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4장
요나단이 블레셋을 공격하다 (1 -14절), 블레셋이 이스라엘에게 패퇴하다 (15-23절), 요나단이 꿀을 먹다 (24-48절), 사울의 가족 (49-52절), Jonathan's Daring Plan (1 -15), Israel Defeats the Philistines (16-23), Saul's Foolish Oath (24-46), Saul's Military Successes (47-52)
1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들고 있는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와서 저쪽 편 블레셋 초소로 가자." 그러나 요나단은 자기 아버지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2 사울은 기브아에서 그리 멀지 않은 미그론의 석류나무 아래 있었습니다. 그는 600명쯤 되는 사람들과 함께 있었는데 3 그 가운데는 에봇을 입은 아히야도 있었습니다.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며 비느하스의 손자이며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었던 엘리의 증손입니다. 그들 가운데 아무도 요나단이 나간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4 요나단이 블레셋 부대에 가기 위해서는 길목 양쪽에 서 있는 험한 바위들을 건너야 했습니다. 하나는 보세스라 불렸고 다른 하나는 세네라 불렸습니다. 5 그 가운데 한 바위는 믹마스를 향해 북쪽에 서 있었고 다른 하나는 게바를 향해 남쪽에 서 있었습니다. 6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들고 있는 부하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와서 저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부대로 가자. 여호와께서 도우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은 것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7 무기를 들고 있는 부하 청년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저는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 8 요나단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가자. 우리가 저 사람들에게 건너가서 저들이 우리를 보게 하자. 9 만약 저들이 우리에게 '우리가 갈 때까지 거기서 기다리라'고 말하면 올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고 10 그들이 '우리에게로 올라오라'고 하면 우리가 올라가자. 이것을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겨주시겠다는 표시로 삼자." 11 요나단과 부하 청년이 블레셋 부대에 자기들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자 블레셋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기를 보라. 히브리 사람들이 숨어 있던 구덩이에서 기어 나오고 있다." 12 부대에 있던 사람들이 요나단과 무기를 든 청년에게 소리 질렀습니다. "이리 우리에게로 오라. 우리가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다." 그러자 요나단이 무기를 든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따라 올라오너라. 여호와께서 저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다." 13 요나단이 손발을 다 써서 기어 올라갔고 무기를 든 부하 청년도 바로 뒤에서 요나단을 따랐습니다.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해 넘어뜨리자 무기를 든 부하 청년이 뒤따라가며 그들을 죽였습니다. 14 이 첫 번째 공격에서, 한 쌍의 소가 반나절 동안 갈 만한 땅에서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부하 청년이 죽인 사람은 약 20명쯤이었습니다. 15 그러자 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의 군인들과 특공대들도 모두 떨었습니다. 땅까지 뒤흔들리며 하나님이 보내신 공포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16 베냐민 땅 기브아에 있던 사울의 파수병들은 블레셋의 군대가 몹시 놀라서 이리저리 흩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17 그러자 사울이 자기와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군대를 집결시키고 누가 빠져나갔는지 알아보라." 그들이 조사해 보니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이 없었습니다. 18 사울이 아히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너라." 그때는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19 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하고 있는 동안 블레셋 진영의 소동은 더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러자 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했습니다. "그만 두어라." 20 그리고 사울이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과 싸움터에 나가 보니 블레셋 사람들이 큰 혼란에 빠져 자기편끼리 서로를 칼로 치고 있었습니다. 21 전에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가서 그들 편에서 싸우던 히브리 사람들도 다시 사울과 요나단 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로 돌아왔습니다. 22 에브라임 산지에 숨어 있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도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뛰어나와 힘을 합쳐 그들을 뒤쫓았습니다. 23 그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구해 내셨고 싸움은 벧아웬으로까지 번졌습니다. 24 그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무척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사울이 "저녁이 되기 전, 적들에게 원수를 갚기 전까지 먹을 것을 입에 대는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받을 것이다" 하고 백성들에게 맹세시켰기 때문에 군인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25 군사들이 숲에 들어갔을 때 땅 위에 꿀이 있었습니다. 26 그들은 숲에 들어가 꿀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지만 맹세한 것이 두려워 아무도 그것을 입에 대는 군사가 없었습니다. 27 그러나 아버지가 백성들에게 맹세시키는 것을 듣지 못했던 요나단은 손에 쥐고 있던 지팡이 끝으로 벌집에서 꿀을 찍어 먹었습니다. 그러자 기운이 나며 눈이 밝아졌습니다. 28 그때 군사들 가운데 한 사람이 요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아버지께서 군사들에게 맹세시켜 말하기를 '오늘 먹을 것을 입에 대는 군사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이렇게 지쳐 있는 것입니다." 29 요나단이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이 땅을 곤란에 빠뜨리셨구나. 이 꿀을 조금 먹고도 내 눈이 얼마나 밝아졌는지 좀 보아라. 30 만약 오늘 적들에게서 빼앗은 것을 조금이라도 먹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블레셋 사람들을 더 많이 죽이지 않았겠느냐?" 31 그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믹마스에서 아얄론까지 쫓아가며 블레셋 사람들을 쳐 죽이느라 몹시 지쳐 있었습니다. 32 그래서 그들은 빼앗은 물건들에 달려들어 양과 소와 송아지들을 마구 잡아다가 그 고기를 피 있는 채로 먹었습니다. 33 그러자 사람들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사람들이 고기를 피 있는 채로 먹어 여호와께 죄를 짓고 있습니다." 사울이 말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을 배신했다. 당장 큰 바위를 이리로 굴려 오라." 34 사울이 또 말했습니다. "너희는 저들에게 가서 내게서 소와 양을 가져다가 이 돌 위에서 잡아먹되 피가 있는 채로 고기를 먹어 여호와께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전하라." 그리하여 모두가 그날 밤 소를 끌어다가 거기서 잡았습니다. 35 그러고 나서 사울은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았는데 그것이 그가 처음으로 쌓은 제단이었습니다. 36 사울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오늘 밤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가서 동이 틀 때까지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 가운데 아무도 살려 두지 말고 없애 버리자." 백성들이 "왕의 생각에 가장 좋으신 대로 하십시오" 하고 대답하자 제사장이 말했습니다. "여기서 먼저 하나님께 여쭈어 보시지요." 37 그러자 사울이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제가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가야 합니까? 이스라엘의 손에 그들을 넘겨주시겠습니까?" 그러나 그날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38 그러자 사울이 말했습니다. "너희 모든 백성의 지도자들아, 이리로 오라. 오늘 이 일이 누구의 죄 때문인지 알아보자. 39 이스라엘을 구해 내신 여호와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한다. 만약 그 죄가 내 아들 요나단에게서 나온다 해도 그는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40 그때 사울이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그쪽에 서 있으라. 나와 내 아들 요나단은 이쪽에 서 있겠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좋으신 대로 하십시오." 41 이에 사울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었습니다. "진실을 알려 주십시오." 그러자 요나단과 사울 쪽이 뽑혔고 백성들은 벗어나게 됐습니다. 42 사울이 말했습니다. "나와 내 아들 요나단을 두고 제비를 뽑아라." 그러자 요나단이 뽑혔습니다. 43 그때 사울이 요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말해 보아라." 그러자 요나단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팡이 끝으로 꿀을 조금 먹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죽을 각오는 돼 있습니다." 44 사울이 말했습니다. "요나단아, 너는 죽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더 심한 벌을 내리실 것이다." 45 그러나 백성들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이런 큰 승리를 가져다 준 요나단이 죽어야만 합니까? 절대로 안 됩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합니다. 그의 머리털 하나라도 땅에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는 오늘 하나님과 함께 이 일을 해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요나단을 구해 내어 그는 죽지 않게 됐습니다. 46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을 더 이상 쫓지 않았고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47 사울은 왕위에 오른 후 사방의 적들과 싸웠습니다. 모압과 암몬 사람들과 에돔과 소바 왕들과 블레셋 사람들과 싸웠는데 그는 가는 곳마다 승리했습니다. 48 사울은 아말렉 사람들을 쳐부숨으로써 용맹을 떨쳤고,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의 손에서 구해 냈습니다. 49 사울에게는 요나단, 리스위, 말기수아라는 세 아들이 있었고 딸로는 큰딸 메랍과 작은딸 미갈이 있었습니다. 50 그의 아내 이름은 아히노암으로 아히마스의 딸입니다. 사울의 군대 사령관 이름은 아브넬이었는데 그는 사울의 삼촌 넬의 아들입니다. 51 사울의 아버지는 기스이고 아브넬의 아버지인 넬은 아비엘의 아들입니다. 52 사울은 일생 동안 블레셋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언제나 힘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자기 수하로 불러들였습니다.
