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7장
미가의 우상 숭배 (1 -13절), Micah's Idols (1 -13)
1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2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은 1,100세겔을 잃어버리셨을 때 그 일 때문에 저주하시는 말씀을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보십시오. 그 은을 제가 갖고 있습니다. 제가 그것을 가져갔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여호와께 복을 받을 것이다!" 3 그가 은 1,100세겔을 자기 어머니에게 돌려주자 그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내가 내 아들을 위해 내 손으로 그 은을 온전히 여호와께 드려 조각한 신상과 녹여 만든 신상을 만들려고 했다. 그러니 이제 내가 이것을 네게 돌려주겠다." 4 그래서 미가는 그 은을 자기 어머니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은 200세겔을 가져다가 은세공업자에게 줘 그가 그것으로 조각한 신상과 녹여 만든 신상을 만들게 했습니다. 그것들이 미가의 집에 있었습니다. 5 이 사람 미가에게는 신당이 있었습니다. 그는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었으며 그의 아들 가운데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6 그 시절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기에 모두가 자기 보기에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했습니다. 7 유다의 베들레헴 출신인 한 젊은이가 있었으니 그는 유다 지파로부터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레위 사람이었으며 그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8 그 사람은 살 곳을 찾아서 그 성읍, 곧 유다의 베들레헴을 떠났습니다. 그는 가는 길에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있는 미가의 집에 들렀습니다. 9 미가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디 출신입니까?" 그가 미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유다의 베들레헴에서 온 레위 사람입니다. 제가 살아갈 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10 그러자 미가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저와 함께 살면서 제 아버지가 돼 주시고 제사장도 돼 주십시오. 제가 당신에게 해마다 은 10세겔과 옷 한 벌과 먹을 양식을 주겠습니다." 그러자 레위 사람은 그곳으로 갔습니다. 11 그래서 그 레위 사람은 그와 함께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청년은 미가에게 있어 아들 가운데 하나처럼 여겨졌습니다. 12 미가는 그 레위 사람을 거룩하게 구별해 세웠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은 미가의 제사장으로 그 집에 있게 됐습니다. 13 그러고 나서 미가는 말했습니다. "레위 사람이 내 제사장이 됐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잘해 주실 것이다."
1 There was a man named Micah, who lived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2 One day he said to his mother, "I heard you place a curse on the person who stole 1,100 pieces of silver from you. Well, I have the money. I was the one who took it." The LORD bless you for admitting it, his mother replied. 3 He returned the money to her, and she said, "I now dedicate these silver coins to the LORD. In honor of my son, I will have an image carved and an idol cast." 4 So when he returned the money to his mother, she took 200 silver coins and gave them to a silversmith, who made them into an image and an idol. And these were placed in Micah's house. 5 Micah set up a shrine for the idol, and he made a sacred ephod and some household idols. Then he installed one of his sons as his personal priest. 6 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all the people did whatever seemed right in their own eyes. 7 One day a young Levite, who had been living in Bethlehem in Judah, arrived in that area. 8 He had left Bethlehem in search of another place to live, and as he traveled, he came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He happened to stop at Micah's house as he was traveling through. 9 "Where are you from?" Micah asked him. He replied, "I am a Levite from Bethlehem in Judah, and I am looking for a place to live." 10 "Stay here with me," Micah said, "and you can be a father and priest to me. I will give you ten pieces of silver a year, plus a change of clothes and your food." 11 The Levite agreed to this, and the young man became like one of Micah's sons. 12 So Micah installed the Levite as his personal priest, and he lived in Micah's house. 13 "I know the LORD will bless me now," Micah said, "because I have a Levite serving as my pr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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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미가서 이야기에서 나오는 에브라임 지역은 성경에서 중요한 배경 중 하나입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이스라엘의 중요한 지파 중 하나로, 이 지역에는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졌습니다. 이 이야기는 사사 시대에 해당하며, 사사기는 이스라엘 왕국이 설립되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혼란스러운 시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반복되는 표현은 "Israel had no king; all the people did whatever seemed right in their own eyes"로, 이는 그 당시에 이스라엘 공동체가 통일된 지도자 없이 각자 판단에 따라 행동했음을 나타냅니다.
미가의 이야기는 잘못된 신앙과 혼합된 종교행위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은화로 만든 우상과 미가가 자신의 집에 목상을 세우고 에봇을 만드는 행위는, 하나님 외의 다른 우상을 숭배하는 행동이었으며 이는 명백히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일이었습니다. 이는 신명의서 5장에 기록된 첫째와 둘째 계명을 어기는 행위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의지하지 말라: 미가는 레위인을 자신의 제사장으로 삼고, 그것이 자신에게 복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잘못된 신앙이었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신뢰는 오직 하나님께 향해야 합니다.
