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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_큐티 by McChain

맥체인 성경읽기 | 199회차 [ 삿2 | 행6 | 렘15 | 막1 ]

사사기 2장


[보김에 나타난 여호와의 천사 (1 -5 절), 불순종과 패배 (6 -23절), The LORD's Messenger Comes to Bokim (1 -5 ), The Death of Joshua (6 -9 ), Israel Disobeys the LORD (10-15), The LORD Rescues His People (16-23)]

1 여호와의 천사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가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데려와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약속했던 땅으로 인도했다. 내가 말했다. ‘나는 너희와 맺은 내 언약을 결코 어기지 않을 것이다. 2 그러니 너희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제단을 부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 너희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3 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요, 그들의 신은 너희에게 덫이 될 것이다.” 4 여호와의 천사가 온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 말을 하자 백성들이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5 그들은 그곳의 이름을 보김이라고 하고 그곳에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6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해산시키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각각 자기에게 분배된 땅을 차지하기 위해 갔습니다. 7 백성들은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그리고 여호수아 이후까지 살았던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장로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모든 위대한 일들을 본 사람들이었습니다. 8 그리고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110세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9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땅, 곧 가아스 산 북쪽의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있는 딤낫 헤레스에 묻어 주었습니다. 10 그 세대가 모두 조상 곁으로 돌아갔고 그들을 뒤이어 여호와를 모르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일도 전혀 모르는 다른 세대가 자라났습니다. 11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으며 바알 신들을 섬겼습니다. 12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그들 주변 민족들의 신들을 따르고 숭배해 여호와를 진노하게 했습니다. 13 그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14 이스라엘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는 더욱 커졌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약탈한 침략자들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침략자들은 이스라엘을 약탈했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주변 원수들의 손에 팔아넘기셔서 더 이상 그들의 원수들을 당해 낼 수 없게 됐습니다. 15 이스라엘이 싸우러 나갈 때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맹세하신 대로 여호와의 손으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무척 괴로웠습니다. 16 그때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셨습니다. 사사들은 그들을 침략자들의 손에서 구해 냈습니다. 17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사사들에게 순종하지 않고 다른 신들에게 자기 자신을 팔고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며 걸어왔던 길에서 금세 돌아섰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들처럼 행하지 않았습니다.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사사들을 세우셨을 때 여호와께서는 사사와 함께하실 뿐만 아니라 사사가 살아 있는 동안에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이는 그들을 억압하고 핍박하는 사람들 밑에서 신음하는 이스라엘 자손을 여호와께서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19 그러나 사사가 죽으면 그들은 되돌아서서 그들의 조상보다 더욱 타락해 다른 신들을 따르고 섬기며 그들을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나쁜 행실과 고집스러운 습관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20 그러므로 이스라엘에 대해서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과 맺었던 약속을 어기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21 여호수아가 죽으면서 남겨 놓은 민족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내가 더 이상 이스라엘로부터 몰아내지 않을 것이다. 22 내가 그 남은 민족을 이용해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이 여호와의 길을 지켰던 것처럼 과연 그 길을 택해서 지킬 것인지 아닌지를 시험하고자 한다.” 23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그 민족들을 즉시 몰아내지 않고 살아남게 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그들을 넘겨주지 않으셨습니다.

 