1 One day Jonathan said to his armor bearer, "Come on, let's go over to where the Philistines have their outpost." But Jonathan did not tell his father what he was doing. 2 Meanwhile, Saul and his 600 men were camped on the outskirts of Gibeah, around the pomegranate tree at Migron. 3 Among Saul's men was Ahijah the priest, who was wearing the ephod, the priestly vest. Ahijah was the son of Ichabod's brother Ahitub, son of Phinehas, son of Eli, the priest of the LORD who had served at Shiloh. No one realized that Jonathan had left the Israelite camp. 4 To reach the Philistine outpost, Jonathan had to go down between two rocky cliffs that were called Bozez and Seneh. 5 The cliff on the north was in front of Micmash, and the one on the south was in front of Geba. 6 "Let's go across to the outpost of those pagans," Jonathan said to his armor bearer. "Perhaps the LORD will help us, for nothing can hinder the LORD. He can win a battle whether he has many warriors or only a few!" 7 "Do what you think is best," the armor bearer replied. "I'm with you completely, whatever you decide." 8 "All right, then," Jonathan told him. "We will cross over and let them see us. 9 If they say to us, 'Stay where you are or we'll kill you,' then we will stop and not go up to them. 10 But if they say, 'Come on up and fight,' then we will go up. That will be the LORD's sign that he will help us defeat them." 11 When the Philistines saw them coming, they shouted, "Look! The Hebrews are crawling out of their holes!" 12 Then the men from the outpost shouted to Jonathan, "Come on up here, and we'll teach you a lesson!" Come on, climb right behind me, Jonathan said to his armor bearer, "for the LORD will help us defeat them!" 13 So they climbed up using both hands and feet, and the Philistines fell before Jonathan, and his armor bearer killed those who came behind them. 14 They killed some twenty men in all, and their bodies were scattered over about half an acre. 15 Suddenly, panic broke out in the Philistine army, both in the camp and in the field, including even the outposts and raiding parties. And just then an earthquake struck, and everyone was terrified. 16 Saul's lookouts in Gibeah of Benjamin saw a strange sight—the vast army of Philistines began to melt away in every direction. 17 "Call the roll and find out who's missing," Saul ordered. And when they checked, they found that Jonathan and his armor bearer were gone. 18 Then Saul shouted to Ahijah, "Bring the ephod here!" For at that time Ahijah was wearing the ephod in front of the Israelites. 19 But while Saul was talking to the priest, the confusion in the Philistine camp grew louder and louder. So Saul said to the priest, "Never mind; let's get going!" 20 Then Saul and all his men rushed out to the battle and found the Philistines killing each other. There was terrible confusion everywhere. 21 Even the Hebrews who had previously gone over to the Philistine army revolted and joined in with Saul, Jonathan, and the rest of the Israelites. 22 Likewise, the men of Israel who were hiding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joined the chase when they saw the Philistines running away. 23 So the LORD saved Israel that day, and the battle continued to rage even beyond Beth-aven. 24 Now the men of Israel were pressed to exhaustion that day, because Saul had placed them under an oath, saying, "Let a curse fall on anyone who eats before evening—before I have full revenge on my enemies." So no one ate anything all day, 25 even though they had all found honeycomb on the ground in the forest. 26 They didn't dare touch the honey because they all feared the oath they had taken. 27 But Jonathan had not heard his father's command, and he dipped the end of his stick into a piece of honeycomb and ate the honey. After he had eaten it, he felt refreshed. 28 But one of the men saw him and said, "Your father made the army take a strict oath that anyone who eats food today will be cursed. That is why everyone is weary and faint." 29 "My father has made trouble for us all!" Jonathan exclaimed. "A command like that only hurts us. See how refreshed I am now that I have eaten this little bit of honey. 30 If the men had been allowed to eat freely from the food they found among our enemies, think how many more Philistines we could have killed!" 31 They chased and killed the Philistines all day from Micmash to Aijalon, growing more and more faint. 32 That evening they rushed for the battle plunder and butchered the sheep, goats, cattle, and calves, but they ate them without draining the blood. 33 Someone reported to Saul, "Look, the men are sinning against the LORD by eating meat that still has blood in it." That is very wrong, Saul said. "Find a large stone and roll it over here. 34 Then go out among the troops and tell them, 'Bring the cattle, sheep, and goats here to me. Kill them here, and drain the blood before you eat them. Do not sin against the LORD by eating meat with the blood still in it.'" So that night all the troops brought their animals and slaughtered them there. 35 Then Saul built an altar to the LORD; it was the first of the altars he built to the LORD. 36 Then Saul said, "Let's chase the Philistines all night and plunder them until sunrise. Let's destroy every last one of them." His men replied, "We'll do whatever you think is best." But the priest said, "Let's ask God first." 37 So Saul asked God, "Should we go after the Philistines? Will you help us defeat them?" But God made no reply that day. 38 Then Saul said to the leaders, "Something's wrong! I want all my army commanders to come here. We must find out what sin was committed today. 39 I vow by the name of the LORD who rescued Israel that the sinner will surely die, even if it is my own son Jonathan!" But no one would tell him what the trouble was. 40 Then Saul said, "Jonathan and I will stand over here, and all of you stand over there." And the people responded to Saul, "Whatever you think is best." 41 Then Saul prayed, "O LORD, God of Israel, please show us who is guilty and who is innocent." Then they cast sacred lots, and Jonathan and Saul were chosen as the guilty ones, and the people were declared innocent. 42 Then Saul said, "Now cast lots again and choose between me and Jonathan." And Jonathan was shown to be the guilty one. 43 "Tell me what you have done," Saul demanded of Jonathan. I tasted a little honey, Jonathan admitted. "It was only a little bit on the end of my stick. Does that deserve death?" 44 "Yes, Jonathan," Saul said, "you must die! May God strike me and even kill me if you do not die for this." 45 But the people broke in and said to Saul, "Jonathan has won this great victory for Israel. Should he die? Far from it! As surely as the LORD lives, not one hair on his head will be touched, for God helped him do a great deed today." So the people rescued Jonathan, and he was not put to death. 46 Then Saul called back the army from chasing the Philistines, and the Philistines returned home. 47 Now when Saul had secured his grasp on Israel's throne, he fought against his enemies in every direction—against Moab, Ammon, Edom, the kings of Zobah, and the Philistines. And wherever he turned, he was victorious. 48 He performed great deeds and conquered the Amalekites, saving Israel from all those who had plundered them. 49 Saul's sons included Jonathan, Ishbosheth, and Malkishua. He also had two daughters: Merab, who was older, and Michal. 50 Saul's wife was Ahinoam, the daughter of Ahimaaz. The commander of Saul's army was Abner, the son of Saul's uncle Ner. 51 Saul's father, Kish, and Abner's father, Ner, were both sons of Abiel. 52 The Israelites fought constantly with the Philistines throughout Saul's lifetime. So whenever Saul observed a young man who was brave and strong, he drafted him into his army.
