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0장
돌라 (1 -2 절), 야일 (3 -5 절), 입다 (6 -18절), Tola Becomes Israel's Judge (1 -2 ), Jair Becomes Israel's Judge (3 -5 ), The Ammonites Oppress Israel (6 -18)
1 아비멜렉의 시대가 지나고 도도의 손자요, 부아의 아들인 잇사갈 사람 돌라가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서 일어났습니다. 그는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있는 사밀에 살았습니다. 2 그는 23년 동안 이스라엘을 사사로 다스리다가 죽고 나서 사밀에 묻혔습니다. 3 그 뒤를 이어서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사사로서 2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4 야일에게는 30마리 당나귀에 탄 30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30개 성읍을 다스렸습니다. 그리하여 길르앗에 있는 그곳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5 야일은 죽어서 가몬에 묻혔습니다. 6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또다시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바알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더 이상 그를 섬기지 않았습니다. 7 여호와의 분노가 이스라엘을 향해 불타올랐습니다. 그분은 블레셋 사람들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팔아넘기셨습니다. 8 그들은 그해부터 이스라엘 자손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들은 요단 강 건너 아모리 사람의 땅, 곧 길르앗에 사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18년 동안 괴롭혔습니다. 9 암몬 자손들이 요단 강을 건너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지파와 싸웠습니다. 이스라엘은 심히 괴로운 상태에 놓이게 됐습니다. 10 그제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우리가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집트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사람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해 내지 않았느냐? 12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괴롭혔을 때 너희가 내게 부르짖어 내가 그들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 주었다. 13 그런데 너희는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다시는 너희를 구해 주지 않겠다. 14 너희가 선택한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으라. 너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그들이 너희를 구해 주게 하라!"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셔도 좋으니 오늘 우리를 단지 구해만 주십시오." 16 그러고 나서 그들은 자기들 가운데 있던 이방신들을 버리고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시고 슬퍼하셨습니다. 17 그때 암몬 자손들이 소집돼 길르앗에 진을 쳤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은 함께 모여 미스바에 진을 쳤습니다. 18 길르앗의 백성들과 지도자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할 사람이 있는가? 그가 있다면 그가 길르앗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1 After Abimelech died, Tola son of Puah, son of Dodo, was the next person to rescue Israel. He was from the tribe of Issachar but lived in the town of Shamir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2 He judged Israel for twenty-three years. When he died, he was buried in Shamir. 3 After Tola died, Jair from Gilead judged Israel for twenty-two years. 4 His thirty sons rode around on thirty donkeys, and they owned thirty towns in the land of Gilead, which are still called the Towns of Jair. 5 When Jair died, he was buried in Kamon. 6 Again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LORD's sight. They served the images of Baal and Ashtoreth, and the gods of Aram, Sidon, Moab, Ammon, and Philistia. They abandoned the LORD and no longer served him at all. 7 So the LORD burned with anger against Israel, and he turned them over to the Philistines and the Ammonites, 8 who began to oppress them that year. For eighteen years they oppressed all the Israelites east of the Jordan River in the land of the Amorites (that is, in Gilead). 9 The Ammonites also crossed to the west side of the Jordan and attacked Judah, Benjamin, and Ephraim. The Israelites were in great distress. 10 Finally, they cried out to the LORD for help, saying, "We have sinned against you because we have abandoned you as our God and have served the images of Baal." 11 The LORD replied, "Did I not rescue you from the Egyptians, the Amorites, the Ammonites, the Philistines, 12 the Sidonians, the Amalekites, and the Maonites? When they oppressed you, you cried out to me for help, and I rescued you. 13 Yet you have abandoned me and served other gods. So I will not rescue you anymore. 14 Go and cry out to the gods you have chosen! Let them rescue you in your hour of distress!" 15 But the Israelites pleaded with the LORD and said, "We have sinned. Punish us as you see fit, only rescue us today from our enemies." 16 Then the Israelites put aside their foreign gods and served the LORD. And he was grieved by their misery. 17 At that time the armies of Ammon had gathered for war and were camped in Gilead, and the people of Israel assembled and camped at Mizpah. 18 The leaders of Gilead said to each other, "Whoever attacks the Ammonites first will become ruler over all the people of Gi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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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본문은 사사기 10장에 있는 이야기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손길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그의 은혜를 구하게 되는 주기의 일부입니다. 사사기에서의 "사사(Judge)"는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판사라는 역할과는 다르며, 이스라엘을 영적, 정치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였습니다.
- 역사적인 배경:*
이 시기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 각 지파들이 분열되어 자기들만의 길을 가던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 이스라엘은 주변 이방 민족들과 계속해서 갈등을 겪었고, 그들로부터 억압을 받으며 하나님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반복적인 패턴을 보였습니다.
- 플루언트 배경:*
구약의 사사기와 신약은 모두 하나님의 끊임없는 구원 계획을 보여줍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이방 신들을 섬겼다"는 이야기는 신약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받기 위해 돌아오는 길을 묘사하는 많은 예시와 연결됩니다.
- 중요 키워드와 구절:*
- "범죄하다(sinned)": 이 구절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범죄했음을 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반복적인 분리와 회복의 이야기의 일환입니다.
- "시작되다(turn over)": 이스라엘이 자신의 선택에 의해 압박에 처하게 되는 과정을 나타 내고 있습니다.
- "구출하다(rescue)": 하나님이 언제나 이스라엘을 구출하셨다는 기억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 삶에 적용하는 방법:*
- 신앙의 일관성 유지: 이 이야기는 우리가 일관되게 하나님을 섬기고 우리의 신앙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잠시 하나님을 멀리하는 선택은 영적인 고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회개의 중요성: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분을 간절히 찾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고난을 보고 동정하셨습니다. 우리 삶에서 우리가 실수했을 때, 성실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 우선순위 선택: 이스라엘이 우상숭배를 선택했기 때문에 고난이 닥쳤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느냐가 중요하며,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둘 것을 촉구합니다.