1 The angel of the LORD went up from Gilgal to Bokim and said to the Israelites, “I brought you out of Egypt into this land that I swore to give your ancestors, and I said I would never break my covenant with you. 2 For your part, you were not to make any covenants with the people living in this land; instead, you were to destroy their altars. But you disobeyed my command. Why did you do this? 3 So now I declare that I will no longer drive out the people living in your land. They will be thorns in your sides, and their gods will be a constant temptation to you.” 4 When the angel of the LORD finished speaking to all the Israelites, the people wept loudly. 5 So they called the place Bokim (which means “weeping”), and they offered sacrifices there to the LORD. 6 After Joshua sent the people away, each of the tribes left to take possession of the land allotted to them. 7 And the Israelites served the LORD throughout the lifetime of Joshua and the leaders who outlived him—those who had seen all the great things the LORD had done for Israel. 8 Joshua son of Nun, the servant of the LORD, died at the age of 110. 9 They buried him in the land he had been allocated, at Timnath-serah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north of Mount Gaash. 10 After that generation died, another generation grew up who did not acknowledge the LORD or remember the mighty things he had done for Israel. 11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LORD’s sight and served the images of Baal. 12 They abandoned the LORD, the God of their ancestors, who had brought them out of Egypt. They went after other gods, worshiping the gods of the people around them. And they angered the LORD. 13 They abandoned the LORD to serve Baal and the images of Ashtoreth. 14 This made the LORD burn with anger against Israel, so he handed them over to raiders who stole their possessions. He turned them over to their enemies all around, and they were no longer able to resist them. 15 Every time Israel went out to battle, the LORD fought against them, causing them to be defeated, just as he had warned. And the people were in great distress. 16 Then the LORD raised up judges to rescue the Israelites from their attackers. 17 Yet Israel did not listen to the judges but prostituted themselves by worshiping other gods. How quickly they turned away from the path of their ancestors, who had walked in obedience to the LORD’s commands. 18 Whenever the LORD raised up a judge over Israel, he was with that judge and rescued the people from their enemies throughout the judge’s lifetime. For the LORD took pity on his people, who were burdened by oppression and suffering. 19 But when the judge died, the people returned to their corrupt ways, behaving worse than those who had lived before them. They went after other gods, serving and worshiping them. And they refused to give up their evil practices and stubborn ways. 20 So the LORD burned with anger against Israel. He said, “Because these people have violated my covenant, which I made with their ancestors, and have ignored my commands, 21 I will no longer drive out the nations that Joshua left unconquered when he died. 22 I did this to test Israel—to see whether or not they would follow the ways of the LORD as their ancestors did.” 23 That is why the LORD left those nations in place. He did not quickly drive them out or allow Joshua to conquer them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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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사사기 (Judges) 2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서 중요한 역사적 배경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역사적 배경: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Canaan)에 정착한 이후의 시기를 다룹니다. 출애굽과 광야 생활을 거친 후,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정복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죽은 후 세대가 지나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잊고 가나안 사람들과의 동화 과정에서 우상을 숭배하게 됩니다.
  2. 언약 (Covenant):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고, 이 언약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언약에 따라 이스라엘은 다른 신들을 숭배해서는 안 되며, 가나안 땅의 주의 사람들과 언약을 맺지 않고 그들의 제단을 파괴해야 했습니다.
  3. 사사 (Judges):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이방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사사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사가 죽고 나면 다시 악을 행하였습니다.

주요 키워드 및 구절:

  • 언약 (Covenant): 하나님의 언약은 신실하며, 이스라엘은 그 언약을 지켜야 합니다.
  • 우상숭배 (Idolatry): 이스라엘의 큰 죄악은 다른 신들을 숭배한 것입니다.
  • 사사 (Judges): 하나님이 세운 구원자들로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활동합니다.

삶에 적용할 부분:

  1. 신실함과 순종: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신실함과 순종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신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2. 우상숭배 경계: 오늘날 우리 삶에서도 우상숭배는 물질적이거나 정신적인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우선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회개와 용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을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도 죄를 범했을 때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4. 지도자에 대한 중요성: 사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영적 지도자나 멘토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들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도행전 6장


[일곱 집사를 선출하다 (1 -7 절), 스데반이 잡히다 (8 -15절), Seven Men Chosen to Serve (1 -7 ), Stephen Is Arrested (8 -15)]

1 이 무렵 제자들의 수는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때 그들 가운데 그리스파 유대 사람들이 히브리파 유대 사람들에 대해 불평이 생겼습니다. 매일 음식을 분배받는 일에서 그리스파 유대 사람 과부들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2 그리하여 열두 사도들은 제자들을 모두 불러 놓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분배하는 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 가르치는 사역을 소홀히 여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3 형제들이여, 여러분 가운데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다고 알려진 사람 일곱 명을 뽑으십시오. 그러면 이 임무는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5 모든 사람들이 이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유대교로 개종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뽑았습니다. 6 그들은 이 사람들을 사도들 앞에 세웠고 사도들은 그 사람들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7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 널리 퍼져 나갔으며 이로써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도 많이 늘었고 더욱이 수많은 제사장들도 이 믿음에 순종하게 됐습니다. 8 스데반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 사람들 가운데 큰 기사와 표적을 행했습니다. 9 그런데 그때 구레네, 알렉산드리아, 길리기아와 아시아 등지에서 온 유대 사람들로 구성된 이른바 ‘자유인의 회당’에 속한 사람들 가운데 스데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스데반과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지만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 것을 모두 당해 낼 수 없었습니다. 11 그러자 그들은 돈을 주고 몇몇 사람을 시켜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을 들었다“라고 말하게 했습니다. 12 그들은 이렇게 백성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을 선동해 스데반을 붙잡아 공회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13 그들은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거짓 증언을 하게 했습니다. “이 사람은 이 거룩한 곳과 율법에 대해 험담을 그치지 않고 계속해 왔습니다. 14 우리는 이 사람이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무너뜨리고 모세가 우리에게 전해 준 관습들을 바꿀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15 그러자 공회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모두 스데반을 주목했습니다. 그때 그의 얼굴은 마치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습니다.