💡
요약 및 적용점:
- 등장인물 및 내용 요약: 이 본문에는 요나단과 그의 병기든 자(무기 운반자), 그의 아버지 사울 왕, 제사장 아히야, 그리고 적군인 블레셋 사람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야기는 요나단이 그의 병기든 자와 함께 블레셋의 주둔지로 몰래 접근하여 큰 승리를 거두는 이야기입니다. 초반에는 사울의 군대가 기브아 주변에 진을 치고 있었으나 요나단과 그의 병기든 자는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합니다. 또한, 사울이 내린 비합리적인 명령과, 그로 인한 군대의 어려움을 묘사합니다.
- 시대적/사회적 배경: 이 사건은 고대 이스라엘 왕정 시대, 사울 왕 통치하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이 시기는 이스라엘이 여러 적국으로부터 위협받던 시기로, 특히 블레셋과의 싸움이 빈번했습니다. 사울 왕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군대를 조직하여 이러한 외부 위협에 대응하였습니다.
- 중요 어휘와 설명:
- "Armor Bearer": 병기든 자는 고대 군대에서 군사 지도자의 무기를 갖고 다니며 보조 역할을 맡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 "Ephod": 제사장의 의복으로,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사용되었습니다.
- "Sign": 요나단은 블레셋인들의 반응을 하나님의 도우심의 표징으로 간주합니다.
- "Curse": 사울이 군대에 내린 유혈공세 전 금식 명령은 종종 충동적인 지휘자의 비합리적인 명령을 상징합니다.
- 집중해야 할 부분:
- 요나단의 믿음과 결단력,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모습.
- 사울의 명령으로 인한 군사의 기갈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 백성들이 요나단을 옹호하며 결국 그를 죽음에서 구하는 장면.
- 삶에의 적용 점:
- 신앙의 용기: 요나단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합리적인 리더십: 사울의 명령이 보여주는 것처럼, 리더는 구성원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합리적이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커뮤니티의 힘: 요나단을 보호하려 한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공동체의 일원이 서로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황의 지혜: 행동하기 전에 하나님의 인도와 지혜를 구하는 신앙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aside>
로마서 12장
산 제물 (1 -2 절),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겸손하게 섬기라 (3 -8 절), 사랑으로 행하라 (9 -21절), A Living Sacrifice to God (1 -21)
1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2 여러분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3 나는 내게 주신 은혜를 힘입어 여러분 각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생각하십시오.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었고 각 사람은 서로 지체가 됐습니다. 6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갖고 있습니다. 만일 예언이면 믿음의 분량대로, 7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로, 8 권면하는 사람은 권면하는 일로, 구제하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은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9 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악한 것을 미워하고 선한 것을 붙드십시오. 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먼저 존경하며 11 열심을 내 일하고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으로 주를 섬기십시오. 12 소망 가운데 기뻐하고 환난 가운데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십시오.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에 힘쓰십시오. 14 여러분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15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며 오히려 비천한 사람들과 사귀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마십시오. 17 아무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힘써 행하십시오. 18 여러분이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19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 기록되기를 "원수를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아 주겠다" 라고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20 "네 원수가 굶주려 있으면 먹이고 목말라하면 마실 것을 주어라. 이로써 네가 그의 머리 위에 숯불을 쌓을 것이다." 21 악에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1 And so, dear brothers and sisters, I plead with you to give your bodies to God because of all he has done for you. Let them be a living and holy sacrifice—the kind he will find acceptable. This is truly the way to worship him. 2 Don't copy the behavior and customs of this world, but let God transform you into a new person by changing the way you think. Then you will learn to know God's will for you, which is good and pleasing and perfect. 3 Because of the privilege and authority God has given me, I give each of you this warning: Don't think you are better than you really are. Be honest in your evaluation of yourselves, measuring yourselves by the faith God has given us. 4 Just as our bodies have many parts and each part has a special function, 5 so it is with Christ's body. We are many parts of one body, and we all belong to each other. 6 In his grace, God has given us different gifts for doing certain things well. So if God has given you the ability to prophesy, speak out with as much faith as God has given you. 7 If your gift is serving others, serve them well. If you are a teacher, teach well. 8 If your gift is to encourage others, be encouraging. If it is giving, give generously. If God has given you leadership ability, take the responsibility seriously. And if you have a gift for showing kindness to others, do it gladly. 9 Don't just pretend to love others. Really love them. Hate what is wrong. Hold tightly to what is good. 10 Love each other with genuine affection, and take delight in honoring each other. 11 Never be lazy, but work hard and serve the Lord enthusiastically. 12 Rejoice in our confident hope. Be patient in trouble, and keep on praying. 13 When God's people are in need, be ready to help them. Always be eager to practice hospitality. 14 Bless those who persecute you. Don't curse them; pray that God will bless them. 15 Be happy with those who are happy, and weep with those who weep. 16 Live in harmony with each other. Don't be too proud to enjoy the company of ordinary people. And don't think you know it all! 17 Never pay back evil with more evil. Do things in such a way that everyone can see you are honorable. 18 Do all that you can to live in peace with everyone. 19 Dear friends, never take revenge. Leave that to the righteous anger of God. For the Scriptures say,"I will take revenge; I will pay them back," says the LORD. 20 Instead, "If your enemies are hungry, feed them. If they are thirsty, give them something to drink. In doing this, you will heap burning coals of shame on their heads." 21 Don't let evil conquer you, but conquer evil by doing good.
💡
요약 및 적용점:
Characters and Content Summary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로마서 12장에서 교회 신자들에게 하는 권면입니다. 주된 인물은 사도 바울이지만, 대상은 그가 편지를 쓰는 로마 교회 성도들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몸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권하고, 세상의 방식과 다른 삶을 살도록 권면합니다. 각자 받은 은사에 따라 봉사하고 교회에서 서로 사랑하며 조화를 이루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Historical/Social Background of the Time
로마서는 초기 기독교 시대에 로마에 있던 교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당시 로마 사회는 다신교와 황제 숭배가 만연한 환경이었고,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그들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박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로마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 출신의 신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교회 내 조화가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Keywords and Explanations
- Living and holy sacrifice(살아 있는 거룩한 제사): 희생제사가 아닌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
- Transform(변화): 하나님의 뜻에 의해 삶과 사고방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것.
- Gifts(은사): 하나님이 각자에게 특별히 주신 능력이나 재능.
- Body of Christ(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비유하는 것으로, 각 신자는 한 몸의 다른 부분과 같은 역할을 함.
- Love(사랑): 단순한 감정이 아닌 행동으로 나타나는 진정한 사랑.
Parts to Focus On
- 몸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권면은, 우리의 생활 자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보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변화를 받아들여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라는 부분은 그리스도인의 핵심적인 삶의 자세를 설명합니다.
Application Points for Life
- 하나님 중심의 삶: 우리의 매일매일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살아 있는 제사가 되도록 진솔하게 평가하고 변화하십시오.
- 세상의 유혹을 이겨라: 사회적 규범에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변화된 생각으로 살려는 노력을 기울이십시오.
- 교회의 역할: 몸의 각 부분처럼 각각의 역할과 은사를 인정하며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고 조화롭게 살아가십시오.
- 사랑 실천: 진정한 사랑을 베풀고,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기꺼이 돕고, 축복하며 조화를 이룹니다.
