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9장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다 (1 -27절), Saul Meets Samuel (1 -27)
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는 유력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고 스롤의 손자이며 베고랏의 증손이고 베냐민 지파 아비야의 현손이었습니다. 2 그에게는 사울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눈에 띄게 멋진 젊은이로서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그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었고 키도 다른 사람들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습니다. 3 어느 날 사울의 아버지 기스는 자기가 기르던 나귀들을 잃어버리자 아들인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종을 데리고 가서 나귀들을 찾아오너라." 4 그래서 사울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을 두루 다니며 샅샅이 찾아 보았지만 나귀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알림 지역에 가 봐도 없었고 베냐민 지역에 가 봐도 나귀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5 그들이 숩 지역에 들어섰을 때 사울이 함께 온 종에게 말했습니다. "그만 돌아가자. 우리 아버지가 나귀보다 우리를 더 걱정하시겠다." 6 그러자 종이 대답했습니다. "저, 이 성읍에 아주 존경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곳에 가 보시지요. 혹시 그분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실지도 모릅니다." 7 사울이 종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게 되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좀 드려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우리 자루에는 음식이 다 떨어졌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만한 선물이 없구나. 우리가 갖고 있는 게 있느냐?" 8 종이 그에게 다시 대답했습니다. "제게 은 4분의 1세겔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갖다 드리면 그분이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9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하나님께 무엇인가 알아보려고 갈 때는 선견자에게 가자고 말했습니다. 요즘의 예언자를 예전에는 선견자라고 불렀습니다.) 10 사울이 종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좋다. 어서 가자."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갔습니다. 11 그들이 성을 향해 언덕을 올라가다가 물을 길으러 나온 소녀들을 만나 "여기에 선견자가 계시느냐?" 하고 물었더니 12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이 당신들보다 앞서가셨으니 서둘러 가 보세요. 오늘 산당에서 백성들의 제사가 있어서 지금 성에 도착하셨습니다. 13 그분이 음식 잡수시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이니 성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그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분이 도착하기 전에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그분이 제물을 축복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나면 초대받은 사람들이 먹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서둘러 가십시오. 지금 가면 그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14 그들이 성으로 올라가 안으로 들어갔을 때 마침 사무엘이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나오고 있었습니다. 15 사울이 오기 전날,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이 일에 대해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16 "내일 이 시간쯤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보낼 것이다. 그에게 기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아라. 그는 내 백성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 낼 것이다. 내 백성들이 내게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내가 그들을 돌아본 것이다." 17 사무엘이 사울을 쳐다보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말한 그 사람이 이 사람이다. 그가 내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18 사울이 성문 길에서 사무엘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19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바로 그 선견자요. 앞장서서 산당으로 올라가시오. 오늘 나와 함께 음식을 듭시다. 내일 아침이 되면 물어보려던 것을 다 말해 주겠소. 그러고 나서 당신을 보내 주겠소. 20 당신이 3일 전에 잃어버린 나귀들은 걱정하지 마시오. 이미 다 찾아 놓았소. 이스라엘이 모두 누구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지 아시오? 바로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온 집안이오." 21 사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 사람이 아닙니까? 게다가 저희 가정은 베냐민 지파 가운데서도 가장 보잘것없는 가정이 아닙니까? 왜 제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22 그러자 사무엘이 사울과 그 종을 데리고 객실로 들어가 초대받은 30명가량의 사람들 앞에 앉혔습니다. 23 사무엘이 요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네게 맡겨 두었던 그 음식을 가져오너라." 24 요리사가 넓적다리와 그 위에 붙은 것을 가져와 사울 앞에 놓았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당신을 위해 마련해 둔 것이니 앞에 놓고 드시오. 내가 손님을 초대할 때부터 당신을 위해 따로 마련해 둔 것이오." 사울은 그날 사무엘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25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와 성으로 들어왔습니다. 사무엘은 자기 집 지붕 위에서 사울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6 동틀 무렵 그들이 아침 일찍 일어났을 때 사무엘이 지붕 위에서 사울을 불렀습니다. "일어나시오. 당신을 보내 주겠소." 사울이 준비를 마치자 사울과 사무엘이 함께 밖으로 나왔습니다. 27 성읍 끝에 다다르자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종에게 먼저 가라고 하시오." 종이 앞서가자 또 말했습니다. "당신은 조금 더 머물러 계시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드리겠소."