 

1 But as the believers rapidly multiplied, there were rumblings of discontent. The Greek-speaking believers complained about the Hebrew-speaking believers, saying that their widows were being discriminated against in the daily distribution of food. 2 So the Twelve called a meeting of all the believers. They said, “We apostles should spend our time teaching the word of God, not running a food program. 3 And so, brothers, select seven men who are well respected and are full of the Spirit and wisdom. We will give them this responsibility. 4 Then we apostles can spend our time in prayer and teaching the word.” 5 Everyone liked this idea, and they chose the following: Stephen (a man full of faith and the Holy Spirit), Philip, Procorus, Nicanor, Timon, Parmenas, and Nicolas of Antioch (an earlier convert to the Jewish faith). 6 These seven were presented to the apostles, who prayed for them as they laid their hands on them. 7 So God’s message continued to spread. The number of believers greatly increased in Jerusalem, and many of the Jewish priests were converted, too. 8 Stephen, a man full of God’s grace and power, performed amazing miracles and signs among the people. 9 But one day some men from the Synagogue of Freed Slaves, as it was called, started to debate with him. They were Jews from Cyrene, Alexandria, Cilicia, and the province of Asia. 10 None of them could stand against the wisdom and the Spirit with which Stephen spoke. 11 So they persuaded some men to lie about Stephen, saying, “We heard him blaspheme Moses, and even God.” 12 This roused the people, the elders, and the teachers of religious law. So they arrested Stephen and brought him before the high council. 13 The lying witnesses said, “This man is always speaking against the holy Temple and against the law of Moses. 14 We have heard him say that this Jesus of Nazareth will destroy the Temple and change the customs Moses handed down to us.” 15 At this point everyone in the high council stared at Stephen, because his face became as bright as an ang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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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여기서 묘사된 본문은 사도행전 6장이며, 특히 6장 1절부터 15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초기 교회에서의 사건을 다룹니다. 초기 교회는 빠르게 성장하였고, 이에 따라 특정 갈등과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역사적 배경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에 초기 교회의 형성과 성장을 기록한 책입니다. 본문은 예루살렘 교회의 상황을 다룹니다. 예루살렘에는 유대교를 가진 유대인들과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이 함께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문화적 배경이 갈등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연결

구약에서는 모세가 법을 세우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던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는데, 신약에서는 이 법과 전통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가르침으로 인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문 역시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면서 구약의 전통과 신약의 복음이 충돌하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주요 단어와 구절

  • The Twelve: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을 의미합니다.
  • Spirit and wisdom: 성령과 지혜를 가리킵니다.
  • Laid their hands on them: 안수하여 그들을 임명하는 장면을 나타냅니다.
  • Synagogue of Freed Slaves: 자유인 회당으로 불리는 회당.

삶의 적용

이 본문에서 우리가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공동체 내 갈등 해결: 초기 교회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우리도 교회나 공동체 내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 이를 열린 마음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사명과 역할 분배: 사도들은 자신들의 주된 사명이 기도와 말씀 전파에 있다고 생각했고, 다른 직무는 믿음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들에게 맡겼습니다. 우리도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적재적소에 맞는 역할 분배를 통해 공동체를 섬겨야 합니다.
  3. 진리와 지혜의 중요성: 스데반은 진리와 지혜로 가득 차 있었고, 그의 변론은 아무도 반박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성령과 지혜로 충만하여 진리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거짓 증언의 경계: 스데반에게 거짓 증언을 일삼는 자들이 있었지만, 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신앙과 진리를 지키며, 거짓에 맞서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예레미야 15장


[ (1 -21절), Judah's Inevitable Doom (1 -9 ), Jeremiah's Complaint (10-21)]