- 문화적, 사회적 영향에 따른 잘못된 신앙 판단: 사사 시대의 혼란 속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위 문화에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잘못된 종교적 관행을 따랐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사회적 압력이나 문화적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신앙의 근본을 지켜야 합니다.
- 회개와 진정한 회복의 필요성: 미가의 어머니는 아들이 훔친 돈을 되찾은 것에 만족했지만, 그 돈을 통한 우상 숭배로 치닫게 됩니다. 회개는 행동의 변화를 요구하며, 참된 회개의 결과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회복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1장
예루살렘을 향하여 여행하다 (1 -16절),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하다 (17-26절), 바울이 체포되다 (27-36절), 바울이 백성에게 말하다 (37-40절), Paul's Journey to Jerusalem (1 -14), Paul Arrives at Jerusalem (15-25), Paul Is Arrested (26-36), Paul Speaks to the Crowd (37-40)
1 우리는 그들과 작별한 뒤 바다로 나가 배를 타고 곧장 고스로 갔습니다. 이튿날 우리는 로도에 이르렀고 그곳에서 또 바다라로 갔습니다. 2 우리는 페니키아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 타고 가다가 3 키프로스 섬이 보이자 그 섬을 왼쪽에 두고 시리아로 행선해 두로에 배를 댔습니다. 그곳에서 배의 짐을 풀기로 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4 우리는 두로에서 제자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7일을 지냈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5 그러나 날이 다 지나자 우리는 두로를 떠나 항해 길에 올랐습니다. 모든 제자들과 그 아내들과 자녀들이 도시 밖까지 따라 나와 우리를 전송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곳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6 서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우리는 배에 올랐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7 우리는 두로에서부터 여행을 계속하다 돌레마이에 도착해 형제들에게 인사하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습니다. 8 이튿날 길을 떠난 우리는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사람 가운데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9 그에게는 결혼하지 않은 네 명의 딸이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예언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10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는 가운데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왔습니다. 11 그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허리띠를 집어 자기 손발에 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유대 사람들이 이 허리띠 주인을 이렇게 동여매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줄 것이라고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12 우리는 이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과 함께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권했습니다. 13 그러자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왜 여러분은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까?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 예루살렘에서 붙잡힐 것은 물론 죽을 각오도 돼 있습니다." 14 바울이 설득당하지 않자 우리는 "주의 뜻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하고는 더 말하지 않았습니다. 15 이 일 뒤에 우리는 준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16 가이사랴의 몇몇 제자들이 동행해 우리를 나손의 집으로 데려다 주어 우리는 그 집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나손은 키프로스 출신으로 일찍부터 제자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17 우리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형제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18 이튿날 바울은 우리와 함께 야고보를 만나러 갔습니다. 모든 장로들도 거기 와 있었습니다. 19 바울은 그들에게 문안하고 하나님께서 그의 사역을 통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행하신 일들을 자세히 보고했습니다. 20 그들은 이 말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고는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형제여, 알다시피 수만 명의 유대 사람들이 믿게 됐는데 그들은 모두 율법 지키는 일에 열심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21 그들은 당신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 살고 있는 모든 유대 사람들을 가르쳐 모세를 저버리고 자녀들에게 할례하거나 유대 관습대로 살지 말라고 하는 줄 아는데 22 그러니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당신이 왔다는 소문을 분명 듣게 될 테니 23 우리가 일러 주는 대로 하십시오. 우리 가운데 서원한 사람이 네 명 있습니다. 24 이 사람들을 데려가서 그 정결 의식에 당신도 함께 참여하고 그들이 머리 깎는 비용을 대십시오. 그러면 당신에 대한 그런 소문이 사실이 아니며 당신 자신도 율법에 순종하며 살고 있음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것입니다. 25 이방의 신자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미 그들에게 우상에 바쳐진 음식과 피와 목매어 죽인 짐승의 고기와 음행을 피하면 된다고 우리가 결정한 것을 편지로 썼습니다." 26 이튿날 바울은 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그들과 함께 자기 몸을 정결하게 한 후 성전에 올라가 정결 의식이 끝나는 날짜와 각 사람이 예물 바치는 날짜를 신고했습니다. 27 7일 동안의 정결 기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아시아 지방에서 온 몇몇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사람을 선동해 그를 붙잡고 28 소리 질렀습니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시오. 이 사람은 가는 곳마다 모든 사람에게 우리 민족과 율법과 이곳 성전을 반대하며 가르칩니다. 게다가 성전에 그리스 사람들을 데려와 이 거룩한 곳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29 그들은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예루살렘에 있었던 것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 안으로 데려갔을 것이라고 짐작했습니다. 30 그러자 온 도시가 소란해지더니 사람들이 몰려와 바울을 붙잡아 성전에서 끌어내었고 성전 문은 곧 닫혔습니다. 31 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하자 예루살렘 도시 전체에 난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로마 군대의 천부장에게 알려졌습니다. 32 그는 즉시 몇몇 백부장들과 군인들을 데리고 군중에게로 달려 내려갔습니다. 난동을 일으킨 사람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자 바울 때리던 것을 멈췄습니다. 33 천부장이 다가가 바울을 체포하고 두 개의 쇠사슬로 묶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가 누구며 또 무슨 일을 했는지 물었습니다. 34 군중이 제각각 다른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래서 천부장은 소란만 일 뿐 진상을 알 수 없는 까닭에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했습니다. 35 바울이 층계에 이르자 군중이 더욱 난폭하게 굴어 군인들이 그를 둘러메고 가야 했습니다. 36 따라가는 군중은 계속 "그를 없애 버려라!" 하고 소리쳤습니다. 37 군인들이 바울을 병영 안으로 데리고 가려는데 바울이 천부장에게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리스 말을 할 줄 아시오? 38 그렇다면 당신은 얼마 전에 폭동을 일으켜 4,000명의 자객을 이끌고 광야로 나간 이집트 사람이 아니오?" 39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길리기아 지방의 다소에서 태어난 유대 사람으로, 그 유명한 도시의 시민입니다. 제가 저들에게 한마디 전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40 천부장의 허락을 받고 바울은 층계 위에 서서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조용하게 했습니다. 잠잠해지자 바울이 히브리 말로 연설을 했습니다.