1 There was a wealthy, influential man named Kish from the tribe of Benjamin. He was the son of Abiel, son of Zeror, son of Becorath, son of Aphiah, of the tribe of Benjamin. 2 His son Saul was the most handsome man in Israel—head and shoulders taller than anyone else in the land. 3 One day Kish's donkeys strayed away, and he told Saul, "Take a servant with you, and go look for the donkeys." 4 So Saul took one of the servants and traveled through the hill country of Ephraim, the land of Shalishah, the Shaalim area, and the entire land of Benjamin, but they couldn't find the donkeys anywhere. 5 Finally, they entered the region of Zuph, and Saul said to his servant, "Let's go home. By now my father will be more worried about us than about the donkeys!" 6 But the servant said, "I've just thought of something! There is a man of God who lives here in this town. He is held in high honor by all the people because everything he says comes true. Let's go find him. Perhaps he can tell us which way to go." 7 "But we don't have anything to offer him," Saul replied. "Even our food is gone, and we don't have a thing to give him." 8 "Well," the servant said, "I have one small silver piece. We can at least offer it to the man of God and see what happens!" 9 (In those days if people wanted a message from God, they would say, "Let's go and ask the seer," for prophets used to be called seers.) 10 "All right," Saul agreed, "let's try it!" So they started into the town where the man of God lived. 11 As they were climbing the hill to the town, they met some young women coming out to draw water. So Saul and his servant asked, "Is the seer here today?" 12 "Yes," they replied. "Stay right on this road. He is at the town gates. He has just arrived to take part in a public sacrifice up at the place of worship. 13 Hurry and catch him before he goes up there to eat. The guests won't begin eating until he arrives to bless the food." 14 So they entered the town, and as they passed through the gates, Samuel was coming out toward them to go up to the place of worship. 15 Now the LORD had told Samuel the previous day, 16 "About this time tomorrow I will send you a man from the land of Benjamin. Anoint him to be the leader of my people, Israel. He will rescue them from the Philistines, for I have looked down on my people in mercy and have heard their cry." 17 When Samuel saw Saul, the LORD said, "That's the man I told you about! He will rule my people." 18 Just then Saul approached Samuel at the gateway and asked, "Can you please tell me where the seer's house is?" 19 "I am the seer!" Samuel replied. "Go up to the place of worship ahead of me. We will eat there together, and in the morning I'll tell you what you want to know and send you on your way. 20 And don't worry about those donkeys that were lost three days ago, for they have been found. And I am here to tell you that you and your family are the focus of all Israel's hopes." 21 Saul replied, "But I'm only from the tribe of Benjamin, the smallest tribe in Israel, and my family is the least important of all the families of that tribe! Why are you talking like this to me?" 22 Then Samuel brought Saul and his servant into the hall and placed them at the head of the table, honoring them above the thirty special guests. 23 Samuel then instructed the cook to bring Saul the finest cut of meat, the piece that had been set aside for the guest of honor. 24 So the cook brought in the meat and placed it before Saul. "Go ahead and eat it," Samuel said. "I was saving it for you even before I invited these others!" So Saul ate with Samuel that day. 25 When they came down from the place of worship and returned to town, Samuel took Saul up to the roof of the house and prepared a bed for him there. 26 At daybreak the next morning, Samuel called to Saul, "Get up! It's time you were on your way." So Saul got ready, and he and Samuel left the house together. 27 When they reached the edge of town, Samuel told Saul to send his servant on ahead. After the servant was gone, Samuel said, "Stay here, for I have received a special message for you from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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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1. Characters and Content Summary:
이 본문에서 주된 인물들은 사울(Saul), 사무엘(Samuel), 기스(Kish), 그리고 한 종(servant)입니다. 기스의 나귀들이 길을 잃자, 사울은 종과 함께 나귀들을 찾으러 나섭니다. 그 과정에서 사울은 선지자 사무엘을 만나고, 사무엘은 그에게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것을 알립니다.
2. Historical/Social Background of the Time:
이 사건은 이스라엘에서 왕정이 시작될 무렵에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불레셋(Philistines)의 위협을 받으며, 사람들이 왕을 요구하던 시기였습니다. 선지자들은 이 시기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이스라엘의 운명을 이끌었습니다. 그 당시에 예언자는 '선견자(seer)'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3. Keywords and Explanations:
- Seer: 예언자를 의미하며, 하나님께로부터 메시지를 받아 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Anoint: 기름 부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을 상징적으로 임명하는 행위입니다.
- Philistines: 이스라엘의 주요 적대 세력으로, 이스라엘의 땅과 자원을 위협했습니다.
- Place of worship: 제사 및 예배를 드리던 장소로, 공동체의 영적 중심지였습니다.
4. Parts to Focus On:
- 사무엘이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사울을 선택하는 장면. 이는 사울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 사울의 겸손한 반응. 사울은 자신이 작은 지파에 속한 사람임을 강조하며 스스로를 낮춥니다.
5. Application Points for Life:
- 하나님의 인도하심: 우리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어려움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시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시각에서 삶을 보도록 노력하세요.