1 그때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고 하더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들에게 향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낼 것이다. 2 그리고 그들이 네게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합니까?‘라고 묻는다면 그들에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죽을 사람들은 죽음으로 향하고, 칼을 맞을 사람들은 칼로 향하고, 기근을 당할 사람들은 기근으로 향하고, 포로가 될 사람들은 포로 됨으로 향하라.’” 3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그들에게 네 종류의 멸망시키는 것들을 보낼 것이다. 죽이는 칼과 끌어가는 개들과 삼키고 황폐하게 할 공중의 새들과 땅의 짐승들이다. 4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서 한 짓으로 인해서 내가 그들을 세상 모든 나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할 것이다. 5 예루살렘아, 누가 네게 인정을 베풀겠느냐? 누가 너를 위해 슬퍼하겠느냐? 누가 네 안녕을 묻기 위해 발길을 멈추겠느냐? 6 여호와의 말이다. 네가 나를 버렸고 계속 타락했다. 그래서 내가 내 손을 네게 뻗어 너를 멸망시킬 것이다. 나는 가엾게 여기는 것에 지쳤다. 7 내가 그 땅 성문에서 키질해 그들을 골라낼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서 자식들을 빼앗아 가고 내 백성을 멸망시킬 것이다.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행동을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8 내가 그들의 과부들을 바다의 모래보다 더 많게 할 것이다. 정오에 내가 젊은 사람들의 어머니들에게로 파괴자를 데리고 와서 갑자기 그들에게 고통과 공포를 가져다줄 것이다. 9 일곱 자식을 낳은 어머니가 기력을 잃고 그녀의 마지막 숨을 쉬게 될 것이다. 아직 낮인데도 그녀의 해가 져서 그녀가 수치를 당하고 창피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남은 사람들을 내가 그들의 대적들 앞에서 칼에 넘겨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0 내게 화가 있도다. 내 어머니여, 어머니께서 나를 온 땅과 싸우고 다툴 사람으로 낳으셨도다! 내가 빌려 주지도, 빌리지도 않았건만 모두가 나를 저주하는구나.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반드시 선의로 구원할 것이다. 내가 반드시 재앙의 때에, 고난의 때에 네 대적들로 하여금 네게 간구하게 할 것이다. 12 철, 곧 북쪽에서 오는 철 또는 청동을 깨뜨릴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13 네 땅 전역에 퍼져 있는 네 모든 죄로 인해 내가 네 재산과 네 보물들을 약탈물로 대가 없이 줄 것이다. 14 네가 알지 못하는 땅에서 내가 너로 하여금 네 대적을 섬기게 할 것이다. 이는 내 진노에 불이 붙어 너희를 사를 것이기 때문이다.” 15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오니 저를 기억하시고 저를 돌보아 주십시오. 저를 위해 저를 핍박하는 사람들에게 복수해 주십시오. 주께서는 오래 참는 분이시니 저를 떠나가게 하지 마십시오. 주를 위해 제가 치욕을 당하는 것을 생각해 주십시오. 16 주의 말씀을 찾아 제가 먹으니 주의 말씀이 제게 기쁨이었고 제 마음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는 제가 주의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입니다. 17 제가 조롱하는 사람들의 무리 가운데 앉지 않았고 즐거워하지도 않았습니다. 주의 손으로 인해 제가 홀로 앉았습니다. 이는 주께서 분노로 저를 채우셨기 때문입니다. 18 왜 제 고통은 계속되고, 왜 제 상처는 중하고 치료될 수 없습니까? 주께서는 제게 물이 없는 샘처럼 속이는 시내가 되시렵니까? 19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약 네가 돌아온다면 내가 너를 다시 데려오리니 네가 내 앞에 설 것이다. 만약 네가 쓸모없는 것에서 소중한 것을 골라내면 너는 내 입처럼 될 것이다. 그들이 네게 돌아오게 하고 너는 그들에게 돌아가지 마라. 20 내가 너를 이 백성에게 견고한 청동 성벽이 되게 할 것이다. 그들이 너와 싸우겠지만 너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이는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서 건져 낼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1 내가 너를 악한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 내고 너를 잔인한 사람들의 손에서 되찾아 올 것이다.”

 