이 이야기는 역사적으로나 현재적으로나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도 종종 겪게 되는 유혹과 시험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사도행전 14장
이고니온
[행14:1-28, 우리말성경] 1 이고니온에서도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 사람의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수의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들이 믿게 됐습니다. 2 그러나 믿기를 마다하는 유대 사람들은 이방 사람들을 선동해 형제들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게 했습니다. 3 바울과 바나바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주를 의지해 담대히 말씀을 전했고, 주께서는 그들에게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능력을 베풀어 주셔서 주의 은혜의 말씀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4 그 도시 사람들은 두 편으로 갈려 한쪽은 유대 사람들 편을, 다른 쪽은 사도들 편을 들었습니다. 5 그런데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은 그들의 지도자들과 함께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돌로 쳐 죽이려 했습니다. 6 그러나 그들은 이 사실을 알고서 루가오니아 지방에 속한 두 도시인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신해 7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한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걸어 본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9 그는 바울이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그를 유심히 보다가 그에게 치유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당신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라고 외쳤습니다. 그 말에 그 사람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11 사람들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말로 소리 질렀습니다.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12 그들이 바나바는 '제우스'라 부르고 바울은 주로 말을 하기 때문에 '헤르메스'라고 불렀습니다. 13 도시 밖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은 황소들과 화환들을 성문 앞으로 가져왔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그들에게 제물을 바치려는 것이었습니다. 14 그러나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은 이 말을 듣고 옷을 찢으며 사람들 속으로 뛰어 들어가 외쳤습니다. 15 "사람들이여, 왜 이런 행동을 합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16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이 제멋대로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17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해 증언하시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풀어 하늘에서 비를 내려 때가 되면 열매를 맺게 하시고 넉넉한 양식을 공급해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18 바나바와 바울은 이런 말로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그들을 간신히 말릴 수 있었습니다. 19 그때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유대 사람들이 몰려와 사람들을 선동해 자기들 편으로 끌어들여 바울에게 돌을 던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죽은 줄 알고 그를 도시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20 그러나 제자들이 바울 주위에 모여들자 그가 일어나 다시 도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다음 날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습니다. 21 그들은 그 도시에서 복음을 전한 뒤 많은 제자들을 얻게 됐습니다. 그러고 나서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가 22 제자들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늘 믿음에 머물러 있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우리가 마땅히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23 바울과 바나바는 제자들을 위해 각 교회마다 장로들을 세워 기도하고 금식하며 자신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부탁했습니다. 24 그런 뒤에 그들은 비시디아를 통과해 밤빌리아에 들어갔다가 25 버가에서 말씀을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갔습니다. 26 그리고 그들은 앗달리아에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안디옥은 그들이 선교 활동을 위해 자신들을 하나님의 은혜에 헌신했던 곳인데 이제 그 일을 성취한 것입니다. 27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도착해서 교회 신자들을 모으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셨는지 보고했습니다. 28 그러고 나서 그들은 제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Ac 14:1-28, NLT] 1 The same thing happened in Iconium. Paul and Barnabas went to the Jewish synagogue and preached with such power that a great number of both Jews and Greeks became believers. 2 Some of the Jews, however, spurned God's message and poisoned the minds of the Gentiles against Paul and Barnabas. 3 But the apostles stayed there a long time, preaching boldly about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Lord proved their message was true by giving them power to do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4 But the people of the town were divided in their opinion about them. Some sided with the Jews, and some with the apostles. 5 Then a mob of Gentiles and Jews, along with their leaders, decided to attack and stone them. 6 When the apostles learned of it, they fled to the region of Lycaonia—to the towns of Lystra and Derbe and the surrounding area. 7 And there they preached the Good News. 8 While they were at Lystra, Paul and Barnabas came upon a man with crippled feet. He had been that way from birth, so he had never walked. He was sitting 9 and listening as Paul preached. Looking straight at him, Paul realized he had faith to be healed. 10 So Paul called to him in a loud voice, "Stand up!" And the man jumped to his feet and started walking. 11 When the crowd saw what Paul had done, they shouted in their local dialect, "These men are gods in human form!" 12 They decided that Barnabas was the Greek god Zeus and that Paul was Hermes, since he was the chief speaker. 13 Now the temple of Zeus was located just outside the town. So the priest of the temple and the crowd brought bulls and wreaths of flowers to the town gates, and they prepared to offer sacrifices to the apostles. 14 But when the apostles Barnabas and Paul heard what was happening, they tore their clothing in dismay and ran out among the people, shouting, 15 "Friends, why are you doing this? We are merely human beings—just like you! We have come to bring you the Good News that you should turn from these worthless things and turn to the living God, who made heaven and earth, the sea, and everything in them. 16 In the past he permitted all the nations to go their own ways, 17 but he never left them without evidence of himself and his goodness. For instance, he sends you rain and good crops and gives you food and joyful hearts." 18 But even with these words, Paul and Barnabas could scarcely restrain the people from sacrificing to them. 19 Then some Jews arrived from Antioch and Iconium and won the crowds to their side. They stoned Paul and dragged him out of town, thinking he was dead. 20 But as the believers gathered around him, he got up and went back into the town. The next day he left with Barnabas for Derbe. 21 After preaching the Good News in Derbe and making many disciples, Paul and Barnabas returned to Lystra, Iconium, and Antioch of Pisidia, 22 where they strengthened the believers. They encouraged them to continue in the faith, reminding them that we must suffer many hardship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3 Paul and Barnabas also appointed elders in every church. With prayer and fasting, they turned the elders over to the care of the Lord, in whom they had put their trust. 24 Then they traveled back through Pisidia to Pamphylia. 25 They preached the word in Perga, then went down to Attalia. 26 Finally, they returned by ship to Antioch of Syria, where their journey had begun. The believers there had entrusted them to the grace of God to do the work they had now completed. 27 Upon arriving in Antioch, they called the church together and reported everything God had done through them and how he had opened the door of faith to the Gentiles, too. 28 And they stayed there with the believers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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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3장