- 겸손: 겸손으로 인한 사울의 반응은 지도자가 가져야 할 덕목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약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끈질긴 탐색: 포기하지 않고 나귀를 찾으려는 사울과 종의 모습은 인내와 끈기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side>
로마서 7장
율법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에게 매이다 (1 -6 절), 율법과 죄 (7 -25절), No Longer Bound to the Law (1 -6 ), God's Law Reveals Our Sin (7 -13), Struggle with Sin (14-25)
1 형제들이여, 내가 율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율법이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2 결혼한 여자가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법으로 남편에게 매여 있으나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3 그러므로 남편이 아직 살아 있을 때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간다면 간음한 여자라 불릴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다른 남자에게 가더라도 간음한 여자가 되지 않습니다.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이여, 여러분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해 율법에 대해 죽은 자가 됐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에게 속해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게 하려는 것입니다. 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는 율법으로 인한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속에서 작용해 죽음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했습니다. 6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우리를 옭아매던 것에 대해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고 문자에 의한 해묵은 것으로 섬기지 않습니다. 7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율법이 죄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율법에 비춰 보지 않았다면 나는 죄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 "탐내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면 나는 탐심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8 그러나 죄가 계명으로 인해 기회를 타서 내 안에 각종 탐심을 일으켰습니다. 율법이 없으면 죄는 죽은 것입니다. 9 전에 율법이 없었을 때는 내가 살아 있었지만 계명이 들어오자 죄는 살아나고 10 나는 죽었습니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나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됐습니다. 11 죄가 계명으로 인해 기회를 타서 나를 속이고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12 그러므로 율법도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합니다. 13 그러면 선한 것이 내게 죽음을 가져다주었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죄가 죄로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 그 선한 것으로 내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계명으로 인해 죄가 더욱 죄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우리는 율법이 신령한 줄 압니다. 그러나 나는 죄 아래 팔려 육신에 속해 있습니다. 15 나는 내가 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는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않고 오히려 증오하는 것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16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한다면 나는 율법이 선하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17 그러나 지금 그것을 행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거하는 죄입니다. 18 나는 내 안, 곧 내 육신 속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 줄을 압니다.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습니다. 19 내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오히려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합니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한다면 그것을 행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거하는 죄입니다. 21 그러므로 나는 하나의 법칙을 깨달았습니다.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22 내가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지만 23 내 지체 안에서 하나의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의 포로로 잡아가는 것을 봅니다. 24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해 내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1 Now, dear brothers and sisters—you who are familiar with the law—don't you know that the law applies only while a person is living? 2 For example, when a woman marries, the law binds her to her husband as long as he is alive. But if he dies, the laws of marriage no longer apply to her. 3 So while her husband is alive, she would be committing adultery if she married another man.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free from that law and does not commit adultery when she remarries. 4 So, my dear brothers and sisters, this is the point: You died to the power of the law when you died with Christ. And now you are united with the one who was raised from the dead. As a result, we can produce a harvest of good deeds for God. 5 When we were controlled by our old nature, sinful desires were at work within us, and the law aroused these evil desires that produced a harvest of sinful deeds, resulting in death. 6 But now we have been released from the law, for we died to it and are no longer captive to its power. Now we can serve God, not in the old way of obeying the letter of the law, but in the new way of living in the Spirit. 7 Well then, am I suggesting that the law of God is sinful? Of course not! In fact, it was the law that showed me my sin. I would never have known that coveting is wrong if the law had not said, "You must not covet." 8 But sin used this command to arouse all kinds of covetous desires within me! If there were no law, sin would not have that power. 9 At one time I lived without understanding the law. But when I learned the command not to covet, for instance, the power of sin came to life, 10 and I died. So I discovered that the law's commands, which were supposed to bring life, brought spiritual death instead. 11 Sin took advantage of those commands and deceived me; it used the commands to kill me. 12 But still, the law itself is holy, and its commands are holy and right and good. 13 But how can that be? Did the law, which is good, cause my death? Of course not! Sin used what was good to bring about my condemnation to death. So we can see how terrible sin really is. It uses God's good commands for its own evil purposes. 14 So the trouble is not with the law, for it is spiritual and good. The trouble is with me, for I am all too human, a slave to sin. 15 I don't really understand myself, for I want to do what is right, but I don't do it. Instead, I do what I hate. 16 But if I know that what I am doing is wrong, this shows that I agree that the law is good. 17 So I am not the one doing wrong; it is sin living in me that does it. 18 And I know that nothing good lives in me, that is, in my sinful nature. I want to do what is right, but I can't. 19 I want to do what is good, but I don't. I don't want to do what is wrong, but I do it anyway. 20 But if I do what I don't want to do, I am not really the one doing wrong; it is sin living in me that does it. 21 I have discovered this principle of life—that when I want to do what is right, I inevitably do what is wrong. 22 I love God's law with all my heart. 23 But there is another power within me that is at war with my mind. This power makes me a slave to the sin that is still within me. 24 Oh, what a miserable person I am! Who will free me from this life that is dominated by sin and death? 25 Thank God! The answer is in Jesus Christ our Lord. So you see how it is: In my mind I really want to obey God's law, but because of my sinful nature I am a slave to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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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Characters and Content Summary
이 구절은 로마서 7장으로, 사도 바울이 율법과 죄,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성경 본문입니다. 주요 인물로는 바울 자신이며, 그는 독자들(형제자매)에게 율법과 죄의 복잡한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율법이 의도하지 않은 방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Historical/Social Background of the Time
로마서는 기원후 1세기 동안 로마 제국 내 초기 기독교 공동체를 위한 서신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속한 초기 교회를 대상으로 하며, 율법(모세의 율법)은 유대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한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합니다.
