died there. 8 The men of Judah attacked Jerusalem and captured it, killing all its people and setting the city on fire. 9 Then they went down to fight the Canaanites living in the hill country, the Negev, and the western foothills. 10 Judah marched against the Canaanites in Hebron (formerly called Kiriath-arba), defeating the forces of Sheshai, Ahiman, and Talmai. 11 From there they went to fight against the people living in the town of Debir (formerly called Kiriath-sepher). 12 Caleb said, "I will give my daughter Acsah in marriage to the one who attacks and captures Kiriath-sepher." 13 Othniel, the son of Caleb's younger brother, Kenaz, was the one who conquered it, so Acsah became Othniel's wife. 14 When Acsah married Othniel, she urged him to ask her father for a field. As she got down off her donkey, Caleb asked her, "What's the matter?" 15 She said, "Let me have another gift. You have already given me land in the Negev; now please give me springs of water, too." So Caleb gave her the upper and lower springs. 16 When the tribe of Judah left Jericho—the city of palms—the Kenites, who were descendants of Moses' father-in-law, traveled with them into the wilderness of Judah. They settled among the people there, near the town of Arad in the Negev. 17 Then Judah joined with Simeon to fight against the Canaanites living in Zephath, and they completely destroyed the town. So the town was named Hormah. 18 In addition, Judah captured the towns of Gaza, Ashkelon, and Ekron, along with their surrounding territories. 19 The LORD was with the people of Judah, and they took possession of the hill country. But they failed to drive out the people living in the plains, who had iron chariots. 20 The town of Hebron was given to Caleb as Moses had promised. And Caleb drove out the people living there, who were descendants of the three sons of Anak. 21 The tribe of Benjamin, however, failed to drive out the Jebusites, who were living in Jerusalem. So to this day the Jebusites live in Jerusalem among the people of Benjamin. 22 The descendants of Joseph attacked the town of Bethel, and the LORD was with them. 23 They sent men to scout out Bethel (formerly known as Luz). 24 They confronted a man coming out of the town and said to him, "Show us a way into the town, and we will have mercy on you." 25 So he showed them a way in, and they killed everyone in the town except that man and his family. 26 Later the man moved to the land of the Hittites, where he built a town. He named it Luz, which is its name to this day. 27 The tribe of Manasseh failed to drive out the people living in Beth-shan, Taanach, Dor, Ibleam, Megiddo, and all their surrounding settlements, because the Canaanites were determined to stay in that region. 28 When the Israelites grew stronger, they forced the Canaanites to work as slaves, but they never did drive them completely out of the land. 29 The tribe of Ephraim failed to drive out the Canaanites living in Gezer, so the Canaanites continued to live there among them. 30 The tribe of Zebulun failed to drive out the residents of Kitron and Nahalol, so the Canaanites continued to live among them. But the Canaanites were forced to work as slaves for the people of Zebulun. 31 The tribe of Asher failed to drive out the residents of Acco, Sidon, Ahlab, Aczib, Helbah, Aphik, and Rehob. 32 Instead, the people of Asher moved in among the Canaanites, who controlled the land, for they failed to drive them out. 33 Likewise, the tribe of Naphtali failed to drive out the residents of Beth-shemesh and Beth-anath. Instead, they moved in among the Canaanites, who controlled the land. Nevertheless, the people of Beth-shemesh and Beth-anath were forced to work as slaves for the people of Naphtali. 34 As for the tribe of Dan, the Amorites forced them back into the hill country and would not let them come down into the plains. 35 The Amorites were determined to stay in Mount Heres, Aijalon, and Shaalbim, but when the descendants of Joseph became stronger, they forced the Amorites to work as slaves. 36 The boundary of the Amorites ran from Scorpion Pass to Sela and continued upward from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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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분석: 사사기 1장 1-36절 (NLT)
1. 말씀 요약
사사기 1장은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고 일부 가나안 족속들과 함께 살게 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다 지파를 시작으로 여러 지파들이 가나안 족속들과 싸워 승리를 거두기도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그들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하고 공존하거나 그들을 노예로 삼는 등 하나님의 명령에 완전하게 순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이후 이스라엘이 겪게 될 영적 타락과 어려움의 기초가 됩니다.