의로운 가지 (1 -8 절), 거짓말하는 예언자들 (9 -32절), 거짓된 신탁 (33-10절), The Righteous Descendant (1 -8 ), Judgement of False Prophets (9 -32), False Prophecies and False Prophets (33-10)
1 "여호와의 말이다. 내 목장의 양을 멸하고 흩어 버리는 목자들에게 화가 있도다!" 2 그러므로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에 대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양 떼를 흩어 버리고 그들을 쫓아냈으며 그들에게 주의를 주지 않았다. 보라. 너희의 악한 행위로 인해 내가 너희에게 벌 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3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사람들을 추방했던 모든 나라들에서 모아 그들의 목장으로 다시 데려올 것이다. 그들이 다산하고 번성할 것이다. 4 내가 그들을 돌볼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울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을 것이고 잃어버리지도 않을 것이다. 여호와가 말한다. 5 여호와의 말이다. 보라. 그날이 오리니 그때에 내가 다윗에게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다. 그가 왕으로서 지혜롭게 통치하고 이 땅에서 정의와 의를 실천할 것이다. 6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얻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이다. '여호와 우리의 의', 이것이 그가 불릴 이름이다. 7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므로 보라. 그날들이 오리니 그때는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 것같이'라고 더 이상 말하지 않고 8 '이스라엘 집의 자손들을 북쪽 땅에서, 그들을 쫓아내었던 모든 나라들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 것같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 땅에서 살 것이다." 9 예언자들에 관해 말한다. 내 마음이 속에서 부서지고 내 모든 뼈가 흔들린다. 내가 술 취한 사람 같고 포도주에 만취한 사람 같다. 이는 여호와 때문이고 그분의 거룩한 말씀 때문이다. 10 이 땅이 간음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저주 때문에 이 땅이 슬퍼하고 광야의 초장들이 말랐다. 그들의 행위가 악하고 그들이 힘쓰는 일도 의롭지 않다. 11 "예언자도 제사장도 모두 경건하지 않고 내 성전에서조차 그들의 악함을 내가 발견한다. 여호와의 말이다. 12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미끄럽게 될 것이고 그들이 어두운 곳으로 쫓겨날 것이며 그곳에서 쓰러질 것이다. 정해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가져올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3 사마리아의 예언자들 가운데 내가 불미스러운 일을 보았다. 그들이 바알에 의해 예언하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타락하게 했다. 14 내가 또한 예루살렘 예언자들에게서도 끔찍한 것을 보았다. 그들이 간음하고 거짓된 길을 간다. 그들이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손을 강하게 해 자기의 사악함으로부터 아무도 돌아오지 않게 한다. 그들은 모두 내게 소돔 같고,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고모라 같다." 15 그러므로 예언자들에 관해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그들에게 쓴 음식을 먹이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할 것이다. 이는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에게서 타락함이 나와 온 땅으로 나갔기 때문이다." 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예언하는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희망을 가르친다. 그들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 환상을 말한다. 17 그들은 나를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희가 평안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 마음의 완고함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어떤 재앙도 너희에게 오지 않을 것이다.' 18 그러나 그들 가운데 누가 여호와의 말씀을 보거나 듣기 위해서 여호와의 회의에 서 보았는가? 누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귀 기울였는가? 19 보라. 여호와의 폭풍이 진노해 나올 것이다. 회오리바람이 악한 사람들의 머리 위에 소용돌이칠 것이다. 20 여호와의 노여움이 여호와 그분의 마음에 목적한 것들을 실행하고 성취하기까지 결코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날에 너희가 이것을 분명히 이해할 것이다. 21 내가 이 예언자들을 보내지 않았으나 그들이 스스로 달려 나갔고 내가 그들에게 말하지 않았으나 그들이 예언했다. 22 그러나 그들이 내 회의에 섰고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듣게 했다면 그들의 악한 행동에서, 그들의 악한 행위에서 그들을 돌이켰을 것이다. 23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가까운 데 있는 하나님이고 멀리 떨어져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24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볼 수 없도록 어느 누가 은밀한 곳에 숨을 수 있느냐?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하늘과 땅에 충만하지 않겠느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되게 예언하는 예언자들이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내가 꿈을 꾸었다! 내가 꿈을 꾸었다!'라고 그들이 말한다. 26 이 거짓말하는 예언자들의 마음속에서 이런 일이 언제까지 계속되겠느냐? 그들은 자기 마음속의 망상을 예언한다. 27 그들은 마치 그들의 조상이 바알로 인해 내 이름을 잊은 것처럼 그들 서로 간에 말하는 자기들의 꿈으로 내 백성들이 내 이름을 잊게 만들려고 궁리한다. 28 여호와의 말이다. 꿈을 가진 예언자는 꿈을 말하고 내 말을 가진 사람은 내 말을 진실하게 말하라. 밀짚이 알곡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29 여호와의 말이다. 내 말이 불과 같지 않느냐? 또 바위를 조각으로 깨뜨리는 망치와 같지 않느냐? 30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 예언자들을 대적할 것이다. 그들은 서로에게서 내 말을 훔친다. 31 여호와의 말이다. 보라. 그 예언자들을 내가 대적할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라며 자기 혀를 놀린다. 32 여호와의 말이다. 보라. 거짓된 꿈들을 예언하는 사람들을 내가 대적할 것이다. 그들은 거짓된 꿈들을 말하며 그들의 거짓말들과 무모함으로 내 백성을 그릇되게 인도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보내지도 않았고 임무를 주지도 않았다. 그들은 이 백성들에게 전혀 유익이 되지 않는다. 여호와의 말이다." 33 "이 백성이나 예언자나 제사장이 네게 '여호와의 신탁이 무엇이냐?' 물을 때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무슨 신탁 말이냐? 내가 너희를 버리겠다. 여호와의 말이다.' 34 예언자나 제사장이나 그 밖에 누가 '이것이 여호와의 신탁이다!'라고 주장하면 내가 그와 그의 집을 처벌할 것이다. 35 너희는 각자 자기 친구나 자기 형제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뭐라고 대답하셨느냐?' 또는 '여호와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36 그러나 '여호와의 신탁'이라고 다시는 언급하지 말라. 이는 각자 자신의 말이 자기의 신탁이 돼 살아 계신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가 왜곡하기 때문이다. 37 너는 예언자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네게 뭐라고 대답하셨느냐?' 또는 '여호와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38 '여호와의 신탁'이라고 너희가 주장한다 하더라도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여호와의 신탁'이라는 이 말을 했기 때문에 내가 너희에게 보내 '여호와의 신탁'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다. 39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희를 확실히 잊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에게 준 이 성읍과 함께 너희를 내 눈앞에서 내버릴 것이다. 40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모욕과 잊혀지지 않을 영원한 수치를 줄 것이다."