1 After saying farewell to the Ephesian elders, we sailed straight to the island of Cos. The next day we reached Rhodes and then went to Patara. 2 There we boarded a ship sailing for Phoenicia. 3 We sighted the island of Cyprus, passed it on our left, and landed at the harbor of Tyre, in Syria, where the ship was to unload its cargo. 4 We went ashore, found the local believers, and stayed with them a week. These believers prophesied through the Holy Spirit that Paul should not go on to Jerusalem. 5 When we returned to the ship at the end of the week, the entire congregation, including women and children, left the city and came down to the shore with us. There we knelt, prayed, 6 and said our farewells. Then we went aboard, and they returned home. 7 The next stop after leaving Tyre was Ptolemais, where we greeted the brothers and sisters and stayed for one day. 8 The next day we went on to Caesarea and stayed at the home of Philip the Evangelist, one of the seven men who had been chosen to distribute food. 9 He had four unmarried daughters who had the gift of prophecy. 10 Several days later a man named Agabus, who also had the gift of prophecy, arrived from Judea. 11 He came over, took Paul's belt, and bound his own feet and hands with it. Then he said, "The Holy Spirit declares, 'So shall the owner of this belt be bound by the Jewish leaders in Jerusalem and turned over to the Gentiles.'" 12 When we heard this, we and the local believers all begged Paul not to go on to Jerusalem. 13 But he said, "Why all this weeping? You are breaking my heart! I am ready not only to be jailed at Jerusalem but even to die for the sake of the Lord Jesus." 14 When it was clear that we couldn't persuade him, we gave up and said, "The Lord's will be done." 15 After this we packed our things and left for Jerusalem. 16 Some believers from Caesarea accompanied us, and they took us to the home of Mnason, a man originally from Cyprus and one of the early believers. 17 When we arrived, the brothers and sisters in Jerusalem welcomed us warmly. 18 The next day Paul went with us to meet with James, and all the elders of the Jerusalem church were present. 19 After greeting them, Paul gave a detailed account of the things God had accomplished among the Gentiles through his ministry. 20 After hearing this, they praised God. And then they said, "You know, dear brother, how many thousands of Jews have also believed, and they all follow the law of Moses very seriously. 21 But the Jewish believers here in Jerusalem have been told that you are teaching all the Jews who live among the Gentiles to turn their backs on the laws of Moses. They've heard that you teach them not to circumcise their children or follow other Jewish customs. 22 What should we do? They will certainly hear that you have come. 23 "Here's what we want you to do. We have four men here who have completed their vow. 24 Go with them to the Temple and join them in the purification ceremony, paying for them to have their heads ritually shaved. Then everyone will know that the rumors are all false and that you yourself observe the Jewish laws. 25 "As for the Gentile believers, they should do what we already told them in a letter: They should abstain from eating food offered to idols, from consuming blood or the meat of strangled animals, and from sexual immorality." 26 So Paul went to the Temple the next day with the other men. They had already started the purification ritual, so he publicly announced the date when their vows would end and sacrifices would be offered for each of them. 27 The seven days were almost ended when some Jews from the province of Asia saw Paul in the Temple and roused a mob against him. They grabbed him, 28 yelling, "Men of Israel, help us! This is the man who preaches against our people everywhere and tells everybody to disobey the Jewish laws. He speaks against the Temple—and even defiles this holy place by bringing in Gentiles." 29 (For earlier that day they had seen him in the city with Trophimus, a Gentile from Ephesus, and they assumed Paul had taken him into the Temple.) 30 The whole city was rocked by these accusations, and a great riot followed. Paul was grabbed and dragged out of the Temple, and immediately the gates were closed behind him. 31 As they were trying to kill him, word reached the commander of the Roman regiment that all Jerusalem was in an uproar. 