Keywords and Explanations
- Law (율법): 유대인의 모세 율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지만 죄로 인해 인간을 정죄할 수도 있습니다.
- Sin (죄): 인간의 본성 내에 거하는 힘으로, 율법을 이용해 인간을 속입니다.
- Spirit (성령): 새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힘.
Parts to Focus On
- 율법과 죄의 관계: 율법 자체는 거룩하고 선하지만, 죄가 율법을 이용해 사람을 정죄할 수 있습니다.
- 내적 갈등: '좋은 것을 원하면서도 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하는' 내적 투쟁을 통해 모든 인간의 죄성을 보여줍니다.
- 해결책인 그리스도: 이 모든 갈등의 해답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강조합니다.
Application Points for Life
- 자아 성찰: 우리의 연약성이나 죄의 본성을 부정하거나 숨기지 말고, 바울처럼 솔직하게 인식하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영적 의지: 우리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없으므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되어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자유를 경험할 수 있음을 믿고, 이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46장
이집트에 관한 말씀 (1 -28절), Messages for the Nations (1 -1 ), Messages for the Egypt (2 -28)
1 민족들에 대해 여호와의 말씀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임했습니다. 2 이집트에 대한 말씀입니다.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4년에 유프라테스 강 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물리친 이집트 왕 바로 느고의 군대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3 "크고 작은 방패를 준비해 전쟁에 나가라! 4 기병들아, 말에 안장을 채우고 올라타라! 투구를 쓰고서 너희의 위치를 지키라! 창을 갈고 갑옷을 입으라! 5 내가 무엇을 보는가? 그들이 놀라고 뒤로 물러가고 있다. 그들의 용사들이 패해 도망가고 있으며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공포가 사방에 있다. 여호와의 말이다. 6 발 빠른 사람이 도망치지 못하고 강한 사람도 피하지 못한다. 유프라테스 강 가 북쪽에서 그들이 넘어지고 쓰러진다. 7 나일 강처럼 일어나는 이 사람이 누구인가? 물을 물결치게 하는 강물처럼 일어나는 이 사람이 누구인가? 8 이집트가 나일 강처럼 일어나고 물을 물결치게 하는 강들과 같다. 이집트가 말한다. '내가 일어나 세상을 덮을 것이다. 내가 성읍들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9 말들아, 달리라! 전차들아, 진격하라! 용사들아, 나가라! 방패를 든 에티오피아와 붓 사람들아! 활을 당기는 루딤 사람들아! 10 그날은 만군의 주 여호와의 날이다. 대적에게 복수하는 복수의 날이다. 칼이 삼켜서 배가 부르며 그들의 피로 취할 것이다. 이는 유프라테스 강 가 북쪽 땅에서 만군의 주 여호와가 희생을 낼 것이기 때문이다. 11 이집트의 처녀 딸아! 길르앗으로 올라가 유향을 취하라. 네가 헛되이 많은 약을 쓰나 네게는 치유가 없다. 12 네 수치를 민족들이 듣고 네 부르짖음이 땅에 가득할 것이니 한 용사가 다른 용사에 걸려 넘어지고 그들 둘 다 함께 쓰러질 것이다." 13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집트를 공격하러 올 것에 대해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14 "이집트에서 선포하고 믹돌에서 선언하라. 놉과 다바네스에서 선언하라. '네 위치를 지키고 준비하라. 이는 칼이 네 주변을 삼킬 것이기 때문이다.' 15 왜 너희 용사들이 쓰러지겠느냐? 그들이 서지 못한 것은 여호와가 그들을 쫓아냈기 때문이다. 16 그들이 계속해서 넘어질 것이고 한 사람이 또 한 사람 위에 쓰러질 것이다. 그들이 말한다. '일어나라! 압제자의 칼날에서 벗어나 우리의 동족에게로, 고향 땅으로 돌아가자.' 17 그곳에서 그들이 외칠 것이다. '이집트 왕 바로는 허풍선이일 뿐이다. 그는 정해진 때를 놓쳤다.'" 18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되시는 왕의 말씀이다.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산들 가운데서 다볼 같고 바다 곁의 갈멜 같은 사람이 나올 것이다. 19 이집트에 사는 사람들아, 너는 짐을 꾸려 포로로 잡혀갈 준비를 하라. 이는 놉이 황폐하게 되고 아무도 살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 이집트가 아름다운 암송아지이나 그의 멸망이 북쪽에서부터 오고 있다. 21 그들 가운데 있는 용병들은 살진 송아지 같으나 그들 역시 돌아서서 함께 도망칠 것이다. 그들이 버티지 못할 것이다. 이는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오고 있고 그들이 처벌받을 때가 오기 때문이다. 22 대적이 군대를 거느리고 행진할 때 이집트가 도망하는 뱀처럼 소리를 낼 것이다. 그들이 이집트를 치러 도끼를 갖고 올 것이다. 23 여호와의 말이다. 숲이 빽빽하더라도 그들이 숲을 찍어 낼 것이다. 그들은 메뚜기 떼보다 많아서 그 수를 셀 수 없다. 24 이집트의 딸이 수치를 당해 북쪽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이집트와 그의 신들과 그의 왕들, 곧 바로와 바로를 의지하는 사람들을 처벌할 것이다. 26 내가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의 손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의 신하들의 손에 그들을 넘겨줄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는 이집트가 예전처럼 사람 사는 곳이 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들을 그들의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할 것이다. 