1 "What sorrow awaits the leaders of my people—the shepherds of my sheep—for they have destroyed and scattered the very ones they were expected to care for," says the LORD. 2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to these shepherds: "Instead of caring for my flock and leading them to safety, you have deserted them and driven them to destruction. Now I will pour out judgment on you for the evil you have done to them. 3 But I will gather together the remnant of my flock from the countries where I have driven them. I will bring them back to their own sheepfold, and they will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4 Then I will appoint responsible shepherds who will care for them, and they will never be afraid again. Not a single one will be lost or missing. I, the LORD, have spoken! 5 "For the time is coming," says the LORD, "when I will raise up a righteous descendant from King David's line. He will be a King who rules with wisdom. He will do what is just and right throughout the land. 6 And this will be his name: 'The LORD Is Our Righteousness.' In that day Judah will be saved, and Israel will live in safety. 7 "In that day," says the LORD, "when people are taking an oath, they will no longer say, 'As surely as the LORD lives, who rescued the people of Israel from the land of Egypt.' 8 Instead, they will say, 'As surely as the LORD lives, who brought the people of Israel back to their own land from the land of the north and from all the countries to which he had exiled them.' Then they will live in their own land." 9 My heart is broken because of the false prophets, and my bones tremble. I stagger like a drunkard, like someone overcome by wine, because of the holy words the LORD has spoken against them. 10 For the land is full of adultery, and it lies under a curse. The land itself is in mourning— its wilderness pastures are dried up. For they all do evil and abuse what power they have. 11 "Even the priests and prophets are ungodly, wicked men. I have seen their despicable acts right here in my own Temple," says the LORD. 12 "Therefore, the paths they take will become slippery. They will be chased through the dark, and there they will fall. For I will bring disaster upon them at the time fixed for their punishment. I, the LORD, have spoken! 13 "I saw that the prophets of Samaria were terribly evil, for they prophesied in the name of Baal and led my people of Israel into sin. 14 But now I see that the prophets of Jerusalem are even worse! They commit adultery and love dishonesty. They encourage those who are doing evil so that no one turns away from their sins. These prophets are as wicked as the people of Sodom and Gomorrah once were." 15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of Heaven's Armies says concerning the prophets:"I will feed them with bitterness and give them poison to drink. For it is because of Jerusalem's prophets that wickedness has filled this land." 16 This is what the LORD of Heaven's Armies says to his people:"Do not listen to these prophets when they prophesy to you, filling you with futile hopes. They are making up everything they say. They do not speak for the LORD! 17 They keep saying to those who despise my word, 'Don't worry! The LORD says you will have peace!' And to those who stubbornly follow their own desires, they say, 'No harm will come your way!' 18 "Have any of these prophets been in the LORD's presence to hear what he is really saying? Has even one of them cared enough to listen? 19 Look! The LORD's anger bursts out like a storm, a whirlwind that swirls down on the heads of the wicked. 20 The anger of the LORD will not diminish until it has finished all he has planned. In the days to come you will understand all this very clearly. 21 "I have not sent these prophets, yet they run around claiming to speak for me. I have given them no message, yet they go on prophesying. 22 If they had stood before me and listened to me, they would have spoken my words, and they would have turned my people from their evil ways and deeds. 23 Am I a God who is only close at hand?" says the LORD. "No, I am far away at the same time. 24 Can anyone hide from me in a secret place? Am I not everywhere in all the heavens and earth?" says the LORD. 25 "I have heard these prophets say, 'Listen to the dream I had from God last night.' And then they proceed to tell lies in my name. 26 How long will this go on? If they are prophets, they are prophets of deceit, inventing everything they say. 27 By telling these false dreams, they are trying to get my people to forget me, just as their ancestors did by worshiping the idols of Baal. 28 "Let these false prophets tell their dreams, but let my true messengers faithfully proclaim my every word.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straw and grain! 29 Does not my word burn like fire?" says the LORD. "Is it not like a mighty hammer that smashes a rock to pieces? 30 "Therefore," says the LORD, "I am against these prophets who steal messages from each other and claim they are from me. 31 I am against these smooth-tongued prophets who say, 'This prophecy is from the LORD!' 32 I am against these false prophets. Their imaginary dreams are flagrant lies that lead my people into sin. I did not send or appoint them, and they have no message at all for my people. I, the LORD, have spoken! 33 "Suppose one of the people or one of the prophets or priests asks you, 'What prophecy has the LORD burdened you with now?' You must reply, 'You are the burden! The LORD says he will abandon you!' 34 "If any prophet, priest, or anyone else says, 'I have a prophecy from the LORD,' I will punish that person along with his entire family. 35 You should keep asking each other, 'What is the LORD's answer?' or 'What is the LORD saying?' 36 But stop using this phrase, 'prophecy from the LORD.' For people are using it to give authority to their own ideas, turning upside down the words of our God, the living God, the LORD of Heaven's Armies. 37 "This is what you should say to the prophets: 'What is the LORD's answer?' or 'What is the LORD saying?' 38 But suppose they respond, 'This is a prophecy from the LORD!' Then you should say, 'This is what the LORD says: Because you have used this phrase, "prophecy from the LORD," even though I warned you not to use it, 39 I will forget you completely. I will expel you from my presence, along with this city that I gave to you and your ancestors. 40 And I will make you an object of ridicule, and your name will be infamous throughout the 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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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구절들은 예레미야서 23장과 24장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예레미야서(Jeremiah)는 구약 성경(Old Testament)에서 주요한 예언서 중 하나로,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 왕국에서 활동하던 시기의 예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주전 7세기 후반에서 6세기 초반, 즉 바벨론의 포로기(Exile) 직전과 초기에 해당합니다.