- 긍정적 영향력: 악에게 지지 않고, 선을 행함으로써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이러한 가르침을 일상에 적용함으로써 우리는 바울이 권면하는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레미야 51장
바벨론에 관한 말씀 (1 -64절), The LORD's Judgement on Babylon (1 -14), A Hymn of Praise to the LORD (15-19), Babylon's Great Punishment (20-35), The LORD's Vengeance on Babylon (36-44), A Message for the Exiles (45-53), Babylon's Complete Destruction (54-58), Jeremiah's Message Sent to Bablyon (59-64)
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파괴자의 영을 일으켜 바벨론을, 렙가매에 사는 사람들을 치게 할 것이다. 2 내가 이방 사람들을 바벨론으로 보내 그들이 그를 키질하고 그의 땅을 황폐하게 할 것이다. 그의 재앙의 날에 그들이 사방에서 그를 칠 것이다. 3 활 쏘는 사람이 활을 당기게 하지 말고 그가 일어나 갑주를 입게 하지 말라. 그의 젊은이들에게 인정을 베풀지 말고 그의 군대를 완전히 멸망시키라. 4 그들이 갈대아 사람들의 땅에서 살해되고 그들의 거리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것이다. 5 이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거역해 그들의 땅이 죄악으로 가득 차 있었을지라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6 바벨론 한가운데서 도망가라! 각자 자기의 목숨을 구하라! 바벨론의 죄악으로 인해 멸망당하지 않도록 하라. 지금은 여호와의 보복의 때다. 여호와가 그에게 복수할 것이다. 7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안에 있던 금잔이었는데 그가 온 땅을 취하게 했다. 민족들이 거기에 담긴 포도주를 마셨다. 그러므로 민족들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미쳤다. 8 바벨론이 갑자기 쓰러져 파멸할 것이다. 그를 위해 울부짖으라! 그의 고통을 위해 향유를 준비하라. 혹시 그가 치유될지 모른다. 9 '우리가 바벨론을 치유하려고 했으나 그가 치유되지 않으니 그를 버리고 각자 자기 땅으로 가자. 이는 그의 심판이 하늘에까지 다다르고 창공에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 10 '여호와께서 우리 의를 드러내셨다. 오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신 일을 시온에서 선포하자.' 11 화살을 갈고 방패를 들라! 여호와가 메대 왕들의 혼을 일으켰다. 바벨론에 대한 그의 목적은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것이다. 이는 이것이 여호와의 보복, 곧 성전을 파괴한 이들에 대한 복수이기 때문이다. 12 바벨론 성벽에 기를 세우라! 경비를 강화하고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준비시키라! 바벨론에 사는 사람들을 향해 말씀하신 것을 여호와가 계획하고 이룰 것이다. 13 많은 물 가에 살아서 재물이 많은 사람아, 네 끝이 왔고 네가 끊어질 때가 왔다. 14 만군의 여호와가 스스로를 두고 맹세한다. '내가 너를 메뚜기 떼처럼 그렇게 많은 사람들로 반드시 가득 채울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너를 대적해 함성으로 응답할 것이다.'" 15 "그분은 권능으로 땅을 만드셨고 그분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으며 그분의 분별력으로 하늘을 펼치셨다. 16 그분이 목소리를 내면 하늘에 많은 물이 있게 된다. 그분은 땅끝에서 안개가 올라오게 하시고 비를 위해 번개를 만드시며, 그분의 창고에서 바람을 내보내 주신다. 17 모든 사람이 분별력이 없고 지식이 없고 세공장이들 모두가 자신의 우상들로 수치를 당한다. 이는 그가 녹여 만든 우상들이 헛것이며 그것들 안에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18 그것들은 헛것이고 기만하는 것이다. 그것들의 멸망의 때가 오면 그것들이 망할 것이다. 19 '야곱의 몫'은 이것들과 같지 않다. 그분은 자신의 소유로 삼으신 이스라엘을 포함해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요, 만군의 여호와가 그분의 이름이다." 20 "너는 내 쇠몽둥이요, 내 전쟁 무기다. 너를 통해 내가 민족들을 부수고 너를 통해 내가 나라들을 멸망시키며 21 너를 통해 내가 말과 그것을 탄 사람을 부수고 너를 통해 내가 전차와 그것을 탄 사람을 부수고 22 너를 통해 내가 또 남자와 여자를 부수고 너를 통해 내가 늙은이와 젊은이를 부수고 너를 통해 내가 청년과 처녀를 부수고 23 너를 통해 내가 목자와 그의 양 떼를 부수고 너를 통해 내가 농부와 그의 멍에에 매인 소를 부수고 너를 통해 내가 통치자와 지도자들을 부순다. 24 바벨론과 갈대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시온에서 저지른 그들의 모든 죄악을 내가 너희 눈앞에서 갚아 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5 여호와의 말이다. 보라. 멸망의 산아, 온 땅을 멸망시키는 너를 내가 대적하고 있다. 내가 너를 대적해 내 손을 펴서 너를 바위산에서 아래로 굴려 떨어뜨리고 너를 불에 타버린 산으로 만들 것이다. 26 사람들이 네게서 모퉁잇돌이나 주춧돌을 가져가지 않을 것이니 너는 영원히 황폐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7 그 땅에 기를 세우라! 민족들 가운데 나팔을 불라! 그를 대적해서 민족들을 준비시키고 그를 대적해서 나라들을, 곧 아라랏, 민니, 아스그나스를 소집하라. 그를 대적할 사령관을 세우고 곤두선 메뚜기들처럼 말들을 올려 보내라. 28 그를 대적해서 민족들을, 곧 메대의 왕들과 그의 통치자들과 그의 모든 지도자들과 그들이 다스리는 모든 땅을 준비시키라. 29 그 땅이 진동하고 소용돌이칠 것이다. 여호와의 모든 계획이 바벨론을 대적해 세워져 바벨론 땅을 폐허로 만들어 아무도 살지 않게 할 것이다. 30 바벨론의 용사들이 싸움을 멈추고 그들이 요새에 머무르고 있는데 그들의 힘이 다 소모돼 여자처럼 돼 버렸다. 바벨론의 거주지가 불에 타고 그의 성문 빗장들이 부서져 버렸다. 31 한 전달자가 달려가서 다른 전달자를 만나고 한 전령이 달려가서 다른 전령을 만나서 바벨론 왕에게 보고했다. '성읍 전체가 함락됐으며 32 나루터들이 점령당했으며 갈대밭들이 불탔고 군사들이 겁에 질려 있습니다.'" 33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벨론의 딸은 타작할 때의 타작마당 같다. 그를 타작할 때가 곧 올 것이다. 34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삼키고 나를 부수며 나를 텅 빈 그릇으로 만들었다. 그가 괴물처럼 나를 삼켰고 내 좋은 음식으로 그의 배를 채우고는 나를 토해 버렸다. 35 나와 내 육체에 가했던 폭력이 바벨론 위에 있기를 빈다'고 시온에 사는 사람들이 말한다. '내 피가 갈대아에 사는 사람들 위에 있기를 빈다'고 예루살렘이 말한다." 3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네 소송을 변호하고 네 원수를 갚아 줄 것이다. 내가 그의 바다를 말리고 그의 샘을 메마르게 할 것이다. 37 바벨론은 폐허 더미가 되고 자칼의 소굴이 되며 경악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 될 것이다. 38 그들이 모두 함께 어린 사자들처럼 포효하고 새끼 사자들처럼 으르렁거릴 것이다. 39 그들이 흥분해 있을 때 내가 그들을 위해 잔치를 벌이고 그들을 취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즐거워하다가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40 도살장에 가는 어린양처럼 숫양과 숫염소처럼 내가 그들을 끌어내릴 것이다." 41 어떻게 세삭이 함락될 것인가! 온 땅의 자랑거리가 빼앗길 것인가! 어떻게 바벨론이 민족들 사이에서 놀람의 대상이 될 것인가! 42 바다가 바벨론 위로 일어서고 으르렁대는 파도가 그를 덮칠 것이다. 43 그의 성읍들이 황폐해져 메마른 땅과 사막이 돼서 아무도 살지 않고 아무도 지나가지 않게 될 것이다. 44 내가 바벨론의 벨을 처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내뱉게 할 것이다. 민족들이 다시는 그에게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바벨론 성벽마저도 무너질 것이다. 45 내 백성아, 그 한가운데서 나오라. 너희는 각기 여호와의 맹렬한 분노에서 자기 목숨을 구하라! 46 그 땅에 소문이 들리더라도 너희가 낙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이해에는 이런 소문이, 다음 해에는 저런 소문이 있고 그 땅에 폭력이 있고 한 통치자가 다른 통치자에게 대적해서 일어설 것이다. 47 그러므로 보라.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처벌하고 그의 온 땅이 수치를 당하고 그의 모든 살해된 사람들이 그 안에 쓰러져 있을 날들이 오고 있다. 48 그때에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바벨론으로 인해 기뻐 노래할 것이다. 이는 북쪽에서부터 파괴자가 그에게 올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49 바벨론으로 인해서 온 땅이 살해당한 사람들같이 쓰러진 것처럼 이스라엘의 살해당한 사람들로 인해서 바벨론이 반드시 쓰러질 것이다. 50 너희 칼을 피한 사람들아, 서 있지 말고 길을 떠나라! 너희가 먼 땅에서 여호와를 기억하고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 "우리가 수치를 당했다. 책망을 받고 부끄러움이 우리 얼굴을 덮었다. 이는 이방 사람들이 여호와의 성전의 거룩한 곳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52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의 우상들을 심판하고 그의 땅 전역에서 부상당한 사람들이 신음할 날들이 오고 있다. 53 바벨론이 하늘까지 미치고 그의 높은 성채를 요새화한다고 하더라도 파괴자들이 내게서 그에게로 갈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 사람들의 땅에서 들리는 큰 파괴의 소리로다! 55 이는 여호와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그에게서 큰소리가 사라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파도가 큰 물들처럼 으르렁대고 그들의 목소리의 소음이 터져 나온다. 56 파괴자가 바벨론을 향해 올 것이니 그의 용사들이 사로잡힐 것이고 그들의 활이 부러질 것이다. 여호와는 보복하는 하나님이다. 그는 반드시 보응한다. 57 내가 그의 관료들과 현자들과 그의 통치자들과 지도자들과 용사들을 다 취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인 왕의 말이다." 5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이 무너지고 그의 높은 성문들이 불에 탈 것이다. 백성이 헛수고를 하고 민족들이 불로 인해 지치고 말 것이다." 59 유다 왕 시드기야의 통치 4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왕의 수행관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 예레미야가 그에게 준 말입니다. 60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올 모든 재앙들을 한 책에 써 놓았는데 그것은 바벨론에 대해 기록된 모든 말씀들입니다.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했다. "네가 바벨론에 도착하면 명심해 이 모든 말씀을 읽어라. 62 그러고 나서 '여호와여, 이곳을 멸망시켜 사람이나 동물이 그 안에 살지 않게 되고 영원히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주께서 이곳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너는 말하여라. 63 네가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그것에 돌을 묶어서 유프라테스 강 속으로 던져라. 64 그리고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바벨론에 내릴 재앙으로 인해 바벨론이 이렇게 가라앉아 다시는 올라오지 못할 것이니 그들이 지치게 될 것이다.'" 예레미야의 말이 여기서 끝납니다.