야곱이 돌아와 평화와 안정을 얻을 것이니 아무도 그를 두렵게 하지 못할 것이다. 28 여호와의 말이다.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를 쫓아낸 모든 민족들을 내가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나 너는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정의로 훈계해 전혀 처벌받지 않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1 The following messages were given to Jeremiah the prophet from the LORD concerning foreign nations. 2 This message concerning Egypt was given in the fourth year of the reign of Jehoiakim son of Josiah, the king of Judah, on the occasion of the battle of Carchemish when Pharaoh Neco, king of Egypt, and his army were defeated beside the Euphrates River by King Nebuchadnezzar of Babylon. 3 "Prepare your shields, and advance into battle! 4 Harness the horses, and mount the stallions. Take your positions. Put on your helmets. Sharpen your spears, and prepare your armor. 5 But what do I see? The Egyptian army flees in terror. The bravest of its fighting men run without a backward glance. They are terrorized at every turn," says the LORD. 6 "The swiftest runners cannot flee; the mightiest warriors cannot escape. By the Euphrates River to the north, they stumble and fall. 7 "Who is this, rising like the Nile at floodtime, overflowing all the land? 8 It is the Egyptian army, overflowing all the land, boasting that it will cover the earth like a flood, destroying cities and their people. 9 Charge, you horses and chariots; attack, you mighty warriors of Egypt! Come, all you allies from Ethiopia, Libya, and Lydia who are skilled with the shield and bow! 10 For this is the day of the Lord, the LORD of Heaven's Armies, a day of vengeance on his enemies. The sword will devour until it is satisfied, yes, until it is drunk with your blood! The Lord, the LORD of Heaven's Armies, will receive a sacrifice today in the north country beside the Euphrates River. 11 "Go up to Gilead to get medicine, O virgin daughter of Egypt! But your many treatments will bring you no healing. 12 The nations have heard of your shame. The earth is filled with your cries of despair. Your mightiest warriors will run into each other and fall down together." 13 Then the LORD gave the prophet Jeremiah this message about King Nebuchadnezzar's plans to attack Egypt. 14 "Shout it out in Egypt! Publish it in the cities of Migdol, Memphis, and Tahpanhes! Mobilize for battle, for the sword will devour everyone around you. 15 Why have your warriors fallen? They cannot stand, for the LORD has knocked them down. 16 They stumble and fall over each other and say among themselves, 'Come, let's go back to our people, to the land of our birth. Let's get away from the sword of the enemy!' 17 There they will say, 'Pharaoh, the king of Egypt, is a loudmouth who missed his opportunity!' 18 "As surely as I live," says the King, whose name is the LORD of Heaven's Armies, "one is coming against Egypt who is as tall as Mount Tabor, or as Mount Carmel by the sea! 19 Pack up! Get ready to leave for exile, you citizens of Egypt! The city of Memphis will be destroyed, without a single inhabitant. 20 Egypt is as sleek as a beautiful heifer, but a horsefly from the north is on its way! 21 Egypt's mercenaries have become like fattened calves. They, too, will turn and run, for it is a day of great disaster for Egypt, a time of great punishment. 22 Egypt flees, silent as a serpent gliding away. The invading army marches in; they come against her with axes like woodsmen. 