위의 구절들에서 하나님은 백성의 지도자들(shepherds)과 거짓 선지자(false prophets)에 대한 심판과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맡기신 양 떼를 잘 돌보지 못하고 흩어지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벌을 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은 백성들(remnant)을 다시 모아 옳고 지혜로운 지도자(의로운 왕)를 세우실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이는 메시아(Messiah), 즉 예수 그리스도를 예견하는 구절로 해석됩니다.
또한, 이 구절들은 심판에 앞서 하나님의 의로운 후계자가 다윗 왕의 후손에서 나올 것이라는, 즉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에서 오늘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정의롭고 책임감 있는 지도자의 중요성: 우리는 지도자들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정의롭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를 기대해야 합니다.
-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우리의 잘못을 돌아보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리의 중요성: 사람들을 오도하는 거짓말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에 이를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와 하나님의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주권과 인도하심: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시며, 그분의 계획은 결국 실현될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모든 시대의 그리스도인에게 유효한 메시지로, 오늘날에도 깊이 고민해 볼 가치가 있는 주제들입니다.
마가복음 9장
십자가의 길 (1 -1 절), 예수께서 변모되시다 (2 -13절), 예수께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다 (14-29절),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을 두 번째 예고하시다 (30-37절), 우리를 반대하지 않으면 우리 편이다 (38-41절), 넘어지게 하는 일 (42-50절), Jesus Predicts His Death (1 -1 ), The Transfiguration (2 -13), Jesus Heals a Demon-Possessed Boy (14-29), Jesus Again Predicts His Death (30-37), Using the Name of Jesus (38-50)
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가운데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가 능력을 떨치며 오는 것을 볼 사람이 있다." 2 6일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습니다. 3 예수의 옷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더 이상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고 광채가 났습니다. 4 그리고 거기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5 베드로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초막 세 개를 만들어 하나에는 주를,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에는 엘리야를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6 모두들 몹시 두려웠기 때문에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7 그때 구름이 나타나 그들 위를 덮더니 구름 속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의 말을 들으라!" 8 그 순간 그들은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오직 예수만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9 산을 내려오시면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단단히 일러두셨습니다. "인자가 죽은 사람 가운데에서 살아날 때까지는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10 제자들은 이 일을 마음에 새겨 두면서도 '죽은 사람 가운데에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몰라 서로 물어보았습니다. 11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왜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까?" 1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참으로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시킨다. 그런데 왜 성경에는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할 것이라고 기록된 것이냐? 13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에 대해 성경에 기록돼 있는 대로 그를 자기들 마음대로 대했다." 14 그들이 다른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니 그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율법학자들과 논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15 사람들은 모두 예수를 보자마자 몹시 놀라며 달려와 맞이했습니다. 16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슨 일로 이렇게 논쟁하고 있느냐?" 17 무리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아들을 데려왔습니다. 그 아이는 말 못하게 하는 더러운 귀신이 들려 있습니다. 18 귀신이 한번 아이를 사로잡으면 아이가 땅에 거꾸러집니다. 그러면 아이는 입에 거품을 물고 이를 갈면서 몸이 뻣뻣하게 굳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부탁했지만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19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믿음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겠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에게 참아야 하겠느냐? 아이를 데려오라." 20 그러자 그들이 아이를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더러운 귀신은 예수를 보더니 곧 아이의 몸에 경련을 일으켰습니다. 아이는 땅에 거꾸러지더니 입에 거품을 물고 뒹굴었습니다. 21 예수께서 아이의 아버지에게 물으셨습니다. "이 아이가 언제부터 이렇게 됐느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입니다. 22 귀신이 아이를 죽이려고 여러 번 불 속에 내던지고 물속에도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어떻게든 하실 수 있다면 제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십시오." 23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실 수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24 그러자 곧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쳤습니다. "내가 믿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나를 도와주십시오!" 25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려고 달려오는 것을 보시고 예수께서 귀신을 꾸짖으셨습니다. "듣지 못하게 하고 말 못하게 하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령한다! 이 아이에게서 나와 다시는 들어가지 마라!" 26 더러운 귀신은 소리 지르며 아이에게 심한 경련을 일으키더니 나갔습니다. 아이가 죽은 것같이 돼 누워 있자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렸습니다. "아이가 죽었나 보다." 27 그때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벌떡 일어섰습니다. 28 예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신 후에 제자들이 따로 물어보았습니다. "어째서 저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런 귀신은 오직 기도로만 쫓아낼 수 있다." 30 그들은 그곳을 떠나 갈릴리를 지나가게 됐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기 일행이 어디로 가는지 사람들이 모르기를 바라셨습니다.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는 배반을 당하고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당할 것이다. 그러나 3일 만에 그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32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했고 두려워서 예수께 묻지도 못했습니다. 33 그들이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집 안에 계실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오는 길에 너희끼리 왜 논쟁했느냐?" 34 그러자 제자들은 말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길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다투었기 때문입니다. 