1 Then the LORD said to me, “Even if Moses and Samuel stood before me pleading for these people, I wouldn’t help them. Away with them! Get them out of my sight! 2 And if they say to you, ‘But where can we go?’ tell them, ’This is what the LORD says:“‘Those who are destined for death, to death; those who are destined for war, to war; those who are destined for famine, to famine; those who are destined for captivity, to captivity.’ 3 “I will send four kinds of destroyers against them,” says the LORD. “I will send the sword to kill, the dogs to drag away, the vultures to devour, and the wild animals to finish up what is left. 4 Because of the wicked things Manasseh son of Hezekiah, king of Judah, did in Jerusalem, I will make my people an object of horror to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5 “Who will feel sorry for you, Jerusalem? Who will weep for you? Who will even bother to ask how you are? 6 You have abandoned me and turned your back on me,” says the LORD. “Therefore, I will raise my fist to destroy you. I am tired of always giving you another chance. 7 I will winnow you like grain at the gates of your cities and take away the children you hold dear. I will destroy my own people, because they refuse to change their evil ways. 8 There will be more widows than the grains of sand on the seashore. At noontime I will bring a destroyer against the mothers of young men. I will cause anguish and terror to come upon them suddenly. 9 The mother of seven grows faint and gasps for breath; her sun has gone down while it is still day. She sits childless now, disgraced and humiliated. And I will hand over those who are left to be killed by the enemy. I, the LORD, have spoken!” 10 Then I said,“What sorrow is mine, my mother. Oh, that I had died at birth! I am hated everywhere I go. I am neither a lender who threatens to foreclose nor a borrower who refuses to pay— yet they all curse me.” 11 The LORD replied,“I will take care of you, Jeremiah. Your enemies will ask you to plead on their behalf in times of trouble and distress. 12 Can a man break a bar of iron from the north, or a bar of bronze? 13 At no cost to them, I will hand over your wealth and treasures as plunder to your enemies, for sin runs rampant in your land. 14 I will tell your enemies to take you as captives to a foreign land. For my anger blazes like a fire that will burn forever.” 15 Then I said,“LORD, you know what’s happening to me. Please step in and help me. Punish my persecutors! Please give me time; don’t let me die young. It’s for your sake that I am suffering. 16 When I discovered your words, I devoured them. They are my joy and my heart’s delight, for I bear your name, O LORD God of Heaven’s Armies. 17 I never joined the people in their merry feasts. I sat alone because your hand was on me. I was filled with indignation at their sins. 18 Why then does my suffering continue? Why is my wound so incurable? Your help seems as uncertain as a seasonal brook, like a spring that has gone dry.” 19 This is how the LORD responds:“If you return to me, I will restore you so you can continue to serve me. If you speak good words rather than worthless ones, you will be my spokesman. You must influence them; do not let them influence you! 20 They will fight against you like an attacking army, but I will make you as secure as a fortified wall of bronze. They will not conquer you, for I am with you to protect and rescue you. I, the LORD, have spoken! 21 Yes, I will certainly keep you safe from these wicked men. I will rescue you from their cruel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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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성경 예레미야 15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십니다.

1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와 사무엘 같은 위대한 중재자들이 나타나더라도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2절에서는 그들이 어디로 가야할지 묻는다면, 하나님께서 운명에 따라 각기 다른 재앙을 보내실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3절과 4절에서는 네 가지 멸망의 요소, 즉 칼, 개, 독수리, 들짐승을 보내겠다고 하시며, 그것이 왕 므낫세의 죄악으로 인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5절부터 9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깊이 하나님을 배신했는지와 그 결과로 오는 재앙들에 대해 언급합니다. 10절에서 예레미야는 자신의 고통과 비통함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저주받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합니다. 11절에서 14절까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그를 돌보시겠다고 약속하시며, 그의 대적들이 결국에는 그의 도움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5절부터 18절까지 예레미야는 다시 한번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과 고난, 그리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신을 도와달라고 간청합니다. 19절부터 21절까지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돌아오면 그를 회복시키고, 그가 계속해서 하나님의 대변인으로 쓰임받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이 본문은 여러 가지 주제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죄를 짓는다면 그 결과로 심판이 따른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의 말씀을 따르는 자에게는 보호와 구원이 따른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할 때는 몇 가지 핵심 부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죄에서 돌이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2.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고난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3. 진리를 전하고,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영향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가복음 1장