1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stir up a destroyer against Babylon and the people of Babylonia. 2 Foreigners will come and winnow her, blowing her away as chaff. They will come from every side to rise against her in her day of trouble. 3 Don't let the archers put on their armor or draw their bows. Don't spare even her best soldiers! Let her army be completely destroyed. 4 They will fall dead in the land of the Babylonians, slashed to death in her streets. 5 For the LORD of Heaven's Armies has not abandoned Israel and Judah. He is still their God, even though their land was filled with sin against the Holy One of Israel." 6 Flee from Babylon! Save yourselves! Don't get trapped in her punishment! It is the LORD's time for vengeance; he will repay her in full. 7 Babylon has been a gold cup in the LORD's hands, a cup that made the whole earth drunk. The nations drank Babylon's wine, and it drove them all mad. 8 But suddenly Babylon, too, has fallen. Weep for her. Give her medicine. Perhaps she can yet be healed. 9 We would have helped her if we could, but nothing can save her now. Let her go; abandon her. Return now to your own land. For her punishment reaches to the heavens; it is so great it cannot be measured. 10 The LORD has vindicated us. Come, let us announce in Jerusalem everything the LORD our God has done. 11 Sharpen the arrows! Lift up the shields! For the LORD has inspired the kings of the Medes to march against Babylon and destroy her. This is his vengeance against those who desecrated his Temple. 12 Raise the battle flag against Babylon! Reinforce the guard and station the watchmen. Prepare an ambush, for the LORD will fulfill all his plans against Babylon. 13 You are a city by a great river, a great center of commerce, but your end has come. The thread of your life is cut. 14 The LORD of Heaven's Armies has taken this vow and has sworn to it by his own name: "Your cities will be filled with enemies, like fields swarming with locusts, and they will shout in triumph over you." 15 The LORD made the earth by his power, and he preserves it by his wisdom. With his own understanding he stretched out the heavens. 16 When he speaks in the thunder, the heavens roar with rain. He causes the clouds to rise over the earth. He sends the lightning with the rain and releases the wind from his storehouses. 17 The whole human race is foolish and has no knowledge! The craftsmen are disgraced by the idols they make, for their carefully shaped works are a fraud. These idols have no breath or power. 18 Idols are worthless; they are ridiculous lies! On the day of reckoning they will all be destroyed. 19 But the God of Israel is no idol! He is the Creator of everything that exists, including his people, his own special possession. The LORD of Heaven's Armies is his name! 20 "You are my battle-ax and sword," says the LORD. "With you I will shatter nations and destroy many kingdoms. 21 With you I will shatter armies— destroying the horse and rider, the chariot and charioteer. 22 With you I will shatter men and women, old people and children, young men and young women. 23 With you I will shatter shepherds and flocks, farmers and oxen, captains and officers. 24 "I will repay Babylon and the people of Babylonia for all the wrong they have done to my people in Jerusalem," says the LORD. 25 "Look, O mighty mountain, destroyer of the earth! I am your enemy," says the LORD. "I will raise my fist against you, to knock you down from the heights. When I am finished, you will be nothing but a heap of burnt rubble. 26 You will be desolate forever. Even your stones will never again be used for building. You will be completely wiped out," says the LORD. 27 Raise a signal flag to the nations. Sound the battle cry! Mobilize them all against Babylon. Prepare them to fight against her! Bring out the armies of Ararat, Minni, and Ashkenaz. Appoint a commander, and bring a multitude of horses like swarming locusts! 28 Bring against her the armies of the nations— led by the kings of the Medes and all their captains and officers. 29 The earth trembles and writhes in pain, for everything the LORD has planned against Babylon stands unchanged. Babylon will be left desolate without a single inhabitant. 30 Her mightiest warriors no longer fight. They stay in their barracks, their courage gone. They have become like women. The invaders have burned the houses and broken down the city gates. 31 The news is passed from one runner to the next as the messengers hurry to tell the king that his city has been captured. 32 All the escape routes are blocked. The marshes have been set aflame, and the army is in a panic. 33 This is what the LORD of Heaven's Armies, the God of Israel, says: "Babylon is like wheat on a threshing floor, about to be trampled. In just a little while her harvest will begin." 34 "King Nebuchadnezzar of Babylon has eaten and crushed us and drained us of strength. He has swallowed us like a great monster and filled his belly with our riches. He has thrown us out of our own country. 35 Make Babylon suffer as she made us suffer," say the people of Zion. "Make the people of Babylonia pay for spilling our blood," says Jerusalem. 36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Jerusalem: "I will be your lawyer to plead your case, and I will avenge you. I will dry up her river, as well as her springs, 37 and Babylon will become a heap of ruins, haunted by jackals. She will be an object of horror and contempt, a place where no one lives. 38 Her people will roar together like strong lions. They will growl like lion cubs. 39 And while they lie inflamed with all their wine, I will prepare a different kind of feast for them. I will make them drink until they fall asleep, and they will never wake up again," says the LORD. 40 "I will bring them down like lambs to the slaughter, like rams and goats to be sacrificed. 