35 예수께서 자리에 앉으시면서 열두 제자를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사람의 꼴찌가 돼야 하고 모든 사람을 섬기는 종이 돼야 한다." 36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데려와 그들 가운데에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팔로 껴안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38 요한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어떤 사람을 보고 우리를 따르는 자가 아니어서 우리가 그에게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39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못 하게 하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나서 바로 나를 욕할 사람은 없다. 40 누구든지 우리를 반대하지 않으면 우리 편이다. 41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을 알고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어린아이들 중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큰 맷돌을 목에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43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떨어지느니 성하지 않은 몸이 되더라도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44] 45 또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느니 저는 다리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46] 47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뽑아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느니 한 눈만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48 지옥은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이다. 49 모든 사람이 소금에 절여지듯 불에 절여질 것이다. 50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그 짠맛을 잃으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그러므로 너희 가운데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
1 Jesus went on to say, "I tell you the truth, some standing here right now will not die before they see the Kingdom of God arrive in great power!" 2 Six days later Jesus took Peter, James, and John, and led them up a high mountain to be alone. As the men watched, Jesus' appearance was transformed, 3 and his clothes became dazzling white, far whiter than any earthly bleach could ever make them. 4 Then Elijah and Moses appeared and began talking with Jesus. 5 Peter exclaimed, "Rabbi, it's wonderful for us to be here! Let's make three shelters as memorials—one for you,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 6 He said this because he didn't really know what else to say, for they were all terrified. 7 Then a cloud overshadowed them, and a voice from the cloud said, "This is my dearly loved Son. Listen to him." 8 Suddenly, when they looked around, Moses and Elijah were gone, and they saw only Jesus with them. 9 As they went back down the mountain, he told them not to tell anyone what they had seen until the Son of Man had risen from the dead. 10 So they kept it to themselves, but they often asked each other what he meant by "rising from the dead." 11 Then they asked him, "Why do the teachers of religious law insist that Elijah must return before the Messiah comes?" 12 Jesus responded, "Elijah is indeed coming first to get everything ready. Yet why do the Scriptures say that the Son of Man must suffer greatly and be treated with utter contempt? 13 But I tell you, Elijah has already come, and they chose to abuse him, just as the Scriptures predicted." 14 When they returned to the other disciples, they saw a large crowd surrounding them, and some teachers of religious law were arguing with them. 15 When the crowd saw Jesus, they were overwhelmed with awe, and they ran to greet him. 16 "What is all this arguing about?" Jesus asked. 17 One of the men in the crowd spoke up and said, "Teacher, I brought my son so you could heal him. He is possessed by an evil spirit that won't let him talk. 18 And whenever this spirit seizes him, it throws him violently to the ground. Then he foams at the mouth and grinds his teeth and becomes rigid. So I asked your disciples to cast out the evil spirit, but they couldn't do it." 19 Jesus said to them, "You faithless people! How long must I be with you? How long must I put up with you? Bring the boy to me." 20 So they brought the boy. But when the evil spirit saw Jesus, it threw the child into a violent convulsion, and he fell to the ground, writhing and foaming at the mouth. 21 "How long has this been happening?" Jesus asked the boy's father. He replied, "Since he was a little boy. 22 The spirit often throws him into the fire or into water, trying to kill him. Have mercy on us and help us, if you can." 23 "What do you mean, 'If I can'?" Jesus asked. "Anything is possible if a person believes." 24 The father instantly cried out, "I do believe, but help me overcome my unbelief!" 25 When Jesus saw that the crowd of onlookers was growing, he rebuked the evil spirit. "Listen, you spirit that makes this boy unable to hear and speak," he said. "I command you to come out of this child and never enter him again!" 26 Then the spirit screamed and threw the boy into another violent convulsion and left him. The boy appeared to be dead. A murmur ran through the crowd as people said, "He's dead." 27 But Jesus took him by the hand and helped him to his feet, and he stood up. 28 Afterward, when Jesus was alone in the house with his disciples, they asked him, "Why couldn't we cast out that evil spirit?" 29 Jesus replied, "This kind can be cast out only by prayer." 30 Leaving that region, they traveled through Galilee. Jesus didn't want anyone to know he was there, 31 for he wanted to spend more time with his disciples and teach them. He said to them, "The Son of Man is going to be betrayed into the hands of his enemies. He will be killed, but three days later he will rise from the dead." 32 They didn't understand what he was saying, however, and they were afraid to ask him what he meant. 33 After they arrived at Capernaum and settled in a house, Jesus asked his disciples, "What were you discussing out on the road?" 34 But they didn't answer, because they had been arguing about which of them was the greatest. 35 He sat down, called the twelve disciples over to him, and said, "Whoever wants to be first must take last place and be the servant of everyone else." 36 Then he put a little child among them. Taking the child in his arms, he said to them, 37 "Anyone who welcomes a little child like this on my behalf welcomes me, and anyone who welcomes me welcomes not only me but also my Father who sent me." 38 John said to Jesus, "Teacher, we saw someone using your name to cast out demons, but we told him to stop because he wasn't in our group." 39 "Don't stop him!" Jesus said. "No one who performs a miracle in my name will soon be able to speak evil of me. 40 Anyone who is not against us is for us. 41 If anyone gives you even a cup of water because you belong to the Messiah, I tell you the truth, that person will surely be rewarded. 