[세례자 요한이 길을 준비하다 (1 -8 절), 예수께서 세례와 시험을 받으시다 (9 -13절), 예수께서 복음을 전파하시다 (14-15절), 예수께서 제자들을 첫 번째 부르시다 (16-20절),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시다 (21-28절), 예수께서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다 (29-34절), 예수께서 외딴 곳에서 기도하시다 (35-39절), 예수께서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 (40-45절), John the Baptist Prepares the Way (1 -8 ), The Baptism and Temptation of Jesus (9 -15), The First Disciples (16-20), Jesus Casts Our an Evil Spirit (21-28), Jesus Heals Many People (29-34), Jesus Preaches in Galilee (35-39), Jesus Heals a Man with Leprosy (40-45)]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내가 네 앞에 내 심부름꾼을 보낼 것이다. 그가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그분을 위해 길을 곧게 하라’” 라고 기록돼 있는 대로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했습니다. 5 유대 온 지방과 예루살렘 모든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아와 자기 죄를 고백하고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6 요한은 낙타털로 만든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었습니다. 7 그리고 요한은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내 뒤에 오실 텐데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9 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에서 요단 강으로 오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10 예수께서 물에서 막 나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11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무척 기뻐한다.” 12 그러고 나서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습니다. 13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계셨는데 천사들이 예수를 시중들었습니다. 14 요한이 감옥에 갇힌 뒤 예수께서는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15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16 그리고 예수께서 갈릴리 호수 가를 거닐다가 시몬과 그 동생 안드레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셨는데 그들은 어부였습니다. 17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시몬과 안드레는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19 예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동생 요한이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는 것을 보시고 20 곧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들도 아버지 세베대와 일꾼들을 배에 남겨 두고 곧바로 예수를 따랐습니다. 21 그들은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곧 안식일이 돼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셔서 말씀을 가르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22 그러자 사람들은 예수의 가르치심에 놀랐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달리, 예수께서는 권위 있는 분처럼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23 바로 그때, 회당 안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한 명이 울부짖었습니다.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 줄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25 예수께서 귀신을 꾸짖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조용히 하여라.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나와라!” 26 그러자 더러운 귀신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키더니 비명을 지르며 떠나갔습니다. 27 사람들은 모두 너무나 놀란 나머지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로군. 저가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까지 하고 귀신도 그에게 복종하니 말이야.” 28 그래서 예수에 대한 소문이 갈릴리 온 지역으로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29 그들은 회당에서 나와 곧바로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으로 갔습니다. 30 이때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즉시 이 사실을 예수께 말씀드렸습니다. 31 그래서 예수께서 그 여인에게 다가가셔서 손을 잡고 일으키셨습니다. 그러자 그 즉시 시몬 장모의 열이 떨어졌습니다. 곧바로 그 여인은 그들을 시중들기 시작했습니다. 32 그날 저녁 해 진 후에 사람들이 아픈 사람들과 귀신 들린 사람들을 전부 예수께로 데려왔습니다. 33 온 동네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습니다. 34 예수께서는 온갖 병에 걸린 사람들을 많이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귀신들도 내쫓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귀신들이 예수가 누구신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35 매우 이른 새벽 아직 어둑어둑할 때 예수께서 일어나 외딴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36 시몬과 그 일행들이 예수를 찾아 나섰습니다. 37 그들이 마침내 예수를 만나자 소리쳐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까운 이웃 마을들에 가서도 말씀을 전파하도록 하자. 내가 이 일을 하러 왔다.” 39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애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원하시기만 하면 저를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한다. 자, 깨끗이 나아라!” 42 그러자 나병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가 깨끗이 나았습니다. 43 예수께서는 곧바로 그를 보내시며 단단히 당부하셨습니다. 44 “이 일에 대해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마라. 다만 제사장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이 나은 것에 대해 모세가 명령한 대로 예물을 드려 사람들에게 증거를 삼아라.” 45 그러나 그 사람은 나가서 이 일을 마구 널리 퍼뜨렸습니다. 그 결과 예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마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마을 밖 외딴곳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사방에서 예수께로 모여들었습니다.

 