32 He immediately called out his soldiers and officers and ran down among the crowd. When the mob saw the commander and the troops coming, they stopped beating Paul. 33 Then the commander arrested him and ordered him bound with two chains. He asked the crowd who he was and what he had done. 34 Some shouted one thing and some another. Since he couldn't find out the truth in all the uproar and confusion, he ordered that Paul be taken to the fortress. 35 As Paul reached the stairs, the mob grew so violent the soldiers had to lift him to their shoulders to protect him. 36 And the crowd followed behind, shouting, "Kill him, kill him!" 37 As Paul was about to be taken inside, he said to the commander, "May I have a word with you?" Do you know Greek? the commander asked, surprised. 38 "Aren't you the Egyptian who led a rebellion some time ago and took 4,000 members of the Assassins out into the desert?" 39 "No," Paul replied, "I am a Jew and a citizen of Tarsus in Cilicia, which is an important city. Please, let me talk to these people." 40 The commander agreed, so Paul stood on the stairs and motioned to the people to be quiet. Soon a deep silence enveloped the crowd, and he addressed them in their own language, Arama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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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사도행전 21장에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의 장로들과 작별한 후 여행한 경로와 그가 예루살렘으로 가려는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이 본문에서 주목할 점은 바울이 여러 도시를 경유하여 여행하며 지역 신자들과 교제하고, 그가 예루살렘에서 받을 고난에 대한 경고를 무시한 채 예루살렘에 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입니다.
첫 번째로, 바울의 여행 경로는 당시 지중해 인근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배경을 제공합니다. Kos, Rhodes, Patara, Phoenicia, Cyprus, Tyre와 같은 지명이 나오는데, 이는 바울의 사역이 얼마나 광범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가 방문한 각 도시에서 신자들과 교제를 나누며 기도를 하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공동체 의식을 잘 보여줍니다.
두 번째로, 성령(Holy Spirit)을 통한 예언(prophecy)과 바울에 대한 경고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신자들은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바울은 그의 사명을 위해 고난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력히 밝힙니다. 이는 바울의 사명감과 신실함을 드러내며, 우리에게도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또한,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야고보(James)와 장로들을 만나는 장면은 초기 교회의 일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의 열매를 보고하며, 동시에 유대인 신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노력합니다.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바울이 유대인들에 의해 오해 받고 폭도를 만나 고난을 겪는 장면이 나옵니다. 로마 군대의 개입으로 결국 체포되지만, 이는 바울이 로마로 가게 되는 기회로 이어집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때로는 우리의 예상과 다른 방법으로 그의 계획을 이루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본문의 내용을 통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우리의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것의 중요성.
- 고난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려는 결단.
- 오해와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맡기는 믿음의 자세.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이러한 원칙을 따라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예레미야 30장
이스라엘의 회복 (1 -24절), Promises of Deliverance (1 -24)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네게 말한 모든 말들을 책에 기록하여라.' 3 여호와의 말이다.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를 포로 상태에서 돌아오게 할 날들이 이를 것이다.'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었던 땅으로 내가 그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4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하신 말씀들입니다. 5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공포요, 평화가 아니다. 6 남자가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 물어보라. 그런데 왜 해산 중인 여인처럼 모든 남자들이 손을 허리에 대고 있고 모든 얼굴이 창백해져 있는 것을 내가 보는가? 7 아, 그날이 크므로 그와 같은 날이 없을 것이다. 그날이 야곱의 고난의 때나 그가 그 고난의 때에 구원받을 것이다.' 8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그날에 내가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깨뜨리고 그들을 묶는 끈을 끊어 버릴 것이다. 이방 사람들이 그들을 더 이상 종으로 삼지 못할 것이다. 9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그들을 위해 일으킬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길 것이다.' 10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므로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할 것이고 포로 된 땅에서 네 자손을 구원할 것이다. 야곱이 다시 돌아와 평화와 안전을 얻고 그를 두렵게 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11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와 함께해 너를 구원할 것이다. 내가 너를 흩었던 모든 민족들을 완전히 멸망시킬지라도 너는 내가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정의로 훈계하고 네가 결코 처벌을 면하게는 하지 않을 것이다.' 12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상처는 치료할 수 없고 네 부상이 중하다. 13 네 소송을 변호할 사람이 아무도 없고 네 부상을 치료할 약이 없으니 너는 치유될 수 없다. 14 너를 사랑하던 사람들은 모두 너를 잊어버렸고 너를 찾지 않는다. 원수가 다치게 하듯이 내가 너를 다치게 했고 잔인한 사람을 처벌하듯이 너를 처벌했다. 이는 네 범죄가 너무 크고 네 죄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15 왜 네 상처를 두고 부르짖느냐? 네 고통은 치료될 수 없다. 