41 "How Babylon is fallen— great Babylon, praised throughout the earth! Now she has become an object of horror among the nations. 42 The sea has risen over Babylon; she is covered by its crashing waves. 43 Her cities now lie in ruins; she is a dry wasteland where no one lives or even passes by. 44 And I will punish Bel, the god of Babylon, and make him vomit up all he has eaten. The nations will no longer come and worship him. The wall of Babylon has fallen! 45 "Come out, my people, flee from Babylon. Save yourselves! Run from the LORD's fierce anger. 46 But do not panic; don't be afraid when you hear the first rumor of approaching forces. For rumors will keep coming year by year. Violence will erupt in the land as the leaders fight against each other. 47 For the time is surely coming when I will punish this great city and all her idols. Her whole land will be disgraced, and her dead will lie in the streets. 48 Then the heavens and earth will rejoice, for out of the north will come destroying armies against Babylon," says the LORD. 49 "Just as Babylon killed the people of Israel and others throughout the world, so must her people be killed. 50 Get out, all you who have escaped the sword! Do not stand and watch—flee while you can! Remember the LORD, though you are in a far-off land, and think about your home in Jerusalem." 51 "We are ashamed," the people say. "We are insulted and disgraced because the LORD's Temple has been defiled by foreigners." 52 "Yes," says the LORD, "but the time is coming when I will destroy Babylon's idols. The groans of her wounded people will be heard throughout the land. 53 Though Babylon reaches as high as the heavens and makes her fortifications incredibly strong, I will still send enemies to plunder her. I, the LORD, have spoken! 54 "Listen! Hear the cry of Babylon, the sound of great destruction from the land of the Babylonians. 55 For the LORD is destroying Babylon. He will silence her loud voice. Waves of enemies pound against her; the noise of battle rings through the city. 56 Destroying armies come against Babylon. Her mighty men are captured, and their weapons break in their hands. For the LORD is a God who gives just punishment; he always repays in full. 57 I will make her officials and wise men drunk, along with her captains, officers, and warriors. They will fall asleep and never wake up again!" says the King, whose name is the LORD of Heaven's Armies. 58 This is what the LORD of Heaven's Armies says: "The thick walls of Babylon will be leveled to the ground, and her massive gates will be burned. The builders from many lands have worked in vain, for their work will be destroyed by fire!" 59 The prophet Jeremiah gave this message to Seraiah son of Neriah and grandson of Mahseiah, a staff officer, when Seraiah went to Babylon with King Zedekiah of Judah. This was during the fourth year of Zedekiah's reign. 60 Jeremiah had recorded on a scroll all the terrible disasters that would soon come upon Babylon—all the words written here. 61 He said to Seraiah, "When you get to Babylon, read aloud everything on this scroll. 62 Then say, 'LORD, you have said that you will destroy Babylon so that neither people nor animals will remain here. She will lie empty and abandoned forever.' 63 When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scroll, tie it to a stone and throw it into the Euphrates River. 64 Then say, 'In this same way Babylon and her people will sink, never again to rise, because of the disasters I will bring upon her.'" This is the end of Jeremiah's messages.
💡
요약 및 적용점:
1. Characters and Content Summary
이 본문은 예레미야서의 한 부분으로,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임할 심판을 예언하고 계십니다. 주요 인물로는 예레미야 선지자와 사라야(Seraiah)가 있으며, 하나님(Jehovah)과 바벨론, 메대의 왕 등이 등장합니다. 이는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임할지에 대한 경고와 메시지로, 주로 바벨론의 패망과 그로 인한 이스라엘과 유다의 구속을 다루고 있습니다.
2. Historical/Social Background of the Time
이 예언은 기원전 6세기 바벨론 제국의 절정기와 몰락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은 강력한 제국으로서 유다 왕국을 정복하고 많은 유다 백성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당시의 사회적 배경은 바벨론이 경제와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았던 시기로,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혔었고 여러 나라를 압제했던 시기입니다.
3. Keywords and Explanations
- Destroyer: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보내실 멸망의 도구 또는 민족을 의미합니다.
- Winnow: 바람에 날려 보내는 행동으로, 바벨론의 멸망을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 The LORD's vengeance: 바벨론이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행한 악행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입니다.
- Gold cup: 바벨론의 부와 권세를 상징하여 여러 나라를 취하게 했음을 나타냅니다.
4. Parts to Focus On
- 바벨론의 심판과 종말에 대한 경고: 바벨론의 멸망은 그들이 쌓아올린 죄와 교만에 대한 결과임을 강조합니다.
- 유다와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의 약속: 하나님께서 결코 그들을 잊지 않으시며, 그들이 그분의 백성임을 다시 확언하십니다.
- 우상 숭배의 무익함: 우상들은 어떠한 힘도 없으며 결국 파괴될 것을 경고합니다.
5. Application Points for Life
- 교만과 불의에 대한 경고: 개인적이든 공동체적이든, 교만과 불의는 결국 심판을 불러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신실함: 우리가 범죄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회복시키기를 원하신다는 희망을 가지십시오.
- 우상의 무익함에 대한 깨달음: 오늘날의 '우상'이 무엇인지 반성하고, 하나님을 유일한 신으로 섬기는 믿음을 다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회복의 소망: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aside>
시편 28-29편
1 오 여호와 내 반석이여, 내가 주를 부를 때 가만히 계시지 마소서. 주께서 가만히 계시면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내려간 사람들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2 주의 지성소를 향해 손을 들어 주께 부르짖을 때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3 악인들과 함께, 죄지은 사람들과 함께 나를 끌어내지 마소서. 그들은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지만 마음속에는 못된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4 그들의 행위에 따라, 그들이 저지른 악에 따라 갚아 주시며 그들의 손으로 행한 대로 갚아 주시고 그들이 받아 마땅한 벌을 내려 주소서. 5 그들은 여호와의 업적들과 그 손으로 하신 일들이 안중에도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무너뜨리시고 다시는 세우지 않으실 것입니다. 6 내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7 여호와는 내 힘이시며 내 방패이십니다. 내 마음이 주를 믿으니 주의 도움을 받아 이토록 기뻐합니다. 내가 내 노래로 주께 찬양할 것입니다. 8 여호와는 백성들의 힘이시요, 그 기름 부음 받은 이를 구원하는 힘이십니다. 9 주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주의 기업에 복을 주소서. 또 그들의 목자가 돼 영원토록 그들을 보살펴 주소서.