1 This is the Good News about Jesus the Messiah, the Son of God. It began 2 just as the prophet Isaiah had written:“Look, I am sending my messenger ahead of you, and he will prepare your way. 3 He is a voice shouting in the wilderness, ’Prepare the way for the LORD’s coming! Clear the road for him!’” 4 This messenger was John the Baptist. He was in the wilderness and preached that people should be baptized to show that they had repented of their sins and turned to God to be forgiven. 5 All of Judea, including all the people of Jerusalem, went out to see and hear John. And when they confessed their sins, he baptized them in the Jordan River. 6 His clothes were woven from coarse camel hair, and he wore a leather belt around his waist. For food he ate locusts and wild honey. 7 John announced: “Someone is coming soon who is greater than I am—so much greater that I’m not even worthy to stoop down like a slave and untie the straps of his sandals. 8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9 One day Jesus came from Nazareth in Galilee, and John baptized him in the Jordan River. 10 As Jesus came up out of the water, he saw the heavens splitting apart and the Holy Spirit descending on him like a dove. 11 And a voice from heaven said, “You are my dearly loved Son, and you bring me great joy.” 12 The Spirit then compelled Jesus to go into the wilderness, 13 where he was tempted by Satan for forty days. He was out among the wild animals, and angels took care of him. 14 Later on, after John was arrested, Jesus went into Galilee, where he preached God’s Good News. 15 “The time promised by God has come at last!” he announced. “The Kingdom of God is near! Repent of your sins and believe the Good News!” 16 One day as Jesus was walking along the shore of the Sea of Galilee, he saw Simon and his brother Andrew throwing a net into the water, for they fished for a living. 17 Jesus called out to them, “Come, follow me, and I will show you how to fish for people!” 18 And they left their nets at once and followed him. 19 A little farther up the shore Jesus saw Zebedee’s sons, James and John, in a boat repairing their nets. 20 He called them at once, and they also followed him, leaving their father, Zebedee, in the boat with the hired men. 21 Jesus and his companions went to the town of Capernaum. When the Sabbath day came, he went into the synagogue and began to teach. 22 The people were amazed at his teaching, for he taught with real authority—quite unlike the teachers of religious law. 23 Suddenly, a man in the synagogue who was possessed by an evil spirit cried out, 24 “Why are you interfering with us, Jesus of Nazareth? Have you come to destroy us? I know who you are—the Holy One of God!” 25 But Jesus reprimanded him. “Be quiet! Come out of the man,” he ordered. 26 At that, the evil spirit screamed, threw the man into a convulsion, and then came out of him. 27 Amazement gripped the audience, and they began to discuss what had happened. “What sort of new teaching is this?” they asked excitedly. “It has such authority! Even evil spirits obey his orders!” 28 The news about Jesus spread quickly throughout the entire region of Galilee. 29 After Jesus left the synagogue with James and John, they went to Simon and Andrew’s home. 30 Now Simon’s mother-in-law was sick in bed with a high fever. They told Jesus about her right away. 31 So he went to her bedside, took her by the hand, and helped her sit up. Then the fever left her, and she prepared a meal for them. 32 That evening after sunset, many sick and demon-possessed people were brought to Jesus. 33 The whole town gathered at the door to watch. 34 So Jesus healed many people who were sick with various diseases, and he cast out many demons. But because the demons knew who he was, he did not allow them to speak. 35 Before daybreak the next morning, Jesus got up and went out to an isolated place to pray. 36 Later Simon and the others went out to find him. 37 When they found him, they said, “Everyone is looking for you.” 38 But Jesus replied, “We must go on to other towns as well, and I will preach to them, too. That is why I came.” 39 So he traveled throughout the region of Galilee, preaching in the synagogues and casting out demons. 40 A man with leprosy came and knelt in front of Jesus, begging to be healed. “If you are willing, you can heal me and make me clean,” he said. 41 Moved with compassion, Jesus reached out and touched him. “I am willing,” he said. “Be healed!” 42 Instantly the leprosy disappeared, and the man was healed. 43 Then Jesus sent him on his way with a stern warning: 44 “Don’t tell anyone about this. Instead, go to the priest and let him examine you. Take along the offering required in the law of Moses for those who have been healed of leprosy. This will be a public testimony that you have been cleansed.” 45 But the man went and spread the word, proclaiming to everyone what had happened. As a result, large crowds soon surrounded Jesus, and he couldn’t publicly enter a town anywhere. He had to stay out in the secluded places, but people from everywhere kept coming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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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우선, 이 구절은 마가복음 1장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사역을 시작하는 장면과 요한 세례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첫 제자들을 부르시고, 귀신을 내쫓고 병자를 고치시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주기적 배경

이 시기는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때로, 유대인들은 로마의 억압적인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동시에 이 당시 사람들은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으며, 오래 전에 구약 성경(특히 이사야서)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오심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연결

구약에서는 많은 예언자들이 메시아에 대해 예언하였고, 이는 신약에서 성취됩니다. 예를 들어, 마가복음 1장 2-3절에서는 이사야서의 예언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의 오심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한 세례자는 구약의 예언들을 실현시키며, 신약에서 예수님을 위한 길을 준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키워드와 구절

  • Good News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구원 사역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든 인류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 Messiah (메시아): 구원자를 뜻하며, 이는 예수님을 지칭합니다.
  • Repent (회개):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 Baptize (세례): 회개와 용서를 상징하는 의식입니다.
  • Holy Spirit (성령): 하나님의 영으로,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심을 의미합니다.

삶에 적용할 부분

  1. 회개와 믿음: 마가복음 1장 15절에서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2.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 예수님이 질병을 치유하고 귀신을 내쫓는 장면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3. 기도의 중요성: 35절에서 예수님은 이른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십니다. 이는 기도가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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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선지자, 세례요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강력한 지도자 여호수아가 사라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 하나님 섬기는 일에 나태해진다. 하지만 그때만해도 그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일침하시면 슬퍼하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원수들의 손에 고통받고 어려워하는 백성들을 바라보시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마지막 시험을 허락하신다. 그 남은 이스라엘 민족들이 자신들의 조상의 길을 지킬 것인지 그 여부를 확인하고자 사사 시대를 시작하신다.