네 범죄가 크고 네 죄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네게 이런 일을 한 것이다. 16 그러나 너를 삼키는 사람들이 모두 삼켜질 것이며 네 모든 원수들이 포로가 될 것이다. 너를 약탈하는 사람들이 약탈당할 것이며 너를 착취하는 사람 모두를 내가 착취물로 만들 것이다.' 17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회복시켜 건강하게 하고 네 상처들을 치료해 줄 것이다. 이는 그들이 너를 추방당한 사람, 아무도 돌보지 않는 시온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18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보라. 내가 야곱 장막의 포로 된 것을 회복시키고 그가 거처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다. 성읍이 언덕 위에 다시 세워지고 궁궐이 본래 있던 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 19 그들에게서 감사의 노래와 기쁨의 소리가 나올 것이다.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할 것이니 그들의 수가 줄지 않을 것이다. 내가 또 그들을 영화롭게 할 것이니 그들이 비천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20 그들의 자녀들이 예전같이 되고 그들의 회중이 내 앞에 세워질 것이니 그들을 억압하는 사람들을 다 내가 처벌할 것이다. 21 그들의 지도자가 그들 가운데서 나오고 그들의 통치자가 그들 가운데서 일어날 것이다. 내가 그를 가까이 데리고 올 것이니 그가 내게 가까이 올 것이다. 누가 감히 스스로 내게 가까이 나아오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다.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다." 23 보라. 여호와의 폭풍이 진노해 나올 것이다. 휘몰아치는 폭풍이 악한 사람들의 머리 위에 회오리칠 것이다. 24 여호와의 맹렬한 노여움이 여호와께서 그분의 마음의 목적을 실행하고 성취하시기까지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때 너희가 이것을 이해할 것이다.
1 The LORD gave another message to Jeremiah. He said, 2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Write down for the record everything I have said to you, Jeremiah. 3 For the time is coming when I will restore the fortunes of my people of Israel and Judah. I will bring them home to this land that I gave to their ancestors, and they will possess it again. I, the LORD, have spoken!" 4 This is the message the LORD gave concerning Israel and Judah. 5 This is what the LORD says:"I hear cries of fear; there is terror and no peace. 6 Now let me ask you a question: Do men give birth to babies? Then why do they stand there, ashen-faced, hands pressed against their sides like a woman in labor? 7 In all history there has never been such a time of terror. It will be a time of trouble for my people Israel. Yet in the end they will be saved! 8 For in that day," says the LORD of Heaven's Armies, "I will break the yoke from their necks and snap their chains. Foreigners will no longer be their masters. 9 For my people will serve the LORD their God and their king descended from David— the king I will raise up for them. 10 "So do not be afraid, Jacob, my servant; do not be dismayed, Israel," says the LORD. "For I will bring you home again from distant lands, and your children will return from their exile. Israel will return to a life of peace and quiet, and no one will terrorize them. 11 For I am with you and will save you," says the LORD. "I will completely destroy the nations where I have scattered you, but I will not completely destroy you. I will discipline you, but with justice; I cannot let you go unpunished." 12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r injury is incurable— a terrible wound. 13 There is no one to help you or to bind up your injury. No medicine can heal you. 14 All your lovers—your allies—have left you and do not care about you anymore. I have wounded you cruelly, as though I were your enemy. For your sins are many, and your guilt is great. 15 Why do you protest your punishment— this wound that has no cure? I have had to punish you because your sins are many and your guilt is great. 16 "But all who devour you will be devoured, and all your enemies will be sent into exile. All who plunder you will be plundered, and all who attack you will be attacked. 17 I will give you back your health and heal your wounds," says the LORD. "For you are called an outcast— 'Jerusalem for whom no one cares.'" 18 This is what the LORD says: "When I bring Israel home again from captivity and restore their fortunes, Jerusalem will be rebuilt on its ruins, and the palace reconstructed as before. 19 There will be joy and songs of thanksgiving, and I will multiply my people, not diminish them; I will honor them, not despise them. 20 Their children will prosper as they did long ago. I will establish them as a nation before me, and I will punish anyone who hurts them. 21 They will have their own ruler again, and he will come from their own people. I will invite him to approach me," says the LORD, "for who would dare to come unless invited? 22 You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your God." 23 Look! The LORD's anger bursts out like a storm, a driving wind that swirls down on the heads of the wicked. 24 The fierce anger of the LORD will not diminish until it has finished all he has planned. In the days to come you will understand all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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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예레미야서 30장에는 하나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주신 메시지를 기록하라는 명령과 함께,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에 대한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은 특히 고난 속에서의 구원과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강조합니다.