2. 구절별 설명 및 시대적 배경
1-2절: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 본문: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어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먼저 올라가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라고 묻자, 여호와께서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그 땅을 그의 손에 넘겨주었노라."라고 답하십니다.
- 시대적 배경:
- 지도자의 부재: 여호수아의 죽음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유다 지파의 역할: 유다 지파는 야곱의 축복에서 지도자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으며(창세기 49:8-10), 여기서도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3-7절: 유다와 시므온의 연합과 전쟁
- 본문: 유다 지파는 시므온 지파에게 함께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고 제안하고, 그들은 함께 전쟁을 치릅니다. 그들은 베색에서 아도니 베색을 잡고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릅니다. 아도니 베색은 자신이 이전에 70명의 왕들에게 동일한 일을 했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인정합니다.
- 시대적 배경:
- 지파 간의 협력: 이스라엘 지파들은 때때로 협력하여 공동의 적과 싸웠습니다.
- 보복의 문화: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는 것은 전쟁 포로를 무력화시키는 관습이었습니다.
- 하나님의 공의: 아도니 베색의 고백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8-15절: 예루살렘 정복과 갈렙의 가족 이야기
- 본문: 유다 지파는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도시를 불태웁니다. 이후 헤브론과 드빌을 공격하고, 갈렙은 드빌을 정복하는 자에게 딸 악사를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갈렙의 조카인 옷니엘이 이를 정복하고 악사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악사는 아버지에게 샘물을 요청하고, 갈렙은 윗샘과 아랫샘을 그녀에게 줍니다.
- 시대적 배경:
- 예루살렘의 중요성: 당시 예루살렘은 중요한 요새 도시였습니다.
- 결혼과 동맹: 결혼은 정치적, 군사적 동맹을 강화하는 수단이었습니다.
- 여성의 역할: 악사는 필요한 것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주체적인 여성으로 묘사됩니다.
16-20절: 유다 지파의 정복과 실패
- 본문: 모세의 장인이었던 겐 사람들은 유다 지파와 함께하여 아랏 근처에 정착합니다. 유다는 시므온과 함께 스밧을 공격하여 도시를 파괴하고 '호르마'라고 이름 붙입니다. 그러나 철 병거를 가진 골짜기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 시대적 배경:
- 겐 족속의 합류: 겐 사람들은 미디안 족속으로, 모세와의 관계로 인해 이스라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 철 병거의 위력: 당시 철 기술은 군사적으로 큰 우위를 제공했으며, 이스라엘은 이에 대항할 기술이나 전략이 부족했습니다.
21절: 베냐민 지파의 실패
- 본문: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여, 그들은 함께 거주하게 됩니다.
- 시대적 배경:
- 여부스 족속: 예루살렘은 여부스 족속의 주요 도시였으며, 이들은 다윗 시대까지 그곳에 거주했습니다.
- 부분적인 정복: 이스라엘 지파들은 많은 지역에서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했습니다.
22-26절: 요셉 지파의 활동
- 본문: 요셉 지파는 벧엘을 공격하며, 한 남자의 도움으로 도시를 정복하고 그 남자와 그의 가족을 살려줍니다. 그 남자는 헷 족속의 땅에 새로운 도시를 세우고 '루스'라 이름합니다.
- 시대적 배경:
- 벧엘의 중요성: 벧엘은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장소로, 종교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협상의 전략: 적의 내부 정보를 활용하여 도시를 정복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27-36절: 다른 지파들의 실패와 타협
- 본문: 므낫세, 에브라임, 스불론, 아셀, 납달리, 단 지파 등은 각기 자신들의 지역에서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고 함께 거주하거나 그들을 노예로 삼습니다.
- 시대적 배경:
- 가나안 족속과의 공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들을 완전히 몰아내야 했지만, 경제적 이익이나 군사적 어려움 때문에 타협했습니다.
- 영적 위험: 가나안 족속과의 공존은 우상 숭배와 같은 영적 부패를 가져올 위험이 있었습니다.
3. 핵심 주제
- 부분적인 순종과 그 결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부분적으로만 순종하여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몰아내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후 그들이 영적으로 타락하고 고난을 겪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 아도니 베색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악에 대해 심판하십니다.