23 They will cut down her people like trees," says the LORD, "for they are more numerous than locusts. 24 Egypt will be humiliated; she will be handed over to people from the north." 25 The LORD of Heaven's Armies, the God of Israel, says: "I will punish Amon, the god of Thebes, and all the other gods of Egypt. I will punish its rulers and Pharaoh, too, and all who trust in him. 26 I will hand them over to those who want them killed—to King Nebuchadnezzar of Babylon and his army. But afterward the land will recover from the ravages of war. I, the LORD, have spoken! 27 "But do not be afraid, Jacob, my servant; do not be dismayed, Israel. For I will bring you home again from distant lands, and your children will return from their exile. Israel will return to a life of peace and quiet, and no one will terrorize them. 28 Do not be afraid, Jacob, my servant, for I am with you," says the LORD. "I will completely destroy the nations to which I have exiled you, but I will not completely destroy you. I will discipline you, but with justice; I cannot let you go unpun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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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 등장인물과 내용 요약: 이 본문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하나님께서 이집트와 다른 외국 민족들에 대해 주신 말씀입니다. 주요 인물은 예레미야, 예호야김 왕, 애굽의 바로 느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며, 애굽 군이 유프라테스 강가에서 바벨론에 의해 패배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당시의 역사적/사회적 배경: 본문은 여호야김의 통치 4년에 해당하는 시점으로, 이 시기는 바벨론 제국이 급속히 확장하던 시기이며, 애굽은 그 세력에 밀려나고 있었습니다. 카르케미시 전투는 역사적으로 바벨론이 애굽과의 패권 다툼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중요한 전투입니다.
- 핵심 단어와 설명:
- "애굽의 군대": 애굽(이집트)은 고대 근동에서 중요한 민족이었으며 강한 군사력을 가진 국가였습니다.
- "카르케미시 전투": 기원전 605년경에 있었던 전투로, 바벨론이 이집트를 무찌르고 중동의 패권을 차지하는 계기가 된 전투입니다.
- "천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가르키며, 모든 군대의 주권자인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 집중해야 할 부분:
- 하나님께서 애굽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예언
- 이스라엘이 결국에는 회복된다는 약속
- 삶의 적용 포인트:
- 하나님의 주권을 항상 신뢰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 자신의 힘이나 다른 것에 의존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중요성을 깨달으십시오.
- 심판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신다는 희망을 품으십시오. 두려움 속에서도 기도와 신뢰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시편 21편
다윗의 시, 지휘자를 위한 노래 (1 -13절), Psalm 21, For the choir director: A psalm of David (1 -13)
1 오 여호와여, 우리 왕이 주의 힘으로 인해 기뻐할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구원으로 그가 몹시 기뻐합니다. 2 주께서 그의 마음에 소망을 주셨고 그의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셀라) 3 주께서 풍성한 복으로 그를 맞아 주시고 그의 머리에 순금 왕관을 씌우셨습니다. 4 그가 주께 생명을 구했더니 주께서 주셨습니다. 영원토록 오래 살게 해 주셨습니다. 5 주의 구원으로 인해 왕이 크게 영광을 받았으며 주께서 영예와 위엄을 그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6 주께서 그에게 영원한 큰 복을 베풀어 주셨고 주의 얼굴을 보고 뛸 듯이 기뻐하게 하셨습니다. 7 왕이 주를 굳게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해 그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8 왕이여, 왕의 손이 왕의 모든 적들을, 왕의 오른손이 왕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찾아낼 것입니다. 9 왕이 분노할 때 가마처럼 그들을 불태울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도 진노하시며 그들을 삼키실 것이니 그 불이 그들을 살라 먹을 것입니다. 10 왕은 그들이 낳은 것들을 이 땅에서, 그 자손을 인류 가운데서 멸망시킬 것입니다. 11 그들이 왕에게 악한 일을 행하려고 못된 짓을 꾸미지만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12 왕이 그들의 얼굴에 활을 겨누면 그들이 등을 돌려 달아나게 될 것입니다. 13 여호와여, 주의 힘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의 능력을 노래하며 찬양하겠습니다.