이 본문을 살펴보면, 역사적 배경에서 이스라엘과 유다는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심판이 임박했으나, 결국에는 구원의 날이 올 것임을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Break the yoke"와 "snap their chains"라는 표현은 이방 나라들로부터의 억압에서 해방될 것이라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Restore the fortunes of my people"이라는 말씀을 통해 그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다시 번성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I will bring them home"이라는 약속은 구체적으로 그들을 본토로 다시 인도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You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your God"라는 구절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언약적 관계를 상기시키며, 하나님이 여전히 그들의 하나님이시고, 그들은 여전히 그분의 백성임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할 때, 이 구절은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약속이 유효함을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모든 고난을 회복으로 바꾸실 능력이 있음을 믿고, 그분의 구원의 계획 안에 머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레미야서의 메시지는 개인의 삶에서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을 줍니다.
마가복음 16장
예수께서 살아나시다
1 안식일이 지난 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의 시신에 바르려고 향품을 사 두었습니다. 2 그 주가 시작되는 첫날 이른 아침, 해가 막 돋을 때 여인들은 무덤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3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무덤 입구에 있는 돌덩이를 누가 굴려 줄까?" 4 그런데 여인들이 눈을 들어 보니 돌덩이가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 5 여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흰옷 입은 한 청년이 오른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6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놀라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으러 온 것이 아니냐? 예수께서는 살아나셨다. 이제 여기 계시지 않는다. 여기 예수를 눕혔던 자리를 보라. 7 자, 이제 가서 그분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전하라. '예수께서 너희보다 앞서 갈릴리로 가실 것이며, 그분의 말씀대로 거기서 너희가 예수를 보게 될 것이다.'" 8 여인들은 넋을 잃고 벌벌 떨면서 무덤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너무나 무서워 아무에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9 [예수께서 그 주가 시작되는 첫날 이른 아침, 부활하셔서 맨 처음으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전에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 주신 여인입니다. 10 그녀는 전에 예수와 함께 지내던 사람들에게 가서 전했습니다. 그들은 슬피 울며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11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소식과 또 마리아가 그분을 직접 보았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12 그 후에 그들 가운데 두 제자가 시골로 내려가고 있는데 예수께서 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13 이들은 다른 제자들에게 돌아가 이 사실을 알렸지만 이번에도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14 나중에 예수께서 열한 제자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이 믿지 못하는 것과 마음이 굳은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후 자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말을 제자들이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나가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누구든지 믿고 세례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믿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17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이다.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새 방언으로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후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20 그리고 제자들은 곳곳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표적들이 나타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이 사실임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1 Saturday evening, when the Sabbath ended,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Salome went out and purchased burial spices so they could anoint Jesus' body. 2 Very early on Sunday morning, just at sunrise, they went to the tomb. 3 On the way they were asking each other, "Who will roll away the stone for us from the entrance to the tomb?" 4 But as they arrived, they looked up and saw that the stone, which was very large, had already been rolled aside. 5 When they entered the tomb, they saw a young man clothed in a white robe sitting on the right side. The women were shocked, 6 but the angel said, "Don't be alarmed. You are looking for Jesus of Nazareth, who was crucified. He isn't here! He is risen from the dead! Look, this is where they laid his body. 7 Now go and tell his disciples, including Peter, that Jesus is going ahead of you to Galilee. You will see him there, just as he told you before he died." 8 The women fled from the tomb, trembling and bewildered, and they said nothing to anyone because they were too frightened.Then they briefly reported all this to Peter and his companions. Afterward Jesus himself sent them out from east to west with the sacred and unfailing message of salvation that gives eternal life. Amen. 9 After Jesus rose from the dead early on Sunday morning, the first person who saw him was Mary Magdalene, the woman from whom he had cast out seven demons. 10 She went to the disciples, who were grieving and weeping, and told them what had happened. 11 But when she told them that Jesus was alive and she had seen him, they didn't believe her. 12 Afterward he appeared in a different form to two of his followers who were walking from Jerusalem into the country. 13 They rushed back to tell the others, but no one believed them. 14 Still later he appeared to the eleven disciples as they were eating together. He rebuked them for their stubborn unbelief because they refused to believe those who had seen him after he had been raised from the dead. 15 And then he told them, "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od News to everyone. 16 Anyone who believes and is baptized will be saved. But anyone who refuses to believe will be condemned. 17 These miraculous signs will accompany those who believe: They will cast out demons in my name, and they will speak in new languages. 18 They will be able to handle snakes with safety, and if they drink anything poisonous, it won't hurt them. They will be able to place their hands on the sick, and they will be healed." 19 When the Lord Jesus had finished talking with them, he was taken up into heaven and sat down in the place of honor at God's right hand. 20 And the disciples went everywhere and preached, and the Lord worked through them, confirming what they said by many miraculous 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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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7장 9-13절
9 미가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디 출신입니까?" 그가 미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유다의 베들레헴에서 온 레위 사람입니다. 제가 살아갈 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10 그러자 미가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저와 함께 살면서 제 아버지가 돼 주시고 제사장도 돼 주십시오. 제가 당신에게 해마다 은 10세겔과 옷 한 벌과 먹을 양식을 주겠습니다." 그러자 레위 사람은 그곳으로 갔습니다. 11 그래서 그 레위 사람은 그와 함께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청년은 미가에게 있어 아들 가운데 하나처럼 여겨졌습니다. 12 미가는 그 레위 사람을 거룩하게 구별해 세웠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은 미가의 제사장으로 그 집에 있게 됐습니다. 13 그러고 나서 미가는 말했습니다. "레위 사람이 내 제사장이 됐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잘해 주실 것이다."