몇백년이 훨씬 더 넘게 흐르고 지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애통한 마음으로 하나님 여호와께 울부짖는다. 자신의 치욕을 기억하고, 조롱하는 사람들로부터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찾는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큰 고난과 재앙을 주셔도 그 백성들은 악한 마음을 돌이키지 않는다. 쓸모없는 세상 속 것들을 바라보며 하나님 말씀과 예배 자리를 전심을 다해 돌이켜보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드디어 이 땅에 오셨다. 세례 요한이 길을 넓혀두고 백성들에게 세례를 베풀며 자신 뒤에 오실 하나님의 아들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물로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다시 세례를 베풀며 이 땅의 백성들을 가르치시고, 회복 시키시고 다시 복음을 전파하신다.

수천년동안 잘못된 그들의 믿음과 학습된 과오는 결코 한 순간에 회복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죄성도 낡아 없어지는 것인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자 한 순간에 회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인간의 죄성이 사라지지 않았고, 그들이 단순히 치유와 병 고침 받는 그 순간을 위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는 이 시대를 위한 교회의 머리 되신 분으로 나타나신다.

성경에 기록되진 않았지만, 그 후 2천년간 교회사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리더들이 지은 과오들보다도 훨씬 더 큰 애통의 역사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데반과 같은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도 기록된다. 종교의 개혁과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이들이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를 바라보며 각자가 움직이는 교회로서 살아가는 이 시대가 이뤄져간다. 이미 왔으나, 아직 오지 않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 각자 성령을 모시고 살아 움직이는 교회로서 존재한다.

하나님의 계획은 몇년이 아니라, 몇천년에 걸쳐서 이뤄진다. 이 땅 속에 아직도 세상 속 쓸모없는 것들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나 또한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으로 나는 그 계획 안에서 온전히 살아지고 있음을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순간에 맞춰서 우리를 이 땅 가운데 역사하도록 조치하신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늘도 말씀 안에서 하나님과 소통하는데 애쓰고, 기도하며 그 뜻을 구하고, 삶을 예배 자리로 거룩한 곳으로 바꿔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만이.. 내게 허락된 나의 삶이라고 믿고 나아가는 것. 이를 위해 오늘도 하나님 말씀 읽고 기도하며 하루를 살아내자. 아멘.

 

 

 

In English

 

Judges, Prophets, John the Baptist, and Jesus Christ

 

After the powerful leader Joshua passed away, the Israelites became complacent in their service to God. Initially, when God rebuked them, they responded with sorrow and repentance. However, soon after, witnessing their suffering and hardships at the hands of their enemies, God allowed them one last test. He wanted to see if the remaining Israelites would continue to follow the path of their ancestors. This marked the beginning of the period of the Judges.

 

Hundreds of years later, the prophet Jeremiah cried out to God with a heavy heart. He remembered the disgrace and sought protection from those who mocked them. Despite the immense suffering and disasters God brought upon them, the people of Judah did not turn away from their wickedness. They continued to chase after worthless worldly things, neglecting God’s word and the place of worship.

 

Finally, Jesus Christ came to earth. John the Baptist paved the way, baptizing the people and reminding them to remember the coming of God’s Son. Jesus was baptized by water, then by the Holy Spirit, teaching, restoring, and spreading the gospel to the people of the land.

 

For thousands of years, the people’s misguided beliefs and learned errors seemed irreparable. Yet, with the arrival of Jesus Christ, it appeared as if their sinful nature could be instantly healed. Although human sinfulness did not vanish and they might seem to live solely for moments of healing and restoration, Jesus Christ ultimately emerged as the head of the church for this age.

 

Though not recorded in the Bible, over the next two thousand years, church history was marked by numerous trials and tribulations far greater than the errors committed by the Israelites and their leaders. Despite this, remarkable acts of God’s power, like those performed by Stephen, were documented. Through religious reforms and those who followed Christ alone, the church continued to live as a moving body under the leadership of Jesus. The Kingdom of God, already present yet not fully realized, exists on earth today as the church operates under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God’s plan unfolds over thousands of years, not just a few. Even today, people continue to chase after worthless worldly things, and though I am not entirely free from this pursuit, I confess that it is all part of God’s plan. I live fully within His plan, trusting that God will orchestrate His work among us at the appointed time.

 

All I can do is strive to communicate with God through His word, pray, seek His will, and transform my life into a sacred place of worship. I believe that this is the life God has entrusted to me. Therefore, I will continue to read His word, pray, and live out each day with devotion.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