- 인간의 나약함과 타협: 이스라엘은 군사적, 경제적 이유로 가나안 족속과 타협하고 함께 거주하며, 이는 그들의 신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지도자의 부재와 영향: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지도자의 부재는 이스라엘의 신앙과 순종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4. 적용점
- 완전한 순종의 중요성: 부분적인 순종은 불순종과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 타협의 위험성: 세상과의 타협은 우리의 신앙을 약화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 영적 지도력의 중요성: 신앙 공동체에서 영적 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도자의 부재는 공동체의 방향성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기: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로우며, 우리는 그분의 판단을 신뢰해야 합니다.
5. 결론
사사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완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가나안 족속과 타협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이후 그들이 겪게 될 영적 타락과 고난의 시작점이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영적 지도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함을 이 말씀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5장
[아나니아와 삽비라 (1 -11절), 사도들이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다 (12-16절), 사도들이 박해를 당하다 (17-42절), Ananias and Sapphira (1 -11), The Apostles Heal Many (12-16), The Apostles Meet Opposition (17-42)]
1 아나니아라는 사람은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재산을 팔았습니다. 2 그는 그 돈의 일부를 떼어 자기 것으로 숨겨 두고는 나머지를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와 바쳤습니다. 그의 아내도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3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아나니아야, 어떻게 네가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령을 속이고 땅값으로 받은 돈의 일부를 네 것으로 몰래 숨겨 놓았느냐? 4 그 땅은 팔기 전에도 네 소유였고 또 팔고 난 뒤에도 네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지 않았느냐? 그런데 왜 이런 일을 마음에 품었느냐? 너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다.” 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6 그때 청년들이 들어와 그 시체를 싸서 들고 나가 묻어 주었습니다. 7 세 시간쯤 지나서 그의 아내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들어왔습니다. 8 베드로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말해 보아라. 너와 아나니아가 땅을 팔아 받은 돈이 이것뿐인가?” 삽비라가 대답했습니다. “네, 그게 전부입니다.” 9 베드로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어째서 서로 짜고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느냐? 보아라. 네 남편을 묻은 사람들이 문 앞에 있으니 이번에는 너를 메고 나갈 것이다.” 10 바로 그 순간 삽비라도 그 발 앞에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러자 청년들이 들어와 그가 죽은 것을 보고는 메고 나가 그 남편 곁에 묻었습니다. 11 온 교회와 이 일에 대해 소문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12 사도들은 사람들 가운데 많은 기적들과 표적들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했습니다. 13 다른 사람들은 감히 그 모임에 끼어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 사이에서는 그들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14 더욱이 남녀 할 것 없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게 돼 그 수가 늘어났습니다. 15 심지어 사람들은 베드로가 지나갈 때 혹시 그의 그림자에라도 덮일까 해서 들것과 자리에 환자들을 눕힌 채 거리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16 예루살렘 근처의 마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환자들과 더러운 귀신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고 그들도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17 그러자 대제사장과 그와 한패인 사두개파의 당원들은 모두 시기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19 그러나 그날 밤 주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오며 말했습니다. 20 “가라! 성전에 서서 백성들에게 이 새 생명의 말씀을 모두 전하라.” 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이른 아침 성전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대제사장과 그 일행이 도착해 공회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들을 소집하고 감옥에 사람을 보내 사도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22 그러나 경비병들이 감옥에 도착해 보니 그들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그들이 돌아와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23 “감옥 문은 단단히 잠겨 있었고 간수들도 문마다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어 보니 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이 말을 듣고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은 당황해 이러다가 또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걱정했습니다. 25 그때 누군가 들어오더니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감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러자 경비대장은 부하들과 함께 나가서 사도들을 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강제로 끌고 오지 않았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돌을 던질까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27 그들은 사도들을 데려다가 대제사장의 신문을 받도록 공회 앞에 세웠습니다. 28 대제사장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는 온 예루살렘을 너희 가르침으로 가득 채우고 이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는구나.” 29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했습니다. “사람에게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30 당신들이 나무에 달아 죽인 그 예수를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회개와 죄 용서를 주시려고 예수를 그분 오른편에 높이셔서 왕과 구세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의 증인이고 하나님께서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 또한 그 일들의 증인이십니다.” 