1 오 너희 힘 있는 사람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려 드리라. 2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여호와께 돌려 드리고 그 거룩한 아름다움으로 여호와께 경배하라. 3 여호와의 음성이 물 위에 있으며 영광의 하나님이 천둥 같은 소리를 내시고 여호와께서 여러 물 위에 계십니다. 4 여호와의 음성은 힘이 있고 여호와의 음성은 위엄이 가득합니다. 5 여호와의 음성은 백향목을 부러뜨리며 여호와께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산산조각 내십니다. 6 그분께서는 레바논이 송아지처럼 뛰게 하시고 시룐이 들송아지처럼 뛰게 하십니다. 7 여호와의 음성이 번갯불을 쪼개시며 8 여호와의 음성이 광야를 흔드십니다.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흔드십니다. 9 여호와의 음성은 암사슴이 새끼를 낳게 하시고 숲이 벌겋게 드러나게 하십니다. 그분의 성전에서는 모두가 "영광!"을 외칩니다. 10 여호와께서 홍수 위에 앉아 계시니 영원히 왕으로 앉으신 것입니다. 11 여호와께서 그 백성들에게 힘을 주시고 그 백성들에게 평안의 복을 주십니다.
1 I pray to you, O LORD, my rock. Do not turn a deaf ear to me. For if you are silent, I might as well give up and die. 2 Listen to my prayer for mercy as I cry out to you for help, as I lift my hands toward your holy sanctuary. 3 Do not drag me away with the wicked— with those who do evil— those who speak friendly words to their neighbors while planning evil in their hearts. 4 Give them the punishment they so richly deserve! Measure it out in proportion to their wickedness. Pay them back for all their evil deeds! Give them a taste of what they have done to others. 5 They care nothing for what the LORD has done or for what his hands have made. So he will tear them down, and they will never be rebuilt! 6 Praise the LORD! For he has heard my cry for mercy. 7 The LORD is my strength and shield. I trust him with all my heart. He helps me, and my heart is filled with joy. I burst out in songs of thanksgiving. 8 The LORD gives his people strength. He is a safe fortress for his anointed king. 9 Save your people! Bless Israel, your special possession. Lead them like a shepherd, and carry them in your arms forever.
1 Honor the LORD, you heavenly beings; honor the LORD for his glory and strength. 2 Honor the LORD for the glory of his name. Worship the LORD in the splendor of his holiness. 3 The voice of the LORD echoes above the sea. The God of glory thunders. The LORD thunders over the mighty sea. 4 The voice of the LORD is powerful; the voice of the LORD is majestic. 5 The voice of the LORD splits the mighty cedars; the LORD shatters the cedars of Lebanon. 6 He makes Lebanon's mountains skip like a calf; he makes Mount Hermon leap like a young wild ox. 7 The voice of the LORD strikes with bolts of lightning. 8 The voice of the LORD makes the barren wilderness quake; the LORD shakes the wilderness of Kadesh. 9 The voice of the LORD twists mighty oaks and strips the forests bare. In his Temple everyone shouts, "Glory!" 10 The LORD rules over the floodwaters. The LORD reigns as king forever. 11 The LORD gives his people strength. The LORD blesses them with peace.
💡
요약 및 적용점:
Characters and Content Summary
이 구절은 다윗이 쓴 시편 28편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주된 대화 상대는 하나님이며, 다윗은 자신의 생명의 반석이신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는 악인과 자신을 구별하여 주시고 도움을 요청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Historical/Social Background of the Time
이 시편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을 때 쓰여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이웃 국가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상황이었으며, 사회적으로도 불안정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이 왕과 백성의 중요한 신앙 행위였습니다.
Keywords and Explanations
- LORD (여호와): 성경에서 하나님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변함없고 영원한 존재를 의미합니다.
- rock (반석): 하나님을 안정감과 보호를 주는 존재로 비유한 것입니다.
- sanctuary (성소):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로, 구약에서는 성전을 의미합니다.
- wicked (악인): 하나님에게 반대되는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
- strength and shield (힘과 방패):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육체적 힘과 보호.
Parts to Focus On
- 기도의 간절함(1-2절):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 악인들에 대한 처벌 요청(3-5절): 하나님의 정의를 구하는 부분입니다.
-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찬양(6-9절): 다윗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신뢰가 표현됩니다.
Application Points for Life
- 교회를 통한 기도 생활: 예배와 개인 기도를 통해 삶의 문제들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 정의와 공의 추구: 사회적 불의를 목격할 때, 하나님께 정의와 공의를 간구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를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 하나님께 대한 신뢰: 삶의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나의 반석과 방패로 삼고, 신뢰와 찬양으로 반응합니다.
이 시편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정의의 하나님께 신뢰를 놓치지 않으며,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요약 및 적용점:
- 1. Characters and Content Summary:*
이 구절은 시편 29편으로, 주인공은 여호와 하나님이며, 다윗이 이 시를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입니다. 주로 하나님의 위대함과 능력, 그리고 그의 음성이 자연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2. Historical/Social Background of the Time:*
시편 29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권능과 위험(Worship)을 이루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것임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자연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힘은 당시 자연 속성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문화적 배경과 맞물려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이 시는 고대 가나안 땅에서 우르루하는 뇌성, 폭풍, 번개 같은 자연 현상들을 통해 Baal이라는 신을 숭배했던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능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 3. Keywords and Explanations:*
- "Voice of the LORD" (여호와의 소리): 하나님의 권능과 주권을 상징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다양하게 이해했습니다.
- "Glory" (영광): 하나님의 본질과 위험을 나타내며, 그의 존재의 전반적인 아름다움과 권위를 강조합니다.
- "Holiness" (거룩함): 하나님의 순결무구한 성질로서, 인간과의 차별성을 나타냅니다.
- "Floodwaters" (홍수): 심판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신화적 요소로, 노아의 홍수까지 연상할 수 있습니다.
- 4. Parts to Focus On:*
- 3절부터 9절까지 반복되는 "The voice of the LORD"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권능이 자연 세계에 얼마나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작용하는지를 강조합니다.
- 10절의 "The LORD reigns as king forever"는 하나님의 영원한 주권을 선언하며, 이 세상의 모든 힘과 권세 위에 하나님이 우뚝 서 계심을 상기시킵니다.
- 11절의 "The LORD blesses them with peace"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게 이루어질 때 주어지는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 5. Application Points for Life:*
- 경외와 찬양: 이 시편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과 능력을 찬양할 필요성을 상기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자연과의 조화: 하나님이 자연을 어떻게 다스리시는지를 이해하며,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생활을 하세요.
- 평화의 추구: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의 삶 속에 깃들도록, 일상에서 평화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세요.
- 신뢰와 소망: 하나님이 모든 상황 속에서 주관하심을 믿고, 위기나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에 신뢰를 두세요. </aside>
사무엘상 14장 37-45절
37 그러자 사울이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제가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가야 합니까? 이스라엘의 손에 그들을 넘겨주시겠습니까?" 그러나 그날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38 그러자 사울이 말했습니다. "너희 모든 백성의 지도자들아, 이리로 오라. 오늘 이 일이 누구의 죄 때문인지 알아보자. 39 이스라엘을 구해 내신 여호와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한다. 만약 그 죄가 내 아들 요나단에게서 나온다 해도 그는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40 그때 사울이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그쪽에 서 있으라. 나와 내 아들 요나단은 이쪽에 서 있겠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좋으신 대로 하십시오." 41 이에 사울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었습니다. "진실을 알려 주십시오." 그러자 요나단과 사울 쪽이 뽑혔고 백성들은 벗어나게 됐습니다. 42 사울이 말했습니다. "나와 내 아들 요나단을 두고 제비를 뽑아라." 그러자 요나단이 뽑혔습니다. 43 그때 사울이 요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말해 보아라." 그러자 요나단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팡이 끝으로 꿀을 조금 먹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죽을 각오는 돼 있습니다." 44 사울이 말했습니다. "요나단아, 너는 죽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더 심한 벌을 내리실 것이다." 45 그러나 백성들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이런 큰 승리를 가져다 준 요나단이 죽어야만 합니까? 절대로 안 됩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합니다. 그의 머리털 하나라도 땅에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는 오늘 하나님과 함께 이 일을 해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요나단을 구해 내어 그는 죽지 않게 됐습니다.