42 "But if you cause one of these little ones who trusts in me to fall into sin, it would be better for you to be thrown into the sea with a large millstone hung around your neck. 43 If your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s better to enter eternal life with only one hand than to go into the unquenchable fires of hell with two hands. [44] 45 If your foot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s better to enter eternal life with only one foot than to be thrown into hell with two feet. [46] 47 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in, gouge it out. It's better to enter the Kingdom of God with only one eye than to have two eyes and be thrown into hell, 48 'where the maggots never die and the fire never goes out.' 49 "For everyone will be tested with fire. 50 Salt is good for seasoning. But if it loses its flavor, how do you make it salty again? You must have the qualities of salt among yourselves and live in peace with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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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이 구절은 마가복음 9장에 기록된 이야기로, 여러 중요한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 (Transfiguration): 여기서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고, 그 앞에서 변형되셨습니다. 이때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합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신성을 설명하며,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어떻게 연관되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 믿음과 기도: 예수님이 악령 들린 소년을 치유하시는 장면에서,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그의 제자들이 악령을 쫓아내려 했으나 실패한 후, 예수님은 "이런 종류는 기도로만 나갈 수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verse 29). 이는 기도와 믿음이 초자연적 힘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임을 가르쳐줍니다.
- 섬김의 원리: 제자들이 길에서 누가 가장 큰지 다투는 장면에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끝이 되고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verse 35)고 가르치십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다른 사람을 섬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입니다.
- 죄에 대한 경고: 예수님은 죄의 유혹을 멀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손이나 발이나 눈이 범죄하게 하거든" 그것을 제거함이 더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문자적으로 해석될 것이 아니라, 죄의 심각성과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결단의 중요성을 가리킵니다.
구절을 통한 요점 적용:
- 예수님의 초자연적 변화와 그 의미를 묵상하며,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믿음과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삶에서 겸손하게 다른 사람을 섬기고, 죄를 멀리함으로써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삶과 가르침을 통해 어떻게 더 높은 믿음과 신실한 삶을 살아가야 할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사기 10장 6-16절
6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또다시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바알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더 이상 그를 섬기지 않았습니다. 7 여호와의 분노가 이스라엘을 향해 불타올랐습니다. 그분은 블레셋 사람들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팔아넘기셨습니다. 8 그들은 그해부터 이스라엘 자손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들은 요단 강 건너 아모리 사람의 땅, 곧 길르앗에 사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18년 동안 괴롭혔습니다. 9 암몬 자손들이 요단 강을 건너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지파와 싸웠습니다. 이스라엘은 심히 괴로운 상태에 놓이게 됐습니다. 10 그제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우리가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집트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사람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해 내지 않았느냐? 12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괴롭혔을 때 너희가 내게 부르짖어 내가 그들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 주었다. 13 그런데 너희는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다시는 너희를 구해 주지 않겠다. 14 너희가 선택한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으라. 너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그들이 너희를 구해 주게 하라!"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셔도 좋으니 오늘 우리를 단지 구해만 주십시오." 16 그러고 나서 그들은 자기들 가운데 있던 이방신들을 버리고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시고 슬퍼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4장 8-18절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한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걸어 본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9 그는 바울이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그를 유심히 보다가 그에게 치유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당신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라고 외쳤습니다. 그 말에 그 사람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11 사람들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말로 소리 질렀습니다.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12 그들이 바나바는 '제우스'라 부르고 바울은 주로 말을 하기 때문에 '헤르메스'라고 불렀습니다. 13 도시 밖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은 황소들과 화환들을 성문 앞으로 가져왔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그들에게 제물을 바치려는 것이었습니다. 14 그러나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은 이 말을 듣고 옷을 찢으며 사람들 속으로 뛰어 들어가 외쳤습니다. 15 "사람들이여, 왜 이런 행동을 합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16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이 제멋대로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17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해 증언하시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풀어 하늘에서 비를 내려 때가 되면 열매를 맺게 하시고 넉넉한 양식을 공급해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18 바나바와 바울은 이런 말로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그들을 간신히 말릴 수 있었습니다.
예레미야 23장 1-9절
1 "여호와의 말이다. 내 목장의 양을 멸하고 흩어 버리는 목자들에게 화가 있도다!" 2 그러므로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에 대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양 떼를 흩어 버리고 그들을 쫓아냈으며 그들에게 주의를 주지 않았다. 보라. 너희의 악한 행위로 인해 내가 너희에게 벌 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3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사람들을 추방했던 모든 나라들에서 모아 그들의 목장으로 다시 데려올 것이다. 그들이 다산하고 번성할 것이다. 4 내가 그들을 돌볼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울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을 것이고 잃어버리지도 않을 것이다. 여호와가 말한다. 5 여호와의 말이다. 보라. 그날이 오리니 그때에 내가 다윗에게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다. 그가 왕으로서 지혜롭게 통치하고 이 땅에서 정의와 의를 실천할 것이다. 6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얻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이다. '여호와 우리의 의', 이것이 그가 불릴 이름이다. 7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므로 보라. 그날들이 오리니 그때는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 것같이'라고 더 이상 말하지 않고 8 '이스라엘 집의 자손들을 북쪽 땅에서, 그들을 쫓아내었던 모든 나라들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 것같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 땅에서 살 것이다." 9 예언자들에 관해 말한다. 내 마음이 속에서 부서지고 내 모든 뼈가 흔들린다. 내가 술 취한 사람 같고 포도주에 만취한 사람 같다. 이는 여호와 때문이고 그분의 거룩한 말씀 때문이다.