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사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34 그런데 가말리엘이라는 한 바리새파 사람이 공회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그는 율법학자로서 모든 사람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도들을 잠시 공회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하고는 35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여러분이 지금 저 사람들에게 하려는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36 언젠가 드다가 나타나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양 공포하고 다니자 400명가량의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했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 일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끝났습니다. 37 그 사람 뒤에도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인구 조사를 할 때 나타나서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반란을 도모했지만 역시 죽임을 당했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도 모두 흩어졌습니다. 38 그러니 지금의 경우에 대해서도 내가 한마디 하자면 저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둡시다. 만일 그 목적이나 행동이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망하고 말 것입니다. 39 그러나 만약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이 사람들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행여나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해 싸우는 사람이 될까 두렵습니다.” 40 그의 충고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안으로 들여 채찍질을 하고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는 풀어 주었습니다. 41 사도들은 예수 이름을 위해 모욕당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고는 기뻐하며 공회를 떠났습니다. 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또 집집마다 다니면서 예수께서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선포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1 But there was a certain man named Ananias who, with his wife, Sapphira, sold some property. 2 He brought part of the money to the apostles, claiming it was the full amount. With his wife’s consent, he kept the rest. 3 Then Peter said, “Ananias, why have you let Satan fill your heart? You lied to the Holy Spirit, and you kept some of the money for yourself. 4 The property was yours to sell or not sell, as you wished. And after selling it, the money was also yours to give away. How could you do a thing like this? You weren’t lying to us but to God!” 5 As soon as Ananias heard these words, he fell to the floor and died. Everyone who heard about it was terrified. 6 Then some young men got up, wrapped him in a sheet, and took him out and buried him. 7 About three hours later his wife came in, not knowing what had happened. 8 Peter asked her, “Was this the price you and your husband received for your land?” Yes, she replied, “that was the price.” 9 And Peter said, “How could the two of you even think of conspiring to test the Spirit of the Lord like this? The young men who buried your husband are just outside the door, and they will carry you out, too.” 10 Instantly, she fell to the floor and died. When the young men came in and saw that she was dead, they carried her out and buried her beside her husband. 11 Great fear gripped the entire church and everyone else who heard what had happened. 12 The apostles were performing many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among the people. And all the believers were meeting regularly at the Temple in the area known as Solomon’s Colonnade. 13 But no one else dared to join them, even though all the people had high regard for them. 14 Yet more and more people believed and were brought to the Lord—crowds of both men and women. 15 As a result of the apostles’ work, sick people were brought out into the streets on beds and mats so that Peter’s shadow might fall across some of them as he went by. 16 Crowds came from the villages around Jerusalem, bringing their sick and those possessed by evil spirits, and they were all healed. 17 The high priest and his officials, who were Sadducees, were filled with jealousy. 18 They arrested the apostles and put them in the public jail. 19 But an angel of the Lord came at night, opened the gates of the jail, and brought them out. Then he told them, 20 “Go to the Temple and give the people this message of life!” 21 So at daybreak the apostles entered the Temple, as they were told, and immediately began teaching. When the high priest and his officials arrived, they convened the high council—the full assembly of the elders of Israel. Then they sent for the apostles to be brought from the jail for trial. 22 But when the Temple guards went to the jail, the men were gone. So they returned to the council and reported, 23 “The jail was securely locked, with the guards standing outside, but when we opened the gates, no one was there!” 24 When the captain of the Temple guard and the leading priests heard this, they were perplexed, wondering where it would all end. 25 Then someone arrived with startling news: “The men you put in jail are standing in the Temple, teaching the people!” 26 The captain went with his Temple guards and arrested the apostles, but without violence, for they were afraid the people would stone them. 27 Then they brought the apostles before the high council, where the high priest confronted them. 28 “We gave you strict orders never again to teach in this man’s name!” he said. “Instead, you have filled all Jerusalem with your teaching about him, and you want to make us responsible for his death!” 