사도행전 21장 10-15절
10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는 가운데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왔습니다. 11 그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허리띠를 집어 자기 손발에 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유대 사람들이 이 허리띠 주인을 이렇게 동여매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줄 것이라고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12 우리는 이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과 함께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권했습니다. 13 그러자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왜 여러분은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까?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 예루살렘에서 붙잡힐 것은 물론 죽을 각오도 돼 있습니다." 14 바울이 설득당하지 않자 우리는 "주의 뜻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하고는 더 말하지 않았습니다. 15 이 일 뒤에 우리는 준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예레미야 30장 16-24절
16 그러나 너를 삼키는 사람들이 모두 삼켜질 것이며 네 모든 원수들이 포로가 될 것이다. 너를 약탈하는 사람들이 약탈당할 것이며 너를 착취하는 사람 모두를 내가 착취물로 만들 것이다.' 17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회복시켜 건강하게 하고 네 상처들을 치료해 줄 것이다. 이는 그들이 너를 추방당한 사람, 아무도 돌보지 않는 시온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18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보라. 내가 야곱 장막의 포로 된 것을 회복시키고 그가 거처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다. 성읍이 언덕 위에 다시 세워지고 궁궐이 본래 있던 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 19 그들에게서 감사의 노래와 기쁨의 소리가 나올 것이다.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할 것이니 그들의 수가 줄지 않을 것이다. 내가 또 그들을 영화롭게 할 것이니 그들이 비천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20 그들의 자녀들이 예전같이 되고 그들의 회중이 내 앞에 세워질 것이니 그들을 억압하는 사람들을 다 내가 처벌할 것이다. 21 그들의 지도자가 그들 가운데서 나오고 그들의 통치자가 그들 가운데서 일어날 것이다. 내가 그를 가까이 데리고 올 것이니 그가 내게 가까이 올 것이다. 누가 감히 스스로 내게 가까이 나아오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다.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다." 23 보라. 여호와의 폭풍이 진노해 나올 것이다. 휘몰아치는 폭풍이 악한 사람들의 머리 위에 회오리칠 것이다. 24 여호와의 맹렬한 노여움이 여호와께서 그분의 마음의 목적을 실행하고 성취하시기까지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때 너희가 이것을 이해할 것이다.
마가복음 16장 14-20절
14 나중에 예수께서 열한 제자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이 믿지 못하는 것과 마음이 굳은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후 자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말을 제자들이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나가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누구든지 믿고 세례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믿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17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이다.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새 방언으로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후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20 그리고 제자들은 곳곳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표적들이 나타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이 사실임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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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가 되지 않고 마음이 굳어지는 과정.
미가는 돈으로 은혜를 사고자 한다. 길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레위 사람을 마치 입양하듯이 자기 집으로 데리고 와 임의로 아버지로 삼는다. 그 집에는 이미 어릴적부터 은과 금으로 된 우상이 가득하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세상 속 물질이나 자기의 의로 사고자하는 모습이 애틋하기 까지 하다. 거룩하게 구별된 자는 거룩하게 구별된 행동을 하게 된다. 레위 사람들은 태초부터 구별된 자로서 그를 구워 삶으면 그를 소유한 미가까지 부유해지고 은혜를 받는 줄 알게 된다. 자신의 생각이 이미 굳어져 버린 자다.