로마서 12장 3-12절
3 나는 내게 주신 은혜를 힘입어 여러분 각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생각하십시오.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었고 각 사람은 서로 지체가 됐습니다. 6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갖고 있습니다. 만일 예언이면 믿음의 분량대로, 7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로, 8 권면하는 사람은 권면하는 일로, 구제하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은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9 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악한 것을 미워하고 선한 것을 붙드십시오. 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먼저 존경하며 11 열심을 내 일하고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으로 주를 섬기십시오. 12 소망 가운데 기뻐하고 환난 가운데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십시오.
예레미야 51장 58-64절
5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이 무너지고 그의 높은 성문들이 불에 탈 것이다. 백성이 헛수고를 하고 민족들이 불로 인해 지치고 말 것이다." 59 유다 왕 시드기야의 통치 4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왕의 수행관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 예레미야가 그에게 준 말입니다. 60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올 모든 재앙들을 한 책에 써 놓았는데 그것은 바벨론에 대해 기록된 모든 말씀들입니다.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했다. "네가 바벨론에 도착하면 명심해 이 모든 말씀을 읽어라. 62 그러고 나서 '여호와여, 이곳을 멸망시켜 사람이나 동물이 그 안에 살지 않게 되고 영원히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주께서 이곳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너는 말하여라. 63 네가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그것에 돌을 묶어서 유프라테스 강 속으로 던져라. 64 그리고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바벨론에 내릴 재앙으로 인해 바벨론이 이렇게 가라앉아 다시는 올라오지 못할 것이니 그들이 지치게 될 것이다.'" 예레미야의 말이 여기서 끝납니다.
시편 28편 7-9절
7 여호와는 내 힘이시며 내 방패이십니다. 내 마음이 주를 믿으니 주의 도움을 받아 이토록 기뻐합니다. 내가 내 노래로 주께 찬양할 것입니다. 8 여호와는 백성들의 힘이시요, 그 기름 부음 받은 이를 구원하는 힘이십니다. 9 주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주의 기업에 복을 주소서. 또 그들의 목자가 돼 영원토록 그들을 보살펴 주소서.
#241120
“””
하나님의 의견을 구할 때, 내가 원하지 않는 응답이 나왔다면..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이 그의 의지대로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간다. 블레셋 전장을 헤집어다니며 블레셋 적들을 죽이고 또 죽인다. 요나단은 잔뜩 자신감을 갖고 계속해서 전장으로 나아간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약속한 그 내용을 거부하고, 지팡이 끝으로 꿀을 찍어 먹는다. 죽을 각오를 하고 먹었다고 그의 입으로 말한다. 이 얼마나 가증스럽고 거만한 표현인지… 아마도 나의 모습과 같다. 사울 왕은 자신의 아들이 잘못을 저질렀는지 알게된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잘못된 대상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고 그를 죽이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그의 백성들이 그 죽음을 말린다. 그는 거기서 자신의 행동을 멈추고 만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왕으로 선택하실 때 그럴만하니까 그렇게 선택하셨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이 초대 왕 사울을 통해 보여주고 싶으신 것은 그가 인간 이상의 인간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지체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으셨을지도 모른다.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하지 않는다. 블레셋 군사를 내몰아 죽일 때도 누구는 칼의 역할을 누구는 나팔을 불고 또 누구는 전장에서 밥을 지어 병사들을 먹여야한다. 우리에게 주시는 그 은사 가운데 하나님은 딱 그 사람을 적재적소에 알맞게 쓰신다. 그것이 나의 분수이고 내 분수를 제대로 알 때 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나라와 그 지경을 넓히는 인간된 도리를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시던 길고 긴 바벨론 이야기가 끝을 맞이한다. 바벨론에 내려진 재앙들이 예고되고 이제 곧 하나님 놀라운 역사가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겐 어둠의 역사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이야기겠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럴만하시니 그렇게 만드신 이야기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결코 흩으러지지 않는다. 그들은 지치지만, 하나님은 결코 지치지 않으신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고, 방패시니 오직 내 마음이 주를 믿고 주의 도움을 받아 기뻐할 것이다. 내가 내 노래로, 목소리로 주께 찬양하는 것은 나의 힘 되신 분이 나의 하루를 책임지시기 때문이다. 그 기름 부음 받은 이를 구원하는 힘을 내가 매일 기쁘게 맞이할 수 있기를. 나에게 요나단 처럼, 사울 왕 처럼, 예레미야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잘못된 일들 투성이일지라도… 그 잘못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올 때 하나님이 나를 온전히 바라봐 주시고 죄 씻음 되어진 내게 다시 한 번 사랑의 손길을 내려 주심을 믿고 나아가자. 아멘.

When Seeking God’s Guidance and Receiving Unwanted Responses
Jonathan, the son of King Saul, advances in faith, believing in God according to his own will. He roams the battlefield against the Philistines, killing enemy soldiers one after another. Filled with confidence, Jonathan continues to march into the battlefield. However, he later rejects the promise he made to God and dips honey into the end of his staff, eating it. He declares that he ate it with the resolve to die. How detestable and arrogant such an expression is… It likely mirrors my own behavior. King Saul realizes that his son has committed wrongdoing. Upon discovering that the person God chose was his own son, Saul goes to the brink of killing Jonathan. However, his people intervene to prevent his death. At that moment, Saul stops his actions.
When God chose Saul to be king, it was because Saul was worthy. Ultimately, through the first king Saul, God likely wanted to emphasize that Saul was not superior to humans but merely one part of the body that would complete the Kingdom of God. Not all members perform the same functions. When driving out the Philistine army, some act as the sword, others as the trumpet, and others as those who cook meals for the soldiers on the battlefield. Among the gifts God bestows upon us, He uses each person appropriately in their place. Understanding my place allows me, as a human, to fulfill my duty in expanding the Kingdom of God and His realm.
Through Jeremiah, God spoke of the long and arduous story of Babylon reaching its conclusion. The calamities that befell Babylon were foretold, and soon God’s marvelous history is about to unfold once more. For the Israelites, this will be a story of moving from a history of darkness to one of light, but to God, it is precisely as it should be because He has crafted it that way. God’s workings never fall apart. Though they may tire, God never grows weary.
Yahweh is my strength and my shield, so my heart will trust in Him and rejoice in His help. I praise the Lord with my song and voice because He, who is my strength, takes responsibility for my day. May I gladly embrace the power that saves the anointed one each day. Even if my life is filled with mistakes like Jonathan, King Saul, and the people of Israel during Jeremiah’s time… When I bring those mistakes before God, may God look upon me completely, cleanse my sins, and extend His loving hand to me once more. Let us move forward believing in this. Amen.
'매일_큐티 by McCh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체인 성경읽기 | 231회차 [ 삼상12 | 롬10 | 렘49 | 시25 ] (3) | 2024.11.18 |
---|---|
맥체인 성경읽기 | 230회차 [ 삼상11 | 롬9 | 렘48 | 시23-24 ] (4) | 2024.11.15 |
맥체인 성경읽기 | 229회차 [ 삼상10 | 롬8 | 렘47 | 시22 ] (5) | 2024.11.14 |
맥체인 성경읽기 | 228회차 [ 삼상9 | 롬7 | 렘46 | 시22 ] (4) | 2024.11.13 |
맥체인 성경읽기 | 227회차 [ 삼상7-8 | 롬6 | 렘45 | 시20-21 ] (2) | 2024.11.12 |