29 But Peter and the apostles replied, “We must obey God rather than any human authority. 30 The God of our ancestors raised Jesus from the dead after you killed him by hanging him on a cross. 31 Then God put him in the place of honor at his right hand as Prince and Savior. He did this so the people of Israel would repent of their sins and be forgiven. 32 We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and so is the Holy Spirit, who is given by God to those who obey him.” 33 When they heard this, the high council was furious and decided to kill them. 34 But one member, a Pharisee named Gamaliel, who was an expert in religious law and respected by all the people, stood up and ordered that the men be sent outside the council chamber for a while. 35 Then he said to his colleagues, “Men of Israel, take care what you are planning to do to these men! 36 Some time ago there was that fellow Theudas, who pretended to be someone great. About 400 others joined him, but he was killed, and all his followers went their various ways. The whole movement came to nothing. 37 After him, at the time of the census, there was Judas of Galilee. He got people to follow him, but he was killed, too, and all his followers were scattered. 38 “So my advice is, leave these men alone. Let them go. If they are planning and doing these things merely on their own, it will soon be overthrown. 39 But if it is from God, you will not be able to overthrow them. You may even find yourselves fighting against God!” 40 The others accepted his advice. They called in the apostles and had them flogged. Then they ordered them never again to speak in the name of Jesus, and they let them go. 41 The apostles left the high council rejoicing that God had counted them worthy to suffer disgrace for the name of Jesus. 42 And every day, in the Temple and from house to house, they continued to teach and preach this message: “Jesus is the Mess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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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는 초대 교회에서 일어난 몇 가지 중요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초대 교회가 얼마나 주된 성령의 역사에 의지했는지,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 어떻게 관여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이고 주기적인 배경을 잠깐 살펴봅시다. 초대 교회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후, 성령 강림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당시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 유대 땅에 살고 있던 많은 유대인들은 정치적, 사회적 불안정을 겪고 있었고, 종교 지도자들은 로마와의 균형을 유지하려 애썼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거짓‘, ‘성령‘, ‘하나님의 권위‘, ‘기적’ 등 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성령 앞에서 거짓말을 했고, 그로 인해 즉각적인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재산을 팔아 얻은 돈의 일부만 사도들에게 바치고는 전부를 바쳤다고 거짓으로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에 대한 거짓말로 간주되어 죽음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정직과 성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은 우리의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성령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중요한 부분은 사도들이 체포되었다가 하나님의 천사에 의해 풀려난 후에도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우리는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29절)라고 선언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끝까지 감당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어떤 위험이나 고난이 따를지라도 지켜져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예레미야 14장
[가뭄, 기근, 칼 (1 -22절), Judah's Terrible Drought (1 -10), The LORD Forbids Jeremiah to Intercede (11-18), A Prayer for Healing (19-22)]
1 가뭄에 관해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이다. 2 “유다가 슬퍼하고 그 성문들이 곤비해 그 땅을 두고 통곡하며 예루살렘의 부르짖음이 위로 올라간다. 3 귀족들이 물을 구하러 하인들을 보내고 하인들이 우물에 가지만 물을 찾지 못한다. 그들이 빈 항아리로 돌아오니 부끄럽고 당황해 그들의 머리를 가린다. 4 그 땅에 비가 없어서 땅이 갈라지기 때문에 농부들이 부끄러워해 그들의 머리를 가린다. 5 풀이 없기 때문에 들판의 암사슴조차도 새끼를 낳아서 내버린다. 6 들나귀들이 벌거벗은 언덕 위에 서서 자칼처럼 숨을 헐떡인다. 그들의 눈이 희미해졌는데 그 이유는 풀이 없기 때문이다.” 7 여호와여, 우리 죄악이 우리에 대해 증거할지라도 주의 이름을 위해서라도 무엇인가 해 주십시오. 우리의 타락이 크고 우리가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8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여, 고난의 때에 구원하는 분이시여, 왜 주께서는 이 땅에서 이방 사람처럼, 하룻밤 지내는 여행객처럼 행하십니까? 9 왜 주께서는 깜짝 놀란 사람처럼, 구원할 힘이 없는 용사처럼 되셨습니까? 그러나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불리니 우리를 떠나지 마십시오! 10 이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들은 방랑하기를 좋아해서 자기의 발을 억제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제 그들을 즐거이 받아들이지 않는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고 그들의 죄를 처벌할 것이다.” 11 그리고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 백성이 잘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마라. 12 그들이 금식하더라도 내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번제와 곡식제사를 드려도 내가 받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내가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13 그때 내가 말했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예언자들이 그들에게 ‘너희가 칼을 보지 않을 것이다. 