1 How the king rejoices in your strength, O LORD! He shouts with joy because you give him victory. 2 For you have given him his heart's desire; you have withheld nothing he requested. Interlude 3 You welcomed him back with success and prosperity. You placed a crown of finest gold on his head. 4 He asked you to preserve his life, and you granted his request. The days of his life stretch on forever. 5 Your victory brings him great honor, and you have clothed him with splendor and majesty. 6 You have endowed him with eternal blessings and given him the joy of your presence. 7 For the king trusts in the LORD. The unfailing love of the Most High will keep him from stumbling. 8 You will capture all your enemies. Your strong right hand will seize all who hate you. 9 You will throw them in a flaming furnace when you appear. The LORD will consume them in his anger; fire will devour them. 10 You will wipe their children from the face of the earth; they will never have descendants. 11 Although they plot against you, their evil schemes will never succeed. 12 For they will turn and run when they see your arrows aimed at them. 13 Rise up, O LORD, in all your power. With music and singing we celebrate your mighty 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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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적용점:
1. Characters and Content Summary
이 시편의 주된 인물은 하나님과 왕입니다. 이 시는 왕이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승리에 대해 기뻐하며 찬양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왕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성공과 번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은 왕의 적들을 물리쳐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2. Historical/Social Background of the Time
이 시편은 다윗 왕 때의 사회적, 역사적 배경을 가진 초기 이스라엘 왕국 시대에 작성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당시 왕들은 전쟁과 정치적 도전에 직면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는 왕과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충성은 왕과 그의 다윗 왕조에 영원한 안정과 번영을 약속했던 시기입니다.
3. Keywords and Explanations
- Rejoices/Strength: 기쁨과 하나님의 힘에 대한 표현은 왕의 성공과 번영의 원천이 됨을 나타냅니다.
- Victory: 승리를 통해 하나님이 왕을 보호하신다는 확신을 가집니다.
- Crown of finest gold: 가장 좋은 금으로 된 왕관은 왕의 권위와 하나님의 축복을 상징합니다.
- Unfailing love: 끊임없는 하나님의 사랑은 왕국의 지속적인 안정을 보장합니다.
4. Parts to Focus On
- King’s Trust (v. 7): 왕이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중심 주제는 신앙의 근본적인 요소입니다.
- Divine Victory (v. 8-12): 하나님의 강력한 힘이 왕과 이스라엘에 대한 보호를 나타냅니다.
5. Application Points for Life
- Trust in God: 우리도 인생의 어려움 앞에서 왕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Joy in Success: 성공과 번영의 순간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미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Victory Over Challenges: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적들에 대해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 Eternal Perspective: 이 땅의 삶을 넘어서 영원한 축복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aside>
사무엘상 9장 15-24절
15 사울이 오기 전날,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이 일에 대해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16 "내일 이 시간쯤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보낼 것이다. 그에게 기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아라. 그는 내 백성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 낼 것이다. 내 백성들이 내게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내가 그들을 돌아본 것이다." 17 사무엘이 사울을 쳐다보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말한 그 사람이 이 사람이다. 그가 내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18 사울이 성문 길에서 사무엘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19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바로 그 선견자요. 앞장서서 산당으로 올라가시오. 오늘 나와 함께 음식을 듭시다. 내일 아침이 되면 물어보려던 것을 다 말해 주겠소. 그러고 나서 당신을 보내 주겠소. 20 당신이 3일 전에 잃어버린 나귀들은 걱정하지 마시오. 이미 다 찾아 놓았소. 이스라엘이 모두 누구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지 아시오? 바로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온 집안이오." 21 사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 사람이 아닙니까? 게다가 저희 가정은 베냐민 지파 가운데서도 가장 보잘것없는 가정이 아닙니까? 왜 제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22 그러자 사무엘이 사울과 그 종을 데리고 객실로 들어가 초대받은 30명가량의 사람들 앞에 앉혔습니다. 23 사무엘이 요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네게 맡겨 두었던 그 음식을 가져오너라." 24 요리사가 넓적다리와 그 위에 붙은 것을 가져와 사울 앞에 놓았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당신을 위해 마련해 둔 것이니 앞에 놓고 드시오. 내가 손님을 초대할 때부터 당신을 위해 따로 마련해 둔 것이오." 사울은 그날 사무엘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로마서 7장 14-25절
14 우리는 율법이 신령한 줄 압니다. 그러나 나는 죄 아래 팔려 육신에 속해 있습니다. 15 나는 내가 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는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않고 오히려 증오하는 것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16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한다면 나는 율법이 선하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17 그러나 지금 그것을 행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거하는 죄입니다. 18 나는 내 안, 곧 내 육신 속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 줄을 압니다.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습니다. 19 내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오히려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합니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한다면 그것을 행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거하는 죄입니다. 21 그러므로 나는 하나의 법칙을 깨달았습니다.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22 내가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지만 23 내 지체 안에서 하나의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의 포로로 잡아가는 것을 봅니다. 24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해 내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46장 25-28절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이집트와 그의 신들과 그의 왕들, 곧 바로와 바로를 의지하는 사람들을 처벌할 것이다. 26 내가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의 손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의 신하들의 손에 그들을 넘겨줄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는 이집트가 예전처럼 사람 사는 곳이 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들을 그들의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할 것이다. 야곱이 돌아와 평화와 안정을 얻을 것이니 아무도 그를 두렵게 하지 못할 것이다. 28 여호와의 말이다.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를 쫓아낸 모든 민족들을 내가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나 너는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정의로 훈계해 전혀 처벌받지 않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시편 21편 4-7절
4 그가 주께 생명을 구했더니 주께서 주셨습니다. 영원토록 오래 살게 해 주셨습니다. 5 주의 구원으로 인해 왕이 크게 영광을 받았으며 주께서 영예와 위엄을 그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6 주께서 그에게 영원한 큰 복을 베풀어 주셨고 주의 얼굴을 보고 뛸 듯이 기뻐하게 하셨습니다. 7 왕이 주를 굳게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해 그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241113
“””
사무엘이 주인공이 아닌, 사무엘 상하 이야기.