마가복음 9장 35-50절
35 예수께서 자리에 앉으시면서 열두 제자를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사람의 꼴찌가 돼야 하고 모든 사람을 섬기는 종이 돼야 한다." 36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데려와 그들 가운데에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팔로 껴안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38 요한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어떤 사람을 보고 우리를 따르는 자가 아니어서 우리가 그에게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39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못 하게 하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나서 바로 나를 욕할 사람은 없다. 40 누구든지 우리를 반대하지 않으면 우리 편이다. 41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을 알고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어린아이들 중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큰 맷돌을 목에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43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떨어지느니 성하지 않은 몸이 되더라도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44] 45 또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느니 저는 다리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46] 47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뽑아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느니 한 눈만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48 지옥은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이다. 49 모든 사람이 소금에 절여지듯 불에 절여질 것이다. 50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그 짠맛을 잃으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그러므로 너희 가운데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
#241014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의 삶도 그렇게 해주실 주님 한 분만을 의지한다.
- 사사기 10장 6-16절: 하나님께서 돌아오신 이스라엘을 구원하심
이스라엘 자손이 여러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버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구원하시기 위해 악한 영을 보내셨다.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리고 타국의 신들을 섬겼을 때, 그들은 고난 속에 빠졌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회개를 받아들이시고 다시 그들을 구원하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잊지 않으시며, 우리가 돌아올 때마다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 사도행전 14장 8-18절: 바울과 바나바의 인내와 헌신
루스드라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을 치유하신 바울과 바나바는 사람들의 오해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파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신들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라며 제사장들과 사람들을 설득하려 했지만, 이를 간신히 막아냈다.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내와 헌신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우리가 주님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 예레미야 23장 1-9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의로운 목자를 세우심
예레미야는 부패한 목자들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의로운 목자 다윗의 자손을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그들을 모아 번성하게 하실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의 백성을 돌보시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다는 확신을 준다.
- 마가복음 9장 35-50절: 예수님의 사랑과 경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섬김의 중요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교만과 죄를 멀리하라고 경고하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진정한 헌신과 순종을 원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움과 유혹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따를 때, 우리를 구원하시고 보호하신다.
결론: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
이 네 가지 말씀을 통해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며, 언제나 우리의 회개와 헌신을 기다리고 계심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약함과 실패 속에서도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통해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신다. 나는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과 인내를 믿고, 언제나 주님께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다짐을 한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도와주심을 간절히 기도한다. 아멘.
In English,
God Who Never Gives Up
Reflecting on a God Who Never Gives Up
Today, through the scriptures, I gaze upon the steadfastness of God who never gives up on me. I choose to rely solely on the Lord, trusting that He will sustain my life just as He has promised.
1. Judges 10:6-16 – God Rescues Israel When They Return
In Judges 10:6-16, after the Israelites turned away from God to worship various idols, God sent an evil spirit to punish both Abimelech and the people of Shechem for their rebellion. Despite their infidelity and the suffering they endured, God did not abandon them. The Israelites cried out to Jehovah, and God accepted their repentance, rescuing them once again. This passage illustrates that God never forgets us and always loves us, patiently waiting for us to return to Him with a repentant heart.
2. Acts 14:8-18 – Paul and Barnabas’ Patience and Dedication
In Acts 14:8-18, Paul and Barnabas healed a man crippled from birth in Lystra. Despite facing misunderstanding and opposition from the people, who mistakenly thought they were gods, Paul and Barnabas did not give up their mission to spread the Gospel. Instead, they persisted in proclaiming the true God. This event teaches me the importance of patience and dedication. Even when faced with challenges and setbacks, God does not abandon us and continues to support us in fulfilling His divine mission.
3. Jeremiah 23:1-9 – God Establishes the Righteous Shepherd He Promised
In Jeremiah 23:1-9, the prophet Jeremiah condemns the corrupt shepherds who failed to care for God’s people. He proclaims that God will raise a righteous shepherd from the line of David to lead His people. God promises not to abandon His flock but to gather and prosper them once again. This assurance reinforces my belief that God is always watching over His people and tirelessly working for their salvation, never giving up on us despite our shortcomings.
4. Mark 9:35-50 – Jesus’ Love and Warning
In Mark 9:35-38, Jesus teaches His disciples about the importance of serving others, emphasizing that whoever wants to be first must be last and servant of all. He also warns against pride and sin, urging His followers to remain humble and devoted. Jesus declares that anyone who loses their life for His sake and the Gospel will save it, highlighting the profound commitment required to follow Him wholeheartedly. This passage reminds me that God desires our true devotion and obedience, protecting and saving us when we persistently follow Him despite challenges and temptations.
Conclusion: God’s Unfailing Love and Patience
Through these four scriptures, I have come to understand that God never gives up on us. He patiently waits for our repentance and dedication, loving us through our weaknesses and failures. God’s unwavering love and patience motivate me to depend entirely on Him and live a life that honors Him. I earnestly pray that God remains with me, strengthening my faith and helping me trust in His perfect and steadfast plans.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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