반면 사도바울도 생각이 굳은 자로, 그가 죽을 것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한다. 붙잡힐 각오, 죽을 각오를 마친 그에게 더 이상의 타협과 설득은 통하지 않는다. 하나님 뜻을 바라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신의 생명과 뜻을 오직 그 영광 올리는데에 쓰려고 한다. 그도 마음이 굳은 자이지만, 하나님의 성화로 마음이 완성된 자로 볼 수 있다. 주의 뜻이 자신의 마지막 목숨으로 인해 이뤄지는 삶이 곧 성화가 아니면 무엇일까?
예레미야 백성들에게 이제 마지막을 고하는 하나님이시다. 그의 백성들이 더 크고 놀라운 계획을 위해 포로로 잡혀가기 직전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약속의 말씀을 전하신다. 상처와 고통은 사라지지 않지만 그들은 비천하게 되지 않음을 선포하신다. 여호와 마음의 목적을 실행하고 성취하시기까지 절대 돌아서지 않을 것임을 그들이 선지자를 통해 듣게 된다.
예수님이 다시 부활하셨다. 나의 죄를 위해 부활하셨다. 제자들도 아니고, 그 당시 죄인들인 유대 백성들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 그 크신 뜻, 우리 인간 모두의 죄를 깨끗케 하시기 위해서 다시 부활하신다. 이 복음을 부활을 눈 앞에서 마주한 제자들조차 믿지 못한다. 예수께서 그들을 꾸짖으신다. ‘마음이 굳은 것’을 꾸짖으신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라는 그 불변의 진리라고 믿던 것들이, 하나님 크신 계획 아래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어 버린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며 복음을 전파하는데 힘이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도 믿지 못하는 마음들에게 작은 기적이 그 수단과 방법이 될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삼고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가는 백성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신다. 그리고는 표적들이 나타나게 하셔서 작은 기적들이 작은 사람들의 마음을 성화의 과정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힘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 그리고 말씀이 사실임을 확증해주신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은 그렇게 작용된다. 크고 놀라운 계획 아래에 우리가 작은 마음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하나님과 관계 맺는 자는 그 작은 마음이 굳어지지 않게 하시고, 늘 깨어있어 오직 하나님 마음 닮은 자로 살아내기를 소망하는 나와 우리가 된다.
하나님 그 크신 뜻 가운데, 하나님 그 크신 계획 아래에 우리가 구별되고 영광된 백성으로 살 수 있기를 오늘도 기도하며, 믿고 나아가자. 아멘.
In English,
Micah’s Desire to Buy Grace with Money
Micah attempts to purchase grace with money. He brings Levites wandering the streets into his home as if adopting them, making them his father figures at will. His house is already filled with idols made of silver and gold from a young age. His desire to acquire worldly possessions or righteousness for his own happiness is almost heartbreaking. Those who are sanctified and set apart will act in a sanctified and set-apart manner. The Levites, being set apart from the beginning, believe that if they serve him, not only will they become wealthy, but Micah himself will receive grace. Micah is someone whose thoughts have already become hardened, prioritizing his own desires over divine sanctification.
Apostle Paul’s Hardened Heart and Sanctification
In contrast, the Apostle Paul is also someone with hardened thoughts, yet he desires to go to Jerusalem even though he knows he will die. Having prepared himself to be captured and to die, he is no longer susceptible to compromise or persuasion. He looks to God’s will and seeks to use his life and purpose, granted by God, solely to bring glory to Him. While his heart is hardened, it can be seen as being perfected through God’s sanctification. What else could sanctification be but living a life where God’s will is fulfilled through one’s final breath?
God’s Final Message to the People of Jeremiah
God is now speaking a final message to the people of Jeremiah. They are on the verge of being taken into captivity for a greater and more marvelous plan. God delivers His promise to the people, declaring that although wounds and pains will not disappear, they will not be left in abject misery. Through the prophet, they hear that God will never turn away from executing and fulfilling His purpose in their hearts.
Jesus Christ’s Resurrection and Hardened Hearts
Jesus Christ has risen again. He has resurrected for my sins. Not just the disciples, or the sinners among the Jewish people of that time, but only for God’s great will, to cleanse the sins of all humanity, has He risen again. Even the disciples who witnessed the resurrection faced the gospel and did not believe it. Jesus rebukes them for their “hardened hearts.” The immutable truth that “everyone dies” becomes insignificant under God’s grand plan. Yet, despite this, God works alongside them, empowering them to spread the gospel. Could small miracles serve as the means and methods for those with hardened hearts to believe in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Assurance of Salvation and Sanctification
However, God gives assurance of salvation to those who choose Jesus Christ as their Savior and strive to live as people of the Kingdom of God. He causes signs and wonders to appear, so that small miracles lead the hearts of ordinary people through the process of sanctification. God permits this and confirms the truth of His Word. God’s amazing plan operates in such a way that we live with small hearts under His grand and marvelous plan. However, those who have a relationship with God will have their small hearts prevented from hardening and will remain vigilant, living as those who seek to resemble God’s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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