사무엘상이 8장 밖에 되지를 않았는데, 어느덧 벌써 사울이 등장하고 사무엘은 왕의 자리를 세울 준비를 한다. 성경은 참 오묘한 것이 이름은 ‘사무엘1,2(상,하)’로 구성해 놓았지만 정작 사무엘의 이야기는 8장 밖에 나오지 않고 그마저도 엘리 제사장의 부족함 가득한 말로를 보여주는데 쓰여진다. 믿음으로 세상에 태어난 사무엘의 이야기는 왜 이렇게 짧게 끝나버릴까? 마지막 사사인 그에게 하나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은 왕을 세우는 일일까?
로마서에선 다시 한 번 율법의 한계를 지적한다. 육신에 속한 우리가 율법 가운데 자유롭지 못하고, 영생에 속한 자들에게는 이 세상 육신 가운데 살아가는 이후의 천국을 바라보는 영의 눈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우리가 아무리 선을 행하고 또 행해도 결국은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고 있음을 말한다. 이것이 안타깝지만 나의 한계인 것 같다. 매일을 새롭게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한다며 말씀을 묵상하고 매일을 기도로 시작하지만, 결국 내 안에 가득한 죄성들이 나의 한계를 매일 보여준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는 게 결국 나의 부족한 모습이고 인간의 한계다.
이러한 인간의 한계를 잔뜩보여주시는 일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울부짖음으로 가득한 마지막 유다 백성들의 모습이었고, 다시 오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다.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일을 직접 인간된 모습으로 보이시고 모든 이전 것들로부터 죄 사함을 받게 해주시며 깨끗하게 부활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일은 그렇게 이뤄진다. 이뤄진 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세상 가운데 소망을 품게하시고, 항상 어느 순간에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니 두려워하지 않게 하신다. 완전히 나를 무너뜨리지만 결국 다시 연단하실 줄 안다. 나의 마음이 완전해질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성령께서 내 삶을 완성하시기 때문이다. 삶의 예배 자리를 주관하시는 분, 오직 그 성령에 완전하게 의지하여 주님만 바라며 영생을 기대하는 나의 삶이 매일매일 펼쳐질 수 있기를. 굳게 의지할 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임을 믿고 나아가자. 아멘.
In English,
The Story of 1 Samuel and 2 Samuel, Not Just Samuel as the Protagonist
Although the Book of 1 Samuel only has eight chapters, Saul appears, and Samuel prepares to establish the kingship. The Bible is indeed mysterious, being divided into ‘1 Samuel and 2 Samuel,’ yet Samuel’s story itself is only found in chapter 8, and even that depicts the shortcomings of Eli the priest. Why does the story of Samuel, born into the world through faith, end so abruptly? Is it because God wanted to focus on establishing a king, being the last judge?
In Romans, the Apostle Paul again points out the limitations of the law. He emphasizes that as beings belonging to the flesh, we are not free under the law, and those who belong to eternal life should have the eyes of the spirit to look forward to the heavenly kingdom after living in this worldly flesh. He speaks of how, no matter how much good we do, we ultimately commit unwanted evil. It is unfortunate, but it seems to be my limitation. I meditate on God’s law with joy each day, start each day with prayer, but the sinfulness within me reveals my limitations daily. Serving God’s law in my heart and the law of sin in my flesh is ultimately a reflection of my own shortcomings and human limitations.
These human limitations are vividly displayed in the lamentations of the last people of Judah, filled with the prophet Jeremiah’s cries, and God promises the salvation of the Israelites who will return. For us, in the name of Jesus Christ, He reveals this work directly in human form, forgiving us of all previous sins, cleansing us, and resurrecting us. God’s work is accomplished in this way. The accomplished work of God allows us to have hope in the world, and knowing that God is always with us at every moment, we have no reason to fear. He completely breaks me down, but I know He will ultimately refine me again. The only reason my heart can be made whole is because the Holy Spirit is completing my life. Let us trust fully in Him, relying solely on the Holy Spirit, looking only to the Lord, and expecting eternal life to unfold each day. Let us believe and move forward, steadfast in trusting only in Jesus Christ.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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