너희에게 기근도 없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확실한 평안을 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14 그러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한다.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않았고 그들을 임명하지도 않았고 그들에게 말하지도 않았다. 그들이 너희에게 거짓 환상과 점술과 헛된 것과 그들 마음속에 있는 망상을 예언하고 있다. 15 그러므로 내 이름으로 예언하는 예언자들에 대해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않았는데도 그들이 ‘칼이나 기근이 이 땅에 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니 그 예언자들이 칼과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다. 16 그리고 그들이 예언해 주는 백성은 기근과 칼로 인해 예루살렘의 길거리로 내던져질 것이다. 그들이나 그들의 아내들이나 그들의 아들들이나 그들의 딸들을 묻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그들 위에 쏟을 것이다. 17 너는 그들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내 눈에 눈물이 흘러내려 밤낮으로 끊이지 않게 하라. 내 백성의 처녀 딸이 큰 상처를, 매우 심한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18 내가 들판에 나가면 칼로 죽은 사람들을 보고 내가 성읍에 들어가면 기근의 참혹한 피해를 본다. 예언자도, 제사장도 모두 그들이 알지 못하는 땅에서 돌아다닌다.’” 19 주께서는 유다를 완전히 버리셨습니까? 주의 영혼이 시온을 몹시 싫어합니까? 주께서는 왜 우리를 치시고 우리를 치료하지 않으십니까? 우리가 평안을 바랐지만 좋은 것이 오지 않았습니다. 보소서. 치료의 때를 바랐지만 두려움만 있습니다. 20 여호와여, 우리가 우리 사악함을,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인정합니다. 우리가 분명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21 그러나 주의 이름을 위해서라도 우리를 미워하지 마십시오.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하지 마십시오. 우리와 맺은 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깨뜨리지 마십시오. 22 여러 민족들의 우상들 가운데 비를 내릴 우상이 있습니까, 아니면 하늘이 소나기를 내릴 수 있습니까?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그런 분은 주가 아닙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바랍니다. 주께서 이 모든 것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1 This message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explaining why he was holding back the rain: 2 “Judah wilts; commerce at the city gates grinds to a halt. All the people sit on the ground in mourning, and a great cry rises from Jerusalem. 3 The nobles send servants to get water, but all the wells are dry. The servants return with empty pitchers, confused and desperate, covering their heads in grief. 4 The ground is parched and cracked for lack of rain. The farmers are deeply troubled; they, too, cover their heads. 5 Even the doe abandons her newborn fawn because there is no grass in the field. 6 The wild donkeys stand on the bare hills panting like thirsty jackals. They strain their eyes looking for grass, but there is none to be found.” 7 The people say, “Our wickedness has caught up with us, LORD, but help us for the sake of your own reputation. We have turned away from you and sinned against you again and again. 8 O Hope of Israel, our Savior in times of trouble, why are you like a stranger to us? Why are you like a traveler passing through the land, stopping only for the night? 9 Are you also confused? Is our champion helpless to save us? You are right here among us, LORD. We are known as your people. Please don’t abandon us now!” 10 So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his people: “You love to wander far from me and do not restrain yourselves. Therefore, I will no longer accept you as my people. Now I will remember all your wickedness and will punish you for your sins.” 11 Then the LORD said to me, “Do not pray for these people anymore. 12 When they fast, I will pay no attention. When they present their burnt offerings and grain offerings to me, I will not accept them. Instead, I will devour them with war, famine, and disease.” 13 Then I said, “O Sovereign LORD, their prophets are telling them, ’All is well—no war or famine will come. The LORD will surely send you peace.’” 14 Then the LORD said, “These prophets are telling lies in my name. I did not send them or tell them to speak. I did not give them any messages. They prophesy of visions and revelations they have never seen or heard. They speak foolishness made up in their own lying hearts. 15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punish these lying prophets, for they have spoken in my name even though I never sent them. They say that no war or famine will come, but they themselves will die by war and famine! 16 As for the people to whom they prophesy—their bodies will be thrown out into the streets of Jerusalem, victims of famine and war. There will be no one left to bury them. Husbands, wives, sons, and daughters—all will be gone. For I will pour out their own wickedness on them. 17 Now, Jeremiah, say this to them:“Night and day my eyes overflow with tears. I cannot stop weeping, for my virgin daughter—my precious people— has been struck down and lies mortally wounded. 18 If I go out into the fields, I see the bodies of people slaughtered by the enemy. If I walk the city streets, I see people who have died of starvation. The prophets and priests continue with their work, but they don’t know what they’re doing.” 19 LORD, have you completely rejected Judah? Do you really hate Jerusalem? Why have you wounded us past all hope of healing? We hoped for peace, but no peace came. We hoped for a time of healing, but found only terror. 20 LORD, we confess our wickedness and that of our ancestors, too. We all have sinned against you. 21 For the sake of your reputation, LORD, do not abandon us. Do not disgrace your own glorious throne. Please remember us, and do not break your covenant with us. 22 Can any of the worthless foreign gods send us rain? Does it fall from the sky by itself? No, you are the one, O LORD our God! Only you can do such things. So we will wait for you to help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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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예레미야서 14장은 “The LORD” (주)께서 “Jeremiah” (예레미야)에게 “Judah” (유다)의 비극적인 상태와 비가 내리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유다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를 지었기에 그 결과로 가뭄과 여러 재앙이 찾아왔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통해 유다가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영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면, 이 상황은 바벨론 포로기 바로 전, 즉 주전 6세기 후반에 해당합니다. “Judah”는 여러 번 하나님께 불순종하였고 그 결과 바벨론에 의해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백성에게 경고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주요 키워드와 구절들을 살펴보면:
- “Judah wilts” (유다가 시든다): 영적, 경제적, 사회적인 퇴보.
- “commerce at the city gates grinds to a halt” (성문에서의 상업이 멈춘다): 경제적 마비 상태.
- “the nobles...servants to get water” (귀족들이...물 구하러 보냄): 사회적 계층과 궁핍.
- “wild donkeys...panting” (야생 나귀들이...헐떡임): 자연 생태계의 파괴.
- “Our wickedness has caught up with us” (우리의 악행이 우리를 잡았다): 죄의 결과.
- “we confess our wickedness” (우리의 죄를 고백한다): 회개와 간구.
적용할 부분:
- 회개와 간구: 예레미야서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회개입니다. 우리는 삶에서 잘못된 행동이나 생각이 있을 때,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we confess our wickedness” (우리의 죄를 고백한다) 구절을 통해 이를 배울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신실함과 공의: 하나님은 죄를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이 구절들에서는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납니다.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작용하실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실된 예배와 신앙생활: “prophets are telling lies in my name”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말을 한다) 구절을 보면, 참된 신앙과 거짓 신앙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진실된 예배와 삶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 기다림의 미덕: “we will wait for you to help us” (우리는 주의 도우심을 기다립니다) 구절에서는 인내를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그의 때에 맞게 응답하십니다. </aside>
마태복음 28장
[예수께서 살아나시다 (1 -10절), 경비병이 보고하다 (11-15절), 대위임령 (16-20절), The Resurrection (1 -10), The Report of the Guard (11-15), The Great Commission (16-20)]
1 안식일 다음 날, 바로 그 주의 첫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습니다. 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더니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았습니다. 3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와 같았고 옷은 눈처럼 희었습니다. 4 경비병들은 그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면서 마치 죽은 사람들처럼 됐습니다. 5 그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고 있는 것을 안다. 6 예수께서는 여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 여기 와서 예수께서 누워 계셨던 자리를 보라 7 그리고 빨리 가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니 그곳에서 너희가 예수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라. 자,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말이다.” 8 그러자 여인들은 서둘러 무덤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기쁨에 가득 차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뛰어갔습니다. 9 그때 갑자기 예수께서 여인들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평안하냐?” 그들은 예수께 다가가 예수의 발을 붙잡고 예수께 절했습니다. 10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전하라. 그곳에서 그들이 나를 만날 것이다.” 11 그 여인들이 길을 가는 동안 몇몇 경비병들은 성안으로 들어가서 대제사장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모두 보고했습니다. 12 그러자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만나 계략을 꾸미고는 군인들에게 많은 돈을 쥐어 주며 말했습니다. 13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라고 말하라. 14 만약 이 소문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잘 말해서 너희에게 문제가 없도록 해 주겠다.” 15 그러자 군인들은 돈을 받고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된 것입니다. 16 열한 제자들이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 주신 산에 이르렀습니다. 17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뵙고 경배드렸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의심했습니다. 18 그때 예수께서 다가오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1 Early on Sunday morning, as the new day was dawning, Mary Magdalene and the other Mary went out to visit the tomb. 2 Suddenly there was a great earthquake! For an angel of the Lord came down from heaven, rolled aside the stone, and sat on it. 3 His face shone like lightning, and his clothing was as white as snow. 4 The guards shook with fear when they saw him, and they fell into a dead faint. 5 Then the angel spoke to the women. “Don’t be afraid!” he said. “I know you are looking for Jesus, who was crucified. 6 He isn’t here! He is risen from the dead, just as he said would happen. Come, see where his body was lying. 7 And now, go quickly and tell his disciples that he has risen from the dead, and he is going ahead of you to Galilee. You will see him there. Remember what I have told you.” 8 The women ran quickly from the tomb. They were very frightened but also filled with great joy, and they rushed to give the disciples the angel’s message. 9 And as they went, Jesus met them and greeted them. And they ran to him, grasped his feet, and worshiped him. 10 Then Jesus said to them, “Don’t be afraid! Go tell my brothers to leave for Galilee, and they will see me there.” 11 As the women were on their way, some of the guards went into the city and told the leading priests what had happened. 12 A meeting with the elders was called, and they decided to give the soldiers a large bribe. 13 They told the soldiers, “You must say, ‘Jesus’ disciples came during the night while we were sleeping, and they stole his body.' 14 If the governor hears about it, we’ll stand up for you so you won’t get in trouble.” 15 So the guards accepted the bribe and said what they were told to say. Their story spread widely among the Jews, and they still tell it today. 16 Then the eleven disciples left for Galilee, going to the mountain where Jesus had told them to go. 17 When they saw him, they worshiped him—but some of them doubted! 18 Jesus came and told his disciples, “I have been given all authority in heaven and on earth. 19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the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the Son and the Holy Spirit. 20 Teach these new disciples to obey all the commands I have given you. And be sure of this: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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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마태복음 28장입니다. 성경의 이 부분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1절에서 10절까지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목격한 마리아 마그달레나와 다른 마리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11절에서 15절까지는 경비병들이 제사장과 장로들과의 모의를 통해 거짓말을 퍼뜨리는 내용을 포함하여, 16절에서 20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부활 후 나타나셔서 전달하신 마지막 명령, 즉 위대한 사명(Great Commission)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에서 10절까지는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당시 예수님의 부활은 로마 제국과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당한 후, 제자들과 추종자들은 큰 두려움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의 반응과 두 여인의 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6절에서 천사가 “그는 여기 계시지 않습니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습니다“라고 말한 것은, 예수님께서 이룬 약속의 성취를 의미합니다. 이는 구약 성경에서 예언되었던 메시아의 고난과 부활을 상기시키며, 구약과 신약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19절과 20절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make disciples”와 “baptizing”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을 현대의 삶에 적용할 때,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예수님의 최후 명령입니다. 그분의 명령은 단지 1세기 이스라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신자들, 그러니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유효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약속된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이는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따라서, 신앙 생활에서 이 본문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과 그분의 대사명을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직함과 회개로 나아가는 사명의 길
먼저, 사도행전 5장에서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재산을 팔아 일부를 숨기고 나머지를 사도들에게 바치며 마치 전부를 드린 것처럼 거짓말한다. 베드로는 그들의 속임수를 꾸짖으며, 그들이 하나님을 속인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그들은 즉시 심판을 받아 죽게 된다. 이 사건은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력하게 보여준다. 나는 이 말씀을 통해 내 삶에서 작은 거짓이나 위선조차 하나님께는 숨길 수 없음을 깨닫는다.
다음으로, 예레미야 14장에서는 유다 백성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예레미야는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린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말씀을 통해 나는 진정한 회개의 중요성을 느낀다. 우리가 범죄하고 하나님과 멀어졌을 때, 진심으로 회개하며 돌아설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받아주신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마태복음 28장에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대사명'을 주시는 장면이 나온다.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그분이 명령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을 주신다. 이 말씀은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나아가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함과 회개, 그리고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서야 하며, 잘못된 길을 갈 때 즉시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오늘의 말씀은 나에게 깊은 깨달음을 준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며, 거짓이나 위선을 용납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올 때,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받아주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세상에 나아가 그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라는 거룩한 사명을 주셨다. 나는 이 사명을 기억하며, 정직함과 회개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를 .. 기도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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